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뉴 오피스? 오피스 2013?” 복잡한 MS 오피스 브랜드 비교 분석

Elsa Wenzel | PCWorld 2013.01.31
윈도우 폰 8용 오피스
모든 윈도우 8 폰은 2012년 10월 업데이트된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모바일 에디션을 실행한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모바일 오피스 허브(mobile Office Hub)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노트 노트필기 앱도 쓸 수 있다. 오피스 문서는 윈도우 스마트폰에서 완벽하게 렌더링되며, 이메일로 쉽게 열어보거나 첨부시킬 수 있다. 문서들은 스카이드라이브에 저장되기 때문에, PC, 윈도우폰, 혹은 윈도우 8 태블릿 등에서 작업했던 문서들에는 최근 수정 내역과 그 시간이 표시될 것이다.
 
오피스 웹 앱
오피스 웹 앱은 브라우저상에서 실행되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의 축소 버전이다. 과거에는 부족한 성능으로 인해 혹평 받았었지만, 지난 가을에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기본 문서 툴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동 중에 오피스 파일에 접속하여 어느 정도 편집을 하는 용도다.
 
오피스 온 디맨드
갑작스레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이용하여 오피스 프로젝트에 손을 볼 일이 생긴다면? 아마도 오피스 웹 앱이 제공하는 수준보다는 더 많은 기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온 디맨드를 손봤다. 가상화의 마법을 통해, 오피스 온 디맨드는 개인화된 모든 오피스 애플리케이션들을 오피스가 설치되지 않은 PC상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저 윈도우 7이나 윈도우 8을 구동하는 컴퓨터와 오피스 365 구독권만 있으면 된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엑세스, 퍼블리셔, 비지오, 프로젝트 등을 이런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닷컴(Office.com)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로그인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이 비디오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오피스 온 디맨드를 사용하면 오피스 앱을 모든 PC에 스트림할 수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용 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포함한 사용자들이 작업하는 모든 공간에서 오피스에 접속할 수 있게 만들고자 한다. 하지만 최소한 현재로써는, 그 범위를 우선 윈도우 8 폰과 윈도우 태블릿으로 국한해야 한다. 비록 마이크로소프트가 iOS와 안드로이드용 원노트 앱을 자랑스럽게 내세웠지만, 공식적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은 그 모바일 플랫폼상에 들어가 있지 않다. 이런 상황이 곧 변화하리라는 소문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이르면 2013년초에 볼 수 있으리라는 더 버지(the Verge)의 예측이 지난 11월에 있었다. 
 
한편, 벤처 기업들은 태블릿 친화적인 차선책들을 지난 몇 년 간 제공해왔고, 이들 중에서 퀵오피스(QuickOffice)와 다큐먼트 투 고(Documents To Go)등이 주목 받았다. 이를 통해 가상화된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기기상에 클라우드온 앱과 함께 스트리밍할 수 있다. 이런 서드파티 앱들은 스카이드라이브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군을 거치지 않은 채, 작업물을 드롭박스(Dropbox), 박스(Box), 혹은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에 저장시켜 준다.
 
앱스 포 오피스(Apps for Office)로 더 많은 레퍼런스 툴을 워드 속에 구축하라
 
 
오피스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드파티 개발자들을 초대하여 오피스 위에 일종의 애드온인 앱을 구축하도록 했다. 오피스 스토어(The Office Store) 는 브리타니카(Brittanica) 레퍼런스 안내서, 링크드인 소셜 미디어 허브, 디지털 서명 관리자같은 툴들이 망라된 이런 애드온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피스닷컴
이 웹사이트에서 오피스와 관련된 모든 것들에 접속할 수 있다. 여기에서 스카이드라이브에 접속하고, 오피스 웹 앱으로 건너갈 수도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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