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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모든 키와 페이지 추적" 인앱 브라우저가 위험하다

인앱 브라우저(In-app Browser)가 기업에 심각한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iOS 사용자를 대상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인앱 브라우저가 어떻게 데이터 프라이버시 위험이 될 수 있는지 조사한 최근 연구에서 강조됐다.    구글의 前 개인정보보호 부문 연구원이었던 펠릭스 크라우스는 인기 있는 인앱 브라우저가 어떻게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제3자 웹사이트에 삽입하는지 자세히 설명하면서, 게시물의 외부 링크를 클릭하거나 (해당 외부 링크에서) 암호 및 주소 등을 입력하면 이러한 행동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호스트 앱에 숨겨져 있다고 지적했다. 메타와 틱톡은 재빠르게 이 기능이 무해하다고 발표했지만 이 기업의 과거 행적 그리고 다른 앱이나 악의적인 행위자가 해당 기능을 오용/악용할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돼 비즈니스 정보를 저장하는 업무용 기기에서 인앱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 더욱더 그렇다. 보안팀은 인앱 브라우저가 기업에 초래할 수 있는 위협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할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인앱 브라우저의 정의와 보안 위협 DNS필터(DNSFilter)의 수석 보안 연구원 피터 로우는 “사용자가 앱 내부에서 일반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클릭할 때 앱에서 인앱 브라우저를 쓴다. 모바일 기기의 기본 브라우저(예: 사파리 또는 크롬 등)에서 페이지를 여는 대신, 앱에서 실행되는 내장 버전이 열린다. 브라우저가 외부에서 실행되지 않기 때문에 앱을 통해 브라우저를 훨씬 더 잘 제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로우는 앞서 크라우스가 주장한 코드 주입 및 데이터 추적은 (인앱 브라우저) 제어가 강화된 것이라면서,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몇몇 인기 있는 앱은 개별 키 입력이 모니터링되고, 모든 페이지에 추적 코드가 추가되는 지점까지 사용자를 추적하기 위해 이 기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러한 종류의 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앱 스토어 정책을...

인앱 브라우저 인스타그램 틱톡 2022.09.08

해킹 의혹 부인한 틱톡 "20억 건 데이터 유출 사실 아냐"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공격해 20억 5,000만 건의 틱톡과 위챗 사용자 데이터를 손에 넣었다는 한 해커 단체의 성명을 틱톡이 공식 부인했다. 어게인스트더웨스트(AgainstTheWest)라는 이름의 해커 단체는 지난주 데이터베이스 스크린샷을 한 해킹 포럼에 공개했다. 이들은 알리바바 서버에 저장된 총 20억 5,000만 건, 790GB 용량의 사용자 데이터, 플랫폼 통계, 소스 코드, 쿠키 인증 토큰, 서버 정보 등 데이터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데이터를 판매할지 대중에 공개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해커 단체의 주장은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여러 보안 전문가가 즉시 주장의 진위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틱톡 대변인은 블리핑컴퓨터(BleepingComputer.com)에 부정확한 주장이라며 “틱톡 보안 부서가 이번 주장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후 해커 단체가 주장한 코드가 틱톡 백엔드 소스 코드와 무관하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이 소스 코드는 애초부터 위챗 데이터와 결합된 적도 없다”라고 부정했다. 또한 틱톡 측은 자동화 스크립트로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지 못하는 보안 장치가 있어 유출된 사용자 데이터가 플랫폼의 직접 스크래핑한 결과일 가능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데이터 샘플 자체는 공개된 정보이며 시스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가 공격받은 증거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틱톡과 위챗은 추가 의견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해커 뉴스(Hacker News) 포럼 토론에서는 마케팅이나 전자 상거래 목적으로 틱톡과 통합되는 타사 데이터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틱톡은 해커 단체가 공개한 샘플이 하나 이상의 서드파티 소스 데이터인 것 같지만 틱톡과는 관계가 없다고 단정지었다. 그러므로 사용자가 별도의 사전 보안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틱톡의 주장이다.   “결정적인 증거는 없어” 마이크로소프트 지역 관리자이자 해브아이빈펀드(HaveIBeenPwned) 웹사이트를 만든 트로이 헌트는 현재까지 결...

틱톡 위챗 중국 2022.09.07

중국 정부의 틱톡 데이터 접근이 ‘보안 위험’인 이유 3가지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은 최근 몇 달간 빈축을 샀다. 미국 국회의원들과 국민은 틱톡의 데이터 수집 관행과 중국 정부와의 잠재적인 연계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런 우려는 중국에서 일부 미국 사용자의 데이터에 반복적으로 접근했다는 버즈피드(Buzzfeed)의 보도 후 격화했다.   틱톡의 모회사인 베이징 소재 바이트댄스(ByteDance)는 중국 정부와의 정보 공유 사실을 부인했으며, 미국 사용자 트래픽을 오라클(Oracle)이 운영하는 서버로 이주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의혹을 불식하기에는 부족했고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의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인포시스 컨설팅(Infosys Consulting)의 사이버보안 담당 파트너 조셉 윌리엄스는 “중국에서 정치와 사업은 불가분의 관계다. 중국 정부는 흥미로울 만한 것은 무엇이든 파악하기 위해 특정 사용자, 특정 키워드 또는 특정 동영상 시퀀스에 집중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론적으로 틱톡은 문자, 이미지, 동영상, 위치, 메타데이터, 초안 메시지, 지문, 브라우징 이력 등 온갖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급성장한 틱톡의 월간 활동 사용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넘는다. 이 중에서 1억 명은 미국에 거주한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십 대 67%가 틱톡 사용 경험이 있었다. 인스타그램(Instagram), 스냅챗(SnapChat),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보다 더 많았다. 기업이 정부에 정보를 넘기는 문제는 틱톡이나 중국 차원을 훨씬 넘어선다. 서비(Cerby) 최고 신뢰 책임자 맷 치오디는 “데이터 욕심에 끝이 없는 국가는 중국만이 아니다.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여러 곳의 데이터를 가장 많이 요청한 국가는 미국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기업 소유 데이터를 다음과 같은 3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1. 내외국인 대한 ...

틱톡 개인정보 중국 2022.08.17

틱톡, 라이브 코호스트 지원 등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대폭 강화

틱톡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관련 신규 기능 5종을 발표했다. 신규 기능은 라이브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면서도 편리성도 높여주는 ▲라이브 코호스트 ▲라이브 진행자 지원 ▲PIP 모드(Picture-In-Picture )▲라이브 Q&A ▲키워드 필터이다.  ‘라이브 코호스트’는 두 사용자가 한 화면에서 동시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게 고안됐다. 시청자들은 분할된 화면을 통해 두 크리에이터가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이원생중계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제 틱톡 사용자들은 라이브 진행 시, 언제 어디서나 다른 사용자와 함께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다.   ‘라이브 관리’는 진행자가 라이브 시작 전 화면 오른쪽에 있는 설정 기능을 눌러 사용자들 중에서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도울 관리자들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라이브 도중 진행자와 관리자는 음소거 및 차단 기능을 사용해 더욱 안전하고 우호적인 라이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PIP 모드(Picture-In-Picture)’는 시청하고 있는 틱톡 라이브 영상을 중단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모바일 내 다른 활동도 동시에 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라이브 화면이 작게 전환되므로, 틱톡 라이브를 보다가 중요한 메시지가 와서 답변을 해야 한다거나, 웹 검색을 할 일이 생길 경우 유용하다.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지원된다. 틱톡 라이브는 진행자와 시청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인 서비스다. 이 부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틱톡은 ‘라이브 Q&A’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 진행자는 시청자의 질문이 게재되면 바로 확인하고 답하고 싶은 질문들을 직접 선택하고 공개, 답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라이브에 접속한 시청자들은 진행자와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어 라이브 시청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능은 18.4.0 이상 버전에서 사용 가능하다. 라이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악플을 사전 방지 하기 위한 기능도 추...

틱톡 2021.07.29

“Z 세대는 비디오로 잡는다” 트위치, 스냅챗, 틱톡 활용 사례

Z 세대에게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틱톡(Tik Tok), 스냅챗(Snapchat), 트위치(Twitch) 등을 활용한 비디오 캠페인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이다. 식품업체 마즈(Mars Wrigley)는 최근 트위치와 협업해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삶은 5초 안에 일어난다(Life happens in 5)’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트나이트(Fortnite) 같은 게임으로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인 팀 클러치(Team Clutch)와 파트너십을 맺고, 10대 대상의 비디오를 제작했다. 마즈의 마케팅 책임자인 벤 힐은 게임을 하면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 팀 클러치의 실시간 방송이 캠페인의 취지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시간 방송은 ‘삶은 5초 안에 일어난다’는 모험 정신과 잘 맞는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브랜드 시너지 때문에 트위치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라고 말했다. 트위치의 호주/뉴질랜드 영업 대표인 리키 차나나에 따르면, 트위치는 소위 ‘코드 커터(code-cutters)라고 불리는 오늘날의 ‘무선’ 오디언스와 연결되어 있다. 트위치 시청자의 39%는 전통적인 TV로는 연결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마즈 광고, 3회의 스트리밍 이벤트 및 홈페이지 프로모션, 그리고 트위치의 소셜 네트워크 지원 등이 포함되어 3개월 간 이뤄졌다.  한편, 삼성은 갤럭시 A 시리즈를 호주에 출시하면서, 모바일 우선인 스냅챗 세대를 타깃으로 스냅 호주(Snap Australia)와 손잡고 마케팅을 진행했다. 6월부터 ‘Making in to Made it’이라는 주제로 프로 스케이터, 사회적 기업가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스냅챗, 삼성의 소셜 미디어, 그리고 기타 유료 매체를 통해 공개했다. 삼성전자 호주의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인 헤이레이 왈튼은 “스냅과 갤럭시 A 시리즈 로컬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스냅의 기...

디지털마케팅 트위치 스냅챗 2021.06.11

틱톡, ‘IDG 시큐IT 2021’서 기업 및 데이터 보안 방법 발표

틱톡(TikTok)의 롤랜드 클라우티어 CSO(최고 보안 책임자)는 ‘2021 비즈니스를 위한 보안 트렌드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IDG 시큐IT(SecurlT) 2021’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보안 전문가들이 알아야 할 기업의 정보 보안과 투명성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롤랜드 클라우티어 CSO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뢰’가 사용자와 기업 간의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와 투명성을 달성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틱톡의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틱톡 사례는 ▲높은 수준의 보안에 대한 품질 보장 ▲기업 보안 프로세스에 대한 충분한 사용자 교육과 소통 ▲사용자가 직접 개인정보 보호 권한을 설정할 수 있는 선택권 제공 ▲기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 ▲보안 기능에 대한 일관성있는 사용자 경험 확보 등이다. 롤랜드 클라우티어 CSO는 “틱톡은 앱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개인정보 보호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사용자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취지”라고 밝혔다.  동시에 틱톡은 만 16세 이하 사용자에 대해 영상 다운로드, DM 등 타인에 의해 남용될 소지가 있는 특정 기능의 사용을 제한하고, 부모가 미성년 사용자의 앱 사용을 관리하는 세이프티 페어링 기능을 마련하는 등 앱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롤랜드 클라우티어 CSO는 틱톡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사례도 소개했다. 틱톡은 지난 해에 투명성 및 책임 센터를 개설한 후 전문가, 규제 당국, 업계 파트너 등에게 플랫폼 내 기술 작동 방식, 사용자 데이터 보안 방법뿐만 아니라 자체 소스 코드, 알고리즘 작동 방식까지 투명하게 공개했다. 중대한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구축 중에 있는 글로벌 보안 퓨전 센터 또한 방문객에게 틱톡의 위협 모니터링, 대응, 조사 방식을 살펴볼 수...

틱톡 2021.03.29

틱톡, 사용자 안전과 보호 위한 새로운 기능 출시

틱톡이 앱 내 안전 및 보호 수준을 강화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관련 기능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신규 기능에는 확인되지 않은 콘텐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한 ‘팩트 알기’, 앱 내 괴롭힘 행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댓글 필터링’과 ‘다시 생각해보기’가 있다. ‘팩트 알기’ 기능은 사실 입증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콘텐츠 내 배너를 삽입해 이를 사용자들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사용자가 이 콘텐츠를 공유하려 할 때에는 이것이 검증되지 않은 콘텐츠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팝업 메시지가 뜬다. 영상 제작자에게도 해당 영상이 근거가 부족한 콘텐츠로 표시되었음을 통보한다.  ‘모든 댓글 필터링’ 기능은 틱톡의 사용자들이 자신의 콘텐츠에 달리는 댓글에 더 높은 수준의 통제권을 갖도록 설계됐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자신의 콘텐츠에 달리는 모든 댓글에 대한 승인 권한을 갖게 된다. 즉 각 댓글을 표시할지, 삭제 또는 숨김 처리를 할지 선택할 수 있다. 스팸 및 불쾌감을 주는 댓글을 적극적으로 필터링할 수 있어 악성 댓글로 인한 사이버 폭력, 온라인 괴롭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자신이 작성하는 댓글이 부적절하지는 않은지 게재 전 사용자 스스로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시 생각해보기’ 기능도 추가됐다. 부정적인 댓글을 올릴 때 “정말로 올리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이 질문에 답변을 해야 실제로 댓글이 게재된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5개 언어로 출시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틱톡 관계자는 “틱톡은 사용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긍정적인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틱톡 안에서 즐거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면서 다양한 보호 정책 및 기능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틱톡 2021.03.11

바이든 정부와 IT 업계가 함께 풀어야 할 기술 현안 5가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승리 연설을 한 지 1주일 만에 주요 기업의 CEO 및 노조 지도자와 온라인 미팅을 했다. 이 회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경영자 사티아 나델라가 참석해 바이든과 해리스 ‘팀’을 일찍 만나 향후 4년을 미리 전망하는 기회를 누렸다. 나델라 등은 새 정부와의 관계를 잘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제 백악관의 주인이 바뀌었지만, IT 업계가 직면한 거센 규제의 물결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미팅이 있었던 그 시기에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와 트위터의 잭 도시는 다시 한번 의회에 호출돼 의원들로부터 추궁을 당했다. 이들은 앞선 선거에서의 ‘방해’와 ‘가짜 정보’를 자사의 플랫폼이 어떻게 관리했는지 질문을 받고, 대답해야 했다. 이전에도 이런 종류의 청문회가 많았다. 올해 초,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와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는 반독점에 관한 청문회에 호출됐다. 트럼프 대통령 시절, 가짜 정보와 가짜 뉴스, 사이버보안, 해킹 문제가 확산하면서 대형 IT 기업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크게 바뀌었다. 이런 문제는 소수의 대형 IT 기업이 지배하고 있는 거대한 제국 이미지를 부각하는 역할을 했다. 그 결과 EU는 구글, 아마존, 애플 등을 반독점, 세금 등의 이유와 혐의로 기소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도 이런 흐름이 형성됐다. 이에 바이든과 해리스 정부 또한 IT가 정치와 국가 안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중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선거를 몇 주 앞두고 반독점 혐의로 구글을 기소했다. 구글이 반경쟁적이고 배타적인 행위를 통해 불법으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다. 꽤 오래전부터 워싱턴DC에서 이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정부도 계속해서 이런 입장을 유지할까. 아니면 독자적으로 다른 문제나 혐의를 제기하게 될까. 만약 후자라면 구글은 비즈니스 자체를 위협하는 더 광범위한 기소나 소송에 직면할 수도 있다. SaaS 기업인 베어링 포인트/비욘드(Bearing Point/Beyond)의 앵거스 워드 CEO는...

바이든 프라이버시 틱톡 2021.01.08

되돌아보는 2020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 실패, 좌절

대부분 실제 세계와 등지고 집콕 생활을 하는 한 해 동안 IT와 이를 개발하는 IT 업체는 큰 영향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곳 중 하나인데, 많은 사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엑스박스 게임기를 애용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전반적으로 좋은 한 해였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우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제품 개발이 중단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듀얼 스크린이란 야심 찬 목표를 조정해야 했다. 서피스 듀오는 소문만 무성했지 결국 실제 판매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 실패, 좌절의 순간을 정리해 보았다.    서피스 프로 7 : 성공    어떤 이유에서인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제품군을 생각하면, 자신의 작품을 검사하는 이발사가 떠오른다. 여기를 다듬고 저기를 쳐내면 끝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7도 마찬가지로 해마다 내부를 업그레이드하지만, 성공을 반박하기는 어렵다. 경쟁 제품 대부분이 시장을 포기하면서 궁극의 윈도우 태블릿 자리는 서피스 프로 7이 차지했다.   서피스 네오, 윈도우 10X, 듀얼 스크린 : 실패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태블릿은 여전히 엄청나게 보수적인데, 실제로 지난 몇 년 동안 바뀐 부분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듀얼 스크린 서피스 네오(Surface Neo)로 큰 꿈을 꾸고 있다. 윈도우 10X는 본래 서피스  네오의 기반이 되는 듀얼 스크린 운영체제가 될 계획이었다. 서피스 네오는 멋져 보이지만 2020년에 출시되지는 못했다. 공식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네오를 ‘적절한 순간’이 올 때까지 미뤘다. 이미 듀얼 스크린 PC 시장의 때가 지났을까? 윈도우 10X, 즉 듀얼 스크린 PC 시장을 주도했어야 할 듀얼 스크린 OS는 그저 윈도우 10의 단순화 버전으로 크롬북이란 가상의 적을 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무모한 공...

마이크로소프트 성공 실패 2021.01.04

"트럼프, 오라클·월마트의 틱톡 인수 승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틱톡의 미국 내 사업부를 오라클과 월마트, 다른 미국 투자자가 운영하는 기업이 인수하는 것을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양사는 이번 인수의 대가로 보이는 50억 달러 규모의 교육 지원 펀드를 구성할 예정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월마트와 오라클이 새 기업의 주식 약 20%를 공유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본사는 미국 내에 둘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미국 투자자가 지분의 53%를 소유하고 중국 투자자가 36%, 유럽 투자자가 11%를 나눠 보유하게 된다. 이에 앞서 트럼프는 유명 비디오 사이트인 '틱톡'에 미국 내 사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이 업체가 틱톡 앱으로 수집한 정보를 중국 정부와 공유하고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마이크로소프트도 인수 의사를 보였지만 나중에 입장을 번복했다. 대신 오라클이 인수자로 부상했는데, 당시까지만 해도 월마트의 참여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었다. 트럼프는 본래 자신 때문에 이번 인수 협상이 수월하게 진행된다는 이유로 일종의 '중개 수수료'를 요구했다. 그가 틱톡의 미국 사업부를 중단하라고 명령해 인수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실제로 수수료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오라클과 월마트가 미국 젊은이를 위한 교육에 5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 돈이 이른바 '애국 교육'에 쓰일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애국 교육이란 뉴욕 타임스가 보도한 것으로, 트럼프는 수십 년에 걸친 좌 편향 학교 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애국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최근 미국 앱 스토어에서 틱톡 앱과 함께 중국의 바이트댄스(ByteDance)가 개발한 또 다른 앱 위챗(WeChat)도 삭제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틱톡 인수 계약이 승인된 후 오라클과 월마트가 운영하는 새로운 기업이 틱톡 대체 앱을 배포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editor@itworld.co.kr

틱톡 오라클 트럼프 2020.09.21

오라클, MS 제치고 틱톡 인수하나

틱톡 인수 경쟁의 승자가 오라클이 될 것으로 보인다. NBC는 오라클이 틱톡 미국 지사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사 모두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으며, NBC는 “직접적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확실히 확인된 것 하나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 경쟁에서 빠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요일 저녁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가 틱톡을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발표문에서 “우리는 우리의 제안이 틱톡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며, 국가의 안보 이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면서, “우리는 서비스가 보안, 개인 정보 보호, 온라인 안전 및 허위 정보 방지에 대한 최고 표준을 충족하도록 상당한 조처를 취했을 것이며, 8월의 성명에 이런 원칙을 명확히 한 바 있다. 우리는 이런 중요한 영역에서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 있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8월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틱톡 인수에 관심이 있음을 공식화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지금까지 경쟁할 수 없었던 분야에 틱톡을 통해 진출하고자 했다. 오라클도 마찬가지로,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미국에서 틱톡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틱톡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트럼프는 또한, 미국 기업에 인수될 경우 ‘수수료’를 받겠다고 밝혀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어쨌건, 틱톡 인수와 관련된 문제는 9월 15일로 종료될 예정으로, 만일 오라클이 실제 인수자라면 그 전에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용 데이터 관리 강자인 오라클이 일반 사용자 대상인 숏폼(short-form) 비디오 회사를 인수해 기대하는 바는 무엇일까? editor@itworld.co.kr  

틱톡 소셜 오라클 2020.09.14

트럼프 "중개 수수료 내라"…점점 꼬이는 MS의 틱톡 인수

마이크로소프트가 바이트댄스(ByteDance)의 유명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틱톡(TikTok) 인수가 점점 복잡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업체는 9월 중순까지 틱톡의 미국 내 사업 인수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발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소셜 비디오 서비스 틱톡을 사용 금지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던 직후에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무성한 상황에서 트럼프가 반대 입장을 내놓으면서 인수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블로그를 통해 실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의 틱톡 인수 절차 진행에 대해 암묵적으로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는 이번 인수에 대한 대통령의 우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완벽하게 보안을 점검하며 틱톡을 인수하고 미국 재무성을 포함해 미국 전체에 적절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이 나온 후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돌발 발언을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일종의 중개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가격에 상관없이 (틱톡을) 인수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체 인수 금액의 꽤 상당한 부분을 미국 재무성에 납부해야 한다. 우리가 이 협상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개입 없이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틱톡) 인수 권한을 부여한다면 그 혜택은 마땅히 미국에 돌아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를 이를 부동산 임대 계약에 비유했다. 그는 "임대차 계약 없이 임차인은 아무것도 이용할 수 없다. 보증금 같은 것을 내야만 권리가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와의 인수 논의가 중단된 상태지만 이번 협상이 9월 15일까지는 마무...

MS 마이크로소프트 틱톡 2020.08.04

MS "9월까지 틱톡 인수 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바이트댄스(ByteDance)의 유명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틱톡(TikTok)의 미국내 사업을 인수하는 데 관심이 있음을 공식 확인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합병 승인에 대한 심사를 중단한 가운데, 업체는 9월 중순까지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발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소셜 비디오 서비스 틱톡을 사용 금지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던 직후에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무성한 상황에서 트럼프가 반대 입장을 내놓으면서 인수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블로그를 통해 실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의 틱톡 인수 절차 진행에 대해 암묵적으로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는 이번 인수에 대한 대통령의 우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완벽하게 보안을 점검하며 틱톡을 인수하고 미국 재무성을 포함해 미국 전체에 적절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와의 논의가 중단된 상태지만, 우리는 올해 9월 15일까지 이번 인수를 마무리하려 한다. 인수 범위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에서의 틱톡 운영으로 한정된다. 이들 시장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고 운영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이 수집한 데이터가 중국 정부에 전달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트댄스는 이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틱톡 운영 중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미국 내에 보관되며 미국 밖에 저장, 백업된 모든 데이터를 미국 내 서버로 옮긴다는 방침이다. 그 후 미국 외부 지역에 있는 서버 속 데이터는 삭제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바이트댄스는 이런 계획을 이미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에 통보했다고 밝혔지만, 더 자세한 ...

마이크로소프트 틱톡 트럼프 2020.08.03

‘요즘 대세’ 숏폼 비디오에 대해 마케터가 알아야 할 것

올해 새로운 숏폼(short-form) 비디오 플랫폼이 하나 더 등장했다. 바인(Vine)의 공동 창압저아니 돔 호프만이 바인 후속작으로 개발한 앱 바이트(Byte)다.  2020년 숏폼 비디오는 점점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제재 조치 여파 및 디지털 연결 욕구의 증가와 맞물려 틱톡(TikTok) 같은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참여가 늘어난 덕분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틱톡은 2019년 1분기 동안 전세계적으로 왓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설치된 앱이다. 월간 사용자가 5억 명으로 숏폼 비디오 앱에서는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을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틱톡의 인기에 편승해 많은 유명 소비자 브랜드가 숏폼 비디오로 눈을 돌려 새롭고 색다른 방식으로 시청자 참여 유도에 나서고 있다. 틱톡은 브랜드가 틱톡 플랫폼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광고 상품을 7월에 출시하기도 했다. 바이트는 틱톡과 비슷하게 커뮤니티 대상 숏폼 비디오 플랫폼을 자처하며, 올해 초 출시됐다. 바인이 처음 시장에 나온 지 8년만이자, 트위터에서 바인을 인수했다가 서비스를 중단한 지 4년만의 일이다. 보도에 따르면, 바인에서 활약했던 사람들이 바이트에 합류해 6초짜리 숏폼 반복 재생 비디오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바이트는 iOS 및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인의 콘텐츠 피드를 볼 수 있고, 신규 콘텐츠 검색과 프로필 페이지 작성도 가능하다. 앱에서 녹화된 비디오를 업로드할 수 있고,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타 소셜 플랫폼을 통해 비디오를 공유할 수도 있다. 시장은 계속 뜨거워지는 중이다. 1월 바이트 출시에 이어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플랫폼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릴즈(Instragram Reels)도 8월에 전 세계에 출시 예정되어 있다. 소비자와 브랜드 입장에서는 활용해볼 수 있는 숏폼 비디오 플랫폼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다.  브랜드의 기회 소셜 미디어 마케팅 에이전시인 엘앤에이 ...

숏폼비디오 틱톡 바이트 2020.07.28

글로벌 칼럼 | 모든 국가가 검색 결과를 검열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진행 방향은 명확하다. 인터넷은 검열받지 않는 모두에게 자유로운 공간이었으며, 아무나 인터넷에서 어떤 것이든 발표할 수 있었고, 검색 엔진은 모든 것을 인덱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결국, 각국 정부는 국가 법에 따라 검색 엔진에 검열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구글은 각 국가의 검열을 적용한 국가별 버전을 도입했다.  이제 인터넷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정보 세계화의 어두운 측면에 더욱 뚜렷해지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언론의 자유를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최악의 두려움이 실현됐다. 각국 정부가 글로벌 인터넷 자원이 지역, 국가 규범, 법률 및 법원 판결에 근거해 콘텐츠를 검열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글로벌 검열 이전의 세계 진실은 구글이 오랫동안 한 국가의 법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검열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그 나라는 미국이었다. 예를 들어, 구글은 수년 동안 미국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에 따라 적극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검열을 해왔다. 미국만의 구글 버전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법에 따라 검열의 대상이 되는 일반적인 구글이 있으며, 지금은 각 나라의 현지법을 적용한 국가별 버전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정헌법 제 1조와 미국에서의 자유 발언을 일반적으로 용인하는 문화적 규범 때문에 미국 주도의 검열은 미미했다. 하지만 이제 외국 정부들이 전 세계적으로 구글을 검열할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캐나다 발 문제의 시작 전 세계 검열의 첫 번째 사례는 캐나다에서 나왔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대법원은 2017년 구글에게 캐나다 기업의 네트워킹 기술에 다른 이름을 붙여 장비를 자체 판매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회사 웹사이트를 검색 결과에서 삭제하라고 명령한 브리티시 콜롬비아 법원의 판결을 확정했다.  실제로 타당한 결정이었다. 사기 회사와 연결된 악성 웹사이트였기 때문이다. 합법적인 회사의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검열 인터넷 미국 2019.10.29

틱톡, 음원 사이트 ‘멜론’과 플랫폼 연동 서비스 전개

틱톡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Melon)과 플랫폼 연동 서비스를 선보인다. 앞으로는 틱톡의 동영상 배경음악(BGM) 원곡을 멜론에서 이용할 수 있고, 해당 음원의 상세 페이지에서 이와 관련된 틱톡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가 신설된다. 틱톡 앱에서는 사운드 추가 카테고리에서 멜론 플레이 리스트를 제공, 콘텐츠 제작 시 멜론의 추천 음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틱톡은 이번 플랫폼 연동 서비스 시작을 기념, 멜론과 함께 ‘#멜론DJ드랍더비트’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틱톡 앱에서 멜론 플레이리스트의 음원을 선정하고, DJ 스티커를 지정해 ‘#멜론DJ드랍더비트’, ‘#멜론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해당 음원에 어울리는 영상을 게재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8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의 당첨자들에게는 에어팟과 멜론 이용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에 앞서 틱톡은 모바일 음악 오디션 ‘틱톡 스포트라이트(TikTok Spotlight)’의 50위 권에 오른 음원들을 멜론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유저들이 멜론 앱에서 ‘틱톡 스포트라이트’ 50위 음악들을 자유롭게 즐기고, 틱톡으로 연결해 관련 영상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틱톡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연동은 국내에서 멜론이 외부 플랫폼과 협업하는 첫 사례로, 틱톡에서의 음원 프로모션이 실제 음원 소비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연결고리가 만들어진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멜론 틱톡 2019.08.12

How To : 세상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 "틱톡" 사용법

틱톡(TikTok)은 최근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재미있고 짧은 형식의 이 모바일 동영상 앱은 사용이 쉬우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갖춘 덕분에 빠르게 제작자와 시청자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틱톡은 "실제로, 2018년에 iOS와 안드로이드 양 진영을 아울러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 가운데 하나"라고 자랑한다. 그래서 만약 이 틱톡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틱톡의 기본을 다루는 가이드가 있다. 자녀가 앱을 설치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있기 때문에 틱톡 앱을 알아보고자 하는 경우, 우리가 마련한 별도의 가이드를 읽고 어린이가 사용해도 안전한지 확인하도록 한다.  틱톡 앱을 설치하는 방법 시작하기 전에, 앱을 다운로드하고 무료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간단한 일이다.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에서 관련 앱 스토어로 이동해 틱톡을 검색한 다음 설치하면 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틱톡을 시작하고 전화 또는 이메일으로 표시된 가입 버튼을 눌러 계정을 만든다. 이 작업까지 완료되면 최신 동영상이 재생되기 시작하는 홈 화면으로 이동한다. 일시 중지하려면 화면의 주요 부분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된다.   이전에 어떤 소셜 미디어 앱이라도 사용해 본 적이 있다면 인터페이스가 친숙할 것이다. 화면 아래에는 홈, 검색, 만들기('+' 기호')와 받은 편지함, 그리고 미(Me)가 정렬되어 있는 내비게이션 버튼이 있다.   화면의 오른쪽 아래에는 아이콘이 줄지어 있는데, 그 위에 현재 재생 중인 동영상의 제작자를 구독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그 아래에는 하트(Heart) 아이콘(마음에 드는 동영상용), 댓글달기, 공유하기 등이 있으며 가장 밑에는 동영상에서 어떤 음악 트랙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아이콘이 있다. 이것은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틱톡 사용자들은 종종 같은 노래를 백보컬로 사용해 다양한 도전을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장 인기있는 도전이나 해시태그에 사...

사용법 틱톡 TikTok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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