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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IT 이슈 리포트 13 : 오피스 365 vs. 구글 앱스

Julie Bort | Network World 2011.12.19
지원 : 제닝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오피스 365 고객들에게 전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구글 또한 전화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만 프리미엄 지원의 비용을 지불한 고객이 아니고서는 전화로 구글과 연락을 취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한다. 
 
구글의 지원 조건 문서를 보면 이런 주장이 이해가 간다. 전화 서비스는 지원되며 우선 순위가 높은 쟁점의 경우 주말에도 지원된다. 프리미엄 지원으로 지원 직원이 고객에게 할당되지만, 구글은 최소 12개월의 서비스 이후에 자사의 고객에 대한 프리미엄 지원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보안 : 두 서비스 모두 정부 기관이 요구하는 보안 표준인 FISMA의 충족한다고 주장한다. 지난 봄, FISMA 인증 주장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을 거짓말장이로 치부해 한 때 큰 소동이 일기도 했다. 
 
제닝스는 "익스체인지 온라인, 셰어포인트 온라인, 링크 온라인을 포함하는 연방정부용 오피스 365(Office 365-Federal)은 FISMA 인증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에 대한 승인도 추구하고 있으며, 현재 오피스 365 데이터센터에 대한 FISMA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른 경쟁업체들과는 달리 오피스 365의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ISO 27001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북미의 고객들을 위한 오피스 365 데이터는 미국 내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 보관된다"고 설명했다. 
 
라일리는 정부용 구글 앱스(Google Apps for Gevernment)도 FISMA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것도 SAS70 Type II 인증을 받았다. 오직 정부 기관들만이 GAFG 에디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드온 서비스 : 두 업체 모두 애드온 제품, 서비스, 재판매업자, 지원이라는 거대한 생태계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닝스는 "협력업체, 호환 제품, 소프트웨어 등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는 거대하며 이미 확립되어 있다. 이미 오랜 전부터 이런 환경이 마련되어 있으며, 오피스 365를 위해 따로 마련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부가기능은 오피스 365 마켓플레이스(Office 365 Marketplace)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라일리는 구글 생태계가 더욱 성숙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구글의 부가기능은 구글 앱스 마켓플레이스(Google Apps Marketplace)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 정책 :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가격 범위는 사용량, 월간 또는 연간 결제 기간 등에 따라 사용자 1인당 월 6~27달러까지이다.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는 사용자 1인당 월 12~15달러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구글 앱스는 사용자 1인당 월 5달러 또는 사용자 1인당 연 50달러이다. 라일리는 "구글에는 두 가지의 가격 정책뿐이다. 오피스 365는 3개의 에디션과 2개의 단계로 11개의 요금제를 만들었다.며, "구글 앱스는 모든 기업 수준에서 훨씬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제닝스는 오피스 365가 "기업 수준"인 반면, 구글 앱스는 "일반 사용자 수준"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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