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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AWS, 머신러닝 기반 공급망 관리 서비스 출시

AWS가 리인벤트 2022(re:Invent 2022)에서 공급망 가시성을 위한 머신러닝 기반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AWS 서플라이 체인(AWS Supply Chain)을 출시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여러 ERP 시스템을 쓰는 대기업이 공급업체, 재고, 물류 및 기타 공급망 관련 구성 요소를 통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설계된 머신러닝 기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면서 공급망 관리 분야에 진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전 세계가 공급망 문제를 겪으면서 공급망 관리(SCM)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가트너는  2022년 202억 4,00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화요일 AWS 리인벤트에서 발표된 AWS 서플라이 체인은 빌트인 커넥터를 통해 기존 ERP 제품군 및 공급망 관리 시스템에 연결해 모든 데이터를 공급망 데이터 레이크로 통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생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장 커넥터는 아마존닷컴의 자체 공급망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전 학습한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ERP 및 공급망 관리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집계한다.  AWS 서플라이 체인 담당 부사장 디에고 판토자-나바하스는 “오늘날 대부분 기업이 공급망 관리를 위해 서로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잠재적인 공급망 중단을 식별하는 데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AWS 관리 콘솔(AWS Management Console)을 통해 액세스할 수 있는 AWS 서플라이 체인은 맥락 정보가 포함된 실시간 지도에 통합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시한다. 판토자-나바하스는 “재고 관리자, 수요 계획자, 공급망 책임자가 잠재적인 중단을 완화하기 위해 재고 부족 또는 지연 등의 맥락 정보와 함께 지도 기반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중...

클라우드 AWS 공급망 관리 5일 전

'자동화광'이 돼야 하는 클라우드 아키텍트, 필수 자동화 대상 5가지는?

클라우드 기술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기존 데이터센터와 어떻게 다를까? 클라우드의 차별점은 자동화다. 자동화를 활용해야 한다.  클라우드는 기업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세스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가장 큰 장점은 기존에 수동 단계가 필요했던 중요한 작업을 자동화한다는 것이다.  자동화는 클라우드 사용의 중요한 이점이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아키텍트의 업무에서 핵심적인 클라우드 자동화 기술은 무엇일까? 여기서는 클라우드 아키텍트가 클라우드 호스팅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구축, 배포할 때 자동화해야 하는 5가지를 살펴본다.     확장(Scaling) 자동화된 확장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이다. 서버 리소스 자동 확장이든 아마존 S3이나 다이나모DB(DynamoDB)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에 내장된 탄력적 확장이든 상관없이 확장은 클라우드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축은 애초에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핵심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자동화된 확장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서버 인스턴스를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다음 자동화 단계로 이어진다. 서버 프로비저닝(Server provisioning) 클라우드가 없었던 시절에는 새 서버를 프로비저닝하는 데 며칠 또는 몇 주가 걸릴 수 있었다. 클라우드 자동화를 사용하면,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설치돼 완벽하게 실행되는 서버 인스턴스를 몇 분 만에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자동화된 서버 프로비저닝은 자동 확장뿐 아니라, 자체 복구 인프라(클라우드 자동화의 또 다른 형태)의 핵심이다. 장애가 발생하거나 손상된 서버 인스턴스를 종료하고, 자동화를 통해 새 서버 인스턴스로 교체하도록 하여 클라우드에서의 문제 해결 방식을 변경한다. 이 기능은 많은 문제 및 오류의 MTTR(평균 해결 시간)을 개선하는 핵심이다. 자동화된 서버 프로비저닝은 아마존 EC2 등의 컴퓨팅 서비스에서 새 가상 머신 인스턴스를 시작하든 구글 쿠버네티스 엔...

클라우드 클라우드 아키텍트 자동화 5일 전

글로벌 칼럼 | 2023년은 클라우드 최적화에 집중하자

필자는 오랫동안 기술의 트렌드를 찾아왔다. 특히 CTO로 일하면서 더욱 기술 트렌드를 찾는 것에 능숙해졌다. 트랜드를 파악하고, 어떤 기술이 중요한지 알아내고, 투자 시기와 대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일을 자주 했기 때문이다. 서비스 업체, 대형 기업, 스타트업 모두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모든 기업 현재 업계에서 중요한 기술이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노력을 기울인다.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은 무엇이고, 기존 기술에 어떤 영향을 주고, 업무와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식이다.   이번 주는 특히 AWS의 연례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가 열리는 시기다. 클라우드 시장은 이끄는 기업의 컨퍼런스인만큼 여기서 많은 기술 트렌드가 나올 것이다. IT 매체인 실리콘앵글은 AWS의 CEO 아담 셀립스키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미리 AWS의 핵심 발표 내용 일부를 공유했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보다 다양한 기술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거시적으로 살펴봐야 할 기술 트렌드가 몇 가지 나올 것이다.  거시적인 기술 트렌드를 발견하면 그 안에 세부 기술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에 ‘클라우드 운영’이라는 기술이 유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운영 중에서도 세부적으로 ‘AI옵스’나 ‘옵저빌리티’ 관련 기술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2023년 주목할 기술 트랜드는 무엇일까? 지난주 필자가 쓴 “결국 복잡성ㆍ비용이 관건”⋯2023년 클라우드 컴퓨팅 전망이라는 기사에서 밝혔듯이, 앞으로는 인프라 업계에선 현실적인 문제가 더 주목받을 것이다. 기업은 내부 계획과 전략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모든 기술의 활용성을 더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즉, 거시적인 기술 트렌드는 최적화가 될 것이다.  요즘 기업은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것 이상 그 내부 요소를 세부적으로 조정하고 싶어 한다. 여기에 최소한의 지출로 최대의 가치를 얻으려고 한다. 물론 이미 핀옵스(Finops) 프로세스와 툴이 확산되며 클라우드 비용은 최적화되고 있다. 2...

클라우드 최적화 6일 전

블로그 | "결국 복잡성ㆍ비용이 관건"⋯2023년 클라우드 컴퓨팅 전망

얼마 전 한 PR 업체로부터 의뢰를 하나 받았다. 업체 고객사를 위해 내년 클라우드 전망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IT를 주도한지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순진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데 항상 놀라곤 하지만, 이제는 기업 기술 임원이라면 클라우드 기술 동향을 더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내년을 전망해 보면, 일단 필자는 내년에 클라우드 기술에서 소소한 변화는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즉, 클라우드로 더 많은 AI가 옮겨간다거나 제로 트러스트 보안에 관해 관심이 많이 늘어날 것 같지 않다. 대신 전략적인 변화나 대규모 방향 전환 같은 것이 실현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과 돈을 쓰는 정도가 아니라 앞으로 장기적으로 계속될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질 것이다. 지난 몇 년을 돌아보면 다양한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고, 일부는 우리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글로벌 팬데믹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라는 안전한 공간으로 가능한 한 신속하게 이전했다. 그 결과가 현재 우리가 목도하는 2019년 이후 클라우드 컴퓨팅의 폭발적인 증가다. 그러나 이러한 바른 이전은 클라우드 ROI 부족 등 새로운 문제로 이어졌다. 심각한 복잡성과 전략적인 클라우드 비용 관리 측면에서 불충분한 계획과 충분치 않은 학습 등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한마디로 핀옵스를 무시한 것이다. 2023년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미 수년 전에 시작했어야 했지만, 이제서야 새로운 전략적인 트렌드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히 보면, 현재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해서 겪는 어려움은 추적, 관리해야 할 클라우드 서비스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는 앞서 지적한 것처럼 복잡성의 문제로 이어지는데, 대부분은 멀티클라우드에서 발생한다. 기업이 멀티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문제는 도입 이후 이들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계획 없이 베스트 오브 브...

클라우드 2023 복잡성 2022.11.23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 예산이 감소했을 때 참고하면 좋은 대응법

최근 여러 기사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침체를 논의한다. 실제로 필자에게도 관련 문의를 하는 기자를 많이 마주친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경제 흐름에 대한 논평은 하지 않는다. 경제학자도 아닌 사람이 괜히 답변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다. 다만 클라우드 업계에 오래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호황기 전에는 언제나 침체기가 있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이런 구조를 무시하고 무조건 클라우드 지출 감소를 논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사람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 지출이 줄어들면, 시장에 큰 충격이 올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결국은 지출 규모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다. 지출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뜻이다. 과거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기술 업계에 침체기가 왔을 때 오히려 기회는 생겼다. 타 기업의 예산이 줄어서 성과를 만들지 못할 때, 반대로 비용을 투자해서 더 많은 결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지출이 작년보다 줄었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전략을 시행해보면 좋다.  먼저 채용과 교육에 투자하라. 기업은 “클라우드 관련 인력이 없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한다”라고 불평한다. 현재 클라우드 관련 프로젝트에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지금이야말로 클라우드 교육을 확대하면 좋은 시기다. 거기다 다른 기업이 채용에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인재를 채용 시장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결국 시장은 다시 좋아질 것이다. 나중에 허둥지둥하며 인재를 찾기보다 미리 좋은 인재 정보를 확보해놓자.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세트를 클라우드로 옮겨 현대화하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 위에서 운영하면 속도 측면에서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운영 비용이 높아진다는 단점도 생긴다. 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면 지금 바로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으로 마이그레이션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최적화해놓자. 워크로드를 점검하고 현대화하면서 중간중간 작은 규모라도 ...

클라우드 예산 경기침체 2022.11.21

“클라우드·IT서비스, 내년 EMEA 시장 IT 소비 견인” 가트너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에서 내년 IT 지출이 3.7% 증가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의 부사장 존 러브록은 지난주 개최된 2022 IT 심포지엄에서 EMEA 기업들이 내년 IT 예산을 증액 편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격동의 시기에는 신규 계약이나 지출 이니셔티브를 줄이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이 같은 편성은 EMEA 지역 CIO가 새로운 이니셔티브 착수를 위해 클라우드 기술을 우선 적용함에 따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비용이 증가하고 지출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EMEA 지역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은 올해 1,100억 달러에서 내년 1,31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연간 18.2% 증가한 수치이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지출은 EMEA에서 전체 기업 소프트웨어 지출의 3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IT 서비스 지출은 6.6%까지 오르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CIO가 인력 유치에 실패하면서 IT 매니지드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해서다. 영국의 경우 IT 지출이 8%까지 증가하면서 올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처럼 IT 시장의 전망이 기업에 긍정적으로 전망되는 반면, 소비자 IT 부문에선 다른 흐름을 보였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 지출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러브록은 “일부 유럽 국가에서 명목 GDP는 실제로 증가하고 있는데, 기업은 실제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라며 “소비자 구매력은 실제 GDP에 따라 결정되므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 구매력이 완전히 줄면서 신기술 및 신규 기기 등 사치품에 소모도 바뀌었다”라고 진단했다.  올해 개인 기기에 지출한 소비자 지출의 경우 감소율이 1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11.3%였던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개인 기기 소비 또한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EMEA 2022.11.10

칼럼ㅣ불황을 이겨내는 MS의 3E 전략

기술 업계가 붕괴되고 있다. 직원들을 정리해고하고, 채용을 축소하며,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전반적인 경제가 부진하긴 하지만, 특히 기술 업계는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듯하다. 부분적으로 호황기에 과잉 투자를 한 탓으로 추측된다.  과거에 이러한 일을 겪어봤는가? 그렇다면 거시 경제가 공식적으로 경기침체에 접어들더라도 기술은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적어도 역사적으로는 그랬다. 기술 기업은 심지어 불황 속에서도 느리긴 했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클라우드 업체들의 최근 수익만 봐도 그렇다. 느리지만 성장하고 있다. 이유는? 기술에 투자하지 않으면 뒤처지고, 그렇게 되면 아마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계속 지출하고 있다. 이러한 침체를 극복하고 살아남는 데 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한 몇 가지 교훈을 살펴본다. 그렇다. 필자는 ‘포용하고 확장하라(embrace and extend)’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는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포용, 확장, 공감(Embrace, extend, empathize) ‘포용, 확장, 소멸(embrace, extend, extinguish)’은 1990년대 美 법무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던 중 발견한 이 회사의 내부 문서에서 등장했다. 이는 널리 사용되는 산업 표준을 포용하고, 독점적인 기능을 가미해 확장한 다음, 이제 더 이상 표준이 아닌 ‘표준’을 통해 경쟁자를 소멸시키는 전략을 말한다. 나쁜 일이지 않은가? 하지만 포용과 확장은 오늘날 훨씬 더 긍정적인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특히 잘한 일은,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기업 IT 전문가와 ‘공감’한 것이다. 각 클라우드에는 기업이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현대화 프로그램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훨씬 더 강조하는 것 같다.  이는 방어적일 수 있지만 현명한 비즈니스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들의...

경기침체 불황 경제위기 2022.11.10

美 항공사 제트블루의 생존 해법 '클라우드와 데이터 최적화'

美 제트블루 항공(JetBlue Airways)은 온프레미스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씨름한 끝에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여 여러 이점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항공 및 여행 업계는 큰 변화와 불확실성을 겪었다. 지난 2020년 제트블루 항공은 경쟁 우위가 IT 업무 중 특히 데이터 운영을 통합하고 고객 피드백을 반영하며, 날씨 및 지연의 다운스트림 영향을 줄이고, 항공기 안전을 보장하는 ‘데이터 스택’을 트랜스포메이션하는 데 달려 있다고 판단했다.   이터 엔지니어링 부문 책임자 애슐리 반 네임은 “2020년부터 데이터 스택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했다. 목표는 거의 실시간으로 더 많은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모든 중요 시스템의 데이터를 한 곳에 통합하며, 고급 분석 제품을 구축할 수 없었던 컴퓨팅 및 스토리지 한계를 없애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제트블루의 데이터 운영은 핵심 시스템의 정보를 저장하는 온프레미스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데이터 세트에 따라 매일, 매시간 데이터가 업데이트됐지만 여전히 지연 문제가 발생했다. 네임은 “운영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실시간 데이터로 셀프 서비스 보고 제품을 구축할 수 없었다. 모든 운영 보고는 운영 데이터 스토리지 계층을 기반으로 구축돼야 했다. 이 계층은 보고 목적으로 할당할 수 있는 컴퓨터 양이 제한돼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데이터 가용성과 쿼리 성능도 문제였다. 온프레미스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스토리지와 컴퓨팅이 사전 프로비저닝된 물리적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쿼리와 데이터 스토리지가 리소스를 두고 싸워야 했다. 네임은 “애널리스트가 필요한 데이터 쿼리를 못하게 할 수도 없고, 따라서 웨어하우스에서 원하는 만큼의 추가 데이터 세트를 통합할 수 없었다. 실질적으로 컴퓨팅 요구사항이 스토리지보다 우선시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시스템은 한 번에 32개의 동시 쿼리까지 실행하도록 제한됐으며, 이에 따라 매일 쿼리 대기열이 생성돼 쿼리 실행 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2022.11.07

웹어셈블리(Wasm)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인 이유

서버에서든 엣지에서든 ‘웹어셈블리(WebAssembly; Wasm)’를 사용하면 이전보다 데이터에 훨씬 더 가깝게 실행되는 사용자 정의 로직을 생성할 수 있다. 아울러 더욱 더 유연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도 있다.  웹어셈블리(WebAssembly)의 줄임말인 Wasm은 웹용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Wasm 기술은 웹 브라우저를 넘어 확장됐다. 이제 기업은 서버 쪽에서 Wasm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싱글스토어(SingleStore)는 자사 데이터베이스에서  Wasm을 사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Wasm이 컨테이너 기술과 유비쿼터스 자바스크립트를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믿든 믿지 않든 Wasm은 분명히 클라우드 컴퓨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왜 그리고 어떻게?      Wasm은 크로스 플랫폼이다 : 클라우드 구성요소를 안전하고 간단하게 결합한다 소프트웨어 작성에는 수많은 종류의 언어가 사용된다. 그 많은 언어의 상호작용을 보장하는 것은 어렵다. Wasm은 사용자가 원하는 어떤 언어로든 작성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그 다음 공통으로 시뮬레이션된 기계어 형식을 생성한다.  이 형식을 사용하면 러스트, C/C++, 고랭 등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구성요소가 서로 통신할 수 있다. 또 Wasm은 서버 측 시스템(예 : 데이터베이스 등)이 해당 모듈을 어떻게 생성했는지 확인하거나 신경 쓰지 않고도 다른 언어의 구성요소를 내장한다.  Wasm을 범용 플러그인 형식이라고, 서드파티에서 개발한 구성요소로 시스템의 기능을 강화하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Wasm을 활용하면 일반적으로 추가 기능을 통합할 때 수반되는 위험 없이 시스템에 새 구성요소를 가져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외부 구성요소가 시스템을 충돌시킬 수도,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Wasm은 서로 다른 시스템과 구성요소가 상호 작용하는 매우 안전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이러한 문제를 완화한...

웹어셈블리 Wasm 클라우드 2022.11.04

글로벌 칼럼 | 이제 클라우드 ROI를 따져야 할 시점

기업은 몇 년 전부터 클라우드로 이동하면서 종종 여러 클라우드 플랫폼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후에는 많은 기업이 사무실을 폐쇄하고 온프레미스 작업을 아웃소싱하면서 클라우드를 향한 이동 추세가 훨씬 빨라졌다.   팬데믹이 잦아들고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오기 시작하는 지금, 여러 질문이 제기된다. 회사에서 클라우드 사용에 대한 ROI 분석을 한 적이 있는가? 실제로 비용을 절약하고 있는가? 내부적으로 처리하는 방법보다 클라우드 중심 환경이 정말 더 확장성이 높고 안전한가? 회사에서 누구라도 실제로 계산기를 두드려본 적이 있는가? 헤이(HEY)와 베이스캠프(Basecamp)를 개발한 37시그널(37Signals)의 CTO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한슨은 이런 계산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많은 기업이 제대로 계산한 적 없다고 지적한다. 2023년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클라우드 기반 앱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원격 근무자를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드는 바로 지금이 계산기를 꺼내야 하는 시점이다. 회계의 역할 클라우드에 대한 ROI 단절은 회계 범주와 관련있다. CFO가 IT 인력 증원 요청은 거절하면서 클라우드 투자를 위한 훨씬 큰 지출을 승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슨은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가 IT 비용은 자본 지출(CapEx)로 잡히는 반면, 클라우드 비용은 운영 비용(OpEx)으로 잡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분류되면 증원 대신 클라우드 투자를 선택한 것이 전체적인 기업의 재무 측면에서 타당한지 파악하기 어렵다. 회계의 모든 부분이 그렇듯이 해석은 다양하다. 아말감 인사이트(Amalgam Insights) CEO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박현은 회계 기법으로 인해 클라우드 비용 계산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이 문제는 OpEx와 CapEx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박현은 “회계의 복잡성은 상당히 까다롭다. CFO는 직접적인 이익 측면에서 타당성이 없어 보이는 비율과 지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2022.11.03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 시장에 나타난 ‘실적 둔화’라는 먹구름

예견된 일이 발생했다. 클라우드 시장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이다.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구글을 제외하고 두 업체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의 결과를 내놓았다. 물론 이들의 사업이 부진한 것은 아니다. 세 업체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익 기반도 탄탄하다.   하지만 세 기업의 실적은 걱정해왔던 경기 침체가 현실로 다가왔음을 시사한다. CIO는 항상 비용 지출에 난색을 보인다. 올해 초 공개된 모건 스탠리의 설문 데이터에 따르면, 보안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는 예산 삭감 압박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런 추세는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 상황에 맞게 비용 지출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하는데, 지금이야말로 이 장점이 빛을 발하고 있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에서 “모든 상황의 승자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가 될 것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이 ‘수요의 불확실성에서 나오는 위험’을 상쇄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느리지만 여전히 성장 중 일반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 연속 감소하면 경기 침체가 왔다고 해석한다. 경제학자들이 현재 경기가 침체된 상황인지 논쟁하고 있을지 몰라도, 클라우드 시장만큼은 침체되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 지난주 주요 클라우드 업체의 주가는 하락했지만 그 덕에 4분기 예상치는 낮아졌고, 성장률이 줄어들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는 매우 명백하게 성장 중이다. 단지 성장 속도가 예전만큼 빠르지 않을 뿐이다. 가령 시장 점유율 1등인 AWS는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했고 연환산매출(Run Rate)은 무려 8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분기 수익은 33% 성장했으며 그 전분기도 37% 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는데, 지난 분기 성장률은 36%이었다는 ...

클라우드 실적 2022.11.02

글로벌 칼럼 | 리프트 앤 시프트 시대는 끝났다

플러럴사이트가 최근 펴낸 '클라우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기업 중 75%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기반에서 구축하고 있다. 즉, 25%는 리프트 앤 시프트(Lift-and-shift)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는 뜻이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서비스가 중단되는 현상은 문제가 되곤 한다.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방식인 리프트 앤 시프트 전략은 그런 상황에서 해결책을 제공한다.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은 물건을 들고(lift) 그대로 옮기듯이(shift) 내부 기술의 큰 변화 없이 다른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옮기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으로 옮겨진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가 가진 이점을 처음부터 잘 활용할 수 없다. 서버리스,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제대로 도입하기 어려운 것이다.  리프트 앤 시프트 전략은 한때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를 옮길 때 자주 사용됐다. 여전히 인기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리프트 앤 시프트 전략은 기본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복제해 놓는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이 방식이 유효할까?  기업은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고 현대화한다. 하지만 막상 기업은 이런 과정을 비용도 많이 들고 생산성은 낮은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작업 속도를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 확산됐다.  과거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따로 리팩토링하면서 클라우드 최적화 작업을 하던 기업조차 이제는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을 버리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이동 제한 조치로 전통적인 데이터 센터에 접근하는 게 어려워지니, 기업 내 온프레미스 환경에 남은 시스템은 위험하다고 여긴다. 이런 환경 탓에 IT 업계는 빠른 속도를 더 중요시하면서 애플리케이션 리팩토링 등을 통한 클라우드 최적화 및 현대화는 과정을 건너뛰었다.  기업은 이...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리프트앤시프트 2022.11.02

"기회가 올 때 놓치지 말자" 급부상하는 클라우드 직종 3가지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무엇인가?” 외에 필자가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어느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가?”이다. 그럴 만도 하다. 지금 채용 시장에서는 클라우드가 화두이기 때문이다. 기회가 올 때 잡아야 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기업이 앞다퉈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역으로 상황이 더 악화했다. 이제 대부분 기업이 아키텍처와 구현 부분에서 발생한 많은 실수를 바로잡아야 하며 복잡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및 멀티클라우드의 빠른 성장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많은 기업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ROI는 찾아볼 수 없고 복잡성으로 인해 비용과 위험은 계속 커진다. 제대로 된 계획과 좋은 아키텍처를 통해 이 두 가지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 클라우드로의 급격한 전환, 그 직후에 닥친 클라우드 인력 부족은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인력이 클라우드 일자리를 채우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 현상은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다. 많은 기업이 다른 사람이 망가뜨린 것을 고치기 위해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진로를 정했고 새로운 것을 배울 의지도 있다면 아래에 소개할 직종에 주목하라. 연봉도 높고 발전 기회도 많다.   클라우드 아키텍트 실력 있는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대한 수요는 좋은 클라우드 설계자에 대한 수요 폭증으로 이어졌다. 참고로 필자는 지난 30년 동안 기업, 제품, 클라우드의 아키텍트로 일해왔으므로 편향된 시각을 가졌을 수 있다. 필자는 클라우드 아키텍트가 다른 리더십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경로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자격증은 없지만, 구인 조건에는 특정 브랜드의 클라우드 아키텍처 자격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클라우드 아키텍트가 어떤 직책인지 기업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클라우드 아키텍트는 하나의 브랜드가 아니라 다양하고 폭넓은 기술을 알아야 한다. 또한 레거시, 클라우드, 엣지 및 기타 새로운 아키텍처 패턴과 기술에도 능통해야 한다. ...

클라우드 채용 직종 2022.11.02

“기업 96%, 클라우드 내 민감 데이터 보안 취약”: CSA 조사

CSA(Cloud Security Alliance)가 IT 및 보안 전문가 1,6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 대다수가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보안을 자신하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민감한 데이터에도 충분한 보안 조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4%의 기업만이 클라우드 내 자사의 데이터 보안이 100% 실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96%의 기업이 최소 일부 민감 데이터에 보안 조치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한 기업은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추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기업 1/4 이상이 규제 대상 데이터를 추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으며, 1/3은 기밀 또는 내부 데이터를 추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나머지 45%는 미분류 데이터를 추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기업의 현 데이터 분류 방식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데이터 추적률이 낮으면 다크 데이터(Dark data)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기업은 데이터 디스커버리와 분류 도구를 활용해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파악하고 보호할 방법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크 데이터는 기업에서 수집·처리·저장한 정보 자원임에도, 다른 용도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데이터를 말한다. 이와 관련해 약 79%의 기업이 다크 데이터의 증가에 대해 상당 수준 우려하고 있지만, 이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다크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하면 자사의 데이터 위험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거나 공격 표면을 평가할 수 없어 보안이 취약해지거나 보안 갭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다크 데이터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 서로 다른 부서간 우선순위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다. 단일 데이터 인벤토리 같은 단일 소스를 구축하면 서로 다른 부서에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기반 지식을 제공할 수 있다. 사스(SaaS) 플랫폼의 경우 기업76%가 데이터 추적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사스 플랫폼에 저장...

보안 민감 데이터 클라우드 2022.10.24

“클라우드 컴퓨팅이 만드는 비즈니스 혁신” 한국IDG, 클라우드&데이터 센터 월드 2022 성료

10월 20일 한국IDG가 ‘클라우드&데이터 센터 월드 2022(Cloud & Data Center World 2022)’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기업 현장 속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례와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 데이터 백업,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관리, 코드형 인프라,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DBMS 플랫폼 관련된 기술 등이 소개됐다.    기조 연설자로 참여한 구글의 AI 어드보카시 리더 로렌스 모로니는 머신러닝의 성장으로 더욱 커지는 클라우드의 영향력을 설명했다. 모로니에 따르면 전통적인 프로그래밍에선 개발자에 의해 모든 것이 미리 계산 및 결정되고 이에 따라 시나리오가 제한되지만,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개발 과정에서는 그 반대 방식을 추구한다. 다시 말해 개발자가 미리 기술의 방향성을 정하긴 보다 컴퓨터에 답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규칙을 스스로 알아내게 하는 것이다. 이때 컴퓨터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방대한 연산작업이 지원되야 하는데,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하면 보다 데이터를 신속하게 학습시킬 수 있다.  모로니는 “AI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가 2025년에 1,260억 달러에 이르고 연평균 성장률은 43.41%일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고려하면 앞으로 머신러닝 시장은 더욱 커지고 클라우드 역할도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최근 기업들이 관심을 두는 클라우드 운영 환경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먼저 데이터과 관련된 세션이 있었다.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세일즈포스나 ERP 같은 특수 목적의 시스템을 제외하면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 DW)와 하둡으로 대표되는 데이터레이크(Data Lake) 플랫폼을 많이 이용한다. 버티카(Vertica)의 윤찬호 솔루션 아키텍트는 “DW와 데이터레이크같이 서로 다른 플랫폼을 독립적으로 적용하면, 운영의 복잡성이 커지고, 이원화되어 데이터로 데이터...

클라우드 데이터 한국IDG 2022.10.20

“공공과 금융도 쓴다” 인젠트가 전하는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DBMS 구축 사례 살펴보기

DBMS는 오픈소스 기술이 활약하는 분야로 유명하다. 실제로 DBMS 인기 순위를 측정하는 DB랭킹 자료를 살펴보면, 상위 10개 중 절반 이상이 마이SQL, 포스트그레SQL, 몽고DB 같은 오픈소스 솔루션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융이나 공공 등 성능이나 안정성이 중요시되는 업계에 오픈소스 DBMS가 진입하기 쉽지 않았는데, 최근 그 벽도 조금씩 허물어지는 모양새다.  10월 20일 한국IDG가 주최한 ‘클라우드&데이터 센터 월드 2022’에서 인젠트의 김유진 책임 매니저는 유통, 공공, 금융 산업에서 오픈소스 DBMS를 어떻게 도입하는지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점점 확산하는 오픈소스 DBMS 생태계를 소개했다.      오픈소스 DBMS 성장 발판 만든 클라우드  오픈소스 DBMS가 성장할 수 있던 배경에는 클라우드가 있다. 인젠트도 ‘엑스퍼DB(‎eXperDB)’라는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DBMS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내 업체다. 인젠트의 김유진 책임 매니저는 “과거와 달리 기업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데이터를 가져오고 그로 인해 데이터 량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방대해졌으며, 트랜잭션 비율까지도 신경 써야 한다”라며 “클라우드는 변화된 환경에 맞게 데이터를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DBMS를 클라우드 환경과 결합할 경우, 인프라를 쉽게 확장하고 비용은 쓴 만큼 지불하고, 신기술을 적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바로 이런 부분이 클라우드 기반 DBMS 생태계를 키우고 있다.  엑스퍼DB는 다양한 오픈소스 DBMS 중에서도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기반으로 개발됐다. 포스트그레SQL은 30년 이상 역사를 가진 덕에 기능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기술 성숙도도 높은 편이다. AWS 오로라(Aurora), 사이베이스(Sybase), 그린플럼(GreenPlum) 등도 포스트그레SQL을 기반으로 한다. 김유진 책임 매니저는 ...

오픈소스DBMS 인젠트 클라우드 2022.10.20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 복잡성을 해결할 단 하나의 열쇠

IT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알고리즘과 서버를 닥치는 대로 밀어 넣으면 마법처럼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고 생각하고, ‘단일 창’과 이동성 계층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로 아무런 문제 없이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요컨대 기술의 중심이 사람이며, 사람이 기술을 활용해 무엇을 하는지 잊은 것이다.   최근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리디아 레옹은 이런 진실을 잊은 사람을 위해 클라우드도 ‘사람 문제’를 겪고 있다는 냉철한 글을 게시했다. 데이터 과학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나콘다(Anaconda)의 설문을 보면,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도 같은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응답자의 90%는 인력 부족이 미칠 영향을 인식하고 있으며, 64%는 자신이 속한 회사의 기술 인력 채용/유지 역량에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 오픈소스 분야 역시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개별 프로젝트 유지관리자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사람이 중요하다. 클라우드 업계에서 이런 사실을 인지하면 클라우드 전략과 이를 구현하는 사람들에 관한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멀티클라우드의 현실 지난 몇 년 동안 멀티클라우드 마케팅 대부분은 고객이 현실적으로 무엇을 구현할 수 있는지가 아닌, 솔루션 업체가 무엇을 팔고자 하는지에 중점을 뒀다. 여러 클라우드에 걸쳐 단절 없이 작동하는 하나의 앱에 대한 논의에는 많은 시간을 소비했지만, 정작 누가 그것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가 모든 기본적인 복잡성(예를 들어 각 클라우드의 컴퓨팅 방식은 서로 매우 다름)을 처리하면서 가령 여러 클라우드에 걸친 데이터 계층의 일관성을 보장할 수 있다. 스냅(Snap)처럼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해서 특정 서비스를 호스팅할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간단한...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인력부족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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