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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글로벌 칼럼 | 일상을 개선하고 도시를 망치는 원격근무의 '두 얼굴'

IT 기술자들이 ‘존재’만으로도 샌프란시스코를 망치던 때를 기억하는가?  샌프란시스코에 닥친 위기가 절정에 달한 것은 2014년부터 2017년 사이였다. 당시 IT 산업에 붐이 일면서 샌프란시스코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랐다. IT 기업들로 인해 사무실 공간과 임대 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탓이다. 하지만 이제 IT 기업들은 ‘부재’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를 망치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많은 IT 노동자들이 도시를 떠났거나 다른 지역에서 원격으로 일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사무실로 다시 출근할 일은 조만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은 샌프란시스코 도시 예산에 심각한 재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하기 전에는 5.7%에 불과하던 사무실 공실률이 2022년 2분기에는 21.7% 혹은 24.2%로 급증했다(조사 업체에 따라 수치가 약간 다르다). 팬데믹 전 IT 노동자를 포함한 사무실 노동자는 도시 예산의 72%를 가져왔다. 이제 이런 노동자의 부재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는 수억 달러의 수익을 잃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세일즈포스도 팬데믹 이후 규모를 축소했다. 세일즈포스뿐 아니라 테슬라, 오라클, 노턴라이브록(NortonLifeLock), 바로 뱅크(Varo Bank), 팔란티어(Palantir), 태니엄, 센도소(Sendoso)와 같은 다른 IT 기업들도 지난 2년간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 밸리를 떠나 세금을 상대적으로 적게 징수하는 지역인 미국 남동부로 이동했다.  높은 세금뿐 아니라 높은 범죄율과 같은 다른 요인도 노동자와 기업들이 샌프란시스코를 떠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떠난 직원 중 많은 사람은 자신의 집에서 원격으로 근무한다. 오리건주의 포틀랜드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 포틀랜드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현재 17.5%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계속 높아지고 있다.  뉴욕시의 대형...

하이브리드업무 재택근무 원격근무 2022.07.29

"온라인에서도 일하는 척" 디지털 프리젠티즘의 교훈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9 to 6' 근무를 고수하는 기업은 생산성이 떨어지고, 직원 이탈이 증가할 수 있다. 새로운 업무 방식을 기존 방식의 디지털 버전으로만 바꾸려는 유혹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프리젠티즘(Digital presenteeism)’은 당연한 게 아니다 콰타로그(Qatalog)와 깃랩(GitLab)의 최신 보고서(Killing Time at Work '22)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하루 9-6 근무를 고수하는 기업은 생산성이 떨어지고, 직원 이탈이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해진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디지털 프리젠티즘’은 직원이 추구하는 일과 삶의 균형을 갉아먹는 데다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생산성이 오르는 것도 아니다.  생각해보자. ‘옛날 옛적에’ 직원은 사무실로 몰려들어가 하루 8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있으면서 바쁜 것처럼 보이려고 애썼다. 관리자는 직원이 하는 일을 지켜보고, 회의를 소집하며, 더 열심히 일하도록 겁을 주거나 불시에 사무실에 나타났다. 이는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가 모바일 기술의 (업무 방식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보여주면서 바뀌기 시작했지만, 팬데믹이 닥쳤을 때 비약적으로 변화했다. 10년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단 몇 주 만에 이뤄졌다.   물론 몇몇 기업은 원격근무 시에도 계속해서 9-6 근무를 고집한다. 엄격한 계층 구조와 여러 원격근무 도구 사용이 엮이면 ‘디지털 프리젠티즘이 만연한 문화’가 만들어진다.    24시간 내내 일? 사양하겠다! 문제는 직원의 54%가 항시 온라인 상태임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 인정받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볼 수도 있지만 사람들은 디지털 프리젠티즘으로 인해, 즉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하루 평균 67분을 더 온라인에서 보내고 있다. 추...

재택근무 원격근무 디지털 프리젠티즘 2022.07.27

"팀원이 어색해요" 원격 근무 환경에서 팀워크를 제고하는 7가지 팁

예전 세계에는 사무실에서 일한 후 칵테일을 즐길 친구나 볼 만한 스포츠 중계 방송, 쇼핑 친구가 있었다. 노동 중에서도 노동은 우리가 매일 출근하는 이유 일부에 불과했고 그때는 우리도 무엇인가의 일부로 살 수 있었다. 재택 또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서 노동과 사회적 관계는 더욱 양극화되었다. 그리고 그 양극화는 우리의 직업과 개인 생활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안타깝게도 다음 번에 새로 사귈 골프 친구나 데이트 상대는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이 거리는 노동의 품질과 우리가 느끼는 노동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이메일 업체 패스트메일(Fastmail)의 COO 헬렌 호스트만 앨런은 “좋아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 그리고 멋진 일을 하는 것. 이 둘을 함께 하면 실제로 삶의 의미를 느끼게 된다. 탕비실, 커피, 문구류 등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아이템과 사건은 유대감을 생성한다. 조직의 소속감 때문에 노동의 의미를 더욱 심층적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택 또는 하이브리드 팀에서 심층적이고 유의미한 관계를 만들려면 관련된 모두가 의도적으로라도 그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완전 재택 직장에서는 회의실, 엘리베이터, 휴게실, 누군가의 책상 옆을 지나는 일이 없으므로 이런 사건이나 마주침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러 이런 일이 생기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일종의 ‘멋진 신세계’다. 어느 정도는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발견한 신대륙이다. 재택 및 하이브리드 팀을 둔 사람, 이질적인 팀 간 연락을 용이하게 하는 도구를 개발한 사람, 조언을 위한 독특한 솔루션을 만든 사람에게 ‘멋진 신세계’의 항해법을 질문해 보았다.    1. 투명하게 의사소통하라 클라우드 파일 서비스 제공기업 루시드링크(LucidLink)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피터 톰슨은 “모든 대화를 공개 채널에서 하는 원칙을 만들고 가능한 모든 것을 투명하게 유지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톰슨의 리더십...

재택근무 원격근무 소속감 2022.07.22

재택근무 트렌드, 미국 IT 인력의 지역별 급여 평준화한다

전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점점 많은 직장인이 원격 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거주 지역에 따른 원격 근무자의 급여가 균등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카르타(Cart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의 IT 스타트업 직장인들의 급여는 현재 IT 시장에서 고액 연봉자 그룹에 속하는 샌드란시스코 직장인의 급여와 비슷한 수준이다.  보고서 저자는 “원격 근무가 현실이 되어가면서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급여와 관련한 중요한 결정에 직면하고 있다. '근무 지역에 따라 급여를 다르게 책정해야 하는가?'와 같은 문제다. 대부분 기업(84%)은 급여를 결정할 때 위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카르타에 따르면, 2019년에는 새로 채용된 직원들의 35%가 본사와 다른 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22년 현재 62%로 늘어났다. 평균적인 규모의 스타트업은 지역에 따라 급여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카르타에 따르면, 5억 달러 이상의 규모를 갖춘 기업의 약 25%는 직원들의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급여를 동등하게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카르타 임원 피터 워커는 “벤처 캐피털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에 대한 데이터세트에 따르면, 미국 여러 도시의 평균 급여가 샌프란시스코의 평균 급여에 가까워지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급여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의 수석 콘텐츠 마케팅 매니저인 에이미 스튜어트에 따르면, 카르타의 조사가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춘 것을 고려하면 급여가 전국적으로 평준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놀랄만한 결과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스튜어트는 “IT 스타트업들은 규모가 더 작고 신속하게 움직인다. 이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직원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IT 인재들은 유연한 근무와 재택근무에 매력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많은...

원격근무 재택근무 하이브리드근무 2022.07.18

칼럼 | "개방형 사무실 만족도 최하" 열려 있다는 허상 또는 강박

코로나19 이전에도 개방형 사무실 계획은 증가 추세에 있었다. 페이스북의 먼로 파크 본사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개방형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10여 년 전부터 상승세였던 개방형 사무실이라는 일종의 강박은 임시적인 사회 내 만남과 협력이 누군가에게 간섭 받지 않고 업무에 집중하는 ‘딥워크’보다 사업에, 창의력에, 생산성에 훨씬 의미 있다는 과소평가된 가정에 기반한다. 필자는 그것을 협업 편향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최근 일련의 조사에서는 개방형 사무실이 일종의 잘못된 재앙이었으며 장소와 관계 없이 개별 업무 공간의 중요성이 크다는 결과를 냈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Remote and Hybrid Working)’라는 마이어스 브릭스 컴퍼니의 보고서에서는 개방형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의 만족도가 최하를, 개인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의 만족도가 최상을 기록했다. 이 보고서는 사무실 복귀 정책과 규칙이 직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정책과 이상적인 업무 공간 사이의 부조화가 이직률을 높인다는 결과를 냈다. 한편, 인적 자원 컨설팅 업체인 로버트 하프는 응답자 1/3 이상인 35%가동료의 방해를 받지 않는 재택 업무 공간에서 더 많은 성과를 냈다고 답했다는 보고서를 냈다. 절반에 가까운 43% 응답자는 개인 사무실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답했다. 사무실용 방음 시설 업체인 프레이머리(Framery)의 조사에서 개방형 사무실은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응답자 41%는 팬데믹 이후 개방형 사무실에서 집중력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재택 등 원격 환경에서 일한 직원과 개별 사무실 노동자는 다음 3가지의 공통점이 있었다.   개별 업무 공간이 있었다. 만족도가 더 높았다. 더 많은 업무를 처리했다. 새로운 보고서 결과를 보면 궁금해졌다. 재택 근무를 원하는 직원의 욕구 중 개별 사무실, 또는 동료와 분리된 사무실을 원하는 욕구와 일맥상통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어차피 재택 근무는 모든 직...

개방형사무실 원격근무 하이브리드업무환경 2022.07.15

인재라면 국적 가리지 않는 '초국경 고용'에 앞서 고려할 점

글로벌 고용 기업 리모트(Remote)를 공동 설립하기 전에 욥 반 더 부르트는 모든 인력이 재택근무를 하는 기술 기업 깃랩(GitLab)의 제품 부사장이었다. 물리적인 사무실이 없는 다른 많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깃랩은 전 세계에서 인재를 고용했고, 일일 통근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인재풀을 활용할 수 있었다. 반 더 부르트는 특히 새로운 지역에서의 힘들고 복잡한 새로운 인재 고용을 위한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현재 리모트 CEO로 재직 중인 반 더 부르트는 “이전에 직원을 고용한 적이 없는 국가에서 뛰어난 인재를 찾으면 급여 지불 방법, 수당 지급 방법, 법규준수 등을 파악해야 했다. 조직이 커질수록 점점 더 중요해진 것들”이라고 말했다. 각 국가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고용 규정을 파악하는 것이 한 방법다. 그러나 60개국 이상에서 인력을 고용하고 있던 깃랩이 직접 실행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현지 노동법과 급여부터 세금 요건과 직원 혜택까지 지역마다 다른 모든 것을 파악해야 했다. 반 더 부르트는 “모든 나라가 빈 종이 봉투를 뒤집어쓰고 ‘우리는 어떻게 급여와 노동법을 관리할까?’라고 물어보는 느낌이었다. 심지어 EU 국가 간에서도 큰 차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방법은 여러 국가에 설립된 법인이 고객을 대신하여 인력을 고용하는 EOR(Employer of Record)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EOR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국가의 급여, 세무, 수당, 규제 준법감시 등 HR, 재무, 법률 업무를 처리한다. 하지만 깃랩이 협력했던 EOR은 반 더 부르트가 원했던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요금이 비쌌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협력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ERO은 순수 서비스 판매 업체여서 경험을 간소화하는 제품이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곳이 아니었다.”   그는 “가장 나빴던 점은 직원이 최악의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일부 국가에 있는 직원이 경비 처리를 하려면 팩스나 우...

재택근무 원격근무 EOR 2022.07.11

글로벌 칼럼 | 직원 이탈을 막기 위한 경쟁에서 최고의 '근무 목적지'가 탄생한다

시장 경제에서 일부 공간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른 서비스와 경쟁한다. 호텔과 체육관, 쇼핑몰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직장이라는 공간은 경쟁하는 곳이 아니다.  과거에는 직장이란 독점 업체, 즉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가 제공하는 공간이었다. 그 결과, 고용이 유동적일 수 있는 기술 같은 분야를 제외하고 사무실은 특별히 매력적이거나 창의적인 공간이 아니었다.    일단 근무할 회사가 정해지고 나면, 개인 직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근무환경의 질은 ‘얼마나 괜찮은 기업인가’처럼 직장을 선택하는 하나의 요소에 불과했다. 즉, 더 높은 급여와 더 나은 성장 기회 같은 이점이 있다면 표준 이하의 근무환경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미래에는 이런 문화가 바뀔 것이다. 사실 이미 변하는 중이다. 이제 기업은 ‘근무 목적지(destination workplace)’의 등장에 대비해야 한다. 사무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JLL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직장 선호도 지표(Workplace Preferences Barometer 2022)’에 따르면, 사무실과 집 이외의 ‘제3의 직장’, 즉 공동 작업 공간, 카페 등을 찾는 직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주 1회 이상 ‘제3의 공간’에서 일하는 직원은 1년 전(8%)보다 1/3 이상(36%) 증가했다. 지식 노동자 대부분은 본사 사무실이나, 집, 동네 커피숍, 혹은 공유 사무실처럼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업무공간이 많다. 다시 말해 직원들은 이제 자신의 근무환경을 직접 고를 수 있게 됐으며, 이런 선택은 근무할 직장을 선택할 때 기준으로 삼는 목록에서 분리되고 격리되고 있다. JLL 보고서에 따르면, 소위 ‘유연한 업무공간’은 기업의 미래 사무실 전략의 일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응답자의 약 41%는 유연한 공간을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근무 목적지’의 부상 따라서 ‘일하기 좋은 곳’에 대한 높아진 수요와 이런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자유 경...

원격근무 재택근무 업무환경 2022.07.06

“미래의 데스크톱은 클라우드에 있다” 2022년 기업 DaaS 도입 가이드 - Tech Insight

엔데믹을 목전에 둔 시점, 기업은 전통적인 업무 환경으로의 복귀를 서두르는 한편, 팬데믹 기간에 그 효과를 증명한 원격 근무 및 재택 근무의 장점을 수용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제 기업에 필요한 것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IT의 효율성부터 비용, 유연성, 확장성을 만족하는 기술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다. 클라우드는 이런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한 핵심 기술 자원으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직원의 업무 환경 전체를 사무실 근무나 재택 근무를 가리지 않고 배포하고 지원할 수 있는 DaaS(Desktop as a Service)에 관심이 높다. 미래 업무 환경을 구성할 중요 기술 트렌드와 국내 기업에서 DaaS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및 시장 정보, DaaS 도입 시 고려사항까지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시트릭스와 나무기술의 선도적인 DaaS 솔루션도 소개한다. 주요 내용 -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확대로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 증가” 가트너 전망 - 2022년 국내 DaaS 현황과 기업의 도입 전략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기업 DaaS 전략의 핵심 고려사항 - “하이브리드 워크를 위한 데스크톱 환경” 시트릭스 DaaS 사용 설명서

DaaS 데스크톱 VDI 2022.06.14

일론 머스크의 재택근무 중단과 인력 감축 예고…업계 의견 분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을 강제하려 한다는 뉴스가 지난주 나온 상황에서, 이번에는 인력 감축이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는 이메일을 통해 현재 너무 인력이 많아 전 세계의 신규 채용을 중단하고 기존 직원의 10%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화이트칼라 직군도 해고 대상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런 일론 머스크의 결정에 대해 업계 전문가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MIT 슬론 경영대학원 부학장 피터 허스트는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업무 환경이나 문화에 대한 비전이 있다”라며 “제조 업체이기에 일부 인력은 반드시 현장에 있어야 하고, 이제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있어야한다는 식의 논리가 있는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타당성이 있어 보이며 이런 의견에 공감하거나 사무실로 직접 출근하기 선호하는 사람은 해당 결정을 좋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시 말해 사무실 출근을 강제하고 해고를 단행하는 결정에 테슬라 및 스페이스X 직원들 일부는 내켜 하진 않겠으나,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회사가 제시하는 조건에 대해 마음이 더 끌리게 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허스트는 “해당 정책이 필요한 인재를 데려오는 데 도움이 될지 현재로서는 알기 어렵다”라며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가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일론 머스크가 이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자신 있어 하는 것 같다고 설명한다.  HR 컨설팅 기업 오퍼레이션스잉크의 CEO 데이비드 루이스는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10% 인력 감축 소식과 사무실 출근 의무화 정책을 외부에 알리는 것은 일종의 똑똑하지만 사악한 결정이다. 사무실 복귀를 달가워하지 않은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회사를 그만둘 테니 인력 10%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루이스는 “...

테슬라 일론머스크 재택근무 2022.06.09

원격근무 3년차 "IT 부서도 힘들다" 64%가 번아웃 시달려…ESG 조사

이제 직원의 근무 장소는 기업 방화벽 뒤가 더욱 멀고 다양한 위치로 바뀌었다. IT 지원의 양상도 완전히 변화했다.  수리할 컴퓨터를 IT 부서로 들고 가거나 네트워크 연결 문제를 해결할 팀원을 자리로 부르던 시대가 지난 것이다. 이제는 어디에 있는 어느 장치든 지원해야 하는 시대다. 리서치 업체 ESG(Enterprise Strategy Group) 선임 애널리스트 마크 바우커는 “5년 전에는 IT 종사자에게 윈도우 업데이트 같은 것을 지원하는 방법이 중요했고 하드웨어도 4~5년에 한 번씩 새로운 것으로 바꿨다. 매우 천편일률적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올해 1분기에 ESG는 미국에서 근무 중이며 소속 기업의 업무지원팀 지원을 담당하는 IT 의사결정권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원격 접근 및 지원 기술 업체 스플래시톱(Splashtop) 의뢰한 ESG 보고서에 따르면 IT 업무지원팀은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의 스트레스와 번아웃 증상을 호소했다. 조사 결과 미국 내 IT 업무지원팀 중 65%는 스트레스를 받고 번아웃에 직면해 있으며 직원의 94%가 지원 업무에서 최근의 대량 퇴직 사태나 인력 부족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IT 부서의 경우 지원 목표를 유지하기 어려웠고 “업무량 증가로 악화되는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의 스트레스”를 겪었다. 바우커는 “IT 부서는 원격 업무 지원의 책임과 긴급성이 대폭 커지면서 운영 효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 기업은 IT 직원 수를 늘릴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문제는 ‘그 회사가 프로세스 자동화에 도움이 되고 단순 작업을 없앨 수 있는 IT 도구에 투자하고 있는지’ 여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원격 지원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많이 도입됐지만, 이제 원격 지원의 지위는 필수로 격상됐다. ESG 설문조사 대상 기업의 99%가 모든 업무 지원 요청 중 절반 이상에 ‘원거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

원격근무 재택근무 IT지원 2022.06.03

글로벌 칼럼 | 원격 근무가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지는 이유

근무 환경은 직원의 업무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 바로 이런 이유로 원격 근무로의 전환은 매우 중요하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치기 전까지는 사무실 설계에 관한 거의 모든 대화 주제가 ‘협업’ 중심이었다. 협업은 IT 산업에서 특히 중요하다. 작은 스타트업부터 애플, 구글, 메타(구 페이스북)와 같은 IT 공룡까지 수많은 업체가 편안한 회의 공간, 넓은 휴식 공간, 개방형 사무실 계획으로 혁신을 이루었다. 그야말로 협업이 ‘왕’이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발발했다.   창의력과 협업, 새로운 아이디어를 촉발할 수 있는 자발적인 회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장려하기 위한 모든 노력은 팬데믹과 원격 근무의 필요성, 사무실 복귀에 대한 반발에 휩쓸렸다.  몇몇 관리자와 경영진은 이런 상황을 재난과도 같다고 표현하지만 필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되려 필자는 원격 근무라는 혁명이 이들을 잘못된 생각에서 구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딥 워크'에 대한 깊은 생각  2016년 미국의 저술가이자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부교수 칼 뉴포트는 ‘딥 워크(Deep Work) : 산만한 세상 속 집중된 성공을 위한 규칙’이라는 신선한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뉴포트는 일반적으로 문화, 특히 기술의 진화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의 관심이 점점 파편화된다고 주장했다. 노동력이 산만해질수록 업무가 ‘얕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얕고’ 산만한 업무는 표준으로 자리 잡는다. 반면 어떠한 업무에 몰입한 상태에서 수행되는, 집중적이고 산만하지 않은 작업을 의미하는 ‘딥 워크’는 점점 드물어지고 따라서 더 가치가 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은 협업에 조금 더 도움이 된다. 그러나 원격 근무는 ‘딥 워크’에 훨씬 도움이 된다. 칼 뉴포트가 제시한 이론에 따르면, 협업을 중심으로 사무실을 설계하려는 열망은 혼자 수행하는 깊이 있는 업무보다 얕은 업무를 우선시한다. 즉, 높은 가치를 지닌 성...

원격근무 재택근무 하이드리드근무환경 2022.06.03

"Z세대를 만족시켜라" IT 인력난에 대처하는 방법

IT 산업의 실업률이 약 2%를 상회하는 가운데 기업은 최고의 인재를 유인하여 유지하는 것뿐 아니라, 신입 직원의 우려를 해소하느라 분투하는 고충까지 안게 됐다. 최근 공개된 설문조사 2가지의 결과에서 젊은 직원이 원하는 것, 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의 대량 퇴직과 직장 내 변화를 헤쳐 나아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파악할 수 있다.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와 직장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사 로빈 파워드(Robin Powered)가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젊은 성인 직원은 피로를 느끼고 있으며, 재정적 불안에 직면해 있고 부업이 대세다. 목적 의식을 가진 이들 직원은 유연한 업무를 원한다. 그리고 직장 생활이 개인 및 글로벌 윤리와 일치하기를 원한다.   로빈의 CEO 미카 레믈리는 “젊은 세대 직원은 지쳐 있다. Z세대 중 58%는 현재 번아웃을 경험하고 있고, 보상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스트레스 제거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더 많은 휴식과 정신 건강 유지 노력이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요소”라고 말했다.   Z세대라는 명명은 1997년~2012년 사이 태어난 사람에게 적용되므로, 이 집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구성원은 현재 약 25세다. WEF(World Economic Forum)에 따르면 2025년까지 Z세대는 글로벌 인력의 약 27%를 차지하게 된다. 단, 이 비율이 더 높은 데이터도 있다. (WEF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는 현재 인력의 약 37%를 구성한다.) 딜로이트의 설문조사는 Z세대와 밀레니엄 세대 직원에 초점을 맞추었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Z세대 중 46%와 밀레니엄 세대 중 45%는 근무 환경의 강도/요구로 인해 피로를 느낀다. •    Z세대 중 44%와 밀레니엄 세대 중 43%는 최근 업무 부하 압박으로 인해 회사를 떠난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    Z세대(46%) 및 밀레니엄 세...

하이브리드업무환경 유연성 업무시간 2022.05.26

"최고의 사무실이 있어도…" 에어비앤비가 원격근무를 지지하는 이유

에어비앤비는 휴가나 여행과 연관되는 기업이다. 하지만 사실 에어비앤비의 시작은 ‘출장’과 관련성이 높다. 2007년 설립 당시, ‘에어베드 & 블랙퍼스트’(AirBed & Breakfast)라고 불렸던 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간단했다. 에어 매트리스 3개를 구입하고 ‘airbedandbreakfast.com’이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런 다음, 2008년 도시 산업 디자인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이들을 초대했다. 호텔방을 잡지 못한 참관객이 들이닥쳤다. 창립진은 이 아이디어에 대한 수요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그들은 투자자를 모았고 사명을 에어비앤비로 바꿨다. 초기 비즈니스 모델은 비즈니스 전문가 사이의 방대한 수요에 기반해 숙박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기업은 이 초기 모델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에어비앤비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최근 필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들려줬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 스테이케이션(staycations), 워케이션(warkcations), 블레져(bliesure) 여행, 디지털 유목주의라는 새로운 세계 속에서 종전보다 훨씬 긴 숙박을 예약하는 사람들이 출현 중이라는 것이다. 블레차르지크에 따르면 2019년 1분기와 2022년 1분기 동안 장기 숙박이 두 배 늘어났다. 현재 전체 예약의 약 절반은 일주일 이상 머문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장기 체류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가용한 숙박 시설의 공급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이다. 가령 한 달 동안 머물 수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하려면, 해당 달 전체에 예약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특정 게스트가 하루 머물 수 있으려면, 그 숙소에 한 달 동안 다른 게스트가 없어야 한다.  이에 에어비앤비는 무에서 새로운 공급을 창출한다는 초기의 비전을 되살리고 있다. ‘스플릿 스테이’(Split Stay)라는 새로운 예약 기...

에어비앤비 근무정책 재택근무 2022.05.23

'위기를 기회로' 한 기업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성공적으로 조성한 방법

고조 인더스트리(Gojo Industries, 이하 고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잘 판매되는 손 세정제 퓨렐(Purell)을 만드는 회사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고조라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기대할 것이다.  평소 고조는 협업 문화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본사가 소재한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시가 코로나19 팬데믹 락다운을 시행했을 때 타격이 예상됐다. 하지만 고조는 체계적인 접근 방식으로 변화하는 근무 환경에 대처했고, 고조의 접근법은 동일한 문제에 직면한 모든 기업에 지침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고조의 접근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고조의 근무 환경 및 직원 경험 부문 부사장 에밀리 에스털리는 “팬데믹 이전 고조는 대면 문화가 대부분이었다. 폐쇄된 사무실이 없고 협력적인 분위기의 근무 환경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새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원격 근무를 하고자 하는 직원의 바람을 존중하면서도 기존 대면 문화를 유지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연구실 및 제조 부문 직원처럼 현실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직원도 있었으므로 이런 변화가 임의적이거나 전면적인 정책으로 보이는 것을 원하지는 않았다. 코로나19 봉쇄령이 해제되기 훨씬 전부터 고조 경영진은 미래 근무 환경이 어떤 모습일지 곰곰이 생각했다. 고조는 18개월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집중 그룹을 운영하며 미래형 사무실의 원형을 만들어 나갔다. 미래형 사무실에 대한 기대와 일치하는 역할을 정의하는 데에 수백 명의 직원이 동참했다.  투명한 프로세스 구축 근무 환경을 바꾸는 작업에는 직원의 동의가 매우 필수적이므로 사용하는 언어가 중요했다. 예를 들어, 고조는 ‘사무실 복귀(return to office)’라는 표현 대신 ‘해야 할 일(work to be done)’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또한 직원의 역할에 따라 복귀 시점이 다를 수 있으므로 복...

하이드리드근무환경 재택근무 2022.05.16

“알고 보면 거짓이다” 미래 업무 환경에 대한 3가지 오해

미래 업무 환경에 대한 첫인상과 직감적 반응, 검증되지 않은 가정이 사회적 통념에 박혔다. 심지어 이들이 틀린 것으로 밝혀졌을 때도 사람들은 여전히 믿었다. 업무 환경의 미래에 대한 3가지 오해는 다음과 같다.     1. ‘줌 피로’는 심각한 문제이다 2020년에 시작된 팬데믹의 여파로 직원이 대규모로 재택근무에 돌입했을 때, 모두가 ‘줌 피로’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많은 사용자가 ‘줌 피로’를 경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용자가 화상회의 툴을 남용하는 계기가 됐다. 따라서 줌을 비롯한 화상회의 서비스는 업무 일과를 거의 지배했으며, 사용자가 가족이나 친구와도 화상 채팅을 하기 시작하면서 개인의 영역까지 침범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1990년대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직장에서 하루 종일 PC와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생긴 손목터널증후군이나 2000년대 초반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서 시작된 유령진동증후군을 상기시킨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 이미 익숙해졌으며, ‘줌 피로’에도 적응했다. 회의 시간은 갈수록 짧아지고 있고, 개인 간의 긴 화상 통화는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또한, 이들은 알게 모르게 화상회의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화상회의 툴을 사용 중인 직원의 74%가 화상회의 툴 사용 시간에 대해 “양호하다”라고 답했다. ‘줌 피로’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은 맞다. 또, 아바타 기반의 AR 회의와 같은 우수한 대체 기술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줌 피로’는 사람들의 우려에 비해 그다지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 초고속 광대역이 있는 지역으로 이사해야 한다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및 원격 근무, 디지털 유목민은 가정용 PC와 웹, 홈 네트워킹, 모바일 컴퓨터, 와이파이, 스마트폰 등 신흥 기술을 기반으로 등장했다. 최근 우주 탐사 업체 스페이스X(SpaceX)는 2가지 큰 발전을 이룩했다. 이 기업의 ...

미래업무환경 재택근무 팬데믹 2022.05.13

재택 근무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애플, 왜 보수적일까?

고객 관점에서 애플은 원활한 원격 작업을 지원하는 훌륭한 기업이다. 지루하고 시끄러운 함성이 난무하던 과거 행사와는 달리, 매끄럽고 빠른 가상 행사를 능숙하게 치를 줄 안다, 제품 출시 브리핑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미디어나 기자에게도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현장까지 오가는 부담을 덜어준다. 애플은 전화, 온라인 채팅을 통해 기술을 지원하고, 우편으로 제품을 수리해서 보내주며 사용자 친화적인 웹 스토어를 운영한다. 애플 스토어에 단 한 번도 발을 들이지 않은 사람이라도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제품을 구매하고 집안 곳곳을 애플 제품으로 장식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유연성을 왜 애플 직원에게는 적용하지 않을까? 지난 몇 년 동안 애플은 원거리에서도 효과적으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 왔으면서, 왜 정작 애플 직원은 사무실에 출근해서 일해야만 할까?   애플 직원은 애플의 사무실 복귀 방침에 진작부터 불만을 표시해왔다. 지난해 여름 CEO 팀 쿡은 전 직원이 가을부터 주 3회 사무실에 출근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그 사흘도 전 직원에게 똑같이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을 적용했다. 애플 직원은 더 높은 유연함과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직원들은 애플의 원격/이동 업무 정책과 관련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이미 퇴사를 결정한 동료 직원이 있음을 경고하면서, 유연함이 주는 포용성이 없으면 많은 직원이 가족과 행복, 최선의 업무 역량의 조합과 애플 직원으로의 삶 중에서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주 3일 출근 계획은 지연됐지만 방향이 바뀐 것은 아니다.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에 따르면 애플의 주 3일 출근 정책은 오는 5월 2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직원의 우려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5월 7일에는 애플 머신러닝 부문 책임자가 사무실 복귀 정책에 반발하고는 유연성을 늘리는 것이 팀을 위한 최선의 정책이라고 주장하며 퇴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

원격근무 하이브리드업무환경 재택근무 2022.05.12

부동산 지출로 알아보는 구글의 사무실 복귀 준비

2020년 1월 이후로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미국 상업용 부동산 구입에 지출한 금액은 약 1억 달러에 달한다. 여기에는 팬데믹이 한창일 때 캘리포니아의 서니베일에서 구입한 2,850만 달러의 사무실도 포함된다. 지난 1월 런던에서 알파벳은 캠퍼스 형태의 사무실 구성을 위해 10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글 UK의 상무이사 로난 해리스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직접적인 팀워크를 위한 새로운 협업 공간 유형을 도입하고, 웰빙을 개선하는 더욱 종합적인 공간을 구성할 것이다. 다양한 방식을 적용해 팀의 필요에 따라 집중 작업과 협업을 지원할 수 있는 유연한 공간 유형인 팀 팟(tead pods)을 도입할 것이며, 여기에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일할 수 있는 실외 업무 공간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는 여전히 일주일 중 일부 재택근무를 원하는 직원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직원에게 유연한 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해 사무실로 복귀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실 확장 트렌드는 구글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상업용 부동산 기업 알투스 그룹(Altus Group)이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미국 기업은 6만 346개의 상업용 부동산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그 수치는 2020년에 5만 7,174개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78,354개로 다시 증가했다. 그리고 2022년 1분기에 기업이 구입한 상업용 부동산 수는 이미 2만 2,423개에 달한다. 이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기업이 구입한 사무실 건물의 수가 2021년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투스 그룹 데이터 운영 부사장 레이 월은 “수치와 구글의 사무실 공간 확보 현황이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사무실 공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이 미국의 대퇴직 시대로 피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IT 기업이 부동산 임대도 늘어나고 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은 모두 확장 전략을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감염병으로 선언된 후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업무환경 재택근무 사무실복귀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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