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설립 100주년 이야기, 영화로 만든다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2011.03.14

IBM이 설립 100주년을 맞아 자사의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다.

 

IBM은 “지난 100년 동안 인류에 영향을 끼진 IBM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유명 할리우드 감독들이 3편의 시리즈 영화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IBM에 따르면, 첫번째 영화인 ‘100 x 100(부제 : 100년 동안 세상을 바꾼 100가지 기술)'은 100명의 사람들이 등장하며 이들이 태어난 해에 IBM이 개발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가장 영향력 있고 여러 작품을 만든 사람 중 하나인 조 핏카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었다.

 

IBM의 첫번째 영화-100 x 100

 

 

두번째 영화인 ‘그들은 거기에 있었다(They Were There, 부제 : 일하는 방식을 바꾼 사람들)'는 아카데미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던 에롤 모리스와 유명 작곡가 필립 글래스가 각각 감독과 음악을 맡아 제작됐다. 이 영화는 최초의 메인프레임 컴퓨터 런칭과 인류의 달 착륙을 도왔던 UPC 코드 발명과 같은 IBM의 가장 주목할만한 공헌 뒤에 숨은 발명가들과 리더들을 소개했다.

 

IBM의 두번째 영화-그들은 거기에 있었다

 

 

세번째 영화인 ‘와일드 덕(Wild Ducks)’은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과 ‘슈퍼맨을 기다리며(Waiting for the Superman)’로 오스카상을 받은 데이비스 구겐하임 감독이 현재 촬영하고 있다. 이 영화는 IBM의 특징을 정의하고 발명과 위기 극복에 대해 다룬다.

 

이 영화들은 IBM이 초기에 만든 컴퓨터에서 현재 모든 제품들에 들어가 있는 유비쿼터스 바코드까지, 세상을 바꾼 컴퓨터 과학 기술들에 대해 회고하며 IBM의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됐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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