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윈도우 10 점유율, 3일 만에 4배 증가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5.08.03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이 정식 출시와 함께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웹 분석 전문업체인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정식 출시 당일 윈도우 10의 점유율은 0.3%에서 0.6%로 증가했다. 그리고 8월 1일에는 2.5%까지 증가했다. 이 수치는 윈도우 10이 설치된 PC의 수가 아니라 인터넷 상의 활성 사용자 수치이다.


3일 동안 윈도우 10의 점유율은 4배가 증가했다. 자료 : 스탯카운터

미국 내에서는 증가 속도가 더 높은데, 토요일 미국 내 윈도우 10 점유율은 3.7%였다.

사실 이런 빠른 확산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다. 윈도우 10은 윈도우 8.1뿐만 아니라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윈도우 운영체제인 윈도우 7을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출시 첫 날 1400만 대의 디바이스가 윈도우 10을 구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뷰 버전을 사용하던 약 500만 대가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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