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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색칠 놀이” 뉴질랜드 맥도날드, 새로운 해피밀 프로모션 눈길

James Henderson | Australian Reseller News 2017.06.28
맥도날드가 뉴질랜드 매장에서 증강현실을 활용한 특별한 해피밀 세트를 선보인다.

뉴질랜드 맥도날드는 증강현실 전문 업체인 퀴버비전(QuiverVision)과 협력해, 슈퍼배드 3 프로모션 활동의 일환으로 해피밀 트레이의 색칠 놀이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뉴질랜드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시몬 케니는 “색칠 놀이는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인기 놀이다. 색칠 놀이의 즐거움과 기술의 흥미로움을 결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슈퍼배드 3 캐릭터를 색칠할 수 있는 트레이 매트가 제공된다. 색칠을 다 한 후에, iOS와 안드로이드, 파이어OS(FireOS)에서 제공되는 스펙타큘라(Spectacular) 앱을 휴대폰에 설치한다. 트레이 매트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색칠한 캐릭터가 가상의 공간으로 들어간다.

앱을 통해서 스캔한 캐릭터를 춤을 추게 하거나, 가상의 만화 속에 넣거나, 게임을 할 수도 있다.

퀴버비전의 CEO 닐스 리어든은 “증강현실 색칠 놀이는 2011년 이후부터 개발해왔으나, 이번 프로젝트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총 165개의 매장이 있으며, 증강현실이 접목된 트레이 매트가 총 70만 개 제공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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