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윈도우 11 파일 탐색기 폴더 보기 옵션 줄어든다…프리뷰 빌드서 테스트

Michael Crider | PCWorld 2023.06.22
파일 탐색기의 ‘미리보기에 파일 아이콘 표시’ 옵션을 마지막으로 사용한 것이 언제인가? 최근에 공유 마법사를 사용한 적이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 “전혀 없다”라면, 혼자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윈도우 11용 파일 탐색기의 폴더 옵션을 줄이기로 했다. 축소된 옵션은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23481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없어지는 옵션 중에 평소에 사용하던 옵션이 있다면 레지스트리를 조정해 다시 가져올 수 있다.
 
ⓒ Foundry

마이크로소프트 인사이더 블로그에 따르면, 제거되는 폴더 옵션은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설정의 사용 빈도가 얼마나 낮은지는 공유하지 않았다.
 
  • 폴더 병합 충돌 숨기기
  • 아이콘은 항상 표시하고 미리 보기는 표시하지 않음
  • 미리 보기에 파일 아이콘 표시
  • 폴더 팁에 파일 크기 정보 표시
  • 보호된 운영체제 파일 숨기기
  • 드라이브 문자 표시
  • 폴더 및 바탕 화면 항목에 팝업 설명 표시
  • 암호되거나 압축된 NTFS 파일을 컬러로 표시
  • 공유 마법사 사용

일반적으로 새로운 운영체제은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버전마다 개선 사항을 가장 간단하게 측정하는 방법은 이전에 사용하던 서드파티 도구가 OS에 내장돼 더 이상 사용할 필요 없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전에 사용하던 옵션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들어가야 한다는 점은 비록 소수의 사용자라 할지라도 개선에 역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변경 사항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는 사소한 부분을 정확하게 테스트하는 데 사용되며, 이런 채널에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파워 유저는 변경 사항의 일부 또는 전체에 반대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혹은 이들 옵션의 사용 빈도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평가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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