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4분기 순익 12% 증가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1.21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극심한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실적이 전반적인 부진을 면치못하는 가운데 IBM이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호전된 실적을 기록했다.

 

   IBM은 20일(현지시간) 지난 4.4분기 매출이 270억달러, 순익은 44억3천만달러(주당 3.28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IBM의 1년 전 같은 기간의 실적은 매출 282억달러에 순익 39억5천만달러(주당 2.80달러)였다. IBM은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매출 279억달러에 주당 3.03달러의 순익을 냈을 것이라는 팩스셋리서치의 전망치를 넘어서는 것이다.

 

   IBM은 또 올해 주당 8.75달러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보다 호전된 주당 9.20달러의 순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 회사의 새뮤얼 팔미사노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주당 순익 10∼11달러라는 장기 목표를 향해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런 실적이 발표되자 IBM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주당 85.09달러로 약 4% 상승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Tags IBM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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