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인터넷비 줄이느니 식비를 줄인다”

편집부 | CIO 2009.05.07

영국인들이 경제사정이 어려워졌을 때 인터넷 접속료보다 식비를 줄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ISP이자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업체인 O2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신용불량이 됐을 때, 67%의 가정이 인터넷 접속에 대한 비용 절감을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 겨우 24%만이 식비를 줄이지 않겠다고 답했다.


디지털 가정(Digital Families) 보고서의 일부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의 가정이 이메일, 휴대폰 등 기술이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 의사소통하는 것을 쉽게 만들었다고 답했는데, 이 중 19%는 연락을 위해 소셜 네트워킹을 사용하고 , 79%는 휴대폰이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을 주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대상 가정 중 1/3이 이메일과 인터넷으로 일과 가족 책임에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한다고 대답햇다.


O2의 마케팅 담당자인 알리스테어 존스톤은 “이번 보고서는 영국의 가정에 기술이 얼마나 퍼져있는지 보여준다”라며, “O2는 기술이 가정생활 관리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서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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