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2

재택근무 열풍으로 협업 솔루션 스타트업에 몰리는 벤처 캐피탈 자금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코로나19 팬데믹이 오기 전부터 협업 및 생산성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기업이 재택근무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며 이 시장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가상현실 회의 앱 스페셜(Spatial)을 포함해 다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스타트업에 투자해온 벤처캐피털 화이트 스타 캐피털(White Star Capital)의 관리 파트너 장 프랑소와 마르쿠스는 “코로나19 협업 솔루션 분야에 상당히 긍정적인 추세의 벤처 캐피탈 투자가 있었고, 앞으로 더욱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투자 관점에서 향후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는 섹터가 될 것”이라면서, “투자 규모도 증가하겠지만, 협업 비즈니스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이다. 이런 변화가 확실히 감지되고 있으며, 협업 솔루션 도입에 적합한 시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 Getty Images Bank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기업에 협업 소프트웨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투자자의 관심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 벤처캐피털은 오래전부터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레이스 앱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최근 몇 년간 슬랙(Slack)과 줌(Zoom) 같은 SaaS 업체에 수억 달러를 투자했다.

화이트 스타 캐피털의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 규모는 2013년부터 계속 증가해, 슬랙이 IPO에 앞서 4억 2,700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발표한 2018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전 세계적으로 350억 달러의 벤처 캐피탈 자금이 협업 솔루션 스타트업에 투자됐다.

2020년 1분기만 봐도 협업 이메일 업체 프론트(Front)가 5,900만 달러, 소셜 인트라넷 럼앱스(LumApps)가 700만 달러, 스페셜(Spatial)이 2,200만 달러 등 여러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받았다. 최근에는 문서 작성 앱 노션(Notion)이 5,000억 달러, API 개발자용 협업 플랫폼 포스트맨(Postman)이 1억 5,000만 달러, 직원 커뮤니케이션 앱 워크비보(Workvivo)가 1,600만 달러, 이메일 관련 혁신 업체 스파이크(Spike)가 800만 달러 등을 투자받았다.

IDC의 리서치 디렉터인 웨인 커츠만은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아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므로, 2분기를 포함해 앞으로 예정된 투자가 협업 솔루션 업계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를 통해 협업 솔루션 개발 업체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AI의 협업을 위해 더욱 똑똑하고 직관적이며, 팀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고, 정보로 무장하게 하며, 신속하게 결과를 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적 경제 침체기에도 탄력성을 유지 중인 협업 솔루션 스타트업

SaaS 앱은 팀과 개인이 재택근무 등 원격으로 작업하는 동안 계속해서 연결해주고 생산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CB 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파파조지는 “팬데믹으로 많은 스타트업이 휘청이는 가운데, 협업 솔루션 공급업체는 입지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물리적 접촉이나 공급망 위험이 없다. 협업 소프트웨어가 코로나19 전에 인기가 달아올랐다면, 이제는 하늘을 찌를 기세”라고 말했다.

마르쿠스는 “스타트업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 환경은 해당 솔루션의 영역과, 그 영역이 코로나19로 인해 영향을 받는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디지털 헬스,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산업 자동화 분야는 원격 근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모든 스타트업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마르쿠스는 여행, 접대, 차량 공유처럼 사람 간의 밀접한 상호작용이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상 메시지 업체 룸(Loom) 같은 벤처기업에 개인적으로 투자해온 프론트의 CEO 마틸트 콜린은 “현재 경기 침체기에는 투자받기가 더 어렵겠지만, 새로운 근무 방식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은 다른 대부분의 업체보다 상황이 났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의 재택근무 상시화 움직임으로 스타트업의 잠재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콜린은 재택근무팀과 사내근무팀 모두에게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지원하는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이 많아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몇 년간 재택근무 추세가 계속되며 만들어질 기회는 엄청나다. 업무 공간에 대한 협업과 미래는 다른 시장에 비해 투자자의 관심을 더 많이 끌 것으로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올해 대부분의 업계에서 총 IT 지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협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출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IDC 애널리스트 웨인 커츠만은 “협업은 기업이 일하고, 소통하고, 기록을 유지하는 데 있어 훨씬 중요해졌다”고 지적했다.

전 세계 582명의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IDC의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응답자의 64%는 화상회의에 대한 지출 증가를 예상한다.
  • 응답자의 55%는 디지털 커뮤니티 육성을 위해 기업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지출을 늘일 계획이다.
  • 응답자의 54%는 협업 앱에 대한 지출 증가를 예상한다.
  • 응답자의 44%는 직원 참여 앱 예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자가 관심을 두는 차세대 분야는?

협업 분야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위한 슬랙(Slack)의 투자 펀드 더 슬랙 펀드(The Slack Fund)의 책임자인 제이슨 스피넬은 향후 3가지 유형의 워크플레이스 앱 혁신에 주목한다. 음성 및 비디오, 로우코드(low-code) 및 노코드(no-code) 워크플로우/개발자 도구, 문화와 조직 건강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그것이다.

팬데믹 초기부터 기업에서 직원 간에 연결할 수 있는 간단한 수단인 영상 사용이 급격히 증가했다. 그 결과 스피넬이 예로 든 룸, 데일리(Daily), 그레인(Grain), 스위치보드(Switchboard), 호핀(Hopin) 등과 같이 화상회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투자자 커뮤니티의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하다.

SaaS 앱을 사용해 더 많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사용자 본인의 자동화와 바로가기를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 로우코드와 노코드 도구도 인기를 얻고 있다. 스피넬은 “현재 많은 기업에서 비기술 분야 직원이 개발팀 없이도 스스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능률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회사 내에서든 다른 어느 곳에서든 분산된 인력과 일해야 하면서 직원 참여를 높이는 앱도 중요해지고 있다. 스피넬은 “팬데믹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문화와 조직 건강 분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슬랙에서 동료를 무작위로 연결해 상호 작용을 촉진하는 도넛(Donut), 직원 인식 플랫폼 디스코(Disco), 관리자가 직원에게 정기적으로 성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래티스(Lattice) 같은 스타트업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은 재택근무가 상당히 길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협업과 생산성뿐만 아니라 유대감과 기업문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형식의 협업 툴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콜린은 현재 직원이 편의대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많고, 직원 간의 소통을 단순화하는 앱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가 격리되어 있는 또 다른 앱의 개발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합하고 간소화함으로써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가상 현실 같은 새로운 방식으로 직원을 연결하기 위한 기술에도 투자가 들어오고 있다. 화이트 스타 캐피털이 스페셜에 투자하면서 마르쿠스는 원격 협업의 다음 개척지로 가상 및 증강현실을 꼽고 있다. 이런 추세는 원격 회의에 사용되는 하드웨어의 가격이 낮아지고 하드웨어 생산 능력이 개선되면서 증가될 전망이다.

마르쿠스는 “AR과 VR 디바이스 가격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사용자가 적지만, 일반 안경 가격처럼 300달러 미만의 AR 글래스가 나오기 시작하면, 5G 이니셔티브와 함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에 있어 2~3년 안에 주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2020.06.22

재택근무 열풍으로 협업 솔루션 스타트업에 몰리는 벤처 캐피탈 자금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코로나19 팬데믹이 오기 전부터 협업 및 생산성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기업이 재택근무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며 이 시장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가상현실 회의 앱 스페셜(Spatial)을 포함해 다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스타트업에 투자해온 벤처캐피털 화이트 스타 캐피털(White Star Capital)의 관리 파트너 장 프랑소와 마르쿠스는 “코로나19 협업 솔루션 분야에 상당히 긍정적인 추세의 벤처 캐피탈 투자가 있었고, 앞으로 더욱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투자 관점에서 향후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는 섹터가 될 것”이라면서, “투자 규모도 증가하겠지만, 협업 비즈니스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이다. 이런 변화가 확실히 감지되고 있으며, 협업 솔루션 도입에 적합한 시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 Getty Images Bank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기업에 협업 소프트웨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투자자의 관심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 벤처캐피털은 오래전부터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레이스 앱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최근 몇 년간 슬랙(Slack)과 줌(Zoom) 같은 SaaS 업체에 수억 달러를 투자했다.

화이트 스타 캐피털의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 규모는 2013년부터 계속 증가해, 슬랙이 IPO에 앞서 4억 2,700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발표한 2018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전 세계적으로 350억 달러의 벤처 캐피탈 자금이 협업 솔루션 스타트업에 투자됐다.

2020년 1분기만 봐도 협업 이메일 업체 프론트(Front)가 5,900만 달러, 소셜 인트라넷 럼앱스(LumApps)가 700만 달러, 스페셜(Spatial)이 2,200만 달러 등 여러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받았다. 최근에는 문서 작성 앱 노션(Notion)이 5,000억 달러, API 개발자용 협업 플랫폼 포스트맨(Postman)이 1억 5,000만 달러, 직원 커뮤니케이션 앱 워크비보(Workvivo)가 1,600만 달러, 이메일 관련 혁신 업체 스파이크(Spike)가 800만 달러 등을 투자받았다.

IDC의 리서치 디렉터인 웨인 커츠만은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아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므로, 2분기를 포함해 앞으로 예정된 투자가 협업 솔루션 업계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를 통해 협업 솔루션 개발 업체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AI의 협업을 위해 더욱 똑똑하고 직관적이며, 팀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고, 정보로 무장하게 하며, 신속하게 결과를 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적 경제 침체기에도 탄력성을 유지 중인 협업 솔루션 스타트업

SaaS 앱은 팀과 개인이 재택근무 등 원격으로 작업하는 동안 계속해서 연결해주고 생산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CB 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파파조지는 “팬데믹으로 많은 스타트업이 휘청이는 가운데, 협업 솔루션 공급업체는 입지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물리적 접촉이나 공급망 위험이 없다. 협업 소프트웨어가 코로나19 전에 인기가 달아올랐다면, 이제는 하늘을 찌를 기세”라고 말했다.

마르쿠스는 “스타트업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 환경은 해당 솔루션의 영역과, 그 영역이 코로나19로 인해 영향을 받는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디지털 헬스,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산업 자동화 분야는 원격 근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모든 스타트업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마르쿠스는 여행, 접대, 차량 공유처럼 사람 간의 밀접한 상호작용이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상 메시지 업체 룸(Loom) 같은 벤처기업에 개인적으로 투자해온 프론트의 CEO 마틸트 콜린은 “현재 경기 침체기에는 투자받기가 더 어렵겠지만, 새로운 근무 방식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은 다른 대부분의 업체보다 상황이 났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의 재택근무 상시화 움직임으로 스타트업의 잠재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콜린은 재택근무팀과 사내근무팀 모두에게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지원하는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이 많아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몇 년간 재택근무 추세가 계속되며 만들어질 기회는 엄청나다. 업무 공간에 대한 협업과 미래는 다른 시장에 비해 투자자의 관심을 더 많이 끌 것으로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올해 대부분의 업계에서 총 IT 지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협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출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IDC 애널리스트 웨인 커츠만은 “협업은 기업이 일하고, 소통하고, 기록을 유지하는 데 있어 훨씬 중요해졌다”고 지적했다.

전 세계 582명의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IDC의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응답자의 64%는 화상회의에 대한 지출 증가를 예상한다.
  • 응답자의 55%는 디지털 커뮤니티 육성을 위해 기업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지출을 늘일 계획이다.
  • 응답자의 54%는 협업 앱에 대한 지출 증가를 예상한다.
  • 응답자의 44%는 직원 참여 앱 예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자가 관심을 두는 차세대 분야는?

협업 분야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위한 슬랙(Slack)의 투자 펀드 더 슬랙 펀드(The Slack Fund)의 책임자인 제이슨 스피넬은 향후 3가지 유형의 워크플레이스 앱 혁신에 주목한다. 음성 및 비디오, 로우코드(low-code) 및 노코드(no-code) 워크플로우/개발자 도구, 문화와 조직 건강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그것이다.

팬데믹 초기부터 기업에서 직원 간에 연결할 수 있는 간단한 수단인 영상 사용이 급격히 증가했다. 그 결과 스피넬이 예로 든 룸, 데일리(Daily), 그레인(Grain), 스위치보드(Switchboard), 호핀(Hopin) 등과 같이 화상회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투자자 커뮤니티의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하다.

SaaS 앱을 사용해 더 많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사용자 본인의 자동화와 바로가기를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 로우코드와 노코드 도구도 인기를 얻고 있다. 스피넬은 “현재 많은 기업에서 비기술 분야 직원이 개발팀 없이도 스스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능률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회사 내에서든 다른 어느 곳에서든 분산된 인력과 일해야 하면서 직원 참여를 높이는 앱도 중요해지고 있다. 스피넬은 “팬데믹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문화와 조직 건강 분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슬랙에서 동료를 무작위로 연결해 상호 작용을 촉진하는 도넛(Donut), 직원 인식 플랫폼 디스코(Disco), 관리자가 직원에게 정기적으로 성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래티스(Lattice) 같은 스타트업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은 재택근무가 상당히 길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협업과 생산성뿐만 아니라 유대감과 기업문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형식의 협업 툴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콜린은 현재 직원이 편의대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많고, 직원 간의 소통을 단순화하는 앱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가 격리되어 있는 또 다른 앱의 개발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합하고 간소화함으로써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가상 현실 같은 새로운 방식으로 직원을 연결하기 위한 기술에도 투자가 들어오고 있다. 화이트 스타 캐피털이 스페셜에 투자하면서 마르쿠스는 원격 협업의 다음 개척지로 가상 및 증강현실을 꼽고 있다. 이런 추세는 원격 회의에 사용되는 하드웨어의 가격이 낮아지고 하드웨어 생산 능력이 개선되면서 증가될 전망이다.

마르쿠스는 “AR과 VR 디바이스 가격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사용자가 적지만, 일반 안경 가격처럼 300달러 미만의 AR 글래스가 나오기 시작하면, 5G 이니셔티브와 함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에 있어 2~3년 안에 주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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