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ML

빙 챗, 경쟁 브라우저 지원 개시…프롬프트와 대화수 제한

Manfred Bremmer | COMPUTERWOCHE 2023.07.26
9to5Google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지원 빙 검색엔진을 구글 크롬과 애플 사파리를 포함한 다른 브라우저에도 배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사용자가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Bing.com에 액세스하면 AI 챗봇을 사용할 수 있다는 팝업이 표시된다. 반면에 일부 국가에서는 빙 챗을 사용하려면 엣지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하라는 힌트만 표시된다.
 
ⓒ ITWorld

하지만 엣지 브라우저에서 이용하는 빙 챗과 비교해 제한 사항이 있다. 크롬이나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는 프롬프트를 최대 2,000단어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엣지 브라우저에서는 최대 4,000단어의 프롬프트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크롬 브라우저에서 빙 챗과의 대화는 30회가 아니라 5회만에 종료된다. 이후에는 사용자에게 약간 방해가 되는 팝업으로 엣지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경쟁 브라우저 지원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빙 챗에 다크 모드도 적용했다. 이 기능 역시 국가별로 적용 시기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