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화면 밝기 자동 조정…이제 데스크톱에서도” 윈도우 11 프리뷰 빌드서 테스트

Michael Crider | PCWorld 2023.04.03
자동 밝기 조정은 익숙한 기능이다. 밝은 햇빛이나 어두운 방에서 사용자의 눈을 편안하게 하도록 휴대폰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작은 기술이다. 노트북에서는 일부 고급 기종만 자동 밝기 조정 기능을 제공했다. 하지만 최신 윈도우 인사이더 빌드를 살펴보면, 윈도우 11 노트북과 어쩌면 데스크톱 PC에서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Daniel Eliashevsky/Pexels

다만 인사이더 빌드에 업데이트된 기능은 주변 조명이 아니라 화면에 표시되는 콘텐츠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콘텐츠 적응형 밝기 제어(Content Adaptive Brightness Control, CABC)다. 예를 들어, 다크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로 파일 탐색기를 사용하다가 밝은 화면의 크롬 웹페이지로 이동하는 경우 디스플레이 밝기를 한 단계 낮춰 배터리를 절약하고 사용자의 눈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과거 CABC는 노트북에서 배터리로 실행될 때만 활성화되는 기능이었다. 블리핑 컴퓨터(Bleeping Computer)에 따르면, 윈도우 11 빌드 23424부터 CABC는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도 지원하며, 심지어 데스크톱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밝기가 주변 환경의 조도가 아니라 화면에 표시되는 콘텐츠에 따라 조정되므로 모니터에 센서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도 작동한다.
 
ⓒ Microsoft

윈도우 11 프리뷰 빌드를 테스트하고 있고 밝기가 계속 바뀌는 것이 불편하다면 설정 메뉴의 ‘시스템 > 디스플레이’에서 CABC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배터리로 실행할 때만 활성화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것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CABC가 기기의 전력 소모량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밝기 변화는 대부분 사용자가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며, 에너지 소비량을 줄인다”라며, CABC 기능을 비활성화하지 말고 피드백을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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