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하반기에 기업용 모바일 운영체제 출시 예정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0.06.18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 휴대형 디바이스를 위한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해 고객들의 윈도우 모바일 업그레이드 주기를 단순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담당 제품 관리자인 데이빗 켈리는 윈도우 임베디드 핸드헬드(Windows Embeded Handheld) 운영체제는 윈도우 모바일 6.5  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1년에는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버전도 발표할 예정이다. 새 운영체제는 풍부한 사용자 경험 및 안정성과 보안 강화가 특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켈리는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모바일 6.5와의 하위 호환성과 좀 더 명확한 업그레이드 경로를 제시하고자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등의 디바이스 사용 연한을 좀 더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달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을 자사의 차세대 윈도우 임베디드 CE 플랫폼으로 발표한 바 있는데, 이 운영체제는 셋톱박스 등에서 내장 운영체제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폰용으로 윈도우 폰 7을 발표했는데, 켈리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휴대폰 분야는 윈도우 폰 브랜드를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gam_shah@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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