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에는 IE보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08.12.31

구글이 지메일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대신 자사의 크롬 브라우저나 모질라 파이어폭스를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6 사용자가 Gmail.com에 접속하면, 서비스 메뉴 바에 “더 빠른 지메일을 이용하세요”란 메시지가 나타나는데, 이 메시지는 크롬과 파이어폭스가 지메일을 이용하는데 “두 배나 빠르다”고 강조하는 웹 사이트로 연결되는 것.

 

지난 주에는 IE7 사용자에게도 이 메시지가 표시되었지만, 현재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IE 외에 애플의 사파리나 오페라 사용자에게는 이런 메시지가 표시되지 않고 있다.

 

구글은 현재 IE7과 파이어폭스 2.0 이후 버전, 크롬과 사파리 만을 지메일 지원 브라우저로 정해둔 상태. 때문에 오페라나 구버전 브라우저는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일부 기능은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다.

 

넷 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지난 달 인터넷 사용자의 21%가 IE6를 사용하고 있으며, IE7은 48%, 파이어폭스 3는 16%를 차지하고 있다.

 

구글은 이달 초 자사 크롬 브라우저의 베타 딱지를 뗀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구글 팩의 기본 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에서 크롬으로 대체한 것.

 

한편, 구글과 모질라, 웹킷은 2008년 하반기 동안 자바스크립트 성능 향상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는 지메일을 비롯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와 비슷한 속도로 실행하기 위한 것이었다.  gkeizer@ix.net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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