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5

토픽브리핑 | “새로운 MS를 대변한다” 차세대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김현아 기자 | IT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인터넷 브라우저 ‘엣지(Edge)’를 공개했다. 세련되고 가볍고 빠르며 최신 기술을 지원하는 엣지는 최근 ‘클라우드와 모바일 우선’을 내세우며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을 대변하는 듯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용 웹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공개
MS, 새로운 브라우저의 이름은 “엣지”

엣지는 지난 1월 ‘프로젝트 스파르탄’이라는 코드명으로 발표되었고, 4월 초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 빌드 10049에서 첫선을 보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스파르탄’이라는 코드명이 정식 명칭으로 굳어지는 듯했으나, 4월 말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ME)’라고 정식 발표했다.

윈도우 10의 새로운 브라우저, “프로젝트 스파르탄”
“프로젝트 스파르탄 데뷔” 윈도우 10 프리뷰 업데이트

엣지는 이 새로운 브라우저에 사용된 최신 렌더링 엔진의 명칭이다. 엣지 엔진은 18년 된 마이크로소프트의 트라이던트 엔진을 최적화한 버전인데, 트라이던트 엔진은 윈도우 10에 엣지와 함께 탑재되는 IE 11에 계속 사용된다.

실체 확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웹 브라우저 '프로젝트 스파르탄'
MS 스파르탄에 '확장 프로그램' 탑재된다

엣지의 특징 중 하나는 최소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기존의 IE와 비슷하면서도 더 현대적으로 바뀌었다는 평가다. 인공 지능 소프트웨어인 코타나가 검색 도구와 통합되어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엣지의 검색 바에서 바로 코타나를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웹 페이지에 그림을 그리듯 바로 메모를 추가할 수 있고, 이를 웹 노트 형태로 공유도 가능하다. 그래픽 요소나 광고의 방해 없이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든 새로운 읽기 전용 모드도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 다른 브라우저용 확장 프로그램을 엣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다만, 이 기능은 출시 버전이 아니라 늦여름이나 초가을께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MS 스파르탄의 자바스크립트 엔진 “현존 최고 성능” : Famo.us 전문가 평가

베타 상태에서도 평가가 나쁘지 않다. 한 자바스크립트 전문가 집단은 엣지의 차크라(Chakra)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대해서 “파이어폭스가 5, 크롬이 6이라면, 스파르탄은 대략 8.5 정도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렌더링 성능과 개발자 툴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HTML 5 호환성 테스트에서는 IE11보다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나, 다른 브라우저에 비해서는 점수가 낮았다.

MS 차세대 웹 브라우저 엣지, '출시 이후 기대되는 여러 가지 것들’

엣지에는 액티브X, 브라우저 헬프 오브젝트, VB스크립트 등의 많은 구식 웹 기술이 배제되었다. 이에 따라 호환성 유지를 위해 윈도우 10에 엣지와 IE 11을 함께 탑재한다.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오래된 웹 페이지 및 기술을 지원해야 하는 짐을 덜어버릴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 전략도 변경해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처럼 지금의 IE보다 자주 신규 기능을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과 관련해서 가격이나 업그레이드 정책에 기존과 다른 행보를 보이며 사티아 나델라 체제에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윈도우 10에서 전면으로 내세운 것이 바로 엣지 브라우저다. 7월로 예상되는 윈도우 10과 엣지의 정식 버전의 모습과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평가가 매우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editor@itworld.co.kr
 


2015.05.15

토픽브리핑 | “새로운 MS를 대변한다” 차세대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김현아 기자 | IT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인터넷 브라우저 ‘엣지(Edge)’를 공개했다. 세련되고 가볍고 빠르며 최신 기술을 지원하는 엣지는 최근 ‘클라우드와 모바일 우선’을 내세우며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을 대변하는 듯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용 웹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공개
MS, 새로운 브라우저의 이름은 “엣지”

엣지는 지난 1월 ‘프로젝트 스파르탄’이라는 코드명으로 발표되었고, 4월 초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 빌드 10049에서 첫선을 보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스파르탄’이라는 코드명이 정식 명칭으로 굳어지는 듯했으나, 4월 말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ME)’라고 정식 발표했다.

윈도우 10의 새로운 브라우저, “프로젝트 스파르탄”
“프로젝트 스파르탄 데뷔” 윈도우 10 프리뷰 업데이트

엣지는 이 새로운 브라우저에 사용된 최신 렌더링 엔진의 명칭이다. 엣지 엔진은 18년 된 마이크로소프트의 트라이던트 엔진을 최적화한 버전인데, 트라이던트 엔진은 윈도우 10에 엣지와 함께 탑재되는 IE 11에 계속 사용된다.

실체 확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웹 브라우저 '프로젝트 스파르탄'
MS 스파르탄에 '확장 프로그램' 탑재된다

엣지의 특징 중 하나는 최소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기존의 IE와 비슷하면서도 더 현대적으로 바뀌었다는 평가다. 인공 지능 소프트웨어인 코타나가 검색 도구와 통합되어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엣지의 검색 바에서 바로 코타나를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웹 페이지에 그림을 그리듯 바로 메모를 추가할 수 있고, 이를 웹 노트 형태로 공유도 가능하다. 그래픽 요소나 광고의 방해 없이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든 새로운 읽기 전용 모드도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 다른 브라우저용 확장 프로그램을 엣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다만, 이 기능은 출시 버전이 아니라 늦여름이나 초가을께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MS 스파르탄의 자바스크립트 엔진 “현존 최고 성능” : Famo.us 전문가 평가

베타 상태에서도 평가가 나쁘지 않다. 한 자바스크립트 전문가 집단은 엣지의 차크라(Chakra)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대해서 “파이어폭스가 5, 크롬이 6이라면, 스파르탄은 대략 8.5 정도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렌더링 성능과 개발자 툴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HTML 5 호환성 테스트에서는 IE11보다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나, 다른 브라우저에 비해서는 점수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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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에는 액티브X, 브라우저 헬프 오브젝트, VB스크립트 등의 많은 구식 웹 기술이 배제되었다. 이에 따라 호환성 유지를 위해 윈도우 10에 엣지와 IE 11을 함께 탑재한다.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오래된 웹 페이지 및 기술을 지원해야 하는 짐을 덜어버릴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 전략도 변경해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처럼 지금의 IE보다 자주 신규 기능을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과 관련해서 가격이나 업그레이드 정책에 기존과 다른 행보를 보이며 사티아 나델라 체제에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윈도우 10에서 전면으로 내세운 것이 바로 엣지 브라우저다. 7월로 예상되는 윈도우 10과 엣지의 정식 버전의 모습과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평가가 매우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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