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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세계 휴대폰 판매 성적, “기대치 충족”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08.08.01
세계적인 경제불황이 휴대폰 판매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 2008 2분기에 휴대폰 판매량이 15%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회사인 IDC ABI 30 2008 2분기의 휴대폰 판매량이 각각 3 600만대, 3 1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힌 것.  

이와 관련해 ABI 리서치 분석가인 케빈 버든 (Kevin Burden) 아이폰과 아이폰이 제공하는 특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라며, “아이폰은 모든 사람들이 구 휴대폰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채워주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불황이 최신 휴대폰을 갖고자 하는 대중들의 욕구를 감소시키지 못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GPS,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추가한 고사양 스마트폰의 등장이 휴대폰 판매량을 높였다는 분석도 있었다. IDC 분석가인 라몬 라마스(Ramon Llamas) 이런 고사양 스마트폰에 대한 반응은 정말 뜨거웠다라며, “휴일 분기(holiday quarter)을 앞두고 있는 만큼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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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중순에 출시된 아이폰 3G 2분기 분석에 포함돼지 않았다. 1세대 아이폰은 현재 미국에서 6백만 대 이상이 판매됐는데, 단일 기기로는 고무적인 수치다. 하지만 보통 여러 모델 휴대폰을 판매하는 다른 제조업체의 판매량에 비하면 적은 양이라고 .

반면, ABI는 고사양 스마트폰보다 모토로라의 선전을 강조했다. 2분기에 일부 시장에서 휴대폰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 모토로라는 약 28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ABI측은 심각한 경제 불황 속에서 이런 모토로라의 선전은 대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2008
2분기 휴대폰 판매업체의 순위를 보면, 1위는 노키아로 전체 시장의 거의 40% 1 2,200만대를 판매했다. 2위는 4,570만대를 판매한 삼성으로 15%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 3위는 9.2% 280만대를 판매한 모토로라가 차지했다.

, 4위는 9.1% 점유율을 기록한 LG 2,770만대를 판매했다. 5위는 소니 에릭슨(Sony Ericsson)2,440만대를 판매해 8%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그 이하 순위의 19% 5,800만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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