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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더욱 강화되는 ‘IE 죽이기’…. 1,000여 개 사이트 엣지로 강제 우회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천 개의 웹사이트를 엣지(Edge) 브라우저로 강제 리디렉션해 사용자들이 IE에서 더 멀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10월 19일 공개된 지원 문서에 따르면, 11월 17일~18일로 예정된 엣지 87 버전이 배포되면, IE가 1,000여 개의 사이트 렌더링을 거부한다. 사용자가 해당 사이트에 IE로 접속하면 탭이 자동으로 닫히면서 IE에서 열 수 없다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동시에 엣지 브라우저에 같은 URL 사이트가 열리고, 주소 입력 줄 아래에 엣지를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할 수 있는 배너가 나타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E가 지원되지 않는 웹사이트 목록을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 현재는 약 1,000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에는 apple.com, drive.google.com, facebook.com, goducks.com, Kroger.com, twitter.com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리디렉션은 엣지에 내장된 IE 모드와는 별개다. 강제로 리디렉션된 사이트는 별도의 IE11 브라우저를 실행했을 때만 해당된다. 기업에서 관리하는 PC의 경우엔 IT 관리자가 “사용자가 IE 모드에서 사이트를 열 수 있도록” IE 모드 사용을 설정할 수 있다.   오래 걸리는 IE와의 작별 일종의 ‘하이재킹’이라고도 볼 수 있는 이런 리디렉션 정책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달 전 발표한 변화의 일부분이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8월 17일부로 IE11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역시 2020년 11월 30일부로 IE 지원이 중단된다. IE11 지원을 종료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IE를 전용 앱이나 구식의 인트라넷 사이트만 이용하는 브라우저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움직임도 마찬가지다. 차단된 웹사이트는 실제로 IE11과 호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사용자 입장에선 정확히 알 방법은 없음), youtube.com이나 espn.com 같은 일반적인 사이트는 분명 ‘인...

엣지 IE 마이크로소프트 2020.10.28

엣지 브라우저, 4년 반 만에 IE 점유율 추월

3개월 연속 점유율 상승을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라우저들이 1월 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사용자 점유율이 떨어졌다. 그리고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더 새로운 브라우저인 엣지가 베테랑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넷 애플리케이션즈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라우저 점유율은 엣지와 IE를 합쳐서 13.6%이다. 전원 대비 0.6%가 줄었다. IE의 점유율은 거의 0.9% 가까이 줄었지만, 엣지는 0.3% 하락하는 데 그쳤다. 지난 1월 IE의 사용자 점유율은 6.6%인 반면, 엣지는 7%를 기록했다. 2015년 중반 출시 이후 처음으로 IE를 넘어선 것이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1월 15일 엣지를 크로미엄 기반 브라우저로 재출시했다. 크로미엄은 구글이 주도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크롬 브라우저의 기술적 기반이기도 하다. 물론 격차가 적어 IE가 다시 엣지를 앞지를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IE의 하락세는 계속되고 있다. 윈도우 7과 윈도우 10에서의 지원은 한동안 계속되겠지만, 주로 기업 환경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월에 엣지 브라우저가 윈도우 10의 브라우저 활동에서 차지한 비중은 12.3%로 전월과 같았다. 이는 새단장한 크로미엄 기반 엣지가 아직은 사용자로부터 새로운 수요를 끌어내지는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IE를 퇴역시키고 크로미엄 엣지에 승부를 건 만큼, 엣지 브라우저의 점유율은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 외 다른 브라우저의 1월 사용자 점유율은 크롬, 66.9%, 파이어폭스 8.1%, 사파리 4.2%였다.  editor@itworld.co.kr

IE 엣지 크로미엄 2020.02.04

“직원의 웹 브라우징 리스크를 막아라” 브라우저 보안 단속 9단계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뉴스와 이메일, 문서, 세일즈 리드를 전달하는 웹 브라우저를 좋아한다. 웹 앱이 부상하면서, 브라우저는 기업 데스크탑에 설치된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에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때론 위험한 사람도 만난다. 그리고 브라우저는 바이러스, 루트킷, 더 나쁜 것이 유입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거의 사용하는 경우가 없고, 민감한 정보에 액세스할 수도 없는 먼지 낀 장소의 데스크탑에 설치된 브라우저인 경우에도, 공격자가 이 버려진 데스크탑을 ‘주춧돌’로 악용해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 사용자의 브라우저를 계속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브라우저 개발사는 뒷문과 옆문, 문 사이 틈을 봉하면서 공격자를 차단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유용하지만 취약점이 있는 기능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기업은 이런 옵션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철저히 제한하거나 차단해 보안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려면 자유롭게 임의의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어야 하지만, 이것이 위험한 공격 표면이 될 수도 있다. 사무실 직원이 독자적으로 새 소프트웨어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면, 모든 다운로드를 차단하는 것은 가혹하지만, 많은 공격을 간단히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사무실 직원들, 또는 특정 직원들에게 (나쁜 쪽과 좋은 쪽 모두)다양한 기능에 대한 액세스가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자유로운 행동에 제약이 가해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공격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에 컴퓨터를 잠그고, 옵션들을 차단하는 결정이 좋은 결정이 되는 때가 많다. IT가 사용자의 브라우저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9가지 단계적 방법을 소개한다.   1. 기업용 통제 옵션들을 활용할 방법을 터득한다 사용자 브라우저를 보호하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브라우저에 대한 기업 정책을 활용해...

모질라 애플 크롬 2019.07.25

“뜻밖의 브라우저 다양성 구현” 윈도우 10의 웹 브라우저 전망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11과 원래의 엣지 브라우저를 계속해서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컨퍼런스용으로 녹화된 동영상에서 엣지 브라우저 팀의 수석 프로그램 책임자인 프레드 풀런은 현재 개발 중인 크로미엄 기반 엣지 브라우저에 삽입될 ‘IE 모드’에 대한 궁금증을 몇 가지 해소했다.  지금까지 완전히 크로미엄화된 엣지와 IE모드를 기업 사용자가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관한 정보는 많지 않았다. 최근 ‘IE 모드’를 발표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전개하고 관리하는 것에 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올해 말 공유할 것’이라고만 말했다.      엣지와 IE 11의 공존 방식  풀런은 프리젠테이션의 처음 1/4을 할애해 IE의 복잡한 역사와 마이크로소프트가 IE8 에서 IE6, 또는 IE11에서 IE10과 IE 9을 에뮬레이션하는 다양한 ‘모드’를 통해 어떻게 구 버전에 대해 하위 호환성을 지원했는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현재의 엣지가 IE11 및 여러 모드와 함께 이른바 ‘2개 브라우저 경험’을 어떻게 생성했는지를 설명했다.  풀런은 “여러 해 동안 우리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표준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대한 의존을 스스로 줄일 수 있다고 알려왔다”면서 “윈도우 10을 발표했을 때 EdgeHTML을 이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로 최신 브라우저를 표준화하고, 하위 호환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IE11로 회귀하라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IE11로의 회귀’는 IT 부서가 자동화한다. IT 부서는 IE 호환 모드 또는 엣지가 지원하지 않는 액티브X 등 IE 관련 기술을 요구하는 앱과 사이트의 URL을 정리한 엔터프라이즈 모드 사이트 리스트...

IE 호환성 엣지 2019.05.14

“탭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 엣지 브라우저, 차기 버전에 IE 모드 등 신기능 탑재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엣지 브라우저가 엣지 브라우저의 향후 버전에서 IE 모드로 합체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엣지 브라우저의 탭으로 통합한 것이다. 또한 엣지 브라우저에 ‘컬렉션(Collections)’이라는 컨텐츠 정리 기능과 더 나은 프라이버시 제어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개선 사항이 엣지 브라우저의 다음 버전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도 크로미엄 기반의 엣지 브라우저가 본격적인 테스트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IE 11은 오랫동안 윈도우 10 깊숙이 숨어 있다. 윈도우 검색 창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입력하거나 시작 메뉴에서 윈도우 보조 프로그램 폴더를 찾아 들어가야만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E를 숨겨두는 이유는 단순하다. 사용자가 좀더 현대적이고 안전한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IE에서만 구동하는 현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기업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IE를 엣지의 탭으로 통합하는 것은 엣지를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하면서 필요한 경우에만 IE를 탭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를 크로미엄 오픈소스 엔진으로 이전하기 때문에 크롬과 엣지의 공통분모는 더 커진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런 결정에는 노림수도 있다. 브라우저 점유율에서 IE(7.7%)가 엣지(4.5%)를 앞서는데, 이 둘을 합치면 파이어폭스(9.63%)를 넘어 점유율 2위의 PC 브라우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라이버시 관련 기능의 개선도 중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의 다음 버전은 고객이 세 단계의 프라이버시 수준을 선택할 수 있는 추가 프라이버시 제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엣지 브라우저가 서드파티 앱의 사용자 추적을 조정해 좀 더 투명하면서도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방식으로 프라이버시 제어 기능을...

IE 엣지 인터넷익스플로러 2019.05.07

엣지의 크로미움 전환이 IE의 ‘종말’을 뜻하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패치를 얼마나 더 제공할까? 아직까지 IE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궁금증이다. 답은 마이크로소프트만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 단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IE 지원 기간이 기대한 것 보다 짧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마지막 IE 지난 3년간 특별한 업데이트 없이 레거시 프로그램으로 남아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IE가 윈도우에 번들로 들어가 있는 한 보안 업데이트를 약속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E11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마지막 주요 버전이다. IE11의 보안 업데이트는 계속 제공되며 설치된 버전에 따른 기술 업데이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IE11은 윈도우 10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약속한 영원한 지원이 가능해 보이기도 한다.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LTSC(Long-term Service Channel)은 10년 후인 2029년 1월 9일까지 지원될 예정이며, IE11 역시 그때까지는 지원된다. 하지만 이미 점유율이 붕괴되었고, 그 속도가 줄어들 신호가 보이지 않는 IE에 대한 지원을 10년간 유지하리라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2016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최신 버전의 IE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고했는데, 이 브라우저의 점유율은 윈도우 PC 중에서 48%에 육박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IE의 점유율은 10% 미만으로 내려앉았고, 이 속도라면 앞으로 1년 후 IE 점유율은 5%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례를 따를 가능성이 높은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IE 지원을 중단하더라도 이를 막을 것이 없다. 심지어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8월 구형 IE의 지원을 중단하며,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IE11로의 업그레이드를 종용했다. 당시 기준으로 IE7의 잔여 지원 기간은 1년, IE8과 IE9은 4년, 그리고 IE10은 7년이었다. 이런 지원 중단은 전례가 없었고, 어떤 브라우저 개발업체들도 사용...

브라우저 IE 엣지 2019.01.14

How-To : 웹브라우저에서 웹페이지 리디렉트를 막는 법

웹브라우저에서 리디렉션을 막아 악성 사이트와 악의적인 링크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자. 인기있는 웹브라우저인 크롬, 파이어폭스, IE, 엣지, 오페라, 사파리 등에서 웹페이지 리디렉션 방지 설정 방법을 알아보자.  사탕 판매점인 빌리지 스위트 샵(Village Sweet Shop) 웹 사이트가 갑자기 음란 동영상 사이트로 리디렉션됐다면, 언젠가 자신이 무해하게 보이는 링크를 클릭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음란물이 넘치는 이 시대에 음란 동영상에 부주의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웹브라우저에서 리디렉션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웹 브라우저에서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구글 크롬(Google Chrome) 좋은 소식은 크롬은 리디렉션을 자동으로 차단한다는 것이다.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쉽게 알 수 있다.  크롬 브라우저를 열고 오른쪽 상단의 점 3개 아이콘을 클릭하라. 드롭 다운 메뉴가 나타나면 설정을 선택하고 다음 페이지의 맨 아래로 스크롤한 다음, 고급을 클릭하라.    개인정보 및 보안 세션에서 콘텐츠 설정>팝업 및 리디렉션을 찾아 선택한 다음 '차단(권장)'인지 확인하라.    차단(권장)으로 되어 있다면 그대로 나가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단어 오른쪽에 변환 버튼의 위치를 바꿔 해제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서 리디렉션을 차단하는 옵션에는 리디렉션이라는 용어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찾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런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엣지 브라우저를 열고 오른쪽 상단 구석에 있는 3개의 점 아이콘을 클릭하라. 그런 다음 설정>고급 설정보기를 선택하고 가장 아래에 있는 'Windows Defender Smartscreen을 사용하여 악성 사이트와 다운로드로부터 보호'가 &...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 IE 2019.01.10

인터넷 익스플로러 '제로데이' 취약점 발견, MS 긴급 보안 업데이트 배포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언급하는 일은 거의 없다. 만일 그렇다면, 보통 좋은 소식은 아니다. 수요일,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지원 중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9, 10, 11에 대해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 업데이트를 위한 긴급 보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매우 드문 일이다. 이 취약점은 구글 보안 엔지니어 클레망 르시뉴가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격자가 이미 이 취약점을 악용해 일반적인 제로데이 버그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1월 파일로 예정돼 있던 다음 차 보안 업데이트에 앞서 보안 픽스를 배포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윈도우 7, 윈도우 8.1, 윈도우 10(윈도우 10 1607버전 이후용 패치), 그리고 윈도우 서버 2008, 2012, 2016, 2019용으로 배포됐다. 윈도우 10 버전 일부(버전 1607, 버전 1703)용 업데이트는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윈도우 10 에듀케이션에만 적용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 픽스는 대다수 관리되지 않는 윈도우 PC를 대상으로 자동으로 제공, 다운로드, 설치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CVE-2018-8653 지원 문서를 통해 “스크립팅 엔진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메모리 개체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 발견됐다. 이 취약점으로 공격자가 현재 사용자의 컨텍스트에서 임의의 코드를 실행해 메모리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2016년 초 레거시 상태로 등급이 내려갔다. 브라우저의 취약성을 계속해서 패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더 이상의 개선이나 강화 조치는 없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서비스를 유지하는 이유는 윈도우 7, 8.1, 10 기업 사용자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사용자 지정 웹 애플리케이션과 구형 인트라넷 사이트를 계속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강조하는 미래 전략은 윈도우 10에서만 실행되는 엣지 브라우저를 중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11월 분석 전...

IE 제로데이 인터넷익스플로러 2018.12.21

“봄날은 기다리며” 바닥 모를 IE와 에지 브라우저 점유율 하락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라우저들이 지난 달에도 침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점유율은 IE와 에지를 합쳐서 또 한 번 최저 기록을 세웠다. 넷애플리케이션즈에 따르면, 10월 IE와 에지의 점유율은 다시 0.25%p가 떨어진 13.8%를 기록했는데, 21세기 들어 가장 낮은 숫자이자 1990년대 IE가 처음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에 도전장을 던진 이후로 보지 못한 점유율이다. 23년째를 맞이하는 IE는 0.5%p가 떨어진 9.5%를 기록했고, 윈도우 10의 기본 웹 브라우저인 에지는 0.25%p가 증가했다. 사실 IE는 마지막 업데이트를 한 지 3년이 지났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라우저는 점유율 하락의 늪에 빠진 상태이다. 오랜 시간 브라우저 시장을 지배한 IE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버전으로의 강제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점유율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2014년 8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그레이드와 함께 최후통첩을 보내면서 기존 사용자 점유율의 84%를 잃었다. 그리고 2016년 1월 실제로 강제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점유율 하락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그동안 IE와 에지의 점유율 하락이 멈출 것이라는 아주 짧은 신호만 있었다. 하락세가 중단된 적은 많지만 오래 가지 않았다. 2달이 가장 긴 기간이었으며, 대부분 즉각 하락세로 돌아서며 회복세를 상쇄해 버렸다. 지금과 같은 월평균 하락세라면, IE와 에지는 12월에는 13%, 내년 2월에는 12%, 그리고 2019년 6월에는 심리적인 경계선인 10%에 도달할 것이다. 이런 하락의 주범은 IE이다. IE는 지난 4개월 동안 약 4,560만 명의 사용자를 잃었다. 이는 지난 달 기준 사파리 사용자 전체보다 많은 수치이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점유율 감소를 예상했을 것이다. 10월 기준 전체 IE와 에지 점유율의 84%를 차지하는 IE 11은 2016년 1월부로 단종된 상태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IE 개발을 중단하고 보안 패치만을 제공한다. ...

IE 에지 바닥 2018.11.02

How-To : 크롬, 파이어폭스, IE, 오페라에서 자동완성 URL 수동 삭제하기

필자는 직업상 온라인 조사를 많이 하는 편이다. 이런 업무 패턴은 어떤 결과를 낳느냐면, 브라우저 주소 표시줄의 자동 완성 기능이 다시는 방문할 일이 없는 웹 사이트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만일 인터넷 검색으로 밤을 지새우기라도 한다면, 브라우저는 불필요한 유령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브라우저에서 자동 완성된 URL을 삭제하는 작업은 어렵지 않지만, 오히려 브라우저를 통한 검색이나 이동 속도가 더 느려질 수도 있다. 이럴 때 불필요한 URL만 삭제할 수 있다면 검색 환경은 매우 단순해질 것이다. 크롬, 파이어폭스, 인터넷 익스플로러, 오페라에서 필요한 주소는 남겨두고 다른 복잡한 것들을 삭제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크롬에서 매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필자는 ‘산타클로스 어디까지 왔나 추적하기’ 기사를 쓰기 위해 여러 가지 산타클로스 트래커를 조사한다. 이 기사를 처음 쓸 당시 구글의 산타 사이트를 너무 여러 번 드나든 나머지, 그 후 산타클로스 트래커의 URL이 변경되었는데도 아직까지 구글은 google.com에 들어갈 때마다 자동적으로 산타랜드 주소를 제안한다. 크롬에서 자동 완성되는 URL을 삭제하려면, 일반적인 주소-필자의 경우에는 google.com-를 먼저 입력한다. 그러면 아래로 불필요한 비슷한 주소들이 목록처럼 생긴다. 이때 지우고 싶은 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가만히 커서만 갖다 대면 해당 주소 줄의 색상이 진하게 바뀌고 맨 끝에 화살표가 생긴다. 이 상태에서 Shift+Del을 누르면 바로 주소가 삭제된다. 이 주소로 자동 완성되지도 않을 것이다. 내년 크리스마스까지 산타도 안녕이다. 파이어폭스에서 파이어폭스에서 자동 완성 URL을 삭제하는 방법도 크롬과 비슷하다. 우선 웹 주소 앞 부분을 타이핑한 다음 드롭다운 형식으로 제안되는 주소 중에 잘못 적었는데 기록되었거나 불필요한 주소로 커서를 내린다. 파이어폭스에서는 이 단계에서 Del 버튼만 누르면 바로 주소가 삭제된다. 최신 파이어폭스 ...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IE 2018.10.15

맥 사용자까지 구글 크롬이 장악…IE와 에지의 불길한 미래 예고

7월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와 모질라의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이 다시 폭락했다. 사용자는 계속 구글 크롬으로 떠나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멈추기 어려워 보인다. 넷애플리케이션즈에 따르면, 지난 달 마이크로소프트 IE와 에지 브라우저의 점유율은 합쳐서 15.4%로 6월보다 3.8%p 떨어졌다.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9.7%로 0.2%p 떨어지는 데 그쳤다. 마이크로소프트의 7월 기록은 컴퓨터월드가 브라우저 데이터를 추적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파이어폭스도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점유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모질라의 브라우저 점유율은 하루이틀의 문제는 아니다. 두 업체 모두 지난 10년 동안 현저한 사용자 점유율 감소를 지켜보고 있다. 좀 더 심각한 쪽은 마이크로소프트이다. IE와 에지의 점유율 감소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나중에 넷애플리케이션즈의 잘못된 계산이 밝혀진 6월과 같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를 빼고 IE와 에지의 점유율은 매월 줄어들기만 했다. 지난 24개월 동안 IE와 에지의 점유율은 19%p가 떨어졌으며, 지난 해에도 6.8%p가 줄었다. 파이어폭스 역시 물이 새는 배와 같은 형국이다. 7월로 3개월 연속 10% 미만의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지난 해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은 2.6%p가 떨어졌다. 만약 지난 12개월과 추세가 계속되면, 2019년 IE와 에지의 점유율은 10.6%로 떨어지고, 파이어폭스는 7.6%까지 떨어진다. 물론 파이어폭스는 반등의 경험이 있다. 2년 전 점유율 7.7%로 폭락했다가 다음 1년 동안 13.1%까지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 IE도 2011년 50%에서 59.1%로 반등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2014년 12월 이후로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IE와 에지의 미래는 윈도우 생태계 내의 사용자 점유율을 보면 더욱 불길하다. 넷애플리케이션즈에 따르면, IE와 에지는 7월 윈도우 상에서 구동되는 브라우저의 17.4%를 차지했다. 전체 점유율인 15.4%보다 높지만, 먹구름이 드리...

파이어폭스 IE 사파리 2018.08.07

8월 브라우저 점유율 : IE와 엣지의 끝 모르는 하락세

브라우저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 하락이 멈추질 않고 있다. 넷 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에 따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IE)와 엣지(Edge)의 점유율이 0.9% 포인트 하락한 22.2%로 나타났다.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넷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로 단기적인 흐름을 정확히 알아내는 것은 힘들 수 있다. 때로는 통계가 회사의 방법론에 따른 인공적인 결과로 변화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IE와 엣지의 점유율 하락은 5개월간 다소 주춤했던 하락세가 다시 큰 폭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단순한 작은 변화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라우저 경쟁은 암울한 것은 사실이다. 8월의 점유율은 2016년의 8월 점유율의 절반 수준이며, 올해는 매달 1% 포인트씩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2019년 8월에는 이 브라우저들은 거의 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브라우저 점유율 추세를 지켜보며 언제쯤 하락세가 끝날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IE와 엣지의 ‘종말’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 물론, IE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레거시’로 정의하며 더이상 추가 개발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IE는 IE 11이라는 이름으로 2020년 윈도우 7이 은퇴한 이후에도 유지될 것이다. 단,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이 브라우저의 무덤을 파놓았으며, 단지 여기에 던져넣지만 않은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윈도우 10의 기본 브라우저로 탑재된 엣지다. 8월에 윈도우 10 사용자 중에서 엣지를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하는 비율은 20%에 불과했다. 이 수치는 2015년 중반 윈도우 10 등장 직후 39%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하는 중이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 10을 사용할수록, 엣지 사용자 ...

브라우저 IE 엣지 2017.09.06

6월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 완전히 실패한 MS의 엣지 전략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들의 추락은 지난달에도 계속됐다. 넷 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s)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IE와 엣지의 사용자 점유율은 약 1% 포인트 하락해 둘을 합쳐 23.2%를 기록했다. 지난 달에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크게 점유율이 하락해, 2016년 IE와 엣지가 겪었던 가파른 하락세가 다시 시작되는 신호일 수 있다. 당시 IE와 엣지의 점유율은 22% 포인트가량 내려가며 2016년 초와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했었다. 2015년 중반 이후 계속 나타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제점은 2가지다. 하나는 IE를 레거시로 강등시키고 엣지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윈도우 10의 기본 브라우저로 엣지가 설정되어 있는 상태다. 나머지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예상과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난 11개월간, IE의 점유율은 41%가 하락했는데, 엣지의 점유율은 단 11%만 증가했다. 1월 이후 IE 점유율은 20% 고지 밑으로 떨어졌고, 5월에는 새로운 최저 기록인 17.6%를 기록했다. 한편, 엣지는 4개월 간 5.6% 수준에서 머물러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IE와 엣지의 종합 점유율은 빠르면 이달 내에, 늦어도 올해 안에는 20%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격적으로 엣지를 밀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달, 윈도우 10 사용자 중 단 21%만이 엣지를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했는데, 이는 1년 전의 29%보다 하락한 것이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이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레거시 웹 앱이나 인트라넷 사이트 등을 엣지 같은 현대적인 브라우저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한다면, 엣지의 점유율이 상승할 수도 있다고 내다본다. 한편, 6월의 최대 수혜자는 크롬이다. 점유율이 0.4% 포인트 증가해 59.4%를 기록했는데, 최소한 8월에는 60% 고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락세이던 모질라의 파이어폭스의 점유...

브라우저 IE 엣지 2017.07.06

기업용 브라우저도 크롬이 제패 "엣지의 도전 지켜봐야"···가트너 조사 결과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만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오랫동안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이하 IE)를 기업 내부 표준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가트너의 데이비드 마이클 스미스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IT와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다수 기업은 여전히 ‘표준’ 브라우저를 보유하며, 이 중 다수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다. 최근에는 IE 11이 기업의 공식 표준 브라우저다. 그러나 연구 결과 실제 사용자들은 IE보다 크롬을 더 많이 쓴다”고 요약했다. 스미스는 기업용 브라우저에 대한 2015년 연구 보고서의 업데이트와 재작성을 마무리 지으며, 당시 가트너가 예측한 바대로 크롬의 점유율이 매우 높고, “크롬이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라우저”라고 주장했다. IE는 여전히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스미스는 IE가 ‘상당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했다. 대다수 기업이 여전히 IE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스미스는 어도비 플래시, 자바,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의 사례를 들어 “IE에서만 작동하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이 많다. 액티브 엑스 컨트롤에도 IE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가트너 등의 조사 업체가 수년전부터 추천해온 2갈래 전략을 채택한 기업이 많다. 사용하던 사이트, 서비스, 웹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는 ‘기존’ 브라우저를 유지하면서, 그 외의 다른 용도로는 제3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직원들은 구형 앱에 대한 액세스를 유지하면서 범용 서핑에는 더 빠르고 원활한 브라우저를 사용한다. 이러한 이중 접근 방식에서 IE는 계속 기존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중 전략 사례 후반부에 기업은 직원에게 ‘모던’ 브라우저를 제공한다. 즉, 기존 인터넷 표준을 준수하...

브라우저 IE 엣지 2017.05.29

구글, 기업용 크롬 번들로 기업 브라우저 시장 공략 강화

최근 구글은 크롬, 관리 템플릿, 레거시 사이트와 앱을 다루는 부가기능을 갖춘 기업용 번들을 출시하면서 웹 상에서 자사 브라우저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기업용 번들”이라는 이름의 해당 컬렉션에는 크롬 설치 프로그램(.msi 형식), LBS(Legacy Browser Support) 부가기능, 기업 내에서 크롬에 그룹 정책을 적용하기 위한 일련의 템플릿이 포함되어 있다. 모든 구성요소가 개별적으로 제공되고 있었기 때문에 편의성을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구글의 기업 및 교육 분야 담당 크롬 제품 관리자 매트 블룸버그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새 번들에는 IT 관리자들이 간편하게 관리되는 배치를 위해 필요로 하는 여러 툴을 하나의 다운로드로 묶었다”고 강조했다. 브라우저 관리 툴 개발업체인 브라우지움(Browsium)의 사장 개리 쉐어는 “구글은 2년마다 한 번씩 기업용 크롬과 관련한 소동을 일으킨다”며, “기업 시장에서 크롬의 입지를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쉐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IE 제품 관리 책임자 출신이다. 쉐어는 그룹 정책 템플릿을 칭찬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IE와 엣지은 전통적으로 기업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크롬에 대한 구글의 어떤 지원도 환영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LSB 부가기능은 구글의 공식 브라우저 확장기능 판매소인 크롬 웹 스토어에서 오랫동안 제공되어 왔다. 기업 IT 관리자들이 LSB를 구성하면 크롬 안에서 클릭한 링크가 구글의 브라우저로는 지원되지 않는 액티브X 컨트롤 또는 자바 등을 필요로 하는 웹사이트, 웹 서비스, 웹 앱 등으로 연결될 때 IE11을 자동으로 연다. 블룸버그는 “레거시 앱 사용을 마치고 관리자가 지정하지 않은 다른 URL을 입력하면 LBS는 사용자를 다시 크롬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브라우지움은 이를 트래픽 라우팅(Traffic Rout...

관리 IE 엣지 2017.05.26

사파리, IE의 전철 밟나? "2년간 점유율 20% 감소해"

애플 사파리 브라우저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같은 길을 걷는 것일까? 사파리도 지난 2년간 상당수 사용자가 빠져나갔다. 사파리를 쓰던 사용자들이 향한 곳은 다름아닌 구글 크롬이다. 미국 조사 분석 업체인 넷 애플리케이션은 2015년 3월 모든 맥 사용자의 약 69%가 사파리 브라우저를 사용했지만, 지난달인 2017년 2월 이 수치가 13%가량 떨어진 56%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2년 만에 약 1/5에 해당하는 사용자가 줄어든 것이다. 과거에는 사파리가 OS X 등 애플 운영체제인 맥OS에서만 작동했기 때문에 사파리를 쓰는 맥 사용자 비율을 파악할 수 있었다. 특정 단일 운영체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엣지 브라우저 역시 윈도우 사용자 중 엣지를 쓰는 사람의 비율을 파악할 수 있었다. 넷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사 웹 사이트를 방문하는 브라우저 사용자 에이전트를 통해 다양한 브라우저나 운영체제를 집계하고 사용자 점유율을 측정한다. 사파리 점유율은 같은 기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 특히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사용자 하락보다는 훨씬 적다. 2015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윈도우 PC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엣지 브라우저 사용이 급감했다. 2년 전, 윈도우 PC 사용자의 62%가 사용하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지난 2월 절반 이하인 27%로 사용자가 줄어들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사용자 감소와 동시에 일어난 것이 크롬의 급부상이다. 크롬 사용률은 지난 2015년 3월 25%에서 지난달 59.5%까지 치솟아 2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크롬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라우저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사파리 점유율 하락의 가장 큰 수혜자가 크롬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2년간 맥OS 사용자들의 크롬 외 또 다른 대안인 모질라 파이어폭스 점유율은 큰 변동이 없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사파리의 침체는 과거 한때 가장 큰 장점으로 여겨졌던 취...

모질라 파이어폭스 IE 2017.03.06

IDG 블로그 | 이제는 버려야 할 고물 웹 기술 2가지

지금은 2017년이다. 1997년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웹 사이트가 구식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특히 HR 시스템이나 재무 서비스, 고객 관리 등의 프론트엔드를 앱으로 만든 사이트가 심하다. 이들 웹 사이트는 그야말로 말썽을 자초하고 있다. 구식 기술은 사용자를 적극적으로 쫓아내는 역할을 하며, 지금이 도대체 몇 년인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또한 많은 웹 사이트가 단지 구식 기술의 사용을 중단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기술을 받아들여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구식 기술과 받아들여야 할 기술을 살펴보자. 구식 웹 기술 : 인터넷 익스플로러 너무나도 많은 사이트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IE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부 사이트는 2007년부터 크롬을 지원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IE에 최적화되어 있다. 필자는 2017년 현재 시점에서 웹 사이트 디자이너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IE는 이미 끝났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우선 IE에 의존하면 맥 사용자뿐만 아니라 모바일 사용자에게도 웹 사이트와 서비스를 닫아 버린다. 믿거나 말거나 모바일 웹 사용자가 데스크톱 사용자와 동등하거나 더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거의 자살에 가까운 일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몇 년 전부터 개발자들에게 액티브X와 같은 IE 전용 기술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해 왔다. 심지어 윈도우 10에는 기본 브라우저로 IE가 아니라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한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몇몇 윈도우 에디션에 옵션으로 남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IE를 단종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IE는 끝났다. IE에 맞춘 개발은 중단해야 한다. 현대적인 웹 기술 : 사파리 더는 사파리란 웹 브라우저 없는 것처럼 하지 말라. IE에 최적화된 많은 웹 사이트가 2007년부터 크롬과 파이어폭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파리는 애써 목록에서 누락시켰다. 필자는 IT 부서의 애플 ...

플래시 IE 사파리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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