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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애플, iOS 15.5 업데이트···월릿∙팟캐스트에 새 기능 추가

WWDC를 3주 앞두고, 애플이 iOS 15를 실행하는 모든 기기에 iOS 15.5와 아이패드OS 15.5를 출시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새로운 기능이 대거 추가된 15.4에 비해 훨씬 더 작은 규모의 업데이트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버그 수정과 보안 업데이트가 대부분이지만, 몇 가지 새로운 기능도 있다. 이 중에서도 월릿(Wallet)과 팟캐스트(Podcast) 앱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플 릴리즈 노트에 명시된 두 기능에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월릿은 애플 캐시(Apple Cash) 고객이 자신의 애플 캐시 카드로 송금하거나 돈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구형 아이튠즈 패스(iTunes Pass)는 애플 어카운트(Apple Account)로 서비스명이 변경됐다. 애플 팟캐스트에는 아이폰에 저장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제한하고, 오래된 에피소드를 자동으로 삭제하는 설정 기능이 추가된다. 이밖에 애플은 홈킷(HomeKit)의 일부 자동화 오류 문제도 해결했다. 또한, 여러 보안 업데이트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내용은 애플 고객지원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을 참고하기 바란다. 더 나아가, 애플은 아이패드OS 15.5와 맥OS 몬터레이 12.4의 베타 버전에서 어떤 새로운 기능도 추가하지 않은 반면,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 기능을 없앴다. 스포츠킷(SportsKit)과 애플 뮤직 클래식(Apple Music Classical)의 새로운 프레임워크는 아직 OS에 정식으로 도입되지 않았지만, 베타 버전에서는 구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iOS 15.5가 WWDC에서 공개될 새로운 기능이나 하드웨어의 기반을 마련할 수도 있지만, 조금 더 두고 봐야 알 수 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iOS 15.5 또는 아이패드OS 15.5를 설치하려면 설정 > 일반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선택한 후, 안내에 따르면 된다.  editor@itworld.co.kr

애플 iOS 월릿 3일 전

“모르면 손해” iOS∙아이패드OS ‘손쉬운 사용’ 활용 팁

시력이 안 좋은 사용자는 iOS와 아이패드OS의 ‘손쉬운 사용’ 기능으로 얻는 이점이 많다. 이 기능을 사용해 애플이 기본값으로 설정한, 혹은 앱에 나타나는 텍스트와 버튼 크기를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쉬운 사용’에는 ‘앱별 설정’ 기능이 있다. ‘앱별 설정’은 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대다수 사용자가 잘 모른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앱별 설정에서 특정 앱에 대해 텍스트 크기와 버튼 모양, 켬/끔 레이블, 대비 증가, 색상 사용 없이 구별, 비디오 미리보기 자동 재생, 스마트 반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더 큰 텍스트’ 옵션을 특정 앱에 적용하고 싶지 않을 경우 해당 앱을 앱별 설정에 추가한 다음, 텍스트 크기를 줄이면 된다. 다만, ‘손쉬운 사용’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모든 앱에 동일한 옵션이 적용된다.  editor@itworld.co.kr

iOS 아이패드OS 손쉬운사용 2022.05.09

“3년 동안 업데이트 없으면 삭제” 애플, 새 앱 스토어 정책 발표

지난주 애플은 2년 동안 업데이트하지 않은 앱을 앱 스토어에서 삭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앱 개발자가 곤경에 빠졌다. 이후 애플은 자사 개발자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자가 앱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애플이 이런 앱 스토어 정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앱 스토어 개선 절차가 처음 시작된 이후, 애플은 앱이 대다수 사용자의 장치에서 작동하고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최신 상태로 지원하도록 앱 약 300만 개를 앱 스토어에서 제거했다. 이전에 다운로드한 앱은 계속 작동하지만, 새로운 사용자의 경우 앱 스토어에서 이들 앱을 아예 볼 수 없다. 애플이 사전에 앱 개발자에게 공지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번 앱 스토어 정책은 올해 4월 말, 한 개발자가 앱을 30일 이내에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앱 스토어에서 제거하겠다는 애플의 경고 이메일을 공유하고 나서야 알려졌다. 이메일에는 무료 게임인 모티보토(Motivoto)가 지난 2년 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다고 명시돼 있었다. 하지만 당시 애플의 텍사스 홀덤(Texas Hold’em) 게임을 비롯한 게임 수백만 개 역시 업데이트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이 같은 애플의 경고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개발자 사이트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애플은 개발자가 앱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 90일까지 제공한다. 애플은 앱 다운로드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으며, 최소 다운로드 횟수에 대한 기준도 제시했다. 출시 이후 12개월 동안 전혀 다운로드되지 않거나, 그 횟수가 극히 적은 앱도 삭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변경된 정책이 시행되면서 개발자는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고, 인기 있는 구형 앱은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이후 몇 년 동안 앱 스토어에 남아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애플 iOS 앱스토어 2022.05.02

“돈∙시간 낭비에 스트레스도 가중” 애플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의 불편한 진실

작년에 발표한 것처럼, 애플이 공식 ‘셀프 서비스 수리 온라인 스토어(Self Service Repair Store)’를 열었다. 셀프 서비스 수리 온라인 스토어는 고장난 3세대 아이폰 SE와 아이폰 12, 아이폰 13을 수리하는 데 필요한 부품과 툴을 제공한다. 지원 부품 및 툴은 개당 0.10달러짜리 안전 나사부터 300달러가 넘는 프로 맥스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무려 200개가 넘는다.   하지만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드는 비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다. 심지어 가장 흔한 아이폰 결함인 스크린 균열을 수리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와 스크류 키트, 접착제, 안전 나사 2개를 포함한 아이폰 13 디스플레이 번들(Display Bundle)은 269.95달러에 판매되는데, 수리 후 깨진 디스플레이를 반납해 33.60달러의 크레딧을 받으면 총 236.35달러가 된다.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279달러를 내고 수리 받을 때보다 고작 42.65달러 더 저렴한 셈이다.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은 일반 사용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애플이 툴을 사들이는 데 지불할 비용을 도리어 사용자가 부담해야하는 것일 수도 있다. 게다가 애플은 열선 디스플레이 포켓과 디스플레이 프레스, 열선 디스플레이 제거 장치를 각각 108달러, 216달러, 256.3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 수리점이 이들 부품을 모두 갖추고 있겠지만, 한 대의 아이폰만 고칠 경우에는 크게 쓸모가 없다. 배터리 교체에 드는 비용은 원래 69달러이지만, 반납 크레딧을 빼면 47달러이다. 이밖에 애플은 하단 스피커와 카메라, 탭틱 엔진, SIM 트레이를 수리하는 키트도 제공한다. 이들의 수리비는 일반 부품과 비교하기 어렵지만, 부품 가격이 합리적인 것은 분명하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카메라 번들의 경우, 반납 크레딧을 적용하면 90달러도 안 된다. 다만, 수리에 필요한 장비를 추가로 구입하거나 대여해야 한다. 모든 부품과 툴은 번들뿐...

애플 iOS 셀프서비스수리 2022.04.29

“몰라서 못쓴다” 아이폰에 숨겨진 유용한 기능 10가지

사용자는 자신의 아이폰 사용법이 다른 사용자와 사뭇 다르다는 것을 몇 분만에 알아챌 수 있다. 난생 처음 보는 아이폰 조작 방식이 눈에 들어올 수도 있고, 본인만 아는 기능도 있을 것이다. 아이폰에 내장된 유용한 기능이 대부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신 스마트폰은 매우 강력하고 복잡한 장치로 발전했지만, 관심 있게 살펴보지 않는 이상 모든 기능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대다수 사용자가 모르는 아이폰 기능과 사용 팁 10가지를 소개한다. 단, 이들 기능은 iOS 15 이상이 설치된 최신 아이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알 수 없는 발신자 음소거 점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스팸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필자도 스팸 전화를 하루 3~4통 정도 받는다. 아이폰에 스팸 전화로 울리는 벨소리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 아이폰에서 설정 > 전화로 이동해 ‘알 수 없는 발신자 음소거’의 토글 버튼을 활성화한다. 그러면 모르는 전화번호로 걸려온 전화가 차단되지는 않지만 무음 처리된다. 신호음이나 진동 없이 곧바로 음성 사서함으로 전송되며, 전화번호를 표시한 알림도 무음으로 표시된다. 다만, 연락처에 저장된 전화번호나 최근 발신번호, 시리 추천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신호음이 정상적으로 울린다.     자유로운 커서 이동 아이폰에서 텍스트를 입력할 때 스페이스 바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키보드 글자가 모두 사라진다. 하지만 이제는 트랙패드처럼 손가락을 사용해 손가락으로 커서를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다. 오타가 나거나 자동 수정이 잘못된 경우에도 더 쉽게 고칠 수 있다.     매뉴얼 다운로드 아이폰 사용설명서는 책자 형태가 아닌,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상태로 제공된다. 편리한 검색 기능과 목차가 있으며, 간단하고 명확한 설명 항목은 하이퍼링크로 서로 연결돼 있다. 애플 북스(Apple Books) 앱에서 아이폰 사용설명서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아이폰 사용설명서에는...

애플 iOS 아이폰 2022.04.25

사진 앱을 쓰지 않고 iOS 사진 속 텍스트를 검색하는 방법

iOS 15와 맥OS 12 몬터레이에서 새로운 추가된 라이브 텍스트 기능은 사진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이를 이용하면 이미지를 클릭 혹은 탭 해 사진 속 단어를 선택하고 번역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텍스트를 검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과정은 조금 더 까다롭다.   일단 iOS와 아이패드OS, 맥용 사진 앱에는 인식한 텍스트를 검색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지 않다. 아마도 라이브 텍스트는 사용자가 직접 활성화해야만 작동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검색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애플은 텍스트 검색 기능을 운영체제 속에 숨겨 뒀다. 즉, iOS와 아이패드OS에서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화면을 잡아 내리면 나타나는 검색 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해상 텍스트가 포함된 사진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단, 라이브 텍스트 기능을 쓰려면 A12 바이오닉과 그 이후 버전이 들어간 제품이 필요하다. 2018년 이후에 나온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여기에 해당한다.   필자가 이 기능을 처음 봤을 때는 꽤 놀라웠다. 애플은 iOS 15나 아이패드OS 15 관련 설명에 이런 기능이 포함돼 있음을 밝히지 않았고, 기술지원 문서 어디에도 이런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이 기능은 심지어 아이클라우드 포토 기능을 활성화하고 '이미지와 동영상 최적화' 옵션을 켜서 스토리지 점유 공간을 줄이게 한 상태에서도 잘 작동했다. 이 기능을 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홈 화면에서 화면을 끌어 내린다. 검색 필드에 키워드나 단어를 입력한다. 검색 결과에 사진이 있을 경우 '사진에서 찾은 텍스트(Text Found in Photos)' 항목이 나타난다. 여기서 이미지를 탭 하면 된다. 검색된 이미지가 8장 이상이면 '자세히 보기'를 탭 해 모든 결과를 볼 수 있다. 이미지를 탭 하면 이미지가 확대되고 확대된 이미지의 오른쪽 모서리에 아이콘이 나타난다. 이를 탭 하면 모든 인식된 텍스트가 선택된다. 더 아래쪽 사진 앱 아이콘을 탭 하면 사진 ...

사진 iOS 아이패드OS 2022.04.18

“애플 생태계 탈출” 구글의 ‘안드로이드로 전환하기’ 앱 출시

지난 6년 동안, 아이폰으로 바꾸려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애플이 만든 ‘iOS로 이동’ 앱을 사용했다. 이 앱을 사용해 iOS로 전환하면 기존 연락처와 SMS 기록, 사진 및 비디오, 웹 북마크, 이메일 계정, 캘린더도 옮길 수 있다. 과정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앱의 평점은 낮지만, 기존 안드로이드 폰에 깔려 있는 앱을 새 아이폰으로 모두 옮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장점이다.   구글도 앱 스토어에 유사한 용도인 ‘안드로이드로 전환하기’라는 앱을 출시했다. 이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뿐만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도 언제든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전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로 전환하기’ 앱은 사진과 비디오, 연락처, 캘린더 일정을 새 안드로이드 폰에 무선으로 전송하고, 사용자에게 아이메시지(iMessage) 끄기와 같은 중요한 단계를 안내해 기존 텍스트가 새 디바이스에서 제대로 표시되도록 해준다. 이 작업을 수행하려면 많은 권한이 필요하며,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다. 다른 스마트폰 생태계로 이동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각각 애플과 구글이 출시한 ‘iOS로 이동’, ‘안드로이드로 전환하기’ 앱은 사용자가 해야 할 모든 작업을 처리하지는 않지만, 그 과정을 조금 더 원활하게 한다.  editor@itworld.co.kr

애플 iOS 구글 2022.04.14

2022 WWDC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신형 맥 5가지

지난 2년 동안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이 출시된 과정은 흥미진진했다. M 시리즈 프로세서가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맥 디자인과 기능도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었다. 애플 실리콘 전환으로 맥 사용자는 오랜만에 프로세서 성능 향상과 새로운 노트북 키보드 외에 다른 의미 있는 무언가를 기대하게 됐다.   애플이 자체 실리콘 전환을 처음 발표한 지 거의 2년이 다 됐다. 그렇다고 신형 맥이 더 이상 안 나온다는 의미는 아니다. M1은 이미 출시됐고, 이제 애플이 맥에 어떤 변화를 줄지 확인할 차례이다. 디자인도 더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기대는 6월로 끝나지 않는다. 소문에 따르면, 맥은 적어도 올해 말까지 더 많은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퍼레이드를 이어갈 5가지 맥 모델을 소개한다.   맥 프로 맥 프로는 모든 사용자를 위한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모두가 애플이 맥 프로로 어떤 혁신을 달성할지 궁금해한다. 맥 프로는 가장 까다로운 사용자를 위한 맥이다. 애플은 속도뿐만 아니라 고급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도 맥 프로를 개선한다. 2013년과 2019년에 각각 원통형, 타워형으로 출시된 2가지 맥 프로는 디자인이 서로 대조적이다. 전자는 초소형에 자립식인 반면, 후자는 크고 모듈식이다. 애플은 신형 맥 프로에 이들 2가지 디자인 철학을 골고루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일부 부품은 제거하되, 나머지는 사용자가 손 댈 수 있도록 허용하는 식이다. 그 이유는 M1 SoC(System on a Chop)가 별도 부품인 GPU와 RAM, 미디어 가속기를 내장 기능 형태로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맥 프로 사용자는 다양한 카드를 삽입할 확장 슬롯이 필요하고, RAM을 추가하거나 GPU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어한다. 만일 애플이 이런 모듈 기능을 없애면 맥 프로 사용자에게 잘못된 메시지가 전달될 것이다. 맥 스튜디오(Mac Studio)는 애플의 최상위 M1 시리즈 SoC인 M1 울트라를 선보였다. 맥 ...

애플 iOS 2022.04.12

“나에게 맞는 태블릿 찾기” 아이패드 vs. 아이패드 미니 vs.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는 더 이상 ‘미운 오래 새끼’가 아니다. 애플은 올해 3월 초 피크 퍼포먼스(Peek Performance)’ 행사에서 아이패드 에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아이패드 에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제품처럼 최신 프로세서와 카메라, 연결성을 지원한다. 그렇다면 아이패드 에어를 아이패드 프로가 아닌 다른 제품, 다시 말해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와 비교하면 어떨까?   디자인 9세대 아이패드의 모습은 수년 동안 변한 게 없다. 9세대 아이패드는 아이폰 SE처럼 테이퍼드 디자인에 홈 버튼이 있으며, 베젤이 크다. 색상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2가지이다. 디자인이 보기에 나쁘지는 않지만 구식이다. 이밖에 9세대 아이패드는 실제로 화면이 작지만 커다란 베젤 덕분에 아이패드 에어만큼 커 보이며, 무게는 0.49kg으로 세 모델 중에서 가장 무겁다. 반면,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에어는 다른 애플 태블릿 못지 않게 현대적이다. 전체 화면 디자인과 얇고 균일한 베젤, 둥근 디스플레이 모서리, 각진 엣지는 아이폰과 동일하다. 다양한 색상으로 나오는 두 모델은 크기를 제외하면 서로 거의 비슷하다.   디스플레이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에어는 각각 8.3인치, 10.9인치로 크기가 서로 다르지만,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두 모델에 탑재된 디스플레이 모두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모서리가 둥글고 전체적으로 래미네이트를 입혔으며, 광범위한 색 영역과 트루톤을 지원한다. 다만, 두 모델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해상도에는 약간 차이가 있다.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의 해상도는 각각 2360 x 1640 264ppi, 2266 x 1488 326ppi이다. 하지만 이 정도 차이는 구별하기 힘들다. 9세대 아이패드는 10.2인치로 아이패드 에어와 유사하지만, 화면 품질은 다소 떨어진다. 화면 해상도는 2160x1620 264 ppi로 아이패드 에어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9세대 아이패드 디스플레이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일종이지만...

애플 iOS 아이패드 2022.04.04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로 본’ 애플의 재활용 실패 사례

그린피스(Greenpeace)는 그동안 애플이 환경 문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거듭 지적해왔다. 이후 애플은 자사만의 친환경 경영 방식을 자세히 소개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모든 애플 제품을 소개할 때마다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유독성 부산물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애플의 이런 행보는 이제 매우 익숙하다. 그런데 최근 애플은 다른 재활용 전략을 취하고 있다. 많은 하드웨어를 애플이 직접 설계한다는 전략적인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다른 제품을 만드는 데 재사용하고 있다. 이번 달 대표적인 사례로는 스튜디오 디스플레이(Studio Display)가 있다. 모든 최신 아이폰 및 아이패드 각각에 탑재된 A13 프로세서와 센터 스테이지(Center Stage) 카메라 시스템을 지원하며, 백단에서 iOS도 구동한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100% 재활용된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기술 역시 대부분 재활용됐다.   제품 제조법 애플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5K 독립형 디스플레이를 개발한다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같은 제품은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다. 64GB 내장 스토리지까지 완비된 스마트폰 SoC를 탑재하는 것은 지나치며, 모바일 OS 전체를 구동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애플은 제품 개발을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시작하지 않는다. 기존에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필요한 것을 개발한다. 애플의 재료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제작용으로 고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상황에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그동안 많은 신형 인텔 맥에 탑재된 T2 보조 프로세서는 사실 A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이다. 애플은 모든 맥을 자체 칩으로 전환할 준비가 아직 덜 된 상태였지만 자체 프로세서를 집어넣거나 iOS 소프트웨어 및 터치 ID와 같은 센서를 재사용하며, 맥 작동 개선을 위해 아이폰 하드웨어 기술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꼼수를 부릴 수 있었다.   애플이 기술을 재활용하기 시작한지는 꽤 오래됐다. 아이폰과 ...

애플 iOS 맥OS 2022.03.31

블로그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iOS 15 릴리스

약 2주 전, 애플이 iOS 15.4와 맥OS 12.3을 출시했다. 이날 동시대 버전의 새 아이패드OS와 tvOS, 워치OS도 공개됐다. 이들 OS 모두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지만,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iOS 15.5 및 맥OS 12.4 베타 버전이 바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보통 새 OS가 출시되면 개발자는 며칠 혹은 몇 시간 내로 차세대 버전의 OS 베타를 사용할 수 있다. 지금 애플 개발자 베타 사이트에 접속하면 “현재 다운로드할 수 있는 베타 소프트웨어가 없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된 큰 파란색 상자가 뜬다. 2주 동안 이런 상태가 지속된 것이다. 요즘 시대에 지금쯤 iOS 출시가 끝난 것은 조금 이례적인 일이다. iOS 14.8은 단순히 대규모 보안 릴리스였고, iOS 14.7은 거의 버그를 수정한 것에 그쳤다. 하지만 작년 5월 말 iOS 14.6에 몇 가지 신기능이 추가됐다. 이들 기능은 작년 4월 말에 열린 애플 봄 행사에서 이미 발표됐다.   iOS 13의 마지막 릴리스는 2020년 7월에 나온 iOS 13.6이다. iOS 12의 마지막 주요 릴리스는 iOS 12.4로 시기는 2019년 7월이었다. 하지만 2020년 5월에 출시된 iOS 12.3도 상당히 큰 규모의 업데이트였다. 이처럼 최근 몇 년 동안 출시된 iOS는 대부분 애플 봄 행사에서 공개된 기능을 지원하는 5월 릴리스, WWDC에서 발표된 신기능을 포함한 7월 릴리스이다. iOS 15의 경우, 작년 여름에 발표된 모든 주요 기능을 지원한다. iOS 15가 마지막으로 지원한 주요 기능은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이다. 애플은 올해 3월 초 ‘최상의 성능을 엿보다(Peek Performance)’라는 봄 이벤트에서 iOS 및 맥OS 업데이트가 필요한 그 어떤 것도 발표하지 않았다. 아마도 3세대 아이폰 SE는 iOS 15.4에서 지원되며, ‘프라이데이 나이트 베이스볼(Friday Night Baseball)’ 게임도 기존 TV 앱에서 즐...

애플 iOS iOS15 2022.03.31

iOS 업데이트 후 유독 빨리 줄어드는 배터리…애플 "정상입니다"

IOS는 연간 또는 iOS 15.4처럼 별도의 중요한 시점에 중대 업데이트를 배포할 때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줄어든다는 비판을 받는다. 소셜 미디어에는 업데이트 후 몇 시간만에 배터리 잔량이 뚝 떨어졌다고 불평하는 사용자가 나타난다. 이러한 패턴을 보아 온 사용자들은 배터리 사용 시간 저하가 운영체제 업데이트에 수반되는 당연한 결과라고 말한다. 운영체제가 업데이트 후 백그라운드 작업을 주관하고 모든 데이터를 최적화하며 새로운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사진 재스캔 등의 작업을 수행하면서 배터리 소모량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배터리 관리 역시 새 운영체제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 번의 충전 및 방전 주기가 필요한 정교한 알고리즘에 따라 작동한다는 점은 말할 것도 없다. 애플이 공식 논평을 남기는 것은 드문 일인데, iOS 15.4 업데이트 이후 애플 공식 트위터 계정이 이 주장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Thanks for reaching out! We'll be happy to help. It's normal for your apps and features to need to adjust up to 48 hours after an update. Let's have you reach out to us in a DM if this is still an issue after that time so we can help you look into this further. — Apple Support (@AppleSupport) March 19, 2022 애플은 iOS 업데이트 후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보통 48시간 이내에 다시 조정된다고 밝혔다. 아이폰을 이제 막 업데이트한 후 배터리가 예전 같지 않다고 생각한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평소대로 며칠 더 사용한 후 확인해 보자. 수 일이 지난 후에도 배터리가 지나치게 빨리 줄어든다면 그때 공식 지원 부서에 연락해도 늦지 않다. editor@itworld.co.kr 

iOS 업데이트 2022.03.23

‘모든 아이폰에 적용 가능한’ 최신 아이폰 SE 배경화면 다운로드 방법

필자가 최신 아이폰 SE를 리뷰한 결과, 딱히 주목할 만한 새로운 기능은 없었다. 디자인도 전작과 차이가 없으며, 탑재한 칩과 카메라는 각각 아이폰 13, 아이폰 7과 동일하다. 하지만 아이폰 SE에 다른 아이폰 모델과 차별화된 한 가지는 바로 멋진 새 배경화면이다. 최신 아이폰 SE의 미드나이트(Midnight), 스타라이트(Starlight), 프로덕트 레드(PRODUCT Red) 색상에 맞춰 디자인된 배경화면은 X 모양을 이루는 세로 줄무늬에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이 섞인 그라데이션이 특징이다. 이런 배경화면은 작은 아이폰 SE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폰 화면에 설정해도 멋질 것이며, 노치를 숨기는 역할도 한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아이폰 SE 펌웨어에서 추출한 파일이 있으며, 사용자는 아이폰 모델에 관계없이 새 배경화면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먼저 이미지를 전체 화면 보기로 연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사진 앱에 저장한다. 아이폰에서 설정>배경화면>새로운 배경화면 선택을 눌러 사진 앱에서 다운받은 배경화면을 선택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SE 배경화면 iOS 2022.03.17

How-To : 아이폰에 숨겨진 ‘멋진’ 기능 4가지와 사용법

아이폰 사용자라면 아이폰에 숨겨진 기능을 계속 모르고 있을 이유는 없다. 특히, 이런 비밀스러운 기능이 일상생활에 매우 도움이 된다면 더욱 그렇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비교적 최신 버전의 iOS가 설치된 아이폰에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앱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다. 이들 앱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코드 스캐너 카메라를 켜면 QR 코드를 스캔할 수 있지만, iOS 14 이후 버전이 설치된 아이폰에는 아이폰 앱을 검색해도 표시되지 않는 코드 스캐너(Code Scanner) 앱이 있다. 설정>제어 센터로 이동한 후 코드 스캐너를 찾아 플러스(+) 기호를 누른다. 그러면 코드 스캐너가 ‘제어 센터에 포함된 항목’ 섹션으로 이동한다. 코드 스캐너를 사용할 준비가 되면 아이폰 우측 상단에서 아래로 손가락을 움직여 제어 센터를 연 후, 코드 스캐너 아이콘을 누르면 카메라 화면에 ‘스캔할 코드를 찾으십시오’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돋보기 카메라로만 주변 사물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는 숨겨진 확대기 앱을 통해 확대뿐만 아니라 밝기도 조정할 수 있다. 확대기 앱을 제어 센터에 추가하는 방법은 코드 스캐너와 동일하다. 설정>제어 센터에서 확대기 옆의 플러스(+) 기호를 누르면 된다. 아이폰 우측 상단에서 아래로 손가락을 움직이면 제어 센터에 확대기가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대기 앱을 열면 화면 하단에 있는 슬라이더를 통해 확대 및 축소 정도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더를 위로 올리면 셔터 버튼과 설정, 손전등, 밝기, 대비, 색상 필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필드 테스트 모드 사용자가 아이폰을 정작 사용하고 싶을 때 연결이 잘 안되는 것은 머피의 법칙(Murphy’s Law)일지도 모른다. 필드 테스트 모드(Field Test Mode)를 사용하면 신호의 강도를 바가 아닌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필드 테스트 모드를 사용하려면 먼저 ...

iOS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2022.03.17

How-To : “마스크∙안경 쓰고 아이폰 잠금 해제” 업그레이드된 페이스 ID 사용 방법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용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자주 마스크를 착용한다. 애플의 유일한 생체 인식 휴대폰 잠금 해제 기술인 페이스 ID가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도록 설계된 것은 매우 성가시다. 이런 불편함은 N95 마스크나 팬데믹 때문 만이 아니다. 예를 들어, 추운 지역에 거주하는 사용자는 얼굴 하관까지 가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iOS 15.4에 마스크 쓴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 ID가 선택적 기능으로 추가됐다. 애플은 페이스 ID가 얼굴 전체를 인식할 때 더욱 안전하다고 경고하지만,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페이스 ID도 훌륭한 기능이다. ‘마스크 쓰고 페이스 ID 사용하기(Use Face ID with a mask)’ 기능의 작동 방법을 살펴보자.   ‘마스크 쓰고 페이스 ID 사용하기’를 지원하는 아이폰 2017년 아이폰 X 시리즈 이후에 출시된 모든 아이폰은 페이스 ID를 탑재했다. 하지만 마스크 쓴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 ID는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폰 12 시리즈와 아이폰 13 시리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마스크 쓰고 페이스 ID 사용하기’ 설정 방법 iOS 15.4로 업그레이드한 후 아이폰을 처음 부팅할 때 마스크 쓰고 잠금 해제 기능의 사용 여부를 묻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만약 이런 메시지가 뜨지 않거나 추후에 설정하려면 설정>페이스 ID 및 암호로 이동한 후, 암호를 입력한다. 그런 다음 ‘마스크 쓰고 페이스 ID 사용하기’를 활성화하면 된다. ‘마스크와 함께 페이스 ID 사용하기’ 기능을 켜면 페이스 ID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뜬다. 사용자는 얼굴을 카메라 화면 중앙에 맞춘 다음 원을 드리듯 머리를 천천히 움직인다. 여기서 아이폰은 사용자 얼굴을 스캔할 때 마스크에 가려질 하관은 무시하고 사용자 눈 주변과 얼굴 윗부분에서 더 많은 특징점을 사용한다. 페이스 ID를 재설정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스캐너는 마치 마스크를 착용한 얼굴을 인...

아이폰 iOS 페이스ID 2022.03.15

"디자인 빼고 모두 개선됐다" 3세대 아이폰 SE 집중 해부

아이폰 SE는 애플의 가장 인기 모델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다른 모델보다 훨씬 더 저렴하지만 여전히 새롭기 때문이다. 애플은 각각 2016년과 2020년에 출시한 2가지 아이폰 SE 모델에서 다소 구형인 아이폰 본체에 최신 시스템 온 칩(System on Chip)으로 내부 부품을 교체했다. 이런 컨셉은 대박을 칠 만하다. 많은 사용자가 최신 부가 기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수년 동안 지원되고 업데이트될 저렴하고 빠른 아이폰만을 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3세대 아이폰 SE가 이전과 동일한 패턴을 따르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사실 이상한 점은 애플이 아이폰 XR처럼 구형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은 모델이 아닌 아이폰 8의 큰 베젤과 홈버튼, 터치 ID를 고수하며 디자인을 업데이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이폰 8과 동일한 디자인 3세대 아이폰 SE는 2세대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한다. 즉, 아이폰 8의 본체와 똑같다. 동그란 모서리와 디스플레이 상하단의 큰 베젤, 터치 ID가 탑재된 홈버튼이 있으며, 전면과 후면에 각각 카메라 1대를 탑재했다. 다만, 초광각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 페이스 ID는 없다. 일부 사용자에 있어 홈버튼과 터치 ID의 부활은 전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승리이다. 페이스 ID를 사용하고 홈 화면으로 돌아가기 위해 디스플레이의 아래에서 위로 탭하는 동작에 아예 적응하지 못했거나 기존 아이폰의 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용자가 있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은 더 비싸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휴대폰에 비해 훨씬 더 작을 수밖에 없다. 반면, 아이폰 12 미니는 디스플레이가 기기 가장자리까지 차지할 수 있어 5.4인치 디스플레이를 작은 본체에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최신 아이폰 SE의 색상은 이전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다만, 기존 블랙, 화이트, 레드에서 각각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프로덕트 레드로 약간 변경됐다.     속도가 빠른 A15 칩 내장 애플은 항상 예산이...

아이폰SE iOS 디지털기기 2022.03.10

IDG 블로그 | 애플에 ‘최악’인 시나리오가 아이폰에는 ‘최선’일 수도 있는 이유

많은 사용자가 알다시피, 플랫폼으로서의 iOS에서 앱을 실행하려면 앱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런 애플의 결정에 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애플이 승인한 앱과 출처가 무작위인 서드파티 앱의 조합으로 정의된 플랫폼이 아니었다. 하지만 iOS가 이를 목표로 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런 경우 입법부와 규제 기관이 애플과 애플의 행동을 감시하기 때문에 누군가 애플이 앱 스토어를 거치지 않고 iOS 플랫폼에 앱을 허용하도록 강제할 가능성도 있다. 이런 재앙은 상상하기조차 힘들지만, 앱 스토어에 가장 좋은 대안으로서 많은 사용자의 기본 iOS 환경을 개선했다면 어떨까?     유일한 대안 물론 독점하는 것은 좋지만 그만큼 압박도 많이 받는다. 대안이 없기 때문에 모든 앱 스토어의 결정은 중대하다. 개발자가 1년 동안 개발한 iOS 앱이 거부당하는 순간,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앱 스토어 앱 거부와 개발자의 불만을 다룬 애플에 관한 부정적인 기사를 떠올려보자. 모든 앱 검토 결정이 개발자에게 더 이상 사형선고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면, 이런 상황의 심각성도 감소한다. 애플은 한때 변덕을 부려 누군가의 사업을 망친다는 이유로 비판의 대상의 됐지만, 지금은 단지 마케팅 파트너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이야기는 이제 재미가 없다. 물론 애플에게 좋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개발자가 앱 스토어 승인을 받는 데 전부를 걸 필요가 없다면, 이들은 과감하고 흥미로운 앱을 개발하려는 의지가 더욱 커질 수도 있다. 앱 스토어에 진입하는 것은 iOS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많은 개발자의 목표일 것이다. 하지만 모 아니면 도라는 개념이 사라지면 더 많은 가능성이 열린다. 반 직관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앱 스토어 거부가 이제 더 이상 치명적이지 않은 현실에서 애플은 자사 규정을 더욱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애플은 앱 스토어에 대한 선호도와 안 ...

애플 iOS 앱스토어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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