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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워크스테이션용 RTX 500 및 RTX 1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4.02.28
엔비디아는 새로운 엔비디아 RTX 500과 RTX 1000 에이다 제너레이션(1000 Ada Generation) 노트북 GPU가 이동성이 뛰어난 새로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RTX 2000, 3000, 3500, 4000, 5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노트북 GPU를 포함한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Lovelace) 아키텍처 기반 라인업이 확장된다.
 

RTX 500과 RTX 1000 GPU를 비롯한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가 탑재된 차세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는 CPU의 구성 요소인 NPU(Neural Processing Unit)가 포함된다. 또한 AI 처리용 텐서 코어(Tensor Core)가 탑재된 엔비디아 RTX GPU도 장착된다. NPU는 간단한 AI 작업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며, GPU는 더 고난도의 일상적인 AI 워크플로우를 위해 최대 682 TOPS의 AI 성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새로운 RTX 500 GPU는 CPU만 사용하는 구성에 비해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과 같은 모델에서 최대 14배의 AI 생성 성능, 최대 3배의 AI 사진 편집 속도, 최대 10배의 3D 렌더링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과 새로운 워크플로우에서 생산성 크게 향상한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RTX 500과 RTX 1000 GPU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어디서든 노트북 사용자의 AI 워크플로우를 개선한다. 예를 들어, 비디오 편집자는 AI로 배경 노이즈 제거와 같은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는 AI 업스케일링으로 흐릿한 이미지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동 중에도 고품질의 화상 회의와 스트리밍 환경을 위해 AI를 활용한 작업이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고급 렌더링,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워크플로우에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해 RTX 2000, 3000, 3500, 4000, 5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노트북 GPU도 제공한다. 3D 크리에이터는 AI 노이즈 제거와 DLSS를 사용해 사실적인 렌더링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 기업은 로컬 LLM을 사용해 챗봇과 같은 인터페이스로 내부 지식 기반을 쿼리할 수 있다. 또한 연구자와 과학자는 데이터 사이언스, AI 모델 훈련과 튜닝,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RTX 500과 RTX 1000 GPU는 얇고 가벼운 노트북에서 ▲3세대 RT 코어 ▲4세대 텐서 코어 ▲에이다 제너레이션 쿠다(CUDA) 코어 ▲전용 GPU 메모리 ▲DLSS 3 ▲AV1 인코더 등의 최신 기술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엔비디아 RTX 500과 RTX 1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노트북 GPU를 올해 봄부터 델 테크놀로지스, HP, 레노버, MSI 등 글로벌 제조 파트너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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