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반독점 소송 때문에 윈도우 모바일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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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 조사를 받지 않았다면, 윈도우 폰이 지배적인 모바일 플랫폼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딜북(DealBook) 컨퍼런스에서 가진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빌 게이츠는...
시한부 카운트다운 시작한 윈도우 모바일, 올해 말 기술 지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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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일부 사용자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최고의 제품 두 가지, 즉 윈도우 7과 윈도우 모바일의 기술 지원이 모두 1년 안에 끝난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에 대한 공식 지원이 2020년 1월 14일 종료된다고 다시 한 번 공지하며, 공식 페...
결국 윈도우 폰의 전철을 밟을 코타나, MS에 어떤 영향 미칠까
- 2018.11.26
“안녕, 코타나”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군분투하는 디지털 비서 코타나에게 전하는 메시지일지도 모른다. 오늘날의 코타나를 보면 윈도우 폰처럼 마이크로소프트의 버려진 서류 더미로 던져질지도 모른다. 필자라면 마이크로소프트에 좋은...
글로벌 칼럼 | '코드명 안드로메다'라니? MS, 스마트폰 시장 포기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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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5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79억 달러에 노키아를 인수했다. 2013년 IT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수 합병이었다. 실패한 윈도우 폰 제품을 보강하려는 초기 시도가 모두 무위로 돌아간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 한때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업체였던 노...
글로벌 칼럼 | MS의 개인 사용자 시장 되찾기? "구체적 움직임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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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마이크로소프트의 관심이 다시 일반 사용자에게 맞춰졌다. 신설된 모던 라이프 및 디바이스 그룹의 책임자가 얼마나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줄지에 달려있는 일이기는 하다. 지난 몇 년 간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에 집중해왔다. 애저 등 관련 서비스가 좋은 실...
“큰 실패도, 큰 성공도 없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2017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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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마이크로소프트의 2017년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소비자 시장으로부터 멀어진, 그리고 (안타깝게도) 다시금 기업 시장으로 눈을 돌린 한 해라고 할 수 있겠다. 지난 한 해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2가지 큰 타격을 입었다. 첫...
글로벌 칼럼 | 윈도우 폰의 사망,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침내 ‘오만함’을 떨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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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초 수 년 전에 이미 했어야 할 일을 마침내 단행했다. 윈도우 폰 사업을 접은 것이다. 이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운명이 결정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그룹 기업 부사장 조 벨피오레의 트위터에 “플랫폼 지원과 버그 ...
토픽 브리핑 |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 포기... “3위 모바일 운영체제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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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침내 모바일 버전의 윈도우를 포기했다. 2014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윈도우 모바일의 종말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부문 부회장 조 벨피오레의 트윗으로 공식화된 것이다. “새로운 하드웨어와 모바일 OS 없다&rdq...
“새로운 하드웨어와 모바일 OS 없다” MS, 윈도우 폰의 종말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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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원이 윈도우 폰의 죽음을 인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부문 부회장인 조 벨피오레는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의 윈도우 폰 플랫폼에 대한 지원은 유지하겠으나, 새로운 버전의 하드웨어나 윈도우 모바일 OS는 없을 것이...
MS 2분기 실적 보고 "추락하는 윈도우폰, 비상하는 소프트웨어·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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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마이크로 소프트가 실적 보고에서 윈도우 모바일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던 때를 기억하는가?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폰 사업은 형태가 사라져버렸다. 반면, 오피스, 애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은 계속해서 수익을 가져다 주는 알짜 사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잘못된 빌드가 잘못된 사용자에게" 윈도우 10 프리뷰 빌드 배포 오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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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목요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수로 윈도우 10 빌드를 내부 개발 브랜치에서 일부 윈도우 인사이더 PC에 배포한 사고가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도나 사카르는 “어떤 빌드와 어떤 링을 인사이더 사용자에 배포할지를 결정하는 엔지니어링 시스템 오류&...
“존재감 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 사업부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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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기업 시장에 초점을 맞췄던 1년간의 휴대폰 전략이 실패했음을 조용히 인정했다. 목요일 월스트리트와의 실적 발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CFO 에이미 후드는 “이번 분기 휴대폰 매출과 관련된 주목할 만한 실적이 없다&r...
“2021년 윈도우 폰 점유율은 0%” 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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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6
시장 조사 업체인 IDC가 5년 후 스마트폰 시장이 부진에서 벗어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흐름에서 제외되리라고 전망했다. IDC는 2021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2016년 85%에서 소폭 상승한 85.3%로 예상했으며, 애플 아...
“유통·헬스케어에서 활로 찾는다” HP, 엘리트 x3 용 바코드 스캔 액세서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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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HP의 엘리트 x3 윈도우 폰이 유사한 형태의 스캔용 액세서리 덕분에 유통과 헬스케어 업계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26일 HP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이 액세서리를 공개하며, 1년 전 엘리트 x3를 출시한 이후 ...
"윈도우 부문은 양호, 그러나..." 스마트폰에 발목 잡힌 MS 3분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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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마이크로소프트가 20일 9월로 마감된 분기별 실적 보고에서 MPC(More Personal Computing) 사업부 매출이 2%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 6개 분기 실적 중 5번째 매출 하락이자 전년 동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 PC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