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MS, 중소기업 및 교육용 오피스 365 가입자에 ‘야머’ 무료 제공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4.07.08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365를 이용하는 학교와 중소기업에서도 엔터프라이즈 소셜 네트워킹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요일 현재 오피스 365 중소기업용 및 교육용 가입자들은 야머의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추가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소셜 책임자인 자레드 스파타로는 “중소기업들은 항상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고, 학교는 비용 효율을 달성하기 위한 압박을 받아왔다”라며 야머 기능 추가 배경을 밝혔다.

지난 11월에 마이크로소포트는 오피스 365 엔터프라이즈 모델에 야머를 추가한 바 있다.

야머의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소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는 기업내에서 인트라넷과 엑스트라넷을 구축해서 직원, 고객, 파트너, 혹은 학생등 사용자들이 활동 스트림이 있는 개인 프로필을 만들고, 파일 공유 및 포럼 참여, 마이크로블로깅 같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활동을 업무 굴레 안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터프라이즈 소셜 네트워크가 기업 협업, 커뮤니케이션, 생산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2012년 중반 야머를 12억 달러에 인수했다.

그러나 엔터프라이즈 소셜 네트워크의 실효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서, 가트너는 2015년까지 리더십 부족과 지나치게 기술을 중시하는 문제 때문에 엔터프라이즈 소셜 네트워크를 도입하려는 기업 중 80%가 의도한 바를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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