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시스코, IoE 산업 혁신 위해 한국 투자 확대

편집부 | ITWorld 2014.08.19
시스코 산하의 벤처 캐피털 조직인 시스코 인베스트먼츠는 국내 솔루션 업체인 N3N이 글로벌 IoE(Internet of Everything) 펀드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시스코는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및 사물 등 세상 모든 것을 연결, 전례없는 가치를 가져다 줄 IoE가 한국에서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이에 ‘대한민국 창조 경제’에 일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IoE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왔다.

그 과정에서 시스코는 IoE 시각화 및 관제시스템 개발업체로 인천자유경제구역, 서울 메트로, G20-코리아 등에 자사 시스템을 공급,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는 N3N에 주목했다.

결국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통신을 유기적으로 접목, 지능형 관제센터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주는 N3N의 특허 기술이야말로 가치 있는 IoE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판단, 전격 투자를 결정했다.

시스코 코리아 정경원 대표는 “한국은 앞으로 도래할 IoE 시대를 맞는데 필요한 뛰어난 인재와 확고한 혁신의지, 잠재된 기회를 많이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에 시스코는 국내 IoE 산업 발전을 돕기 위해 한국 정부 및 민간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고, 국내 중소기업과 신생 벤처기업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주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코 기업 개발 부문 총괄 이사인 프라틱 보세는 “한국 정부는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제를 창조하겠다는 비전 하에 IoE와 같은 혁신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시스코 인베스트먼츠 역시도 국내 중소 및 신생기업의 IoE 역량 향상과 함께 국내 신생기업들의 에코시스템 조성을 위해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Tags 시스코 I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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