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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광고하자” 구글 애드워즈 시작 가이드

Christopher Null | PCWorld 2013.01.23
예산 설정
이제 '새 캠페인' 화면 아래에서 광고 예산을 설정해야 한다. 애드워즈를 성공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가장 주의해야 하고, 까다로운 부분 가운데 하나이다. 즉 자세히 설명을 할만한 가치가 있다.
 
캠페인 예산은 2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입찰과 예산이다. 기본 입찰가는 광고를 한 차례 클릭했을 때 지불할 금액이다. 안전하게 250원을 입찰해보자. 누군가 당신의 광고를 한 차례 클릭할 때마다 250원을 지불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광고가 인기 있어 클릭률이 높아진다면 위험할 수 있다. 이에 구글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광고비가 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 '하루 예산'이다. 여기서 24시간 광고에 지출할 최대 금액을 입력할 수 있다. 클릭수에 따른 광고비 지출이 최대 금액에 도달하면, 구글은 다음 날까지 광고를 노출시키지 않는다. 1달러를 하루 예산으로 책정했다고 가정해보자. 4번 클릭이 되면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다.
 
클릭수는 사용자의 사업과 크게 관련이 있다. 따라서 신중하게 판단을 해야 한다. 이제 하루 예산을 설정해보자. 한 달 또는 한 해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쉽다. 그냥 산수이다. 애드워즈에 매년 100만원을 지출하기로 결정했으면, 하루 예산은 2750원이 된다.
 
"구글 검색에서 주의를 끄는 관련 단어로 키워드를 조정한다."
 
그렇다면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클릭수를 기대해야 할까? 고소득 클라이언트를 찾고 있는 컨설턴트라면 트래픽이 적어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잠재 고객 1명당 더 많은 광고비를 지출할 준비를 해야 한다. 즉 '기본 입찰액'의 수치를 높여야 한다. 그러나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990원짜리 위젯을 판매하기 원한다면, 클릭당 몇 백원 이상은 지출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애드워즈는 고정된 가격에 제품을 파는 소매점이 아닌 경매장에 가깝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키워드에 입찰을 한 금액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다른 사업체도 동일한 키워드에 입찰을 하게 된다. 그리고 구글은 입찰액을 기준으로 광고를 노출시키는 방법을 결정한다. 가장 위에 노출이 되기 위해서는 입찰액을 높여야 한다. 대부분 클릭당 1달러가 넘는다. 그렇지 않다면, 상위 입찰 광고자의 하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성과가 좋지 않은 위치에 광고가 노출되거나, 아예 노출이 안될 수 있다.
 
어찌됐든 지금 당장은 이 부분을 크게 걱정하지 말기 바란다. 언제든지 나중에 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고를 작성한다
이제 광고를 작성해야 할 때이다. 카피라이트에는 과학적인 법칙이 있다. 그러나 어찌됐든 헤드라인과 설명 문구를 시간을 두고 다양하게 실험해보는 것이 좋다. 먼저 광고 문구를 집어넣을 공간이 제한적이다. 헤드라인은 최대 35문자, 두 줄로 된 설명 문구 역시 35문자로 제한된다. 그리고 URL이 들어간다. 가장 세일즈 효과가 높은 문구를 작성해야 한다. 또 리더/고객의 입장에서 가치를 판단해 광고 문구를 작성해야 한다. '하나 사면 하나 공짜', '할인', '지금 당장 구매' 등이 통상 효과가 좋은 문구이다. 단 구글은 자체 정책에 따라 광고를 승인하고 집행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문제가 있는 문구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구글의 ‘효과적인 텍스트 광고 작성 도움말’을 읽어보면 광고 문구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음은 광고에 사용할 키워드를 작성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이번 기사의 범위를 벗어날 정도로 복잡하고, 많은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웹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워드와 동일한 키워드를 사용하기 원할 것이다. 광고 키워드 규칙은 웹사이트 SEO 규칙과 동일하다. 보편적인 단어나 구일수록 (예, 이혼 전문 변호사) 트래픽이 증가한다. 물론 검색 결과에 대한 경쟁률도 높아진다. 검색에 사용할 문구의 범위를 좁히면(예, 미시시피 잭슨의 이혼 전문 변호사) 경쟁률이 낮아진다. 그러나 트래픽 또한 감소한다. 또 트래픽이 거의 없는 검색 문구의 경우, 구글은 당신이 유일한 입찰자라 할지라도 광고를 노출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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