Offcanvas
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Offcanvas
1111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CPU

인텔 코어 i9-11900K 리뷰 | 14나노 로켓 레이크의 한계? “성능만큼 전력소모량도 늘었다”

인텔의 11세대 로켓 레이크-S CPU는 작별 여행을 빛내는 대표 선수격인 제품이다. 로켓 레이크 S의 바탕인 14나노 프로세스는 여러 시즌을 뛰면서 기록을 세웠고, 마지막 순간에 승리를 일궈낸 적도 있는 은발의 백전 노장 선수를 닮았다. 그러나 이 기억을 너무 오래 붙잡고 있다. 간발의 차로 앞서 우승하는 경기는 이제 없다. 다른 사람들처럼 TV에서 플레이오프를 보기 위해 일찍 퇴근한다. 많은 작업에서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강력한 적수인 AMD 라이젠 9 5900X일 것이다. 그래도 챔피언의 심장에는 투쟁심이 있다. 구형인 14나노 공정으로 개발됐지만  로켓 레이크는 여전히 약간의 볼 거리를 선사한다.   11세대 로켓 레이크란 어떤 CPU? 많은 정보가 유출되면서 로켓 레이크-S의 거의 모든 사양이 이미 공개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로켓 레이크가 오래된 14나노 공정의 마지막 주자라는 점이 특히 중요하다. 14나노는 7년 전인 2014년 처음 도입된 제조 공정이다. 6세대 스카이레이크부터 10세대 코멧 레이크까지 지금까지의 앞 세대 모두 14나노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대부분은 반복된 설계였던 반면, 11세대 로켓 레이크는 10세대와 11세대 노트북 컴퓨터 CPU에 쓰인 새로운 코어에 기반한다. 노트북 컴퓨터와 데스크톱 로켓 레이크 버전의 큰 차이점은 프로세스이다. 가장 발전한 인텔 공정인 10나노 핀펫(FinFET)은 노트북 컴퓨터에 사용된다. 베테랑인 14나노는 데스크톱 칩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사용되고, 이번 테스트의 대상이기도 하다. 두 세대의 칩 설계를 합치려면 어쩔 수 없이 절충을 해야 한다. 첫 번째 절충은 코어 수다. 코어 i9은 전 세대보다 10 코어에서 8 코어로 코어 수가 줄었다. 두 번째 절충은 전력 소비량이다. 실제 사용했을 때 전력 소비량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을 테스트에서 확인했다.     코어 i9-11900K 성능 : 테스트 방법 PCWorld는 로켓 레이크-S 중 8코어 ...

로켓레이크 CPU 14나노 2021.04.01

10나노? 7나노?…공정 대신 새로운 제품 번호 전략 암시한 인텔

AMD와 인텔은 수 년 동안 14나노, 10나노 등의 나노미터로 칩 설계 공정을 설명해왔다. 몇 나노미터 공정인지는 프로세서의 클럭 속도, 전력 소비량이나 다른 칩 관련 지수만큼이나 중요한 단계였다. 그러나 인텔은 공정을 강조하지 않는 전략을 준비하는 것일지 모른다. 반도체 제조에서 나노미터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나노미터는 프로세서 안의 개별 트랜지스터의 크기를 의미한다. 트랜지스터 크기가 작을수록 칩의 밀도가 높아진다. 트랜지스터가 작으면 칩이 더 빠른 속도로, 적은 전력을 쓰면서 동작한다는 뜻이다.칩 제조업체는 10나노, 7나노 등의 용어를 써서 트랜지스터를 만드는 제조 공정 기술을 설명하고, 이 단어는 곧 최신 기술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나누는 기준이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용어의 의미가 다소 흐릿해진 것도 사실이다. 관계자들은 칩 제조 공정의 정의가 트랜지스터 밀도 외에도 많은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인텔은 과거에도 원래의 14나노 공정 밀도가 평방 밀리미터당 37.5메가트랜지스터(MTr)이고, 10나노 공정의 평방 밀리미터당 MTr은 100.8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많은 이가 인텔 10나노 공정이 TSMC의 7나노 공정과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세부 정보를 살펴보면 헷갈릴 수밖에 없다. 물론 수 년 간 공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인텔은 최신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로켓 레이크 S에서도 14공정을 고수했다. 14나노라는 용어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인텔 제조 공정 기술의 마케팅 관점에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 인텔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인텔이 공정 기술과 연관된 단어나 언급 전략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텔과 AMD 모두 향후 프로세서 공정 기술을 복잡하게 하는 설계 요소를 통합하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예를 들어 인텔 슈퍼핀(Superfin)은 기술적으로는 10나노 공정이지만, 조정이나 개선 사항 면에서는 AMD 7나노 라이젠 5000 시리즈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인텔 포베로스(Fo...

11세대 로켓레이크 인텔 2021.03.31

“파운드리 재진출” 인텔 신임 CEO 팻 겔싱어 ‘IDM 2.0’ 비전 발표

인텔의 신임 CEO 팻 겔싱어가 23일(현지 시간)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IDM 2.0’비전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애리조나에 2개의 반도체 공장을 세우고, 파운드리 비즈니스를 담당할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ntel Foundry Services, IFS) 사업부를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 겔싱어는 대부분의 제품을 내부 생산하는 것이 인텔의 목표라는 것을 분명히 했지만, 필요한 경우 다른 파운드리 파트너에게 의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칩 로드맵을 가속화하기 위해 칩 제조법을 간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컨슈머 로드맵 측면에서 인텔은 코드명 메테오 레이크인 7나노 공정 CPU의 컴퓨팅 타일 설계를 올해 2분기에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 한때 인기 있었던 인텔 개발자 포럼(Intel Developer Forum, IDF)의 얼굴이었던 겔싱어는 새로운 산업 이벤트 시리즈인 ‘인텔 온(Intel On)’을 출범하며 IDF 정신을 되살릴 것이라고도 밝혔다. 더불어 IDF를 대체할 인텔 이노베이션(Intel Innovation) 행사를 10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 계획이다.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겔싱어는 지난 2월 15일 밥 스완을 대신해 새로운 인텔 CEO에 임명됐다. 인텔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겔싱어는 신임 CEO로 발표됐을 때, 골든 무어, 로버트 노이스와 같은 과거 인텔의 거장들에게서 기술을 배웠던 것을 설명하면서 옛 시절로의 복귀를 약속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겔싱어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인텔의 목표는 제조 민첩성을 높이고, 훌륭한 제품을 설계하고, 이러한 계획을 신속하게 실행하는 것이었다. 인텔의 무어의 법칙이나 ‘틱톡’ 칩 아키텍처 발전 주기는 이런 목표를 상징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인텔은 현재 인텔은 14나노 공정에 머물러 있다. 겔싱어는 원래 인텔이 7 나노 공정을 EUVL(Extreme Ultraviolet lithography) 제조 기술...

인텔 파운드리 IDM 2.0 2021.03.24

“메인보드부터 메모리까지 모두 바뀐다” 인텔 차세대 앨더 레이크 정보 유출

인텔이 이제 막 데스크톱용 로켓레이크 S 프로세서를 발표한 시점이지만, 업계의 눈길은 이미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로 쏠리고 있다. 2021년 말 출시될 예정인 코드명 앨더 레이크(Alder Lake)이다. VideoCardz가 공개한 최신 유출 정보에 따르면, 기존 인텔 디자인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인텔은 앨더 레이크의 존재를 확인했으며, 2021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원래 앨더 레이크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레이크필드와 같은 혼합 코어 설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2020년 출시된 레이크필드는 인텔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Intel Hybrid Technology)를 적용한 9와트 코어 프로세서로, 삼성 갤럭시 북 S에 탑재됐다. 갤럭시 북 S 리뷰에 나타난 성능은 무기력한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드러난 정보에 따르면, 앨더 레이크는 생각보다 흥미로운 프로세서가 될지도 모른다.   더 높은 성능 VideoCardz는 앨더 레이크 프리젠테이션을 입수했으며, 이 정보에 따르면 앨더 레이크는 단일 쓰레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20%, 멀티쓰레드 워크로드에서는 두 배 이상의 성능을 약속한다. 여기에는 인텔의 최첨단 10나노 공정이 한몫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큰 폭의 성능 향상을 주장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VideoCardz는 인텔이 앨더 레이크 칩을 로켓 레이크나 11세대 타이거 레이크와 비교한 것으로 본다. 인텔이 앨더 레이크를 레이크필드 칩과 비교했을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 경우, 기준선은 더 낮아진다. 인텔은 앨더 레이크가 성능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음을 내세운다. 인텔의 최고 아키텍트 라자 코두리는 지난 해 8월 “성능에 중점을 두고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크게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코두리는 또 앨더 레이크 칩이 성능에 중점을 둔 다수의 골든 코브(Golden Cove) 코어와 다수의 저전력 그레이스몬트(Gracemont) 코어를 결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CPU 프로세서 2021.03.23

AMD, 3세대 에픽 서버 프로세서 출시 “성능 19% 향상”

AMD가 3세대 에픽(Epyc) 프로세서인 코드명 밀라노를 공개했다. 2세대 로마 출시 18개월 만이다. 공식 제품명은 에픽 7003으로, 신형 젠 3 코어가 특징이다.   젠 3 코어는 데스크톱용으로 라이젠 5000 시리즈에 탑재되어 출시됐지만, 공급 부족과 높은 수요 덕분에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상태이다. 탁월한 성능 때문에 라이젠 5000 시리즈는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높다. 신형 밀라노 프로세서는 젠 2 코어를 사용하는 코드명 로마 에픽 7002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7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하며, 이전 두 세대의 서버와 소켓이 호환된다. 따라서 서버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 메인보드 BIOS 업그레이드만으로 기존 서버의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AMD가 내세우는 밀라노 프로세서의 강점은 새로운 코어 설계 덕분에 기본 성능이 19%나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크기를 키우기가 힘들어지면서 코어 성능은 10% 이하로 향상하는 것이 표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밀라노 프로세서는 64코어 128쓰레드를 탑재한다. 이번에도 대형 칩보다는 각 8코어를 탑재한 8개의 치플렛을 초고속 연결 기술로 묶었다. 모든 프로세서는 PCIe 4.0 128레인, 8개의 DDR4 채널, 그리고 채널 메모리 최적화 옵션을 제공한다. 구형 디자인과 소켓 호환성을 제공하지만, 전력 소비량은 280와트로 더 높다. 2세대 로마의 전력 소비량은 240와트, 1세대 32코어 에픽 7001은 180와트이다. 1세대 에픽부터 AMD는 사용 중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하드웨어 가속 메모리 암호화에 중점을 뒀다. 메모리 컨트롤러에 내장된 AES-128 암호화 엔진으로 적합한 키가 제공되면 메인 메모리의 데이터를 암/복호화하는 기능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SME(Secure Memory Encryption) 기능으로 시스템 메모리를 암호화하고 SEV(Secure Encrypted Virtualization) 기능으로 가상머신마다 하나의 키를 사용해 게스...

AMD 에픽 젠3 2021.03.22

"11세대 로켓 레이크 저장장치 성능, 라이젠 9 5950X 앞선다" 인텔, 벤치마크 결과 공개

인텔 11세대 로켓 레이크 S는 아직 발사대에 있지만, 인텔은 벌써부터 신제품 홍보에 여념이 없는 것 같다. 화요일, 인텔이 로켓 레이크 S가 라이젠 9 5950X보다 저장장치 성능이 11% 높다는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 결과는 인텔 소속 수석 퍼포먼스 전략 분석가인 라이언 슈라우트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다음 차트에서 두 제품 성능 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테스트가 어떻게 설정되었는지부터 살펴보고 인텔의 주장이 어떤 의미인지를 읽자.   인텔 11세대 로켓 레이크 저장장치 테스트 테스트 환경부터 살펴보자. 라이젠 9 5950X와 32GB DDR4/3200, 에이수스 X570 보드, 인텔 512GB 760P가 부팅 운영체제로 사용되었고, 삼성 980프로가 테스트 실행 대상 드라이브로 사용됐다. 비교 대상은 에이수스 Z590 보드와 11세대 코어 i9-11900K로 구성하고 RAM과 저장장치는 같다. 테스트는 인텔의 스토리지 테크니컬 애널리스트 앨린 말벤타노가 수행했다. 말벤타노는 CPU의 PCIe 4.0 슬롯을 확인하고 M.2 삼성 980 프로 드라이브를 설치했다. PC마크 10은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이지만, 저장장치 테스트로도 유명하다. 일반적인 합성 테스트는 일반 사용자의 평범한 작업과는 거리가 먼 환경에서의 이론적인 처리량을 산출하지만, PC마크 10은 추적 테스트에 기반한다. 추적 테스트는 보통 엑셀, 파워포인트,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또는 배틀필드 V, 콜오브듀티 블랙 옵스 등의 다양한 실사용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의 드라이브 사용 패턴을 추적한다. 이 패턴을 드라이브에서 복사해 성능을 기록한다.   인텔 측은 JPEG파일 339개, 총 2.37GB 분량을 드라이브에 쓰고 다시 같은 파일을 읽은 후, 같은 파일을 드라이브에 복사하는 읽기 및 쓰기 시나리오에서 퀵 시스템 드라이브 벤치마크를 실행했다. 퀵 시스템 드라이브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어도비 일러스트레...

로켓레이크 인텔 라이젠9 2021.02.25

"라이젠 5000 불량률 유독 높다" AMD CPU 둘러싼 불량 논란 정리

라이젠 5000 칩에 불량이 있다니? 처음에는 문제가 심각해 보였다. 그러나, 최초 제기된 주장과 PC 유통 및 조립 업체의 품질 관리를 둘러싼 문제를 조사한 결과, 그 정도로 심각한 문제는 아닐 수도 있다는 결론을 냈다. 라이젠 5000 칩의 불량 문제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논란의 시작은 지난 일요일 팔로워 22만 2,000명을 거느린 시스템 조립 업체 파워GPU(PowerGPU)의 트위터에 “신형 AMD CPU의 불량율이 아직도 너무 높다”는 내용이 올라오면서부터다. 파워GPU에서 수령한 라이젠 5000 시리즈 CPU 320개 중 19개가 “DOA(도착 시 사망)” 상태였고 불량률이 무려 6%에 달한다는 주장이다. 파워GPU는 B550 기반 및 X570 기반 메인보드 중에서 불량품이 일주일 사이에 3~5개가량 발견되었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트위터 게시물은 핫하드웨어(HotHardware)의 폴 릴리가 최초로 보도했는데 파워GPU에서 이 트위터 게시물을 월요일에 삭제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후 파워GPU는 트위터를 통해 “AMD와 대화를 나눴으며 함께 일부 CPU와 메인보드를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워GPU는 PCWorld의 논평 요청에는 아직 답변을 하지 않은 반면, PCMac의 마이클 칸에게는 트위터 게시물 삭제 이유를 밝혔다. “양측의 팬을 부추기는 일을 원치 않았다”는 것이다. “다행히 AMD는 파워GPU에 우호적이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돕기를 원한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칸은 칼럼을 통해 불량 라이젠 5000 칩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소개하면서 해당 칩은 결국 번거로운 과정을 거친 끝에 교체되었다고 밝혔다.   라이젠 구입자가 우려할 문제인가?  이 소식은 당연히 라이젠 구입자들의 우려를 샀다. AMD 관계자는 PCWorld에 이번 사건은 일회성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AMD는 라이젠 5000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의 불량률이 예상보다 높다는 한 커스텀 PC 조립업체의 주장에 ...

AMD 라이젠5000 라이젠 2021.02.23

"잘 나가는 건 AMD인데" 인텔 CPU 사도 괜찮을까?

Q : 최근 조립 PC를 구입하거나 직접 조립하는 사용자는 대부분 AMD를 선호하는 것 같다. 인텔 CPU를 사는 건 별로일까? A : 조립 PC 마니아 중에서는 AMD 팬이 많다. 하지만 인텔도 인텔 CPU에도 다양한 제품이 있으므로 현재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제품이 있는지, 또 사용자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콘텐츠 제작자들은 코어 수를 믿고 AMD 고성능 제품을 선택한다. AMD의 라이젠 5000 시리즈는 멀티쓰레딩 작업과 게임 모두 차트 1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성능에 있어서는 타협하지 않는 PC 게임 마니아들도 AMD를 선호한다. 팬데믹 이전에는 예산에 제약이 있는 사용자도 가격적 이점 때문에 AMD를 선택했다. 특히 기존 메인보드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의 CPU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인텔에도 기회가 없지 않다. 확실한 개인용 CPU 1위라는 왕좌를 빼앗겼지만, 인텔 CPU도 AMD와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업무나 게이밍에 적합하다. AMD의 몇 세대 CPU를 고려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인텔의 경쟁 제품도 게이밍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 PC의 요구 사항이 적절하다면 인텔을 선택해도 큰 손해는 없다.   사실 현재 인텔은 물량 부족에 시달리는 AMD CPU의 유일한 대체재다. 라이젠 5000 시리즈 CPU를 구입하려면 관련 커뮤니티에 새로 올라오는 글을 정독하거나 온라인 재고 알림을 빠르게 받는 등의 수고가 필요하다. 물량 부족 여파는 이전 세대 CPU에까지 미쳐서 현재 라이젠 3 3100이나 3200G를 정가에 구입하려고 해도 인내심이 필요하다. 3300X는 더 말할 것도 없다. 반대로 아직까지 인텔 CPU는 정가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은 편이다. 그러므로 인텔과 AMD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은 수 년 전과 다를 바가 없다. 개인의 상황이나 요구 사항에 따라 CPU를 결정하면 된다. 하지만 두 회사의 입지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2020년 이전까지 AMD...

인텔 AMD CPU 2021.02.22

‘타이거 레이크 칩의 압도적 성능 확인’ 서피스 프로 7+ vs. 서피스 프로 7 벤치마크 테스트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Surface Pro 7+, 또는 서피스 프로 7 플러스라고도 함)가 지난 달 예기치 않게 출시됐으며, 서피스 프로 7의 10세대 인텔 아이스 레이크(Ice Lake) 칩이 11세대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 칩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소식에 즉시 든 의문이 있다. 서피스 프로 7+는 업그레이드한 만큼 가치가 있을까? 이 질문에 완벽하게 답하려면 서피스 프로 7+ 리뷰를 완료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이 신형 모델에서 확인한 성능이 다소 충격적이다. 이번 기사는 두 가지 관련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서피스 프로 7+는 서피스 프로 7보다 얼마나 빠를까? 그리고 인텔의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칩 태블릿 버전은 이전 제품인 10세대 아이스 레이크에 비해 얼마나 빠를까? 대답은 훨씬 빠르다는 것이다. 게다가 팬 소음도 전혀 없다. 벤치마크 전문가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제품군의 가장 좋은 것은 다양한 모델이 비교적 변경되지 않고 남아 세대 간 확실한 비교를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서피스 랩톱(Surface Laptop) 여러 대를 사용해 인텔 아이스 레이크 칩을 AMD 라이젠 3000 모바일 제품군과 비교할 수 있었고, 예를 들어 해당 세대 최고의 모바일 프로세서를 정할 수 있었다. 이제 같은 방식으로 인텔의 태블릿 칩을 테스트할 수 있다. PCWorld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를 리뷰 목적으로 받았으며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실행한 벤치마크에서도 합성된(Synthesized) CPU 테스트부터 일련의 창의적인 워크로드에 이르기까지 서피스 프로 7+가 몇 가지 엄청난 이점을 제공하며, 특히 그래픽에서 더욱 그렇다는 점을 이미 알 수 있다. 몇 가지 간단히 알아보자.   서피스 프로 7과 서피스 프로 7+ 비교 방법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른 공급업체가 리뷰를 위해 보내준 제품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서피스 프로 7과 서피스 프로 7+간에 몇...

서피스프로7+ 서피스프로7 벤치마크 2021.02.10

2020년 CPU 시장 결산, 저가 PC와 함께 AMD도 날았다

AMD의 2020년은 더할 나위 없었다. 경쟁사인 인텔로부터 CPU 시장 점유율을 6%p 끌어와 15.1%에서 21.7%로 급상승했다. 시장조사업체 머큐리 리서치의 딘 맥캐런에 따르면, 저가 프로세서 시장(저가 교육용 PC)이 크게 성장하면서 역대 최대 PC 프로세서 출하량으로 이어졌다. 4분기 인텔의 시장 점유율이 다시 늘어났지만, 2020년 전체로 보면 서버와 데스크톱, 모바일 프로세서 등 모든 분야에서 AMD의 점유율이 증가했다.   특히 4분기 CPU 출하량은 1억 2,500만 개 이상으로 PC 시장 성장세가 가장 도드라져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0년 전체로 봐도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맥캐런은 "모바일 CPU와 전체 출하량 증가의 대부분은 인텔의 셀러론과 AMD의 스토니 리지 A4, A6 시리즈 같은 저가 프로세서가 이끌었다. 일반적으로 크롬북이나 저가 PC에 쓰이는 CPU다. 이중 상당수가 교육용 PC 시장에 공급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프로세서 판매는 전년 대비 60% 가까이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이런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로 코로나19 대유행을 꼽았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거나 원격수업을 받았는데, 보통 노트북을 사용했다. 맥캐런은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는  코로나19 관련된 데스크톱 수요 증가와 지난 수년간 계속돼 온 노트북 교체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더구나 저가 모바일 CPU 칩 공급은 1년 이상 지원이 충분하지 않았으므로, 이는 저가 CPU에 대한 거대한 수요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인텔의 반등과 특히 4분기의 선전은 기존의 생산 관련 문제를 해소한 것이 한 요인이다. 이전까지는 인텔의 생산 능력이 충분치 않아 고가 시장용 '많은 코어' 제품에 우선순위를 뒀다. 그러나 인텔이 생산 능력을 확보하면서, 펜티엄과 셀러론 '적은 코어' 프로세서까지 만들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인텔이 4분기에 데스크톱 부문에...

CPU AMD 인텔 2021.02.04

'과거 1인자' 인텔 코어 i9-9900K, 지금 사도 쓸 만할까?

질문 인텔 코어 i9-9900K를 300달러에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PC에는 코어 i9-8700K가 탑재돼 있는데, 울트라와이드 3400×1440p 모니터에서 지포스 RTX 3080을 추가해 사용하고 있다. 코어 i9-9900K CPU를 구입하면 코어 i3을 탑재한 자녀의 PC에 코어 i9-8700K를 옮겨 달 수 있다. 업그레이드할 가치가 있을까?   답변 코어 i9-9900K는 최신 프로세서는 아니지만, 30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면 여전히 좋은 기회다. 하지만 수백 달러 가량의 계획에 없던 돈을 지출하려면 그럴 듯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사용자 본인의 관점에서 보면 이익이 크지 않다. i9-9900K로 바꾸면 클럭 속도가 높아지고, 코어와 쓰레드도 늘어나지만, 1440p 모니터에서 게임할 경우는 GPU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CPU 성능에서 크게 나아진 점을 체감하기 어렵다. 그러나 최소한 표준 1440p 환경의 병목 현상 해결에 도움이 될 수는 있다. 이 방정식에 자녀용 PC를 대입하면 효용이 더욱 커진다. 자녀용 PC 메인보드가 300시리즈 이상이라 바로 코어 i9-8700K로 CPU를 교체할 수 있다고 가정하자. 4코어, 4쓰레드가 6코어, 12 쓰레드로 크게 늘고 클럭 속도도 개선된다. 특히 게임을 할 경우에는 이제 두 PC 모두 300달러로 향후 몇 년 동안 제품 수명주기를 연장할 수 있다. 새 부품을 자주 구입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더더욱 나쁜 선택이 아닐 것이고, 자녀용 PC에서 쓰던 i3 칩을 중고로 판매할 수 있다면 더욱 이익이 크다.   이러한 추론을 이어나가면, 코어 i9-8700K나 9900K용 메인보드를 별도로 구입할 경우에도 업그레이드가 충분히 의미 있다. 1, 2년 안에 자녀용 PC를 새 것으로 교체할 경우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450달러 정도를 투자해서 자녀의 경험을 개선하고 PC의 수명을 늘릴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더 어린 자녀가 있다면 코어 i3 프로세서를 활용해 또 다른 PC...

CPU 조립PC 2021.02.03

“제국의 역습?” 인텔, PC 시장 점유율 탈환 개시

AMD는 2020년 전분기에 걸쳐 자사의 PC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이 계속 증가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4분기에 인텔이 약간의 점유율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이엔드 시장을 우선시하는 AMD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머큐리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딘 맥카론은 2020년 4분기 인텔의 데스크톱 CPU 점유율이 0.8%p, 모바일 CPU 점유율은 1.2%p 증가했다고 확인했다. 두 수치는 모두 IoT 시장과 태블릿 시장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반면, 이 기간에 AMD는 서버 시장의 점유율이 크게 상승했다. AMD의 노트북 시장 점유율은 최고치를 기록한 11월보다 약간 떨어진 20%를 기록했다. 맥카론은 최종 점유율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인텔의 점유율 상승이 특별히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인텔은 문제의 10나노 공정 이전을 진행하면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프로세서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인텔은 고급형 PC에 탑재하는 고성능 프로세서에 우선순위를 둘 수밖에 없었다. 공급 문제를 일부 해결한 인텔은 이제 보급형 PC를 위한 이른바 ‘리틀 코어(little core)’ 제품을 생산해 판매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더구나 이런 보급형 PC는 보통 대규모로 판매된다. 한편, AMD는 상반되는 상황이다. AMD는 생산 물량 부족을 탓하지는 않았지만, CPU와 GPU 수요가 여전히 너무 많다. AMD CEO 리사 수는 지난 주 열린 4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AMD 라이젠 프로세서 도입이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프로세서 매출이 50% 이상 증가했다. 2020년에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얻으면서 클라이언트 프로세서는 기록적인 연 매출을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그 결과 AMD는 기존에는 인텔만이 올릴 수 있는 성공을 거두었는데, 기록적인 매출과 함께 수익도 450%까지 증가했다. editor@itworld.co.kr

인텔 AMD CPU 2021.02.03

'CPU 자체에서 랜섬웨어 잡는다'… '인텔 TDT' 위협 탐지 기능 분석

인텔의 11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에 내장된 새로운 원격 측정과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활용하면 기존 탐지 기술을 회피하는 정교한 랜섬웨어 프로그램을 더 잘 탐지해 차단할 수 있다. 이 기능은 v프로(vPro) 기능 세트를 포함하는 비즈니스용으로 설계된 인텔 코어 CPU에 내장돼 있다.   v프로 플랫폼은 IT 관리 기능 외에도 하드웨어 쉴드(Hardware Shield)라는 이름으로 강화된 여러 가지 하드웨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안전한 실행과 가상화, 메모리 암호화, 런타임 BIOS 복원, 위협 탐지 기술인 '인텔 TDT' 등이 포함된다.   인텔 TDT 작동 방식 인텔 TDT는 CPU의 PMU(Performance Monitoring Unit)의 원격 측정 데이터를 가속화된 머신러닝 휴리스틱과 결합해 잠재적 위협을 탐지한다. 일부 유형의 악성 프로그램은 실행하는 작업 유형 때문에 CPU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성능 영향은 PMU 원격 측정 데이터에 반영되며, 머신러닝 모델은 이를 사용해 잠재적으로 의심스럽거나 비정상적인 동작을 식별하는 방식으로 악성코드를 찾아낸다. OS 내부에서 실행되는 보안 제품은 인텔 TDT의 신호를 사용해 추가 스캐닝과 복구 워크플로우를 실행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를 통해 CPU 수준에서 동작 기반 악성코드 탐지가 가능하다. 인텔 비즈니스 클라이언트 그룹의 전략 기획 및 아키텍처 수석 이사 마이클 노드퀴스트는 “일반적인 방어는 피싱 방지, 백업, 기타 사전 예방적 방법 등 보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훌륭한 방법이지만 결국 공격이 성공할 수 있다. 반면 인텔 TDT는 가장 널리 퍼진 랜섬웨어 변종을 파일 암호화 시작부터 탐지할 수 있으며, 공격을 치료하기 위해 AV/EDR 소프트웨어에 즉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이는 감염된 엔드포인트의 손상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다른 엔드포인트에 대한 손상, 혹은 네트워크나 클라우드/SaaS 기반 앱으로 악성 코드가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라고 ...

TDT 랜섬웨어 CPU 2021.01.22

AMD CEO 리사 수 "상반기 중 공급량 늘어날 것, 애플 M1 칩은 또 다른 기회"

AMD CEO 리사 수 박사가 우수한 성능의 라이젠 5000 CPU와 라데온 RX 6000 시리즈 GPU가 출시된 지 수 개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물량이 없다고 아우성치는 사용자의 고통을 잘 알고 있으며 더 많은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수 박사는 화요일 기자 회견에서 물량이 더 확대되기를 바라는 사용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AMD 팬과 마니아들에게 잘 이해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 매우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다. 라이젠 5000과 라데온 6000에 대한 열망을 완전히 이해한다”고 답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물량 공급, 애플 M1칩, 관세 영향, 16코어가 일반 사용자용 CPU의 한계인가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다뤘다. AMD 라이젠 5000 CPU는 인텔 코어 CPU를 밀어내는 데 성공했고, 라데온 RX 6000 그래픽 카드도 엔비디아 최고 성능 카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품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두 제품을 정가에 구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고, 안타까워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터넷 밈이 되기도 했다.   수 박사는 “공급 채널에 많은 것을 제공했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 생산 라인이 저절로 작동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분명 공급 물량은 늘어날 것이고 1분기와 상반기 안에 더 많은 물량이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수 박사는 상황이 바로 반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 박사는 “여전히 공급 물량은 빠듯하겠지만, 시장에 새로 출시되는 제품이 많아질 것이다. 신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하며 사용자에게 더 많은 물량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수 박사는 문제는 제조가 아니라 압도적인 수요라고도 설명했다. AMD는 현재 초대형 OEM PC에 초점을 맞춰 더욱 많은 CPU를 출하하고 있으며 PC 제조업체와 일반 사용자 모두에 부품을 공급하는 방법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수요의 균형을 맞추는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수 박사는 “최종 사용자와 OEM 제조업체 ...

AMD CPU 라이젠 2021.01.15

라이젠 모바일 5000 중 숨어있는 젠 2 아키텍처 칩 3종 가려내기

CES 2021에서 AMD가 라이젠 5000 모바일 칩을 발표하면서 많은 환호성을 받았지만,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점이 있다. 신제품 일부 CPU는 구형 기술을 사용하는데, 어떤 제품일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이다. AMD 라이젠 5000 모바일 제품군 대다수는 최신 젠 3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데스크톱용 최신 제품이며 PCWorld 리뷰에서 가장 뛰어난 일반용 CPU로 극찬을 받은 라이젠 5000과 같은 아키텍처다. 젠 2 기반 모바일 라이젠 4000 시리즈도 과거 테스트에서 인텔 H 시리즈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였으므로 기본적으로 크게 잘못된 것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기본 아키텍처를 명시하지 않으면 맥주가 가득 차 있는 병을 샴페인으로 알고 구입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오지 않게끔 노력해보겠다. 앞으로 공개될 라이젠 5000 모바일 칩을 탑재한 노트북 리뷰는 대부분 우수한 성능과 다양한 장점을 위주로 작성될 것이므로 읽는 사람은 라이젠 5000 제품이면 다 비슷할 거라고 착각할 수 있다. 사실 AMD는 젠 3와 젠 2 기반 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잘 설명했었다.   AMD는 언론을 대상으로 라이젠 5000 모바이의 젠 2 프로세서가 어떤 제품인지 구분했다. 또한 젠 2 기반의 라이젠 5000 모바일 칩이 라이젠 4000 모바일을 약간 능가한다는 성능 추정치도 발표했다.   젠 2 아키텍처에 기반한 라이젠 모바일 5000 프로세서는 3종이다. 별도의 구분되는 브랜드나 상표는 없다. 라이젠 7 5700U, 라이젠 5 5500U, 라이젠 3 5300U가 그 3종에 해당된다. U 시리즈에 해당하는 5종 라이젠 프로세서는 모두 주류 PC를 겨냥해 개발됐다. 게이밍 노트북용인 라이젠 모바일 5000 H 시리즈 8종에는 젠 2 아키텍처에 기반한 제품이 없다. 그러나 약간의 성능 차이가 있다. 5500U와 4500U의 성능을 비교한 다음 AMD 차트에서도 한 예를 확인할 수 있다.   세대별 성능 차이를...

라이젠 AMD CPU 2021.01.14

인텔 CEO 밥 스완 "공급 물량 확보? 인텔은 준비돼 있다"

인텔이 오랜만에 가장 위험한 적수를 만났다. AMD 라이젠 칩이 인텔 코어 칩의 시장 점유율을 야금야금 잠식하고, 애플 M1 같은 ARM 칩도 어느 정도의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PC 제조 업체들은 그런데도 왜 인텔 칩을 쓰면서 사용자의 선택할 자유를 제한하는 것일까? 인텔 CEO 밥 스완에 따르면 답은 단순하다. 바로 공급량이다.  CES 2021 개막과 함께 열린 소규모 간담회에서 스완은 인텔이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칩 수급에 대비해 PC 제조업체ㅔ 충분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에보 협력 이니셔티브도 강조했다.  스완은 AMD를 둘러싼 물량 수급 문제를 암시하며 “(인텔은) PC 제조업체의 성장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다.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것이며 다른 업체가 인텔에 CPU 물량을 할당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할당에 나서는 역할을 맡을 것이다. 필요한 만큼의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재고 비축량에 대해서는 인텔을 의지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스완은 2019년 그리고 2020년까지도 골머리를 썩힌 프로세서 물량 부족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인텔은 지난해 여러 세대를 거친 14나노 공정 기술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면서 10나노 패브릭의 온라인 재고 확보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했다. CES 개최에 앞서 인텔은 서드파티 생산 라인에 직접 개입해 인텔이 조절하는 문제 해결 방안을 이야기한 바 있다.  스완은 또한 프로젝트 아테나의 후속 이니셔티브인 에보 프로젝트를 통한 협력 업체와의 설계 노력에도 발표 시간을 할애했다. 두 프로젝트에서 인텔 엔지니어는 PC 제조업체와의 공동 설계를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하는 고성능 제품을 선보여왔다.  스완은 신제품의 최적화 과정에 인텔 엔지니어링 부서가 협력하면서 OEM 업체와 기술을 공유한다. 인텔은 OEM 업체에 필요한 것을 단순히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설계 팀으로 기능한다”고 설명했다.     &nb...

CPU 2021.01.12

컴퓨팅 핵심 부품 공급 부족 심각…생산부터 물류까지 악재의 연속

컴퓨팅용 부품 공급은 보통 연말연시 휴가 기간에 약간의 공급 부족이 발생하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문제로 더욱 상황이 나빴다. 지난 해 인텔은 CPU 물량 부족을 해결하는 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2020년 하반기는 칩셋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난 연말 B460 및 H410 칩셋은 재고가 바닥나고 Z590 칩셋 역시 공급량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AMD 역시 CPU를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라이젠 프로세서, 특히 라이젠 5 제품군은 시장에서 인기가 높지만, 아무도 아마존이나 뉴에그 같은 온라인 매장에서 이들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마이크론의 메모리 생산 시설 중 가장 큰 타이완 생산 공장이 1시간 정도의 정전 사고를 겪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생산라인에 있던 모든 것은 폐기됐다. 반도체 웨이퍼 생산 공정은 잠깐의 중단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수백만 달러어치 제품이 못쓰게 된 것이다. 그리고 공장은 곧바로 생산을 재개하지 못한다. 마이크론이 생산을 정상화하는 데 여러 날이 걸렸고, 해당 공장이 전 세계 DRAM 생산의 10%를 담당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타격이었다. GPU의 경우, 엔비디아의 새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제품은 어느 것도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다. 지포스 RTX 3080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며, CEO 젠슨 황은 최근의 실적 관련 컨퍼런스 콜에서 이번 분기까지 공급 부족이 완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은 점점 더 비싸게 판매되어 일부 제품의 거래 가격은 1,000달러에 육박한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물류의 혼란까지 더해진다. 모든 사용자가 집에 머물며 아마존에서 제품을 주문하기 때문에 물류 회사는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달 UPS는 자사 기사들에게 몇몇 유통업체의 주문을 받지 말 것을 지시했는데, 대형 업체 중 하나인 뉴에그도 포함됐다. 나쁜 소식은 더 있...

반도체 공급부족 코노라19 2021.01.07

IDG 설문조사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