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보안 위협에 미리 대비하는, IT 보안 혁신 기술 6가지

John Brandon | CIO 2013.04.01
기업의 보안 위협이 넘쳐나고 있다. 오늘날 IT 보안 담당자들은 악성코드, 스파이웨어, 해커, DDos 공격, 하이재킹된 USB 장치, 스파이, 사이버 전쟁, 기타 취약점 등 많은 문제를 걱정해야만 한다.
 
다행히 기술 혁신으로 이런 공격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받게 됐다. 예를 들어, 셀클로어(Seclore) 같은 업체들은 기업 외부로 전달되는 문서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문서 접속 및 이용 방법을 통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생업체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는 새로 개발한 킬 체인(kill Chain) 전술을 이용해 새로운 공격의 특징은 물론 공격자의 프로파일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두 가지 혁신 기술은 다음에서 설명할 네 가지 다른 기술과 함께 공통 딜레마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다름 아닌, 대기업들이 아주 오래 전 도입한 표준 보안 기법을 지나치게 의존한 데 따른 딜레마다.
 
셀클로어 : 정보 접근 및 이용 방법과 시기 통제
기업 내부의 보안은 그나마 쉬운 편에 속한다. 그러나 기업 내부 방화벽 밖으로 유출되는 문서와 파일을 보호하는 데는 더 큰 도전이 따른다. 
 
이른바 정보 권한 관리(information rights management) 또는 기업 권한 관리(Enterprise Rights Management)는 통상 암호화, 정책, 감사, 기타 보안 툴을 사용해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는 기술이다. 그리고 셀클로어(Seclore) 같은 IRM 툴은 문서에 있어 '누가, 언제, 무엇을'에 대한 정책을 보호하는 수단이다. 
 
셀클로어의 핵심 기능 가운데 하나는 'IT 부서가 기업 외부인이 문서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임러(Daimler), 파나소닉(Panasonic), 퍼그로(Fugro)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타세라 : 악성코드의 통신 패턴 분석
타세라(TaaSERA)는 악성코드 공격을 차단한다는 의미를 갖는 '영리한' 이름이다. 'Turst as a Service'를 줄인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CSO에게는 이름보다 내부 공격 감지 엔진이 더 큰 호소력을 가질 것이다. 이른바 제로 미니트(Zero Minute)를 감지하기 때문인데, 이는 감염되면 필연적으로 나오는 신호와 같은 새로운 악성코드 흔적을 추적한다. 
 
이는 악성코드 공격 진단을 위해 '들어오는 익스플로잇에 대해 상호연관된 시퀀스(correlated sequence), 바이너리 다운로드, 명령 및 제어 통신, 아웃바운드 스캔(outbound scans)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서명 기반의 보안 툴을 넘어서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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