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10대 및 부모, 교사들을 위한 보안 가이드 출간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1.08.19
페이스북이 10대와 그들의 부모, 교사들을 위해 사이트 내에서 스스로를 가장 잘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 보안 20페이지짜리 보안 가이드를 출간했다.
 
사이트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페이스북 보안 가이드(A Guide to Facebook Security)’ 는 보안 전문가 린다 맥카시와 키스 왓슨, 그리고 에디터이자 교사인 데니스 웰든-사이비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이 가이드에는 적절한 비밀번호의 선택 및 사용을 통해 페이스북 계정에 안전하게 접속하는 것부터, 피싱이나 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는 방법, HTTPS 암호화, 일회용 비밀번호, 로그인 알리미 등 사이트의 고급 보안 기능 활용법, 사기꾼을 알아내는 법 및 해킹된 계정을 발견하는 방법까지 다루고 있다.
 
 
저자들은 “이 가이드는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이 사이트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어떤 것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새로운 디지털 세상에서 스스로와 자신의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 필요가 있는지 알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은 가장 큰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로서, 보안 이슈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전문가들은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보안 장치들을 사용자가 잘 이해하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올리는 글과 사진, 동영상 및 다른 콘텐츠들은 의도와 다르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거나, 계정이 해킹을 당해 금전적인 피해를 볼 수도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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