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도 사용자에게 믿을 수 없는 매크로의 위험성에 관해 경고해 왔지만, 사용자가 매크로를 직접 증명하는 식으로 다운로드해 실행하는 것을 막지는 않았다. 이 방식에서 지난 2월에는 기본 설정으로 차단되도록 변경한 것이다. 변경 사항은 4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의 커런트 채널(Current Channel)을 대상으로 적용됐는데, 이 채널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블리핑 컴퓨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명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용자 피드백에 따라 커런트 채널에서 해당 변경사항을 롤백한다”라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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