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홈피 이용빈도 1위는 버스정보"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2.24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휴대전화에서 숫자와 핫키(NATE, SHOW, ez-i) 조합만으로 원하는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모바일주소(WINC) 서비스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은 버스정보안내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은 지난해 하반기 WINC 서비스 이용 실태 조사 결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서비스는 경기도 버스정보였으며, 대구시와 서울시, 광주시가 각각 2, 4, 5위에 오르는 등 버스정보 이용빈도가 가장 높았다고 24일 밝혔다.

 

   또 네이버가 3위를 기록하는 등 포털 사이트(네이버, 다음), 게임(컴투스, ANB게임즈), 증권서비스(한국경제TV)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한편 지난해 WINC 서비스 이용량은 8천155만8천건으로 전년에 비해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3개 이동통신 사업자 가입자 총 4천552만4천명 중 4천300만명이 WIN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IDA 관계자는 "WINC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휴대전화를 활용한 버스정보안내, 농수축산물 이력조회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유용한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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