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스마트폰 / 태블릿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결합한 새로운 패드폰?’ 에이수스 티저 공개

Mark Hachman  | PCWorld 2014.05.30
에이수스가 “섞어질까?(Will It Blend?)”라는 문구과 함께 노트북과 스마트폰, 태블릿을 믹서기에 집어 넣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퓨텍스 참가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물론, 이 세 가지 제품을 플라스틱 가루로 갈아버린다는 뜻은 아니다. 에이수스가 컴퓨텍스에서 자사의 패드폰 라인업을 확대시켜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을 결합한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추측이 유력하다.

최근 에이수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두 기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기 패드폰 X(Padfone X)를 오는 6월 6일 미국에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퀄컴 800 프로세서를 장착한 패드폰 X의 스마트폰은 5인치, 태블릿은 9인치이다. 출고가는 200달러로 한 달 약 23달러를 18개월 동안 납부하는 조건이다.



패드폰 X에는 키보드가 포함되지 않아 하드 케이스, 보호 케이스, 혼합형 케이스 등 키보드 액세서리 종류를 함께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수스는 패드폰 X와 함께 디바이스를 전환해 즉시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도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가 공개를 앞둔 새로운 패드폰 또한 모든 기기를 도킹하는 방식을 보여주는데 그칠 가능성도 있다.




에이수스가 또 다른 티저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태블릿에서 사전 알림, 사진 편집 앱을 사용하고 편집한 사진을 TV에서 곧장 확인한다는 발상이다.

과연 하이브리드 기기를 통해 이러한 발상을 실현할 수 있을까? 그 답은 6월 2일, 컴퓨텍스에서 에이수스가 알려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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