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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판

IDG 블로그 | 마이크로소프트, 불법복제 오피스 사용자에 할인 구매 제안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업체는 불법복제에 반대한다. 하지만 아무리 순진한 개발사라도 기본 원칙은 안다. 누군가 소프트웨어를 살 형편이 안되면, 어딘가 다른 곳에서 더 저렴한 가격을 찾기 마련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정확하게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합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자사의 오피스 스위트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할인 판매를 제안하고 나선 것이다. 지핵스(Ghacks)에 따르면, 해적판 오피스를 사용하는 사람 중 적지 않은 수가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를 클릭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홍보 페이지로 이동하는데, 여기에는 해적판 소프트웨어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와 함께 할인된 1년 구독 가격을 제시한다. 할인 대상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이며, 값비싼 오피스 2021 스탠드얼론 버전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사용자당 월 10달러이지만, 오피스 홈 앤 비즈니스 영구 라이선스 버전은 시스템당 250달러이다. 할인 구매 유도 메시지는 일부 시장의 일부 사용자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료를 할인 받으려고 해적판을 사용하는 것은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다.  이렇게 대상을 지정한 할인의 목적은 분명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구독 서비스를 일반 사용자용으로 적극 미는 것을 넘어 적지 않은 불법복제 사용자를 SaaS 고객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도는 불법 복제 오피스의 문서 편집 기능에 제약이라도 있지 않는 한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의성에는 점수를 줄만 하다. editor@itworld.co.kr

불법복제 해적판 할인 2021.12.13

MS, 해적판 사용자에 윈도우 10 정식 라이선스 제공 ‘실험’

마이크로소프트가 해적판 윈도우 7과 윈도우 8.1 사용자에게 정식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대사면”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해적판 또는 라이선스 없는 윈도우 7 또는 윈도우 8.1 사용자에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10 정식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드파티 리셀러가 제공하는 코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어떤 방식이든 새로 다운로드한 윈도우 10은 사용자의 PC를 유효한 라이선스로 업데이트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테리 마이어슨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이런 고객들을 가능한 많이 합법적인 윈도우 생태계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는 해적판 윈도우 7 또는 윈도우 8.1 사용자도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후 이런 사용자는 여전히 라이선스 없는 윈도우를 구동하는 상태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이어슨은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프로세스의 예기치 못한 측면 하나는 얼마나 많은 해적판 윈도우가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또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유효한 라이선스를 구매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마이어슨은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서 또는 다른 곳에서 구매한 기동 코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진짜를 클릭 한 번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만약에 이것이 대부분의 고객이 ‘진짜’를 얻는 방법이 되면, 이 실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우선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성과에 따라 확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해적판 사용자가 갑자기 합법적 사용자가 되도록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에게 겁을 주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이미 증명된 전략에 의존...

해적판 업그레이드 라이선스 2015.10.30

윈도우 10, 불법 복제본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 안돼… MS 공식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불법 복제판 윈도우는 윈도우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고 공식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담당 부사장인 테리 마이어슨은 지난 금요일 “비인증” 윈도우 운영체제 사용자들이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를 원할 경우, “매우 매력적인” 제안을 할 예정이지만 무료는 아니라고 못박았다. 그는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는 비인증 윈도우 기기에는 제공되지 않지만, ‘비인증 상태’로 윈도우 10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며, “더불어서 OEM 협력 업체들과 함께 구형 기기에서 비인증 윈도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제안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윈도우가 인증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면 기기 상에 ‘워터마크’가 생성되어 사용자에게 불법 복제본을 사용하고 있음이 고지된다. 이럴 경우 사용자들은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새로 구입한 기기일 때에는 제조사에게 바로 반납하고 인증된 윈도우를 요청해야 한다. 마이어슨은 “비인증 윈도우는 맬웨어, 사기, 개인정보 유출 등에 취약하며, 일부 기능을 사용할 때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나 협력 업체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3월 로이터측에 불법 복제본 사용자도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시작된 작은 소란의 결론으로 보인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발표 이후에 “불법 복제본은 여전히 불법 복제본”이라고 정정한 바 있다. 이번 마이어슨의 발표로 “불법 복제본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면, 결국에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로 최종 결론이 났다. editor@itworld.co.kr  

해적판 윈도우10 불법복재본 2015.05.18

윈도우 10 업그레이드해도 “불법 복제는 불법 복제”

마이크로소프트가 불법 복제본에도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기로 했으나, 이것이 ‘무임 승차’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이후의 해적판 윈도우가 설치된 PC에도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데 이은 설명이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요건에 맞는 기기는 모두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해적판 윈도우도 포함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자연적으로 정품 사용자가 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이에 대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해적판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PC도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정품이 아니라는 사실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된 윈도우 7, 윈도우 8, 윈도우 8.1의 불법 복제품에는 “비정품” 표시되고, 기존처럼 데스크톱 백그라운드가 60분마다 검정색 화면으로 리셋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요 보안 업데이트는 받을 수 있지만, 선택적인 업데이트는 받지 못할 것이며, 신규 기능이나 기능 개선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화요일 발표에서 “우리는 고객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정품 윈도우의 가치를 깨달을 것이라고 믿으며, 이들을 위해서 정품으로 옮기는 것을 더 쉽게 만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불법 복제는 불법 복제”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은 불법 복제본 사용을 완전히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불법 복제 윈도우 사용자들이 정품을 사용하도록 유도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ditor@itworld.co.kr  

해적판 윈도우 윈도우10 2015.03.20

‘해적판’ 윈도우 8 라이선스 인증, 오히려 MS가 돕는다?

MS가 공식 배포하는 무료 윈도우 8 미디어 센터 팩을 이용해 '해적판' 윈도우 8 프로에 대한 영구적인 라이선스 인증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 등에 따르면 윈도우 8 프로 해적판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영구적으로 정식 라이선스 인증을 받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그냥 MS가 제공하는 무료 윈도우 8 미디어 센터 업그레이드를 설치하면 된다. 사용자명이 'noveleven'인 한 네티즌은 윈도우 사용자 커뮤니티인 레드딧에 "간단한 기술을 이용하면 윈도우 8 프로를 사실상 무료로 얻을 수 있으며 자신도 성공했다"고 글을 올렸다. 최소한 1명 이상의 다른 사용자도 댓글을 통해 이런 방식이 실제로 가능하다고 동의했다.   MS는 윈도우 8 프로 사용자들이 윈도우 미디어 센터(WMC)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8 미디어 센터 팩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무료 배포는 10월 26일부터 시작됐고 내년 1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사용자들은 유효한 이메일 주소를 등록만 하면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수 있는 정식 제품 키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이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현재 시스템이 활성화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제품 키가 유효한지 아닌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라고 이 사용자는 지적했다.   라이선스를 구입하지 않고 이른바 '해적판' 윈도우 8 프로를 설치한 사용자는 어떤 제품 키든 유효하다고 인식하는 가짜 KMS(Key Management Service) 서버를 이용해 시스템을 활성화한다. KMS는 MS 볼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대기업이 회사 내부 서버를 이용해 새로 설치한 윈도우를 활성화할 때 사용한다. KMS를 이용한 활성화는 임시적이고 또 180일마다 갱신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   그러나 MS가 제공한 제품키를 이용해 무료 W...

해적판 윈도우 8 미디어 센터 2012.11.22

저물어가는 P2P, 대안으로 부상하는 래피드쉐어 파일 호스팅

파이어럿 베이와 같은 비트토렌트 사이트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가 자신들의 창고를 파일 호스팅 웹 사이트로 신속하게 옮기고 있다.   래피드쉐어(RapidShare)나 메가업로드(Megaupload), 핫파일(Hotfile) 등의 사이트는 익명의 사용자가 크랙된 소프트웨어 같은 대용량 파일을 마음대로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불법복제 방지 소프트웨어 업체인 VI랩스의 CEO 빅 디마린즈는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로의 하이퍼링크가 웹사이트나 메신저,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배포된다고 설명했다. 디마린즈는 “사용하기가 너무 쉽다. 사용자가 얻는 것은 개인 FTP 서버”라고 덧붙였다.   래피드쉐어같은 사이트는 사용자들이 무료로 다운로드를 할 수 있게 하면서, 이른바 헤비 다운로더들에게 프리미엄 회원 요금을 물리는 방법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 래피드쉐어의 경우 30일 프리미엄 액세스를 6.9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데, 요금을 지불한 프리미엄 회원들은 모든 파일을 용량이나 대역폭의 제한없이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영화나 음악, 전자책, 소프트웨어 등 해적판 디지털 제품의 거래는 래피드쉐어 같은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자 인기의 원동력이다. 이 사이트는 올해 뉴욕타임즈를 통해 자사가 10페타바이트의 데이터를 호스팅하고 있으며, 동시에 300만 명의 다운로더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출판사협회는 회원사들이 발견한 해적판 서적의 절반 정도가 래피드쉐어로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디마린즈는 “엄청난 수익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만약 해적판 제품을 호스팅하지 않는다면, 이들이 무슨 모델로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VI랩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표본 조사한 43개 업체의 해적판 소프트웨어 중 100%가 ...

P2P 저작권 해적판 2009.10.12

해적판 윈도우 7, 중국 전자상가에 등장

윈도우 7 정식 출시가 두달 여 남은 상황에서 중국 전자상가에 해적판 윈도우 7이 버젓하게 판매되고 있다.   베이징의 한 전자상가 건물에서 판매되는 해적판 윈도우 7 DVD의 가격은 40위안(미화 5.86달러)이다.   얇은 DVD 케이스 모양의 상자에 담겨져 있으며 구체적으로 윈도우 7의 어떤 버전이 담겨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1.8GB 용량의 Win7.gho 파일이 담겨져있을 뿐이다.   .gho 파일은 시스템 이미지 파일로 사용자가 액티베이션 키 입력 과정을 생략하고 새로운 하드디스크에 운영체제 등을 설치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밖에 외부에는 '완전하게 크랙된 버전', '표준 1.0 버전'이라는 레이블이 표기돼 있다.   베이징 전자상가 건물에서 해적판 윈도우 7을 판매하는 상인은 이미 한달째 판매 중이라고 밝히며 당일에만 수십 명의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해적판 윈도우 7 디스크가 어떠한 악성코드나 맬웨어, 바이러스를 담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그러나 'www.pkghost.cn'이라는 사이트에 게재된 해당 파일을 구글의 도구를 통해 분석해보면 31개의 스크립팅 취약점과 25개의 트로이안, 21개의 여타 취약점이 발견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악성 코드를 담은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를 판매한 이후 네티즌의 패스워드 등을 도용해 온라인 게임 아이템 등을 훔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베이징은 작년 올림픽을 앞두고 집중 단속이 이뤄짐에 따라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판매 행위가 자취를 감췄었다. 그러나 올림픽이 끝난 후 해적판 DVD 및 소프트웨어 판매상이 다시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editor@...

윈도우7 해적판 불법복제 2009.08.12

파이어럿 베이, 비디오 베이로 유튜브에 도전

헐리웃 영화사들이 경계해야 할 또 다른 서비스가 등장했다. 비디오 베이(The Video Bay)란 이름의 이 새로운 서비스는 해적판 TV 쇼와 헐리웃 영화를 웹 브라우저를 통해 HD 화질로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목표다. 부담스러운 다운로드없이 말이다.   아직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파이어럿 베이의 이물들리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 사이트는 유튜브나 훌루와 경쟁할 예정인데, 특히나 비디오 베이는 저작권이니 콘텐츠 라이선스니 하는 성가신 법적 문제로 사용자를 귀찮게 하지 않는다.   초기 테스트 단계인 비디오 베이는 아직까지 비디오나 오디오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대로 재생하지 못하고 있는데, 실제로 정식 서비스 개시일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물론 올해 초부터 파이어럿 베이가 겪고 있는 법정 소송을 감안하면, 비디오 베이의 미래도 그리 순탄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사이트는 마치 잡초 같아서 하나가 죽으면 다른 하나가 등장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할리웃 영화사에 380만 달러의 손해 배상을 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디오 베이는 일정한 콘텐츠를 사용자의 PC에 다운로드해야 하는 기존 P2P 불법복제에 대한 강력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 비디오 베이에서는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브라우저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주고받는데, 이는 해적 콘텐츠를 보는 데 있어서 기술적인 장벽을 낮춰줄 수 있다. 해적 콘텐츠가 비디오 포맷이나 플레이어 등으로 복잡해지지도 않고, ISO 이미지를 비디오 파일로 바꾸지 않아도 된다. 더구나 만약 비디오 베이가 제대로 구현된다면, 이를 통해 기존 P2P 불법복제의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도 있다.   할리웃은 비디오 베이의 출현으로 바짝 긴장하고 있지만, 비디오 베이를 만드는 이들은 “비디오 베이는 서비스와 코딩을 즐기기 위한 것 모두를 위한 것이다. 아직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

해적판 불법복제 헐리웃 2009.06.30

<디지털 해적행위에 할리우드 몸살>

(뉴욕=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온라인상에서 영화나 TV 드라마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수많은 웹사이트가 생기면서 할리우드를 비롯한 영상제작사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 워너브라더스의 `다크 나이트'라는 영화를 예로 들면서, 할리우드가 무기력하게 디지털 해적행위에 무너진 예를 소개했다.      지난 7월 이 영화를 배포하면서 워너브라더스는 온라인 해적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야심찬 캠페인을 벌였지만, 결과는 전세계에서 이 배트맨 영화가 700만번 이상 다운로드되는 참패로 끝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해적행위의 주범은 영화를 온라인상에 올려서 수백만명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한 익명의 해적들이었고, 이를 가능케 한 것은 광대역 접근과 새로운 스트리밍 사이트들이라고 한다.      특히 인터넷에서 영상이나 음향, 애니메이션 등의 파일을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다운로드받아 재생하던 것을 다운로드 없이 실시간으로 재생해 주는 기법인 `스트리밍'으로 인해 디지털 해적행위는 더욱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로 인해 영화 제작사의 주된 수입원이었던 DVD 판매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DVD 판매는 5년래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고, 경제위기의 한파로 인해 정품 DVD 대신 온라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NBC 유니버설의 리처드 코튼 법률 자문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만일 어떤 것이 이용하기 쉽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는 경향이 많다"고 말했다.   ...

다운로드 해적판 영화 2009.02.06

글로벌 테크 업데이트 | 미국대선 전자투표 문제점 부각 외

미 대선에서의 전자투표 오류, 구글의 야후와의 검색광고 제휴 포기, 진공관 스피커의 복귀 등 다양한 소식들을 이번 주 월드 테크 업데이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인트로 월드 테크 업데이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닉 바버 입니다. 이번 주 첫 소식은 첨단기술이 크게 영향을 미쳤던 미 대선 관련 소식입니다. 유튜브건, 트위터건, 혹은 마이스페이스건 간에 대선 후보자들이 이번 대선처럼 웹을 활용한 예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선거 자체는 투표부스 안의 첨단기술에 의존했습니다. 선거 당일, 전자 투표 기기들의 전국적 시스템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전자 투표 기기가 고장 나는 등 말썽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빌 그래프튼: 메이플우드 저희는 전자 투표를 실시하지 못했습니다. 기기가 고장 났는데도 담당자들은 백업 기기를 갖고 있지 않은 듯 했습니다. 아니면, 기기를 고칠 방법이 없었던지, 종이 투표로 대체하려고 하더군요. 결국, 저는 투표를 하려고 서있던 줄에서 나와 점심시간 이후에 투표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한 투표는 종이 투표여서 최종 집계시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컴퓨터 보안 전문가이자 프린스턴 대학의 교수인 에드 펠튼은 당초 선거일에 해커들보다는 컴퓨터 버그가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08년 대선을 전자 투표 기술의 시험대로 보았습니다. 펠튼: 오늘날 사용중인 투표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더욱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시스템의 보호는 투표 기기 자체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며, 투표 과정 전체가 사람들의 관리 및 감독을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투표 기기의 이상을 100% 방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상을 발견하고 이상 유무에 상관없이 투표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기를 바랄 수는 있습니다. 구글이...

AMD 현대-기아차그룹 수퍼센트 2008.11.10

윈도우 7 프리베타, P2P 사이트에 유출

지난 28일 PDC(Professional Developers Conference)에서 공개된 MS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 7 프리베타 버전이 공개 직후 여러 P2P 사이트에 유출됐다. 지난 10월 29일, P2P 파일공유 사이트인 파이어럿 베이(Pirate Bay)는 최초로 윈도우 7 32비트 버전이 업로드됐다고 전했는데, 그 다음날에는 64비트 버전도 업로드됐다. 그 후 윈도우 7은 미니노바(Mininova), 시드피어(Seedpeer) 등 많은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발견되고 있다. 파이어럿 베이에 따르면, 30일 오후 기준으로 윈도우 7 32비트 버전의 ‘배포자(seeder)’는 모두 1,400에 이르고 , 파일의 일부분만 다운받은 컴퓨터 혹은 사용자인 ‘리처(leecher)’는5,300을 기록했다. 한 사용자는 32비트 버전은 윈도우 7 얼티메이트(Windows 7 Ultimate)가 설치된다고 전했다. 64비트 버전은 상대적으로 트래픽이 조금 낮은데, 파이어럿 배이는 64비트 버전의 살포자는 260, 리처스는 900이라고 밝혔다. 32비트, 64비트 버전의 용량은 각각 2.72GB, 3.36GB이다. 한편, 그 동안 MS의 OS는 여러 번 P2P 파일공유사이트에 유출된 바 있다. 예를 들어, 2007년 중반 2만 5,000명의 테스터를 상대로 배포된 윈도우 비스타 SP1이 며칠 후에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발견됐다. 또, 지난 2월에는 비스타 SP1 최종버전이MS의 공색 배포 몇 주 전에 인터넷에서 다운받을 수 있었고 , 몇 달 후에는 윈도우 XP SP3도 공식적으로 배포되기 전에 파이어럿 배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다. 파일공유 사이트에 OS 해적판이 돌아다니는 것은 비단MS뿐만은 아니다. 2007년 6월, 레오파드로 알려진 애플 맥 OS X 10.5 베타가 파일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바 있다. 애플은 2004년 맥 OS X 10.4를 유출시킨 28명을 고소한 바 있는데, 2007년에는 이런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윈도우7 2008.11.03

미국과 영국, 3명 중 1명은 DVD 불법복제

미국과 영국에서 DVD 불법복제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퓨처소스 컨설팅(Futuresource Consulting)이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의 소비자 3명 중 1명은 DVD를 복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는 디지털 콘텐츠 보호에 특화된 매크로비전(Macrovision)의 후원으로 미국인 3,1613명, 영국인 1,7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DVD 불법복제는 지난 몇 년간 DVD-R/W가 설치된 개인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영화 DVD에 설정돼있는 복제방지 프로그램을 풀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있어, 사용자가 쉽게 해적판을 만들 수 있는 것. 보고서에 따르면 18~24세의 남성이 가장 많이 DVD를 복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미국인은 평균 7개의 새 영화, 6개의 구 영화를 복사하는 것으로, 영국인은 13개의 새 영화, 9개의 구 영화를 복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 직접 구입한 DVD를 복사하지만, 대여한 DVD를 복사하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 62%, 영국인 49%가 직접 구입한 새 영화 DVD를 복사한다고 대답했고, 미국인 38% 영국인 30%가 대여한 DVD를 복사한다고 대답했다. 아이들이 DVD를 망가뜨리거나 잃어버리는 것을 원치 않는 부모처럼 오리지널 DVD를 보호하기 위해 해적판을 만드는 소비자가 있었으나, 대부분 DVD 구매 비용을 아끼기 위해 복제판을 만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퓨처소스는 또, DVD 복제가 힘들어지면, 일부 DVD는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많다고 밝히면서, 집에서 DVD 해적판 생산이 쉬워 DVD 수익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DVD 미국 복제 200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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