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0대들, “일주일에 두 시간 포르노 사이트 본다”

Carrie-Ann Skinner | CIO 2009.02.12
영국의 10대들이 일주일에 약 2시간 포르노 사이트를 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부모 통제(parental-control)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사이버 센티넬(Cyber Sentinel)의 조사결과, 영국의 10대들은 웹서핑을 일주일에 31시간 하며,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보는 시간만큼이나 포르노 사이트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친구들과 인스턴트 메시징을 주고 받는데 소비하는 시간은 일주일에 3시간 30분 가량이며, 다이어트 방법이나 성형수술관련 정보를 찾는데 1시간 이상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국 10대 중 1/4은 온라인에서 낯선 사람과 이야기를 하지만, 이런 행동이 위험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한편, 1/3은 온라인 활동에 대한 내용을 부모님에게 숨긴다고 답했다.

사이버 센티넬의 마케팅 책임자인 엘리 푸들은 이번 조사결과에서 놀라운 것은 10대들이 분명히 현대사회의 압박으로 파생된 모든 종류의 주제에 대해서 찾아본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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