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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터치’ 차세대 아이폰에 도입… WSJ

Jared Newman | Macworld 2015.03.12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포스 터치(Force Touch)’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 터치는 애플 워치와 새로운 12인치 맥북에 적용된 기술로, 화면을 두드리는 세기에 따라서 다른 명령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서, 애플 워치의 메시지나 캘린더 앱에서 세개 누르면 더 많은 옵션이 나오고, 신형 맥북에서는 트랙패드를 세개 누르면 단어를 선택했을 때 위키피디아 정의가 나오는 등 손가락 2개로 했던 기능들이 나타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보자의 말을 인용,애플이 올해 말에 나올 차세대 아이폰에 이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은 차세대 아이폰이 아이폰 6와 6 플러스와 같은 4.7인치와 5.5인치가 될 것이며, 새로운 핑크 색상 옵션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급 체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애플이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준비가 안된 경우 정식 출시 전에 해당 기능을 빼는 일은 자주 있다. 아이폰의 사파이어 글래스 디스플레이나 애플 워치의 고급 건강 추적 기능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애플이 이미 두가지 제품에 포스 터치를 도입한 만큼, 아이폰에도 이 기능이 들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분석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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