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컴퓨팅

“애플, 12·13인치 ‘저렴이’ 맥북 출시할 가능성 크다”

Roman Loyola | Macworld 2023.10.27
애플이 저렴한 맥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는 주장이 최근 잇따르고 있다. 
 
ⓒ Foundry

한국의 팁스터 란즈크는 “공급망 소식통을 근거로 2018년 3월, 2021년 7월, 2023년 9월에 꾸준히 저가형 모델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다”라며, 교육용 12인치 및 13인치 맥북이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라고 주장했다. “아이패스와 맥북 판매량이 최근 몇 년간 가장 좋지 않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다. 

‘저렴한 맥북’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밍치쿠오와 란즈크의 주장과 더불어 지난 9월에는 디지타임즈(DigiTimes)가 애플이 “교육 부문에서 크롬북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맥북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따라서 내년에는 저렴한 맥북과 관련한 소문이 더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출시 여부는 또 다른 이야기다. 

최근 고성능 크롬북이 출시됐지만, 교육 기관에서 구입하는 크롬북은 500달러 미만의 저렴한 버전이다. 애플은 500달러 미만의 노트북을 만드는 데는 관심이 없지만, 700~900달러 범위의 맥북은 실현 가능해 보인다. 란즈크가 언급한 12인치 맥북도 터무니없어 보이지는 않다. 애플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2인치 맥북을 판매한 바 있다. 749달러의 12인치 맥북은 교육용으로는 너무 비쌀 수 있지만,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큰 인기를 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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