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불공평한 제품 평가 10선
과대 포장된 제품들은 끊임없이 나타난다. 수많은 제품, 서비스, 테크놀로지가 온갖 터무니없는 극찬을 한 몸에 받는 일은 드물지 않았다. 더구나 이렇게 한 가지 제품이 과대평가를 받으면, 경쟁 제품은 가치에 비해 과소평가를 받는 일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여기서는 과대평가된 아이템 10가지와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된 아이템 10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터치 인터페이스 vs. 좋은 품질의 키보드
애플의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는 화면 상에서의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터치 인터페이스로 한 줄 시라도 제대로 칠 수 있을까?
감촉만 좋은 키패드보다는 사이드킥 2008(Sidekick 2008)을 한번 사용해보길 권하고 싶다. 널찍하며 폰 아래로 밀어 넣을 수 있는 티모바일(T-Mobile)의 쿼티(QWERTY) 키보드는 우리가 접해본 휴대폰의 키보드 중에서도 단연 최고였다.
더 많은 스마트폰 제작업체들이 데인저(Danger)의 디자인을 따르거나 더 발전시킨다면 정말 좋을 텐데. 그래도 바라는 점을 굳이 꼽자면 데인저의 새로운 사이드킥에서는 조금 더 정교한 OS가 지원되고 10대들의 취향을 덜 고려했으면 하는 것이다.
닌텐도 Wii vs. 소니 PSP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지 벌써 2년이 지났지만 상점에서 Wii를 구입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러는 동안 닌텐도는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게임들(Wii Fit 과 같은 비(非)게임 소프트웨어 포함)을 감질나게 발매하며 게이머들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다. 닌텐도는 ‘Wii Speak’ 와 같은 새로운 주변장치들을 계속 개발 중이긴 하지만, 2008년 말까지 소수의 게임 몇 가지만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닌텐도는 밝히고 있다.
반면에 소니의 PSP는 훌륭한 게임들과 멋진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물론 사용자가 무선 연결을 이용하고 있다면 말이다. 2세대에 접어든 PSP는 스카이프, 인터넷 라디오, PS3에서 PSP로 영화를 업로드 할 수 있는 기능, 다운로드가 가능한 통역 툴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PS3의 게임을 멀리 떨어져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PS3에 저장된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미니 노트북 vs. 울트라포터블 랩톱
실용적이고 컴팩트한 노트북의 가격이 500달러?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거나 그렇게 뛰어난 프로세싱 성능이 필요 없다면, 구미가 당기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확실히 미니 노트북은 작고 사용하기가 쉽다. 그러나 이메일 전송이라든지 문서 작성 수준 이상의 작업은 그냥 포기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이다. 인텔의 아톰 CPU는 나름대로 괜찮은 성능을 발휘하긴 하지만, 겨우 몇 가지의 작업을 하기 위해 수백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음..
성능 면에서 미니 노트북을 가볍게 압도하는 노트북의 가격은 날이 갈수록 저렴해지고 있다. 가령, 레노보(Lenovo)의 울트라포터블 X61(12.1인치/1.6kg)은 1,000달러에 팔리고 있다. X61은 현존하는 모든 미니 노트북은 물론, 가까운 장래에 출시될 그 어떠한 미니 노트북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훨씬 높은 수명을 보여줄 것이다.
아이튠즈 다운로드 vs. 슬래커(Slacker) 판도라(Pandora)
옛날에 구입한 CD들을 뒤적이며 듣고 싶은 음악을 고르는 것이 과거의 방식이라면, 요즘은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음악을 찾는 것이 흔한 광경이다. 바꿔 말하자면, 우리는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으로 범벅이 된 음악을 구입하는 권리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차라리 판도라라 슬래커 같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 방안이라고 본다.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듣고 싶은 밴드의 이름을 입력하면,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음악들의 모음을 함께 제공한다. 그 중 상당수는 사용자가 한 번도 들어보지도 못한 가수의 음악일 수도 있다. 슬래커와 판도라를 이용하면 무료로 음악을 들어본 후 마음에 드는 음악의 파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슬래커에서 제공하는 월 10달러 상당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신이 들은 음악의 파일을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할 수도 있다. 또한 사용자의 플레이 리스트는 2세대의 슬래커 플레이어에 업로드할 수 있다.
페이스북 vs. 멀티플라이
요즘은 모두가 페이스북을 즐기는 것 같다. 하지만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 무의미해 보이는 수많은 무료 애플리케이션과 갖가지의 플러그인과 게임들 속에서 하염없이 허우적거리다가, 결국엔 같은 종류의 시리얼(Raisin Bran)을 좋아한다는 것 외에는 아무런 공통점이 없는 생판 모르는 남들과 하루에 몇 시간씩 함께 노닥거리길 뿐인데 말이다.
그에 반해 Multiply.com은 페이스북 같은 방문 페이지없이 여러 피드(feeds) 만을 지원하는 SNS이다. 자신과는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다양한 견해를 나누며, 술친구 리스트와 패밀리 그룹을 만들 수 있다.
애플 아이팟 터치 vs. 마이크로소프트 준(Zune)
아이팟은 MP3 분야의 크리넥스로 확고히 자리를 잡긴 했지만, MP3 플레이어에 대해 잘 아는 이들은 다른 제품의 기능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가장 짜증나는 점이라면 역시 기능도 빈약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프리미엄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팟의 최신 모델에는 가속센서(accelerometer)가 내장되어 있어 흔들기만 하면 음악이 바뀐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최신 기능이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이라는 점 때문에 몇몇 이들은 준에 대해 그리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곤 한다. 그러나 준은 무선으로 플레이어의 싱크를 맞출 수 있도록 해준다(케이블 선이 전혀 필요없음). 아이팟도 무선 기능을 지원하지만, 사용자는 무선 커넥션을 이용하면서 단순한 웹 브라우징 이상의 것을 바라고 있다. 최신 버전의 준은 플레이어의 내장 FM 튜너를 통해 들은 음악을 사용자가 지정하면 무선을 이용해 해당 음악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자신의 플레이어에 저장된 음악을 다른 준의 사용자들에게 스트리밍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구글 앱스 vs. 오픈오피스 3.0
구글의 사무용 웹 애플리케이션은 온라인 상에서 함께 작업하며 일정표와 문서를 함께 공유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그러나 구글 앱스는 온라인 상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결국엔 애플리케이션 몇 가지를 모아놓은 것에 불과하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파일들과 완벽하게 호환되며, 여러 종류의 OS에서 작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무료이기까지 한 그런 완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물론 그런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존재한다.
오픈 오피스를 과거에 한 번도 접해 본적이 없다면, 지금 당장 찾아보기를 권한다. 최신 베타 버전인 OO 3.0은 OpenOffice.org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어도비 포토샵 CS4 vs. Paint.Net
포토샵은 오랫동안 대표적인 이미지 에디터로서 자리잡아 왔다. 또한 늘 새로운 기능들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며, 프린트 작업에 필수적인 CMYK 컬러(4색) 모드를 지원하는 몇 안 되는 이미지 에디터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 RGB 컬러(3색) 모드로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겐 CMYK 모드는 필요가 없다. 포토샵 엘리먼츠(Photoshop Elements)를 포함한 모든 이미지 에디터들은 포토샵 CS3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모두 RGB 모드로 작업을 가능케 한다.
하지만 왜 조금이라도 돈을 더 지불하려고 하는가? PC월드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Paint.Net은 무료이다. 포토샵에 비해 덩치는 작지만 Paint.Net은 다수의 기본적인 이미지 편집 기능들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른 이미지 에디터들의 툴과 기능들을 차용하고 있으며(따라서 배우기 쉽다.), 작업을 신속하게 수행한다.
윈도우 XP vs. 윈도우 비스타
비대한 비스타에 실망한 윈도우 사용자들은 “윈도우 XP를 지켜라!”라고 외치곤 한다. 하지만 윈도우 XP가 처음 시장에 선보였을 때도 사람들은 똑같은 비판을 하지 않았던가?
그럼 비스타의 장점은 무엇일까? 첫째로, 사용자 어카운트 컨트롤(UAC) 기능은 늘 귀찮게 하는 여동생처럼 짜증나긴 하지만, XP에 비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비스타는 또한 모바일 기기, 네트워킹, 멀티미디어 파일, 사진들의 관리에 있어서도 XP를 압도하며, 더 나아가 맥(Mac)의 어떤 OS를 연상케 하는 군더더기 없고 조작하기가 훨씬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vs. 블루레이 디스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대인기다. 로쿠(Roku)나 부두(Vudu)를 이용하는 넷플릭스(Netflix), 훌루(Hulu), 유튜브, 그리고 PC를 통해 보는 베이징 올림픽!
하지만 우리는 아직 블루레이 디스크(블루레이의 음질도 물론 굉장하다)의 화질에 필적하는 스트리밍 동영상을 본적이 없다. 블루레이의 선명함, 깊이, 세밀함은 낮은 비트레이트의 영상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동영상을 압도하고도 남는다. 물론 스트리밍의 편리한 점은 간과할 수는 없다. 삽입할 CD라든지 뜯어야 할 포장도 없고, 그저 단순히 클릭만 하면 화면이 재생된다. 하지만 반대로 블루레이(DVD를 대체할) 사용자들은 브로드밴드의 네트워크 데이터 제한과 불안정한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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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shark
“유료 VPN, 분명한 가치 있다” VPN 선택 가이드
ⓒ Surfshark VPN(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위험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서프샤크 VPN은 구독 요금제 가입 후 7일간의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 Surfshark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 Surfshark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