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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칼럼 | 미디어 속의 마이크로소프트 "불공평한 대접 받는다"

J. Peter Bruzzese | InfoWorld 2012.04.16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격 대상이 되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지나간 이슈와 잘못된 인식 때문에 자주 공격을 받는다. 살펴보자.
 
-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독점 문제에 휘말렸다 : 이 뉴스는 사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오래 된 것이고, 오히려 애플이 최근 정부의 조사에 직면해 있지만 그런 뉴스는 많이 보이지 않는다.
-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은 보안 허점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 이건 비스타 시절의 이야기이다. 지난 10여 년 간의 노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전한 개발 라이프사이클 방법론을 다른 업체에 전수하는 데 있어서 선도적인 업체이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폐쇄적이고, 다른 생태계에 대해 친절하지 않다 :  최근 수년 동안 엄청나게 많은 공개 정보가 MSDN 블로그와 오픈소스 포럼인 코드플렉스(Codeplex)를 통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맥 OS X와 iOS 등의 타사 플랫폼용으로 내놓는 소프트웨어가 이런 비판이 공평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뉴스는 많이 들리지만 긍정적인 뉴스는 보기 힘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여 년 동안 자사의 기업 윤리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해 왔다. 그리고 지난 달에는 마침내 에티스피어(Ethisphere)가 수여하는 가장 윤리적인 기업상을 받았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애플 등은 후보에 오르지도 못했다.
 
필자는 사람들이 다른 업체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칭찬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제품의 결함이나 잘못된 관행, 특히 모두가 염려해야 할 프라이버시 문제 등에 대해서는 모든 업체가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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