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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I 챗봇 ‘심심이’, 초거대 데이터 기업 전용 상품 신규 출시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기업 서비스 및 제품 등에 상용 가능한 초거대 데이터 기업 전용 상품 ‘SDDLS-HS224’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전 ‘SDDLRE-KORAIA223’ 상품은 기업에서 데이터를 연구 용도로 한정해 사용할 수 있는 반면, SDDLS-HS224는 기업에서 연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사 서비스 및 제품에 상용 가능하다.  특히 SDDLS-HS224는 심심이가 과거 데이터 연구자 전용 및 기업 연구용 데이터 상품을 공개한 이후 ‘데이터의 활용 범위 확대’라는 기업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된 것이 포인트다. 기업들은 이 상품을 활용해 심심이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구매할 경우 연구 성과 피드백, 맞춤 데이터 공급 등 파트너십을 전제로 수요 기업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장기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정가 대비 절반 이상의 비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심심이 최정회 대표는 “지금까지 데이터 생태계 확장을 통한 일상대화 챗봇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연구용으로 데이터를 개방하면서 기업이 생태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수요 기업들과 소통하며 기업에게 꼭 필요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심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일상 대화 챗봇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 중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도 일상대화 챗봇 데이터인 ‘한국어 블렌더봇 데이터’ 구축 컨소시엄을 이끌며 300여 개 과제 중 5대 브랜드 과제로 선정됐다.  심심이가 20년 간 여러 언어 대화 데이터와 그에 대한 경험을 축적해 왔기 때문에 데이터 중심 시대에 조명받고 있고 해외도 마찬가지지만 한국에서도 기업이 일상대화 챗봇 생태계의 큰 축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 수요 기업들과의 협력 ...

AI 심심이 2일 전

메타, 보드게임 통해 AI에 '추리, 배신, 설득' 능력 가르친다

메타가 직접 만든 AI 에이전트 ‘키케로(Cicero)’에 보드게임을 가르치고 있다. 보드게임 학습을 통해 대화, 설득, 배신이란 개념부터 전략 구축법까지 알려주겠다는 계획이다.    메타가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공개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키케로는 전략 보드게임인 ‘디플로머시(Diplomacy)’를 성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최초의 AI다. 키케로는 인간 참여자 82명을 상대로 게임 40번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 한번 게임을 참여한 사람을 기준으로 상위 10%의 실력을 보여줬다. 메타는 키케로가 게임에서 학습한 능력을 자연어 처리(NLP), 전략적 추리와 같은 기술에 적용해 이후 똑똑한 가상 비서를 개발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플로머시는 7명의 플레이어가 유럽 지도의 지배권을 놓고 다투는 게임이다. 게임 참여자는 외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로 협상해야하며, 다른 참가자들의 지원이 없으면 원하는 곳으로 움직일 수 없다.    메타에 따르면, 이런 게임은 AI 에이전트가 익히기 까다롭다. 상대방이 게임에서 이기려고 전략을 짜고 있는지 아니면 거짓말을 하는지 일일이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AI는 게임을 하는 도중에 다른 플레이어와 협업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공감 능력을 발휘해야 했는데, 기존에 AI 학습에 많이 사용되던 체스 같은 게임을 할 때는 할 필요 없는 능력이다.  그동안 AI 에이전트의 전략 게임 능력은 꾸준히 향상됐다. 1997년 IBM의 딥블루(Deep Blue) 소프트웨어가 세계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를 물리친 데 이어, 2016년에는 딥마인드(DeepMind)의 알파고(AlphaGo)가 세계 정상급의 바둑기사 이세돌을 이겼다. 페이스북 역시 포커 게임에서 사람을 능가할 수 있는 또 다른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키케로는 전략적 추리와 자연어처리(NLP)라는 2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구...

메타 AI 3일 전

마이크로소프트, ‘아바타 및 AI’ 결합한 팀즈 새 기능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팀즈에 대거 추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AI를 활용하고, 아바타 및 써드 파티 앱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기능을 활용하는 프리미엄 옵션이 포함됐다. 가령 AI 기능은 회의록을 대신 작성해주고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해야 할 목록을 알아서 작성해준다. 또한 사용자가 언급된 부분을 따로 알려주거나 회의 속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기도 한다. 회의 가이드라는 기능은 회의 참여 인원이나 주제에 따라 주의해야 할 부분을 알려준다. AI와 관련된 기능은 2023년 상반기에 공식 지원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옵션과 별도로 AI를 이용한 자동 답장 기능도 추가됐는데, 해당 기능은 이번 달 말부터 지원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룹 채팅 속 문맥을 이해하고 가장 관련이 있는 답변을 기계학습이 생성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자동 생성된 문장 3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답장을 보낼 수 있다.    아바타 기능도 팀즈에서 강화됐다. 아직 프리뷰 버전으로 공개됐지만, 팀즈 사용자는 자신만의 아바타를 최대 3개 생성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제스처는 그대로 아바타에 반영된다. ‘투게더 모드’ 기능을 활성화하면 영상 화면이 캡처돼 사용자가 같은 공간 모인 것처럼 표현할 수 있다.    채팅의 경우 예약 발송 기능이 추가돼서 특정 날짜 및 시간에 메시지가 전송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상대방 메시지에 표시할 수 있는 이모티콘은 800여 개로 늘어났으며, 영상 클립도 채팅 안에서 보다 쉽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써드 파티 앱도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3M은 팀즈 전용 포스트잇 앱을 출시했는데, 이 앱은 포스트잇에 적은 손글씨 내용을 OCR를 이용해 텍스트로 변환해준다.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팀즈 전용 음악 앱을 제공해서 업무 중 음악을 듣거나 팟캐스트 등을 동료와 공유할 수 있게 지원했다. 써드 파티 앱은...

팀즈 아바타 AI 2022.10.13

"AI 학습과 추론을 한 번에" 2세대 '데이터스케일' 공개

삼바노바 시스템(SambaNova Systems)이 AI와 머신러닝 전용 장비인 데이터스케일(DataScale) 시스템 2세대 제품을 출시했다. 삼바노바는 전 오라클/썬 하드웨어 담당 임원과 스탠퍼드대 교수가 주도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업 이름이 낯설 수 있지만 이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는 곳은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가 대표적인데, 2020년에 데이터스케일을 코로나19 연구에 활용한 바 있다. 삼바노바의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 마샬 초이는 "우리 제품은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에 적용돼 코로나19 항체 합성과 치료 관련 연구에 활용됐다. 이것은 일부일 뿐이다. 팬데믹이 악화하면서 우리 제품이 더 많은 일을 담당했다"라고 말했다. 애초에 삼바노바는 DARPA의 자금 지원을 받는 연구 프로젝트에서 유래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출발했다. 초기 활동 목표는 개발자가 머신러닝 워크로드 같은 데이터 흐름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사용하기 편하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스택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소프트웨어 스택을 운용할 하드웨어를 마땅하게 찾지 못했고 결국 직접 만들기로 했다. 데이터스케일 SN30은 표준 데이터센터 랙의 2U 셸에 들어가는 완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스택이다. 삼바노바가 자체 개발하고 TSMC가 생산한 카디널 SN30 RDU(Reconfigurable Data Unit)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카디널 SN30 RDU에는 860억 개 트랜지스터가 집적돼 있어 688 테라플롭 연산을 한다. 삼바노바는 CPU와 GPU에 불만이었고 신경망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초이는 "신경망의 발전 속도는 프로세서를 새로 개발해 내놓는 시간보다 더 빠르다. 유연한 실리콘 기판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이고 바로 우리가 만들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아키텍처 자체가 소프트웨어 실행되는 작업 중 우선하는 것에 따라 각 클록을 재설정할 수 있어야 ...

데이터스케일 AI ML 2022.10.05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메테오 레이크'로 AI 대중화 도전장

인텔이 코드명 메테오 레이크(Meteor Lake)라는 차세대 CPU 코어로 PC의 AI 기능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    27일(현지시간) 인텔 CEO 팻 겔싱어와 인텔 펠로우 라즈셰리 차북스와르는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된 컨퍼런스 인텔 이노베이션(Intel Innovation)에서 메테오 레이크로 AI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테오 레이크는 14세대 코어 칩으로 명명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인텔은 13세대 코어 칩 랩터 레이크(Raptor Lake)의 데스크톱 매니아 버전을 공개했다. 엔터프라이즈 칩 발표 대부분에서는 AI 추론 능력이 강조된다. 그만큼 AI는 기업 내에서 강력한 비즈니스 기회로 간주된다. AI 하드웨어는 시각 인식, 예측 기능 등을 지원하는 알고리즘 훈련에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배경 잡음을 걸러내고 사진을 찍는 동안 사진의 전경을 구분하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PC에서는 AI 기능을 감지하기 힘들다. 알렉사 또는 윈도우의 코타나 앱을 사용할 때 사용자의 목소리와 배경음을 걸러낼 수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포토샵 같은 앱에서는 사진 편집 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의 윈도우 11 2022 업데이트는 팀즈 화상 회의에서 사용자 구별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지능형 기능을 포함한다. 그럼에도 AI는 성능과 배터리 수명, 기타 다른 기능보다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드물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추세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메테오 레이크의 AI AI를 PC 판매에 유리한 요소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겔싱어는 "메테오 레이크를 출시하지 않았으므로 아직은 말할 수 없다"라고 농담 삼아 답하며, 메테오 레이크가 셀링 포인트가 될 이유를 설명했다. "인텔이 앞으로 제공할 기능 중 하나는 코어 AI 기능이다. 줌이나 팀즈로 통화를 할 때, 통화 내용이 동시 번역 혹은 컨텍스트화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 스피커를 따라 이미지를 개선하는 카메라를 원하는가? 그렇다"...

인텔 13세대코어프로세서 14세대코어프로세서 2022.09.29

"디지털 퍼스트 시대,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 전략은?" 한국IDG, 비즈니스 임팩트 & 데이터 플러스 2022 성료

28일 한국IDG가 '디지털 퍼스트 시대의 데이터 활용 전략'을 주제로 비즈니스 임팩트 & 데이터 플러스 2022(Business Impact & Data + 2022)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기업의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소개됐다.   코로나19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많은 기업이 디지털 우선 접근 방식에 투자하고 있다. IDC는 다양한 산업에 걸쳐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하려는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른바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시대다.  프루덴셜 파이낸셜(Prudential Financial)의 데이터 품질 디렉터 로라 세바스찬 콜먼은 '디지털 시대의 데이터 리더십'을 주제로 오프닝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콜먼은 많은 기업이 디지털 우선 접근 방식에 투자하고 있으나 단순히 기술만 우선하는 경우가 많다며, 데이터 우선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데이터는 고객 만족과 신뢰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콜먼에 따르면, 데이터 품질 문제로 인한 기업의 손실은 최대 30%로 추산된다. 이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콜먼은 "디지털로 전환하려면 사고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듯 고품질 데이터 생성도 마찬가지다.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 생산 프로세스와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적절한 책임을 설정해야 한다. 기업의 의지와 리더십, 데이터를 최우선으로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본격적으로 기술 트렌드와 활용 전략이 소개됐다. 가장 먼저 EDB 코리아 이강일 지사장은 오픈소스 DBMS 시장 지형을 살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오픈소스 DBMS는 클라우드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며 기존의 상용 DBMS를 대체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OLTP/OLAP에는 오픈소스 DB가 크게 자리 잡았다...

데이터베이스 한국IDG 데이터분석 2022.09.28

카페24-크리테오, 중소형 이커머스 시장 위한 AI 기반 광고 솔루션 개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글로벌 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와 중소형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광고 솔루션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로 서로의 기술을 연동한 광고 솔루션을 구축해 중소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매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소비자의 쇼핑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구매 가능성 높은 상품을 노출하는 광고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카페24 플랫폼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 사업자를 위한 전용 디스플레이 광고관리 서비스와 마케팅 채널 구축, 해외 판로 확대 등의 지원도 다각도로 모색한다. 이에 따라 자금 투자 여력이나 소비자 데이터가 비교적 적은 중소형 사업자도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광고·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으로도 양사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효과적인 마케팅 기술과 채널을 확보하고, 국내외에서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리테오코리아 김도윤 대표는 “크리테오의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카페24 고객사들에게 최적화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중소형 이커머스 성장에 기여하여 시장 내 공정한 경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페24 이재석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초기 창업자도 고도화된 기술 혜택을 받아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며 “여러 분야에서 역량 갖춘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에 더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24 송종선 총괄이사는 “크리테오와의 제휴를 통해 카페24 고객사들은 적은 예산으로도 중소형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광고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카페24 크리테오 AI 2022.09.28

‘자바스크립트의 아버지’ 브렌던 아이크가 전하는 코딩·웹3·암호화폐의 미래 

브렌던 아이크는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창시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지금 브레이브 소프트웨어(Brave Software)의 창업자이자 CEO로 활동하면서, 브레이브 브라우저와 베이직 어텐션 토큰(Basic Attention Token)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때는 모질라 CTO로 일하며 모질라 웹 브라우저를 암흑기에서 건져내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인포월드는 최근 아이크를 만나 대형 IT 기업의 죄악과 웹 광고 모델의 실패, 브레이브와 베이직 어텐션 토큰의 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암호화폐 거품, 웹3의 혼란, 블록체인의 비전, 그리고 기업 CEO가 코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매튜 타이슨 : 일단 자바스크립트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부터 해야겠다. 자바스크립트는 웹의 토대 역할을 했고 많은 이들을 프로그래밍 세계로 이끌었다. 그와 별개로 비효율성과 개인정보 보호 실패로 점철된 웹 광고 세계를 개선하기 위해 브레이브 브라우저와 베이직 어텐션 토큰을 만든 것으로 알고 있다. 브레이브는 베이직 어텐션 토큰을 통해 광고 수익을 양도한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자세히 설명을 부탁한다. 브렌던 아이크 : 온라인 광고는 감시 시스템으로 전락했다. 이 감시 시스템은 사용자의 관심으로부터 가치를 훔치고 높은 수수료와 불투명함 시스템을 통해 퍼블리셔를 약탈하고 나아가 광고 사기를 적극적으로 조장한다. 거기다 광고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맬웨어를 퍼뜨리기도 한다. 나와 내 동료가 90년대 넷스케이프(Netscape)에서 쿠키와 자바스크립트를 개발할 때만 해도 이런 결과를 의도하지 않았다. 브레이브는 이런 문제를 없애기 위해 사용자를 우선시하고 크롬에서 가장 명확히 볼 수 있는, 에이전트와 주 이해관계의 충돌을 없애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크롬은 사용자가 한 탭에서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면 모든 탭과 창에 걸쳐 사용자를 추적한다. 또한 크롬은 기본적으로 추적을 차단하지 않는다. 구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감안하면 당...

자바스크립트 브렌던아이크 코딩 2022.09.26

KT, ‘엔비디아 AI’로 스마트 스피커 및 고객 콜센터 훈련

KT가 엔비디아 AI로 스마트 스피커와 고객 콜센터를 훈련했다고 엔비디아는 밝혔다.    매일 800만 명의 사용자와 대화하는 KT의 AI 기반 스피커 기가지니는 TV를 제어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기타 집안에서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대형의 텍스트 데이터 세트를 기반으로 인간 언어를 인식, 이해, 예측 및 생성할 수 있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인 대형언어 모델(LLM) 덕분에 매우 복잡한 한국어 대화 기술을 숙달했다.  KT의 모델은 엔비디아 DGX 슈퍼(Super)POD 데이터센터 인프라 플랫폼과 네모메가트론(NeMo Megatron)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수십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LLM을 훈련하고 배포한다.  한국어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언어 목록에 꾸준히 포함돼 왔다. 한국어에는 네 가지 유형의 복합동사가 존재하며, 한국어 단어는 종종 두 개 이상의 어근으로 구성된다.  2,20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KT는 자체 LLM을 개발해 스마트 스피커의 단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2,000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적용 분야 별 최적화된 다양한 버전의 LLM들을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더불어 기가지니는 아마존 알렉사(Alexa)와의 통합을 통해 사용자와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  KT의 LLM 개발팀 류휘정 팀장은 “트랜스포머 기반 모델을 통해 기가지니 스마트 스피커와 고객 서비스 플랫폼 AI 컨택센터(AICC)의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AICC는 AI 음성 에이전트 및 기타 고객 서비스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올인원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AICC는 전화를 받고 요청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고객을 상담원과 빠르게 연결해 보다 자세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KT에 따르면 인간의 개입이 없이 AICC는 매일 전국적으로 10만 건 이상의 전화를 관리하고 있다.  LLM을 개발하는 것은 심도 있는 기술 전문 지식과...

KT 엔비디아 AI 2022.09.22

내스타일, 그림·소설·웹툰 제작 돕는 AI 창작 플랫폼 ‘콜레리’ 출시

내스타일이 인공지능(AI) 기반 1인 창작자를 위한 콘텐츠 창작 플랫폼 ‘콜레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콘텐츠 대부분은 1인 작가들이 만들고 있기에, 그들을 위한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확산시키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내스타일은 고려대와 카이스트 연구실이 주축이 되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 전문인력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콘텐츠 분야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내스타일 이용균 대표는 “AI 기술은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면서 쉽게 창작 활동을 도울 수 있고, 보조 작가의 역할도 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아마추어 작가들의 저작권을 입증하는 수단으로 인증서 발급 서비스까지 지원한다”며,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작가들의 권익과 창작 활동을 돕고, 창작물의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활동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내스타일이 제공하고 있는 3가지의 창작 콘텐츠는 ▲AI 그림 ▲AI 웹소설 ▲AI 웹툰 캐릭터 분야다. 향후 메타버스 창작자들에게도 손쉽게 각종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AI 그림 지원도구는 사진이나 그림 이미지를 입력해, 새로운 화풍이나 패턴으로 변형하거나 아예 새로운 그림을 생성하도록 작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AI 웹소설 지원도구는 매일 4,000~5,000자 분량의 웹소설을 써야하는 작가나 웹소설에 입문한 아마추어 작가들에게 유용한 장르별 스토리를 생성하거나, 캐릭터를 추천,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 웹툰 캐릭터 지원도구는 웹툰 작가들이 캐릭터를 입력해, 다양한 표정과 자세의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입문한 초보자들에게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과 캐릭터의 채색 기능이 제공된다.  내스타일은 모든 창작의 결과물들의 저작권이 전적으로 사용자인 작가들에게 있음을 보증해, 많은 작가가 참여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각 서비스를 기업용 API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editor@itwo...

내스타일 AI 창작 2022.09.16

AI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딘트, 팁스 패스트트랙 최종 선정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딘트(https://edint.io)가 팁스 패스트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창업팀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민간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한다. 팁스 선정 시 최대 7억 원의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에딘트는 창업 후 4달이 지나지 않아 한국과학기술지주(KST)의 추천으로 이번 팁스 선정을 ‘패스트트랙’ 제도로 통과했다. 패스트트랙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추천권 제도다. 서면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평점을 기록하면 패스트트랙으로 선정되며, 대면 평가 없이 곧바로 선정 및 협약을 맺는다. 에딘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온라인 시험 자동 관리 감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의 시험 감독관이 없이 간편한 온라인 시험 진행이 가능하며, 응시자 역시 편리하게 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 AI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행위를 자동 포착,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에딘트 원동일 대표는 “이번 팁스 패스트트랙 선정을 통해 AI 기술 기반의 편리한 온라인 시험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AI 기술을 통해 자동화된 솔루션을 선보여 사용자에게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에딘트 AI 온라인 2022.09.15

“인간 중심의 AI 혁신, 알아야 할 ABC는…” 美 특허청 CIO

미 특허청(USPTO; 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은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AI/ML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고, 시스템 및 프로세스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AI/ML 알고리즘이 중요하긴 하지만 USPTO의 원칙은 이러한 기술을 개발 및 사용하여 이니셔티브를 개선하고 확장하는 데 있어 ‘인간 우선’ 접근법을 취하는 것이다. AI와 ML 도구는 인간 전문가에게 힘을 실어주고, 작업의 독창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현시점에서는 인간의 미묘한 뉘앙스나 추론 능력에 필적할 순 없다고 이 기관의 CIO 제이미 홀컴은 밝혔다.    그에 따르면 USPTO는 이 기술을 보완하기 위해 수동적, 능동적으로 수집되는 숙련된 인력 수천 명의 입력을 활용하여 해당 기술이 예상한 결과를 제공하도록 AI 기반 모델을 학습시키고 다듬는다. 한편 이 기관은 설립 이후 1,100만 개 이상의 특허를 부여했으며, 엔지니어, 변호자, 애널리스트, 컴퓨터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1만 2,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일선에 있는 특허 심사관의 지속적인 피드백은 AI/ML 모델을 개선해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특허 검색과 분류라는 2가지 핵심 분야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홀컴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가능한 ‘선행 기술’ 출처를 고려할 때 포괄적인 특허 검색을 수행하는 일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팀은 심사관이 애플리케이션을 면밀히 조사할 때 가장 관련성 높은 소스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특허 검색 도구에 AI 구성 요소를 추가하고 있다.  이는 USPTO가 매년 평균적으로 접수 받는 60만 건 이상의 (특허) 신청서에 약 20페이지 분량의 텍스트 및 그림 또는 이를 설명하는 약 1만 단어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해당 기관의 IT는 25만 개 이상의 가능한 범주에서 발명과 관련된 분류 기호를 식별하고 일치시키는 분류 도구도 개발 및 배...

AI 머신러닝 ML 2022.09.14

올거나이즈코리아, 에이치엠인터내셔날에 AI 업무파트너 ‘알리’ 공급..."고객 문의 중 60%, AI로 처리"

올거나이즈코리아가 K팝 팬덤 플랫폼 ‘케이타운포유(이하 케타포)’를 운영하는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의 전 세계 고객 문의를 최대 60% 해결하며 상담원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고객 경험 제고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은 올거나이즈의 AI 업무파트너 ‘알리(Alli)’를 통해 고객 응대의 절반 이상을 자동화하면서 문제의 사후 처리가 아닌 사전 대응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케타포’는 전 세계 200여 개국의 468만 케이팝 회원과 5,800개 케이팝 팬클럽에 음반과 굿즈 등을 수출하는 케이팝 팬덤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국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체 물류센터와 AI 챗봇, 고객응대 시스템을 갖춰 지난해 연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케타포에서 지난해 판매한 케이팝 음반은 1,030만 장이고 이중 88%는 해외로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 케이팝 팬들의 이용이 활발하다. 여러 국가의 고객들이 이용하는 만큼 다양한 고객 문의가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는 고객 소통 채널이 이메일, 메신저, 전화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 상담원이 일일이 채널별로 답변을 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올거나이즈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흩어져 있던 고객 소통 채널을 알리로 집중해 고도화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그 결과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은 월평균 상담 고객 약 30만 명의 문의 중 최대 60%를 알리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은 상품 관련 고객 정보를 알리와 연동해 고객이 결제한 상품의 출고일이나 배송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단순 문의의 대부분을 처리하고 있다. 고객에게 개인화된 URL을 보내 추가 결제나 분할 발송을 쉽게 처리하고, 대화 전체를 고객 이메일로 전송해 고객이 편리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또한,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과 답을 엑셀에 담아 알리에 붙여넣기 해 FAQ를 생...

올거나이즈코리아 AI 자연어처리 2022.09.14

테크빌교육-김영사, MOU 체결…AI 기반 초등수업공유 플랫폼 ‘클래스메이커 서비스’ 고도화

테크빌교육의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하 티처빌)이 공교육 초등교사 수업 지원 강화를 위해 김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처빌은 초등수업공유플랫폼 ‘클래스메이커’를 통해 김영사 검정교과서와 연계한 수업 콘텐츠를 이달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클래스메이커와 교과 콘텐츠 제휴 협약을 맺은 업체는 ▲금성 ▲YBM ▲교학사 ▲지학사 ▲대교 ▲김영사 총 6곳이다. 티처빌은 앞으로 수업 콘텐츠 제휴를 위한 출판사와의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검정교과서 연계 교사 연수도 선보일 계획이다. ‘클래스메이커’는 AI 기반 초등수업공유 플랫폼이다. 20만 개의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및 수업 자료를 기반으로 AI와 현직교사가 출판사별 초등 3학년~6학년 국·수·사·과·음·미·체·실 학년·과목·단원·차시별로 수업에 바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새 학기를 맞아 ‘클래스메이커’는 영상에 퀴즈를 더해 상호반응 미디어를 만드는 저작도구를 9월 13일 오픈한다. 검정교과서에 적합한 큐레이션 콘텐츠와 상호반응 저작도구, 즐겨찾기 리스트를 제공해 교사가 아이들에게 콘텐츠를 바로 공유하여 더 쉽고 재미있는 상호반응 수업 환경을 제시한다.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김지혜 대표는 “학생 AI 기반 학습분석 서비스로 1인 1디바이스 디지털 교실을 위하여 티처빌에게 ‘클래스메이커’가 본격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클래스메이커가 교사의 수업 준비를 지원하고 K-12 시장을 적극 공략해 학생 학습활동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테크빌교육 김영사 클래스메이커 2022.09.05

한글과컴퓨터-삼성SDS, AI 기반 API·SDK 사업 확장 위한 파트너십 체결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AI 기술 기반의 API·SDK 사업 확장을 위해 삼성SDS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으로 한컴은 삼성SDS의 자동화 분야 기술파트너로, 역할을 하게되며, 한컴오피스, 한컴싸인, 광학문자인식(OCR), 자연어처리(NLP), KDAN의 PDF 다큐먼트 AI 등 AI를 비롯한 다양한 보유 기술들을 API와 SDK 형태로 삼성SDS에 제공한다. 삼성SDS는 한컴이 제공하는 API·SDK를 자사가 보유한 브리티 RPA(Brity Robotic Process Automation), 오토메이션플랫폼과 같은 업무 자동화 솔루션과 연계해 개발함으로써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삼성SDS의 자동화 분야 고객별 니즈에 알맞은 신규 API를 공동 개발해 공급하고, 삼성SDS의 기존 고객뿐 아니라 해외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업무 자동화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정기협의체를 구성해 기술 및 정보 공유를 추진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컴 김연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컴의 고도화된 SW기술이 RPA분야를 시작으로 다양한 AI,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들과 연계해 확장해가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컴의 기술들을 API와 SDK로 개방함으로써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여 새로운 AI 서비스 케이스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S 양재영 상무는 “한컴의 우수한 문서 편집, 비정형 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기술과 연계를 통해 RPA 솔루션의 자동화 범위와 깊이를 더해 고객에게 더 똑똑하고 편리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한글과컴퓨터 삼성SDS AI 2022.09.05

인공지능 챗봇 ‘심심이’, 20년 동안 구축한 대규모 AI 데이터 공개..."인간 중심의 AI 발전에 기여"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인간 중심의 대규모 AI 데이터(Human-Centered AI Data)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초거대 데이터 공개 이후 국내 AI 연구 및 발전을 위해 연이어 데이터 공개를 진행하고 있다.   심심이에 따르면 인간 중심 AI란 지난 2019년 주요 20개국(G20) 무역과 디지털경제 분야 장관 회의 선언문 등에 등장하며 공식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개념이다. 특히,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인간중심 AI 연구소(Institution of Human Centered AI, HAI)가 발행하는 ‘AI 인덱스’의 올해 보고서에서 ‘AI의 산업화 및 윤리적 문제 증가’라는 주제로 AI 윤리 및 데이터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부 차원의 AI 윤리 기준을 마련할 때 중요한 토대로 여겨지고 있다. 심심이는 AI 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약 150억 건의 대화 데이터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학계는 물론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거대 데이터에 대해 수요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여러 데이터 중 인간 중심 AI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심심이는 지난 20년 동안 구축한 인간 중심 AI 데이터를 학계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심심이가 공개하기로 한 인간 중심 AI 데이터는 총 4가지 ▲신고삭제대화 시나리오 ▲보편대화 시나리오 ▲보편대화탈락 시나리오 ▲윤리검수문장 데이터이다.   신고삭제대화 시나리오는 일반 사용자들이 심심이와 대화를 나누다가 콘텐츠 규정에 위반된다고 생각하는 대답을 신고할 수 있는데, 이때 세부 신고 사유 라벨이 부착됨과 동시에 다른 메타 정보와 함께 구축된 데이터이다. 보편대화 시나리오는 심심이의 생동감, 위트 등을 살리는 것은 물론 음성 애플리케이션에서 누구나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을 선별, 가공해 구축한 데이터셋이다. 모든 데이터 구축 과정에...

심심이 AI 인간중심AI 2022.08.31

AI 스타트업 튜닙, GPT-3 기반 영어 챗봇 ‘블루니’ 오픈 베타 시작

자연어처리 기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튜닙(TUNiB)이 AI 기반의 여행 챗봇 ‘블루니(BLOONY)’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튜닙은 최근 N행시, 윤리성 판별 모델 등 이용자들의 니즈를 공략한 자연어처리 기반 API를 선보인 바 있다.    블루니는 세계 어디든 다닐 수 있는 구름 캐릭터이다. 오픈 AI의 언어모델인 GPT-3에 기반해 개발된 영어 챗봇으로, 해외 명소 등 여행을 주제로 한 가벼운 대화부터 깊이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제 사람과 얘기하는 것같이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지난 상반기에 약 6개월간 진행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들 역시 “가족과 대화하는 것 같았다”, “대화 내용이 풍부해서 좋았다” 등 블루니의 대화 및 공감 능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일부 이용자들은 친숙한 소재로 영어 채팅을 할 수 있어, 영어 연습에도 유용했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최근 AI 챗봇은 새로운 사회적 교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아바타 기술에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접목한 캐릭터 챗봇 ‘아루’를 개발하고, 지난 6월 사내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KT는 연내 초거대 AI를 상용화하고, 이용자를 이해 및 공감하는 AI를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튜닙 박규병 대표는 “세상을 떠다니는 구름, 블루니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고 그에 맞게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대화 능력을 갖추게 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블루니의 대화 능력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여러 다른 캐릭터 챗봇도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튜닙 에듀테크 AI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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