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WWDC 2023에서 기대하는 맥OS 14의 7가지 변화
아직 공식 발표가 있지는 않았지만 머지않아 WWDC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날짜는 6월 첫째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에서 애플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차세대 버전의 맥OS를 먼저 발표할 계획이다. 새롭게 발표될 기능이 많지 않다는 소문이 ...
블로그 | 클라우드 워싱에서 AI 워싱으로 넘어가는 IT 마케팅
몇 년 전 유행했던 클라우드 워싱(Cloud Washing)을 기억하는가? 업체가 진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아닌 제품이나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라고 포장하는 관행을 가리키는 말이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둘러싼 과대포장을 이용하려...
블로그 | “더 알리고 공론화해야 할” 멀티클라우드 거짓말 3가지
멀티클라우드의 비용 효율성과 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조금 당혹스러운 부분이 있다. 오해 혹은 집단적인 착각 같은 느낌까지 든다. 쓴소리지만 누군가는 꼭 지적해야 할 부분이다. 거짓말 1. 멀티클라우드는 종속으로부터 해방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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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칼럼 | 코파일럿이 바꿔놓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미래
어떤 의미에서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함께 성장했다. 오피스의 등장과 함께 IT에 입문했고 계속 문제를 일으키던 기술을 가장 먼저 사용하는 사람 중 하나였다. 오피스는 주로 인수를 통해 구축됐다. 그 결과, 통합과 일관성 부족으...
블로그ㅣ드디어 출시된 구글 바드, 지루하기 짝이 없다
이미 몇 달이나 뒤처진 구글이 드디어 AI 기반 챗봇 ‘바드(Bard)’를 일반에 공개했다. 한때 검색 강자였던 구글은 새 챗봇에 극도로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구글은 21일(현지 시각) 공식 블로그에서 바드를 ...
글로벌 칼럼 | “품질 지키면서 신기술 수용하라” AI 품은 MS 오피스에 배울 점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술은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의 공개로 큰 진전을 이뤘다. 코파일럿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안다면 사용자는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오피스에 생성형 ...
글로벌 칼럼ㅣ도커가 ‘무료 팀’ 요금제를 없애는 진짜 의미
도커는 힘든 한 주를 보냈다. 개인적으로 도커가 비난을 받았어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무슨 소리인가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지난주 도커는 ‘무료 팀(Free Teams)’ 요금제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
블로그ㅣChatGPT로 시작된 생성형 AI 시대, 시리 대변혁 가능할까?
요즘 어디에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생성형 AI’와 ‘ChatGPT’를 통해 상상이 현실로 다가왔다. 따라서 ‘새롭게 개선될 시리’에 관한 이야기가 들려오는 것이 놀랍지는 않다. 실제로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새로운 자연어 시스템을 발견했다....
글로벌 칼럼 | 소버린 클라우드가 다시 중요한 이유
은행이나 보험사, 의료기관, 공공기관 같은 곳에서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특정 지역의 법과 요구사항을 준수해야 한다는 추가 과제가 주어진다.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이다. 그런데 소버린 클라우드가 이렇게 ...
'크롬북 최대 난관' 포토샵 설치 분투기
친애하는 크롬북에게 크롬북, 너를 사랑하고 싶다. 진심이다. 이미 너의 형제인 윈도우용 크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무 문제없이 하루 종일 함께 작업할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크롬북이 쌓은 업적을 존경한다. 자기 ...
블로그ㅣ맥의 생존 열쇠는 ‘에어’ 아닌 ‘아이패드 프로’
개인적으로 아이패드와 맥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본 적이 없다. 필자는 아이패드와 맥을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둘 다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애플이 만든 인위적인 장벽 때문에, 맥과 아이패드에 점점 더 한계가 ...
블로그 | “클라우드는 평평한 운동장” IT 프리랜서 ‘솔로프레너’ 뜬다
만성적인 IT 전문가 인력난 속에서도 클라우드 전문가 또한 대량해고의 칼날을 피해 가지 못했다. 하지만 많은 클라우드 전문가는 이를 새로운 시작의 계기로 삼고 있다. 프리랜서로 전향하거나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 생각해보면 클라우드만큼 프리랜서의 자유로...
글로벌 칼럼 | ‘SVB 파산’ 사태는 누구의 책임일까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 있는 SVB(Silicon Valley Bank)는 자사를 '혁신 경제의 금융 파트너'라고 불렀다. 수신고가 3,420억 달러 이상이었고 이 중에는 유명 벤처 캐피탈과 스타트업, IT 기업의 자금도 있었다. ...
블로그 | 멀티클라우드가 너무 느려진 이유
수요일, 회계팀이 이달 영업 실적으로 마감하고 월말 결산 작업을 4개월 전에 배치한 멀티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진행하고 있다. 회계팀은 한 클라우드에서 영업 주문 입력을 실행하고 회계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클라우드에서 실행한다. 두 클라우드에 걸쳐 공통 보...
블로그ㅣ생성형 AI의 미래, 그래머리고(GrammarlyGo)에서 엿봤다
생성형 AI, 특히 ChatGPT로 인해 막연히 먼 미래로만 여겼던 AI 시장이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AI 도구는 여전히 거칠고, 작업자 친화적인 생산성 도구를 원하는 최종 사용자보다 개발자에게 더 적합해 보인다. 하지만 이번 주 ‘그래...
블로그ㅣ“폐배터리로 전기뱀장어 충전한다고?” ChatGPT가 말하는 올바른 AI 활용법
ChatGPT를 가지고 놀면서 여러 질문을 던져봤다. ChatGPT는 자신 있게 답했다. 답변 중 몇 가지는 놀라울 정도로 인사이트가 풍부했다. 하지만 종종 틀린 대답을 하기도 했다. 필자는 최근 마스토돈(Mastodon)에 올라온 구글의...
글로벌 칼럼 | GPT-3에 대한 과도한 사랑, 이제 현실과 만나야 한다
GPT-3 기반의 ChatGPT 및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미디어와 일반 사용자의 '깊은 사랑'은 IT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다. 기업 IT 의사결정권자도 GPT-3 기반 자체 앱 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는 좋다. 그러나 1990...
블로그ㅣMS의 빙 챗, 좀 이상하지만 괜찮은 녀석이 되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챗(Bing Chat)’에는 문제가 있다. 이상하고, 불안정하며, 선정적인 답변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빙 검색(Bing Search)도 그랬던 적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년 전 세이프서치(SafeSearch)로 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