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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vSphere 5, 가상화의 새로운 경계를 긋다

Tom Henderson | Network World 2011.09.29
VM웨어의 가상 스위치 어플라이언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데에는 몇 가지 단계가 필요하고, 이 새로운 방법은 기존 버전에서 발생했던 IP 주소 할당 문제들을 상당 부분 제거하였다. 관리자들에게 IP 주소할당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특히 시설들 사이에서 가상머신을 이전할 경우, 위치에 따른 고유 주소 할당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vSphere 이전 버전은 위치마다 다양한 주소할당을 어느 정도 감안하기는 했지만, 강력한 복수 위치 지원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반면 새로운 가상 스위치는 IPv4와 IPv6 주소할당 방법이 둘 다 해결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을 다루고 있다. 아직까지도 완전히 이상적이라 할 수는 없고, 일부 관리 기능들은 어플라이언스 밖에서 해결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vSphere 5의 시각화는 위치 간 주소 할당 요구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해 준다.
 
씬 프로비저닝 옵션
테스트팀은 랩과 NOC 자원들을 모두 사용해 서로 다른 운영체제에서 다양한 크기의 가상머신을 배치했다. 가상머신은 대부분 윈도우 2003/2008 R2와 레드햇, 센트OS, 우분투 리눅스 등을 구동했다. 몇 가지 중요한 특징들만 제외하면, 가상머신으로의 전환은 언급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쉬웠다. 이제 가상머신당 32개의 vCPU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엄청나게 많은 메모리와 스토리지가 과다 요청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남아 있는 가상머신의 거의 모든 운용상 기능들을 씬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이용하는 설정에 따라 여러 혜택들을 누릴 수 있고, vSphere가 추천하거나 단순히 가상머신을 한 서버에서 다른 서버로 옮김으로써 초기의 용량 계획과는 다른 실질적인 수요를 관리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씬 프로비저닝으로 작업이나 캠페인이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물리적으로 프로비저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둠으로써 VM웨어는 멀티테넌시 옵션들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과다 요청과 관련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다시 말해, 심지어 그러한 수요들이 관리자에 의해 조종되고 채워졌다 하더라도 VM웨어가 가상머신을 이동시켜 실질적인 필요와 연결시켜 주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서버 운용 상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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