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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 출시… 클라우드 관리 및 IT 운영 단순화

편집부 | ITWorld 2023.04.26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차세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HPE Aruba Networking Central)’을 출시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IT 팀은 네트워크 관리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운영 민첩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고객과 채널 파트너가 HPE 그린레이크(GreenLake) 플랫폼에서 월간 구독 서비스를 통해 IT 운영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NaaS(Network as a Service, 서비스형 네트워크) 기능을 공개했다.

네트워크 문제 해결과 최적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은 AIOps를 도입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재설계됐다. 이를 통해 업무 부담이 큰 네트워킹 팀은 전략적이고 좀 더 높은 가치의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애자일(Agile) NaaS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파트너가 판매하고 엔드유저 고객이 소비할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 네트워킹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트너는 HPE 그린레이크 네트워킹에 추가된 새로운 서비스 팩 기능을 통해, 월간 NaaS 구독으로 고객에게 설계와 서비스를 번들로 제공한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필 모트람은 “현대화된 네트워크는 차세대 디지털 경험을 구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라며,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의 AlOps와 애자일 NaaS의 업데이트로 인해 운영의 복잡한 측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엣지 투 클라우드로 확장되는 워크로드와 연결되어 원활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자동화된 공장 운영, 맞춤형 고객 경험, 탄소 배출량 감소, 옴니채널 소매 운영 등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이나 모바일, 매장 내에서 원활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간소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운영자 수준의 설계, ▲‘시간 여행’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의 ‘특정 시점’을 분석하고 빠르게 복구 가능, ▲물리적이고 논리적인 다중 계층 ‘선버스트(Sunburst)’ 토폴로지 뷰 제공, ▲지능형 보증 지표(Intelligent assurance indicators)로 장치 상태와 클라이언트 환경을 파악해 신속한 1차 진단 가능, ▲강화된 근본 원인 분석(Root Cause Analysis, RCA), 영향 평가 및 정확한 권장 사항을 제공 ▲애그노스틱(Device-agnostic)의 데이 0 및 데이 1 워크플로우 등의 특징을 지닌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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