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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윈도우 11 기본 앱의 소소한 변화와 개선

윈도우 11은 윈도우 운영체제뿐 아니라 윈도우 앱의 모양과 분위기까지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최신 운영체제의 외관과 느낌에 맞춰 핵심적인 앱도 업데이트했다. 메일, 일정, 그림판, 시계 앱 등 윈도우 기본 앱이 제공하는 변화에 대해 살펴보자. 오디오가 시각화된 '녹음기' 지난 5월 10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의 새로운 녹음기 앱의 프리뷰를 시작했다. 녹음 및 재생 안에 새로운 오디오 시각화가 추가됐으며, 앱 안에서 녹음 장치와 파일 형식을 변경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피드백 허브에서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사항이었다고 밝혔다. 집중력을 높이는 '시계' 윈도우 11의 윈도우 앱에서 가장 예상치 못한 변화이자 흥미로운 업데이트는 아마도 시계 앱일 것이다. 현재 시계 앱은 일반적인 타이머, 알람, 스톱워치, 세계 시간 기능에 더해 포커스 세션(Focus Session)과 마이크로소프트 투두(Microsoft To-Do) 기능을 추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포커스 세션이 중요한 새로운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쉽게 알 수 있다. 음악이 재생될 때 가장 집중력이 높아지는 사용자라면 포커스 세션과 스포티파이(Spotify)의 통합이 마음에 들 것이다. 포커스 세션에서는 스톱워치로 시간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다. 포커스 세션 중 계정을 스포티파이에 연결하면 클래식 음악, 일렉트로닉, 트랜스 등 원하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전화를 받는 경우에 대비한 음소거 버튼도 있다). 시계 앱은 투두와도 통합돼 있어 투두에 설정해 둔 작업을 달성하고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리워드(Microsoft Rewards)처럼 일일 목표를 연속으로 달성해 스트릭(streak)을 이어나갈 수 있다. '비교가 한결 쉬워진' 사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의 사진 앱에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변경사항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해당 앱은 현재...

윈도우11 포커스세션 윈도우 1일 전

새 윈도우 11 프리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의무화 확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프로 에디션에 한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로컬 계정으로 PC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윈도우 11 홈 에디션에는 허용되지 않는 옵션이다. 하지만 지난 주 발표된 윈도우 11 인사이더 빌드 22616는 이런 예외가 조만간 없어질 것임을 보여준다.   사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2H2 업데이트의 일부가 윈도우 11 빌드 22557에서 윈도우 11 프로 에디션의 이런 허점을 없앨 의도를 드러냈다. 이 빌드에는 라이브 캡션이나 작업표시줄의 드래그 앤 드롭 등 새로운 기능이 대거 도입됐고, 이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관련 변화는 눈에 띄지 않았다. 윈도우 11 인사이더 빌드 22616은 아직 베타 및 데브 채널에만 배포된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는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거부할 수 있다. 하지만 데브 채널과 베타 채널 양쪽 모두에 배포됐다는 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가을 출시될 22H2 버전에 해당 변경 사항을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사용자는 아직 로컬 계정으로 윈도우 11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요구하는 것은 처음에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라는 것이고, 이후에 로컬 계정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사용자에 따라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활동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PC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는 중요한 차이가 될 것이다. 두 가지 예외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변경사항 로그를 통해 개인용으로 PC를 사용할 때는 초기 디바이스 설정 시에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지만, 업무용이나 교육용으로 설정하면 이전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윈도우 11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역시 이런 제약에서 자유롭다. 윈도우 11 홈 에디션은 어떤 식으로든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필요해졌다. 업무용이나 교육용으로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로그인할 때 인터넷 연결은 필요없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위에서 로컬 ...

윈도우11 프리뷰 인사이더 7일 전

블로그ㅣ윈도우 버전 고민하기 전에 하드웨어부터 고려해야 할 이유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는 여러 버전이 있으며, 보안 요구사항에 따라 적절한 버전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하드웨어를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 누군가가 엔터프라이즈 SKU, 윈도우 10 프로페셔널, 윈도우 10 홈 등 여러 윈도우 버전을 언급하면서, 어떤 버전의 윈도우를 어떤 시스템에 배포하는 게 적절한지 물어본 적이 있다. 필자는 대부분의 중소기업(SMB) 및 일반 사용자라면 윈도우 10 또는 11 프로페셔널을 권장하는 편이다. 윈도우 10 또는 윈도우 11 홈을 구매했더라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여기서 구매한 컴퓨터에 적절한 하드웨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테면 SSD(solid-state drive)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얼마 전 필자는 지인이 새 PC에 윈도우 11을 설치하는 일을 도와주면서 다시 한번 SSD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부팅 후 PC의 기계식 하드 드라이브는 디스크 사용량이 100%로 고정됐고,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장치 관리자를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해당 드라이브는 SSD가 아니었다. 노트북은 충분한 램(RAM)을 가지고 있었지만 윈도우 11(또는 윈도우 10)에 적합한 하드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오늘날 PC를 구매할 때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는 공급망 제약과 관련이 있다. 윈도우 버전에 관계없이 하드웨어를 구매한 다음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매장에는 윈도우 10이 아닌 윈도우 11 홈이 설치된 시스템만 있다. 윈도우 11은 여전히 개선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메뉴 시스템을 윈도우 10과 동일하게 되돌려주는 ‘스타트11(Start11)’ 등의 서드파티 도구를 활용하면 입맛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바뀐 윈도우 11 메뉴 시스템을 그냥 쓰기로 했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작 메뉴 시스템과 작업 관리자를 추가로 변경 중이라는 점에 유의하자. 윈도우 11 홈을 구매했다면 이는 윈도우 11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윈도우 10 2022.05.06

"업데이트 설치하니 비트코인 요구" 윈도우 10 업데이트 파일로 가장한 랜섬웨어 주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사이트에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면 안 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일이다. 하지만 모두가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것 같지는 않는 듯하므로 다시 경고하고자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곳에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면 절대 안 된다. 최근 불분명한 출처에서 윈도우 10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한 사용자들이 매그니베르(Magniber) 랜섬웨어에 감염돼 비트코인 몸값을 요구받고 있는 사례가 확인됐다.    해당 문제를 발견한 블리핑컴퓨터(BleepingComputer)의 보안 전문가에 따르면, 한 포럼 회원들이 불법 와레즈(warez) 사이트에서 자칭 윈도우 10 업데이트 파일을 설치한 후 랜섬웨어에 감염됐다고 알렸다. 와레즈 사이트는 불법 복제 및 크랙 버전의 유료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악성코드를 유포하려는 위협 행위자가 표적으로 삼기 쉬운 사용자가 가득한 것으로 악명 높다. 가짜 업데이트에 숨겨진 매그니버 프로그램은 사용자 PC의 드라이브에 저장된 일부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파일을 복구하고 싶으면 약 2,600달러(약 329만 원)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전송하라고 요구한다. 지불을 늦추면 몸값이 올라간다. 지갑을 열지 않고 파일을 복호화하는 방법은 알려진 바 없다.  블리핑컴퓨터에 따르면, 매그니버 공격 캠페인은 일반 사용자와 학생을 겨낭하고 있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사용자는 올바른 위치에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와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해야 하고, 데이터를 적절하게 백업하고 백업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공식적인 윈도우 10 업데이트는 시작 메뉴에서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해 설정 앱을 연 다음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 → 업데이트 확인’ 메뉴에서 설치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매그니베르 랜섬웨어 불법복제 2022.05.03

"노트북 예상 사용 시간 알려준다"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업데이트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22610을 공개했다. 새로운 빌드에는 몇 년 전부터 사용자들이 다시 부활하기를 바라던 기능이 탑재됐다. 바로 작업 표시줄의 배터리 아이콘에서 ‘예상 방전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개발자 및 베타 채널에 모두 배포됐으므로 일반 사용자에게도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출시한 최신 프리뷰 빌드에 여러 가지 신규 기능을 포함하지 않고 기존 윈도우 11 경험을 바꾸는 데 중점을 뒀다. 일부는 중요한 변화이며, 사소한 변화도 있다. 그러나 사용자의 PC가 지원하는 한, 작업 표시줄의 배터리 아이콘에 대한 변경은 작지만 중요한 변화다. 한때 윈도우 10 PC에서는 배터리 아이콘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면 노트북 배터리 잔량을 보여주는 퍼센트와 예상 방전 시간을 모두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출시 초기 이런 기능을 없앴다. 아마도 윈도우가 제공하는 예상 방전 시간이 노트북 사용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제 이런 경험은 바뀔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빌드 22610 개발 노트에서 “가장 최근 출시된 프리뷰 필드는 지원 PC에 한해 시스템 트레이의 배터리 아이콘 툴팁에서 예상 배터리 지속 시간을 표시한다”라고 설명했다.   안타깝게도 PCWorld의 테스트 기기인 서피스 랩탑 3는 이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는 없었다. 향후 더 많은 노트북에서 이 기능을 지원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일 탐색기 메뉴에 추가한 새로운 윈도우 11 아이콘을 몇 가지 조정하고 있다. 우선 ‘이름 바꾸기’ 아이콘이 기능을 조금 더 명확하게 표현하도록 변경됐고, ‘속성’ 아이콘을 포함한 렌치 아이콘들도 조정 중이다(아이콘은 윈도우 11 리뷰에서 제기된 불만 사항이었다).   이외에 사소하게 수정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1 윈도우11업데이트 작업표시줄 2022.05.03

MS CEO “윈도우는 마이크로소프트 구독 서비스의 ‘소켓’이다”

한때 윈도우는 사용자가 특별히 구입해 집에 가져와서 PC에 설치하는 운영체제였다. 여전히 그렇지만, 26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의 ‘우아한’ 표현을 빌리자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점점 윈도우를 유료 구독 서비스를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나델라는 회계연도 2022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PC 시장의 강점과 PC 사업의 장기간 안정성에 대해 언급하라는 요청을 받고 “상업적인 측면에서 윈도우가 마이크로소프트 356의 소켓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비교적 최근 출시된 윈도우 11과 마이크로소프트 365가 이런 부분을 “충분히 상기시킨다”라고 답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가 윈도우에 돈을 지불하는 방식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켓’이라는 표현은 특히 적절해 보인다. 윈도우 라이선스를 보유한 사용자는 윈도우 10과 11로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데다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무료 업그레이드의 허점을 수년간 방치하고 있어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들이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을 사용하는 한 이용권을 실제로 구입한 것인지,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허점을 통해 구입한 것인지에는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구독, 특히 ‘영업 비용’으로 엔터프라이즈 예산에 할당할 수 있는 구독 모델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사용자가 유료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를 가능한 한 많이 구독하도록 장려하는 것은 현대적인 마이크로소프트 사고방식의 일부다. 하지만 새로운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의 매출은 2017년부터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 비 구독형 오피스 제품을 출시했다. 심지어 윈도우도 비즈니스 구독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를 일반 사용자 PC를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비유는 ‘소켓’과 조금 다르다. 나델라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중점을 두는 것은 사용량이다. 예를 ...

마이크로소프트 구독모델 사티아나델라 2022.04.28

블로그 | “윈도우 XP가 아닌, 윈도우 11를 사용할 때”

현재 윈도우 11의 채택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에 한참 못 미친다. 실제로 윈도우 11은 소비자의 망설임, 업그레이드할 합당한 이유 부족 등의 복합적인 사유로 윈도우 10만큼 널리 도입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최근 일부 기사는 윈도우 11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실제로 정당화될 수 있는 것보다 더 심각한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윈도우 11보다 20여 년 전에 출시된 윈도우 XP 사용자가 여전히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정보는 IT 자산 관리 플랫폼 제공업체 랜스위퍼(Lansweeper)의 최신 보고서를 기반으로 한다. 랜스위퍼는 자사의 윈도우 11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했다. 4월 4일 기사에 따르면, 전체 윈도우 PC의 약 80%가 윈도우 10을 실행하고 있으며, 윈도우 8과 윈도우 7을 구동하는 PC 비율은 각각 2%, 5%이다. 윈도우 서버를 실행하는 PC 비율은 9% 남짓이다. 또한, 1.71%가 윈도우 XP의 일부 버전을 실행하고 있는 반면,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한 PC의 비율은 1.44%에 불과하다. 윈도우 11이 출시된 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수치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은 상당히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랜스위퍼의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대부분 IT 및 기타 산업용 머신에 윈도우 서버가 사용된다. 이들 머신은 일반적으로 가정이나 기업의 단독 사용자 차원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또, 돈 쓰는 데 인색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나 자사 IT팀이 업그레이드를 요청해도 머신이 이상 없이 작동하면 업그레이드를 주저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필자는 첫 직장인 인쇄소에서 사용했던 독립형 작업 처리 PC도 여전히 윈도우 XP를 실행하고 있을 것이라는 데 몇 달러를 걸 수 있다. 이처럼 윈도우 11 채택에 있어 소비자와 기업 간에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랜스위퍼 보고서에 따르면, 윈도우 11을 사용하는 소비자 비율은 약 2.25%이지만, 기업 사용자와...

윈도우XP 윈도우11 2022.04.19

이번주 윈도우 패치, 지금 바로 적용해야 하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의 월간 패치 주기에 따라 이번주에도 100개 이상의 취약성이 패치됐다. 이중 보안 전문가들이 유독 우려하는 취약성이 하나 있는데, 바로 윈도우 RPC(Remote Procedure Call) 런타임에 위치한 RCE(Remote Code Execution) 취약성이다. CVE-2022-26809로 추적되는 이 결함은 사용자 개입 없이 네트워크로 악용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프로토콜을 트리거로 사용한다. 윈도우에서 네트워크로 통신할 때 RPC를 사용했던 과거 주요 봇넷(Botnet)이 떠오르는 취약성이다.   SANS ISC(Internet Storm Center)의 설립자 요하네스 울리히는 권고에서 “이 취약성을 방지하는 방법은 패치밖에 없기 때문에 미루지 말기를 바란다. 바로 패치 후 4월 업데이트 전체를 적용하자. 네트워크 안에서 유사한 영향이 주는(NFS[Network File System] 결함 등) 다른 여러 치명적인 결함도 해결한다. 윈도우에서는 RPC를 끌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RPC는 SMB[Server Message Block]보다 기능이 많다”라고 조언했다.   CVE-2022-26809 처리가 까다로운 이유 CVE-2022-26809 결함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달에 패치한 3개 중 하나다. 나머지 2개인 CVE-2022-24492와 CVE-2022-24528의 공격 벡터는 클라이언트 측이며, 공격자는 사용자를 속여 RPC 호스트를 호출하고 RPC 서비스와 같은 권한으로 코드를 실행하는 특수 제작 스크립트를 실행한다. 반면, CVE-2022-26809 익스플로잇은 완전히 서버 측이라서 사용자 개입이 필요하지 않다. 공격자는 연결을 준비하는 RPC 서비스가 있는 시스템을 찾아 익스플로잇 공격을 전송하기만 하면 된다. 결함이 발표된 이후로 보안 전문가 커뮤니티에는 취약성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프로토콜을 사용할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RPC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

윈도우취약점 2022.04.19

“패치 화요일 없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 패치 프로세스 자동화 툴 ‘윈도우 오토패치’ 발표

마이크로소프트는 ‘패치 화요일(Patch Tuesday)’을 없애고, 패치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툴인 윈도우 오토패치(Autopatch)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윈도우 엔터프라이즈 E3 구독 서비스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의 일부로, 업무용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올해 7월부터 윈도우 10 및 윈도우 11 엔터프라이즈 E3 라이선스 시스템을 실행하는 기업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 리올 벨라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윈도우 오토패치서비스는 등록된 엔드포인트의 윈도우 및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자동 업데이트한다. 이때 추가 비용은 따로 들지 않는다. IT 관리자는 시간과 리소스를 확보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이제 매달 둘째 주 화요일은 여느 날과 다름없는 ‘또 다른 화요일’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패치 화요일'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IT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자사 운영체제와 타사 소프트웨어에 대한 패치를 릴리즈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이다. 패치가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릴리즈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 발전에 대응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자동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능과 보안 업데이트가 훨씬 더 중요해졌다. 시스템이 기업의 방화벽 외부에 있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벨라는 “IT 관리자는 이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자동화의 가치를 직접, 그리고 장기간에 걸쳐 느낄 것이다. 이들은 이제 업데이트 적용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대역폭의 증가로 가치를 창출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품질 업데이트를 통해 장치 성능이 향상되고 기술 지원 업무가 감소한다. 기능 업데이트는 사용자에게 연장된 업타임과 새로운 작업 및 협업 툴을 모두 제공하는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수석 리서치 책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오토패치 패치화요일 2022.04.18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의 '퇴보한 기능' 복구는 아직 먼일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11로의 업그레이드를 미뤄야 할 이유는 수 없이 많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을 다운그레이드한 것은 많은 사용자에게 불편한 요소가 됐다. 작업 표시줄 위치를 화면 왼쪽이나 상단으로 옮기는 기능이 윈도우 11에 추가되기를 바라는 사용자들의 기다림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들이 윈도우 11의 올 가을 배포될 주요 빌드에서 작업 표시줄 위치 이동 기능이 등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인사이더 웹캐스트에서 올해의 대규모 윈도우 11 기능 업데이트인 22H2에 등장할 변경 사항을 다룬 바 있다. 해당 웹캐스트를 분석한 윈도우 레이티스트(Windows Latest)에 따르면, 22H2에는 파일을 작업 표시줄로 드래그 앤 드롭하는 기능, 시작 메뉴에 고정된 앱과 폴더의 사이즈를 조정하는 기능이 다시 추가될 예정이다. 하지만 작업 표시줄 위치 이동 기능은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 개발팀의 최우선순위가 아니다. 22H2 빌드는 올 하반기에 배포될 예정이므로, 이 기능이 올해 안에 다시 윈도우에 추가될 가능성은 없다.  운영체제의 기본 상호작용 방식을 재설계하는 것은 큰 변화이며, 이런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용자는 많지 않다. 윈도우 11이 출시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윈도우 11은 사용자 상호작용을 중요한 수준으로 개선하지 않았다. PCWorld의 마크 해크먼은 “출시 당시 윈도우 11의 중대한 결점은 상호작용이 재미있지도 않고 기능적이지도 않다는 것이었다. 시간이 더 흐른 현재까지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새 노트북을 구입해 윈도우 11을 사용하게 됐다거나 예전에 사용하던 기능이 다시 추가되기를 바라는 사용자라면 스타트올백(StartAllBack)같은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월 5달러에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의 불편함이 개선된다. 물론 작업 표시줄을 화면 측면이나 상단에 고정할 수도 있다...

윈도우11 작업표시줄 마이크로소프트 2022.04.12

“윈도우 11 업데이트의 속임수는 반칙” 기본 브라우저 분쟁 재점화

윈도우는 수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웹 브라우저 엣지를 적극적으로 밀었으며, 윈도우 11에 이르러 사용자의 브라우저를 바꾸기 위해 꽤 극단적인 수단을 동원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PCWorld는 윈도우 11 리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라우저 전환을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윈도우 11은 설정 메뉴에서 각 파일 종류의 기본 앱을 선택하도록 했는데, HTML뿐만 아니라 Webp, XHT, HTTPS 등등을 각각 설정해야 한다. 그 흔한 ‘모두 선택’ 옵션도 없다.    최근 윈도우 11 업데이트는 다른 브라우저로 조금 더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대부분 윈도우 업데이트와는 달리 선택사항이다. 게다가 사용자의 대다수에게는 이런 개선사항이 보이지 않아서 더 수상하다. 자체 브라우저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의도적인 절름발이 업데이트로 해석하지 않는 것이 힘들 정도이다. 그리고 파이어폭스와 비발디 브라우저를 만드는 모질라와 비발디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모질라 대변인은 더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사용자는 기본 앱을 단순하고 쉽게 설정할 수 있어야 하며, 모든 운영체제는 기본 상태를 위한 공식적인 개발자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발디 CEO 존 폰 테츠너는 “이 업데이트는 선택적인 업데이트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만큼 기술적으로 유능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방법까지 아는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테츠너는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근본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반독점 행위로 고소당하는 것만 피하려고 한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자사의 기본 브라우저를 고수하도록 “장려한” 이력이 길다. 2001년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삭제하는 옵션을 제한한 것으로 미국 반독점법 위반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유럽연합이 반독점 소송 끝에 선택할 수 있는 브라우저를 표시할 것으로 강제하고 막대한 벌금도 부과...

브라우저 기본앱 설정 2022.04.11

블로그 | “변화가 퇴보를 부른다” 윈도우 11의 불편한 진실

윈도우 11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필자는 그렇지 않다. 필자가 틀렸다거나 IT 전문 기자가 신기술을 반대하다니 말도 안 된다는 비판을 듣기 전에, 먼저 확실하게 지적하고 싶은 문제가 있다.   윈도우 11 바탕화면에 커서를 두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렀을 때 메뉴에 새로 고침이 있는지, 혹은 더 많은 옵션 표시를 클릭해야 새로 고침이 보이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메뉴에 새로 고침이 있다면 다행이다. 시스템이 최신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만약 새로 고침이 없다면 윈도우 업데이트 실행을 권장한다. 파일 탐색기에서도 앞선 작업을 똑같이 반복해보기 바란다. 바탕화면보다는 파일 탐색기에서 보기를 새로 고침해야 할 일이 많다. 예를 들어, 파일을 복사 또는 삭제했는데 변경사항이 화면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마우스 우클릭 메뉴에 새로 고침이 없는 경우, 더 많은 옵션 표시를 눌러야만 보인다. 이때는 F5 키를 눌러도 새로 고침이 안 된다. 수십 년 동안 마우스를 2번만 클릭하면 되던 작업을 이제는 3번이나 눌러야 하는 데다가 운영체제에 일관성도 없다. 바탕화면은 이전 방식과 동일하게 수정됐지만 파일 탐색기는 그렇지 않다. 얼마 전, 한 독자가 주소 막대에 있는 새로 고침 버튼을 누르면 되지 않냐는 질문을 했다. 그의 지적은 물론 일리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쓸 만한 기능을 더 안 좋게 만들었다는 핵심을 간과한 것이다.   이런 ‘일보 후퇴 반보 전진’ 방식은 효율적이지 않으며 운영체제를 신뢰할 수 없게 만든다. 기업이 여전히 윈도우 XP와 윈도우 7을 고수하는 이유는 사용자가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특정 기능에 의존하는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그에 맞춰 최적화하기 때문이다. 운영체제를 바꾸면 모든 것이 지장을 받고 속도도 느려진다. 운영체제의 변화가 가치 있으려면 딱 봐도 알 만한 장점이 제공돼야 한다. 그래야만 워크플로우의 효율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아니면 적어도 바뀐 운영체제를 사용할 때마다 겪는 어려...

윈도우11 윈도우10 2022.04.08

저널 리뷰 | 원노트와 다른 MS의 첫 필기 전문 앱

서피스 태블릿을 갖고 있거나 키보드보다 필기를 더 선호한다면 펜을 우선으로 사용하는 앱을 몇 번씩 검색해 봤을 것이다. 그런 사용자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앱이 바로 저널(Journal)이다. 저널은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앱이자, 윈도우 앱이기도 하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색상과 도구를 지원하는 윈도우 11 스타일 저널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저널이 중요한 이유는 2가지다. 첫째, 마이크로소프트는 펜과 종이는 물론 필기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지원하려 한다. 둘째,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능과 제스처를 별도 앱으로 분리하고 있는데 저널이 이런 경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다. 즉, 개별 앱 내의 특정 기능을 윈도우와 앱 환경으로 전환해 개발하는 것이다. 저널은 윈도우의 미래를 보여주는 힌트일 수도 있다. 물론 엄밀히 말해 마이크로소프트 저널은 언젠가 독립 앱으로 나올(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라지(Garage)의 일부다. 하지만 필기 우선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기존 관행을 일부 파괴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펜으로 기존에 쓴 내용을 문지르거나 버튼을 눌러 지우고, 저널의 UI를 종이 기반으로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저널은 필기한 내용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쓴 내용을 인식해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점이 바로 저널과 원노트(OneNote)의 차이다. 원노트는 주로 타이핑한 텍스트를 다루고 부가적으로 필기와 그리기 기능을 지원한다. 반면 저널은 마치 마이크로소프트 렌즈(Microsoft Lens) 앱처럼 사용자가 쓰는 대로 그 내용을 인식해 앱 내에서 텍스트로 변환한다. 저널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연동되므로, 이렇게 작성한 텍스트를 워드로 복사할 수 있다. 또한, 저널은 캘린더 앱과도 통합되므로, 회의 중에 급하게 필기를 할 수도 있다. 저널은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앱과 조금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회전하거나 확대하는 기능이 없다. 페이지를 주고 사용자...

원노트 저널 Journal 2022.04.08

글로벌 칼럼 | 윈도우 95 이상의 혁신을 기대한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 관련 애널리스트 대상 행사를 열고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생산성, 관리, 보안 기능을 공개했다. 지난 2년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와 오피스 365를 공격적으로 개선해왔다. 행사 내용을 보면, 앞으로의 변화는 윈도우 365와 윈도우가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 될 전망이다. 이런 변화는 올해 말부터 본격화되는데, 결국 최종적인 모습은 클라우드와 긴밀하게 통합된 윈도우 데스크톱이 될 것이다.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회사의 정책이 적용된 인스턴스와 보안이 강화된 인스턴스 등을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고, 애저 클라우드로부터 필요한 리소스를 자동으로 할당받는 방식이다.   OS 업그레이드 연기가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 윈도우 10과 11 모두에서 공통으로 크게 개선된 것이 바로 보안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을 심각하게 다루지 않았고, 맥아피(McAfee)나 시만텍(Symantec)이 그 빈틈을 메우도록 방치했다. 1980년대로 돌아가 IBM에서 배웠어야 할 교훈이었다. 결국 그래선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을 매우 중요하게 다룰 뿐만 아니라 매년 놀랄 만큼 크게 개선하고 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위협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이를 위해 윈도우 아키텍처를 더 신속하게 변화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윈도우를 업그레이드할지 결정할 때 사용성과 UI 개선 외에 다른 유인 요소가 거의 없었다. 비스타와 윈도우 8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오늘날 구버전 윈도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점점 더 위험한 일이 되고 있다. 계정을 탈취당하고 시스템에 침투당할 수 있다. 업데이트하지 않은 시스템은 악성코드, 특히 랜섬웨어의 호스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필자는 과거 기업 내 IT 감사 역할을 했는데, 우리 팀은 푼돈을 아끼려다 목돈을 잃는 어리석은 사례를 많이 봤다. OS 업그레이드를 미루는 것이 한 사례다. 이는 기업을 공격에 노출하는 것과 다름없는 결정이다. 우리 ...

윈도우11 윈도우95 2022.04.07

"윈도우 11 새 보안 기능 쓰려면 클린 설치해야"

윈도우 11이 새로 지원할 가장 유용한 기능에는 큰 고통도 함께 따를 전망이다. 일부 구형 PC의 경우 이 기능을 쓰려면 초기화하고 윈도우 11을 클린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윈도우 11이 등장한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보안이었다. 윈도우 11의 하드웨어 사양이 엄격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보안 개선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OS 보안과 엔터프라이즈 담당 부사장 데이비드 웨스턴은 최근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나올 윈도우 11 새 릴리즈에는 강력한 보안 업데이트가 포함된다.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칩부터 클라우드까지 더 개선된 보호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업데이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5일 열린 '하이브리드 워크의 미래(future of hybrid work)' 세미나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과 관련 기술이 기업 사용자는 물론 일반 사용자 모두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새 보안 기능과 탭이 추가된 파일 탐색기 등 여러 가지 윈도우 11의 신기능 외에 AI 기반의 아이 콘택트(Eye Contact)를 포함한 영상회의 기능 개선이 여기에 포함됐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여겨볼 것이 스마트 앱 컨트롤(Smart App Control)이다. 웨스턴은 이를 윈도우 11 보안 모델의 근본적인 변화라고 설명했다. 간단히 말해 스마트 앱 컨트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엣지(Edge)에 내장한 보안 기능인 스마트스크린(SmartScreen)과 비슷하다. 스마트스크린이 다양한 신호를 이용해 사용자 PC에 악성코드나 피싱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는 웹사이트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면, 스마트 앱 컨트롤은 윈도우 11 운영체제에 내장돼 사용자가 안전한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악의적인 앱에 대해 비슷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우 11에서 실행되는 모든 새로운 앱은 스마트 앱 컨트롤을 통해 잠재적으로 위협이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를 거친다. 단, 윈도우 11을...

윈도우11 보안 스마트앱컨트롤 2022.04.06

"아이 콘택트 기능이 윈도우11에" MS, AI로 화상회의 생산성 높인다

팀즈 화상회의 중에 다른 것을 확인하느라 잠깐이라도 화면을 외면하는 것이 두려웠다면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기반 아이 콘택트(Eye Contact) 및 기타 다양한 생산성 기능을 윈도우 플랫폼에 탑재할 예정이다. 5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의 미래(Future of Hybrid Work)'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PC 플랫폼에 AI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기능은 AI의 멋진 사용례를 보여준다. AI는 스마트폰에서 일반적으로 사진 촬영 기능을 개선하고 배경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데 사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기능을 윈도우 11 PC에 적용해 음성 선명도를 높이고 배경 흐림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다른 기능은 AI 기반 아이 콘택트 기능과 카메라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가 사용자를 화면 중심에 담는 자동 프레이밍 기술이다.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소개한 기능의 정확한 출시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이런 기능이 팀즈에만 적용될지, 시스템 전반에 적용될지도 확실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유료 기능으로만 제공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7월 서피스 프로 X에 아이 콘택트 기능을 탑재하면서 이번 기능의 출시를 한차례 예고한 바 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 콘택트를 윈도우의 일부로 만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아이 콘택트 기능은 윈도우 11에서 사용하는 모든 화상회의 앱에서 작동한다. (과거 일부 사용자는 서피스 프로 X를 업데이트한 후에도 아이 콘택트 기능이 실제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음성 이외의 모든 소리를 제거하도록 설정하거나 제거해야 할 소리와 남겨두어야 할 소리를 지정하는 소음 제어 기능을 팀즈에서 제공한다. 팀즈는 다른 화상회의 앱과 마찬가지로 AI를 사용해 사용자를 감지하고, 카메라가 촬...

아이 콘택트 윈도우11 마이크로소프트 2022.04.06

윈도우 파일 탐색기 “마침내 탭 지원”…지능형 기능으로 인터페이스 최적화

5년이란 시간이 걸렸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 파일 탐색기에 ‘세트(Sets)’라는 이름의 탭 기능을 추가한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관련 자사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에 새로 도입할 여러 가지 기능을 소개했다. 이 중 일부 기능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한정된 것으로, 예를 들어 자동 카메라 프레임이나 아이 컨택트 등 많은 기능이 주로 화상회의와 관련된 것이다. 이외에도 라이브 캡션 같은 기능은 이미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올 가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세트’ 기능은 개념이 단순 명료하다. 파일 탐색기 창을 여러 개 열지 않도록 웹 브라우저의 탭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017년 이 기능을 처음 소개할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와 파일 탐색기, 캘린더, 기타 몇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통일하는 탭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만들 계획이었다. 하지만 계획은 실제로 진행되지 않았다. 5년 만에 탭 인터페이스가 다시 등장한 것은 파일 탐색의 일부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로컬 파일은 빠르게 구식 개념이 되고 있다.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컨텍스트IQ(ContextIQ) 기술을 사용해 가장 관련성 높은 파일을 검색 결과에 표시하고자 한다. 지난 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용으로 출시된 컨텍스트IQ는 관련성 높은 파일을 찾아 이를 공유할 연락처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격 근무의 가장 큰 어려움이 관련 문서를 찾는 것이라는 웨이크필드 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하기도 했다. 이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편집기, 특히 아웃룩에도 적용했다. 파일 탐색기는 이제 새로운 ‘즐겨찾기(Favorites)’ 섹션에서 조금 더 관련성이 높은 파일을 찾아 보여준다. 그리고 해당 파일의 위치가 클라우드인지, PC 하드디스크인지도 알려준다. 파일 탐색기는 또한 가장 최근의 동작도 보여주는데, 동료가 남긴 코멘트 등을 예로 들 수...

윈도우11 파일탐색기 인터페이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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