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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블로그 | '이젠 10월 이벤트' 애플 신제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아이폰 14 발표의 여운이 가라앉으면서 애플의 다음 행사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10월 중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맥과 아이패드 발표 행사다. 기업 사용자가 이번보다 더 주목해야 할 행사이기도 하다.   새로 나올 하드웨어 10월 행사에서 애플은 M2 프로 칩을 사용한 새로운 맥북 프로 제품군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내년까지 M2 프로 칩을 탑재한 제품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또한 현재 맥에 쓰이는 M2 칩을 내장해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높인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 예상이 맞는다면 맥과 아이패드 사이의 간극이 극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미 다양한 작업에서 아이패드가 PC를 대체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상황이 열리는 셈이다. 예를 들어 기업 사용자는 노트북을 집에 놓고 외근할 때는 아이패드만 가지고 나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맥이 같은 프로세서를 공유하는 아이패드의 등장은 두 제품 생태계를 더 통합하는 것은 물론, 기업 환경 내 아이폰의 확산에도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다.   기업이 주목해야 할 것들 실제로 기업 사용자에게 애플 컴퓨터와 태블릿, 모바일 기기 간의 매끄러운 연동은 매우 매력적이다. 여기에 애플이 자체 개발한 칩을 사용함으로써, 프로세서 속도 측면에서 애플 제품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자체 칩' 전략 덕분에 애플이 전례 없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즉, 과거 인텔 혹은 IBM, 모토로라의 프로세서를 사용할 때는 이들 업체의 개발 능력에 따라 애플 제품의 성능이 제한됐다. 반면 이제는 프로세서 생산 전반을 애플이 관장하므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수준으로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는 애플 애호가가 애플 제품에 가장 열광하는 부분이지만, 기업 사용자에게는 더 명료하고 논리적인 제품 전략으로 인식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즉, 애플의 여러 제품이 서로 잘 호환되는 상황에서, 애플 제품으로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 사용자는 애플이 자체 칩을 통해 현재 플랫폼은 ...

애플 아이패드 맥북 2022.09.15

벨킨, 최신 M2 맥북 생산성 높이는 액세서리 솔루션 6종 국내 출시

벨킨은 최근 출시된 신형 M2 맥북에어 및 신형 M2 맥북프로 노트북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 6종을 발표했다.    벨킨 부스트업 프로 108W 멀티 4포트 USB-C PD GaN 고속 충전기(BOOST CHARGE PRO 4-Port GaN Charger 108W)는 USB-C 포트와 USB-A 포트 각각 두 개씩 총 4개의 포트를 갖춰 노트북 한 대, 추가로 세 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고출력의 효율적인 충전을 위해 USB-C PD(Power Delivery) 및 GaN(질화갈륨) 등 기술들이 적용됐고, 강력한 데다 편리하면서도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벨킨 부스트업 프로 65W 듀얼 가정용 충전기(BOOST CHARGE PRO Dual Wall Charger 65W)는 한 대의 맥북프로 또는 맥북에어를 충전할 수 있고, 또는 두 대의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벨킨 부스트업 프로 65W 듀얼 가정용 충전기에는 과전류 보호 기능이 내장돼 있어 더욱 안전한 충전이 가능하다. 게다가,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용이해, 사용자가 이동 중에 맥북 및 모바일 기기를 충전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벨킨 커넥트 유니버설 USB-C 트리플 디스플레이 도크(Universal USB-C TripleDisplay Dock)는 사용자가 4K 디스플레이를 추가 3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에 적용된 디스플레이링크(DisplayLink) 기술은 맥북, 윈도우 노트북, 크롬 노트북에 필요한 범용 비디오 호환성을 지원한다.   작은 사이즈의 깔끔한 벨킨 5in1 USB-C 타입 멀티허브(USB-C 5-in-1 Multiport Adapter Hub)는 맥북이나 크롬북, 또는 기타 노트북 사용자를 위해 4K 디스플레이 확장을 지원하고, 추가 주변기기들에 대한 연결성도 제공한다. 컴팩트한 모양새의 벨킨 5in1 USB-C 타입 멀티...

벨킨 맥북 2022.08.08

WWDC 2022 기조연설을 장식한 11가지 키워드

애플의 대대적인 행사인 WWDC 2022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실시간 행사는 애플 이벤트 페이지나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그러나 거의 2시간에 이르는 행사를 시청할 시간이 없고, 발표된 사실의 요약본을 원한다면 이 글이 도움 될 것이다.   애플 개발자 센터 애플은 애플 개발자 센터에 등록된 개발자가 3,400만 명이라고 자랑하면서 키노트를 시작했다. 이어 애플 파크(Apple Park) 캠퍼스에 구축한 완전히 새로운 개발자 센터를 소개했다. 모든 사람이 애플의 소프트웨어와 제품에만 관심을 쏟지만, 애플은 이번 주만큼은 개발자가 주인공임을 대중에 알린 셈이다. iOS 16 올가을 iOS 15의 후속 버전이 아이폰 8 또는 그 이상의 기기에 배포된다. iOS 16에서 중요한 항목은 사용자화할 수 있는 잠금화면, 새로운 받아쓰기 기능, 집중 모드 및 알림의 변경 사항, 그리고 새로운 공유 기능이 대표적이다. iOS 16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잠금화면 내 맘대로 바꾼다" 올가을 배포될 iOS 16의 주요 기능'을 참고하자.  홈 앱 개편 애플은 한동안 스마트 홈 이니셔티브 매터(Matter)에 대해 이야기했다. 매터는 애플, 구글, 아마존 등의 기업들이 공통 스마트 홈 호환성 표준을 생성하고자 하는 공동의 노력이다. 개발 중인 기기는 100가지가 넘지만, 매터 표준은 여전히 초기 단계다. 애플은 iOS 16, 아이패드OS 16, 맥OS 13에서 홈(Home) 앱을 개편했다. 스마트 기기를 여러 대 보유한 사용자가 홈 앱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개선됐으며, 앱 구조와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바뀌었다. 카플레이 예고 애플은 이례적으로 카플레이(CarPlay)에 대한 '먼' 미래를 살짝 공개했다. 자동차의 하드웨어와 깊이 통합돼 궁극적으로 모든 차량의 화면에서 자동차 시스템에 관한 모든 정보와 제어를 제공하는 새로운 카플레이 경험이다. 그러나 이 차세대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자동차는 내...

WWDC22 애플 아이폰 2022.06.09

"더 가볍고 얇아졌다" 애플, M2 탑재 맥북 에어 공개

애플의 맥북 제품군은 출시된 이후부터 노트북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맥북 에어는 여느 노트북보다도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WWDC22에서 애플은 애플 팬들조차 놀라게 만들 맥북 에어를 선보였다. 아이폰처럼 카메라를 노치에 배치해 베젤을 줄였고,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신 버전 칩인 M2를 탑재했다.   노치 화면은 새로운 1080p 웹캡을 위한 공간이다. 애플의 주장에 따르면, 1080p 웹캠의 저조도 성능은 이전 세대보다 2배 개선됐다. 카메라가 위치한 노치는 아이폰과 시각적으로 유사하지만, 페이스 ID 모듈은 탑재되어 있지 않다. (참고로 델 같은 제조업체는 이미 카메라(추가 적외선 카메라 포함)를 아주 작은 화면 베젤에 넣는 방법을 알아냈다.) 화면 자체는 13.6인치 리퀴드 레티나 LCD이며, 이전 세대와 동일한 2560×1600 해상도를 제공한다. 밝기는 500니트 개선됐다.    새로운 맥북 에어는 유니바디 알루미늄 외장에 부드럽고 굴곡이 많은 디자인이다. 이전 세대 맥북의 플라스틱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애플은 M2 맥북 에어의 부피를 M1 맥북 에어보다 20% 축소했다. 1.13cm의 두께와 1.24kg의 무게가 인상적이다. 색상은 실버,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미드나이트 그레이로 출시된다. 포트는 왼쪽에 썬더폴트 포트 2개, 오른쪽에 헤드폰 잭으로만 구성됐다. 최신 버전의 맥세이프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USB-C 충전도 지원한다.   애플은 새로운 맥북 에어의 8코어 M2 칩으로 파이널 컷 프로와 같은 전문적인 작업을 할 때 M1보다 40% 빠르며, “애플 실리콘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모델보다 최대 15배 빠르다”라고 주장했다. 애플의 주장은 늘 그렇듯이 꽤 모호하지만, M2가 인텔과 AMD의 최신 제품을 완전히 압도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성능과 관계없이 새로운 맥북 에어의 배터리는 M1 버전처럼 최대 18시간 사용할 수 있다. M2 맥북 에어의 가격은 169만 원부터로...

맥북에어 맥북 애플 2022.06.07

지금은 구매하지 말아야 할 애플 제품 5가지와 대안

고객에게 애플 제품을 추천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 않다. 최신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을 구매해서 후회할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다만, 훌륭한 제품이 많은 것에 비해 사용자가 투자한 비용만큼의 가치는 없다. 타이밍이 적절하지 않거나, 단순히 사용자 경험이 안 좋다는 이유로 인해 구매를 미뤄야 할 제품이 몇 가지 있다. 지금 당장은 사지 말아야 할 애플 제품 5가지와 이들 대신 구매하면 좋을 제품을 소개한다.   아이폰 SE 2세대 vs. 아이폰 SE 3세대 아이폰 SE 2세대보다는 3세대가 좋다는 것은 매우 뻔한 사실이다. 현재 아이폰 SE는 출시된 지 약 2년이 됐기 때문에 조금씩 구형이 돼 가고 있다. 이런 점은 복고풍 디자인에서 흠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폰 SE 2세대는 카메라에 야간모드 기능이 없으며, 5G도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2020년에는 최첨단이었던 A13 프로세서도 이제 2세대를 맞았다.   이들 모두는 불과 몇 주 만에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3월 8일 봄행사를 열어 A15 프로세서와 개선된 카메라, 5G 모뎀을 탑재한 새 아이폰 SE를 비롯해 몇 가지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으로서는 아이폰 13 미니를 구매하지 않는 한, 마땅히 좋은 대안이 없다. 따라서 당장 새 아이폰이 필요하더라도 조금 더 기다렸다가 곧 출시될 아이폰 SE 3세대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아이팟 터치 vs. 아이폰 SE 애플이 아직도 아이팟 터치(iPod touch)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은 의아하다. 아이팟 터치는 A10 퓨전 칩과 32GB 스토리지,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이제는 사용자에게 그렇게 훌륭한 음악 플레이어조차 아니다. 8MP 카메라는 평균 이하의 수준이며, 배터리 사용시간도 매우 짧지는 않지만 길지도 않다. 또한 무선 충전이나 방수 기능도 없다. 그나마 헤드폰 잭이 있을 뿐이다.   음악과 게임을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잠금 해제된 아이폰 SE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자...

애플 아이폰SE 아이팟터치 2022.02.21

'크롬 OS 플렉스'를 이용해 구형 맥북을 아이클라우드 노트북으로 바꾸는 방법

맥 사용자가 최신 버전의 맥OS 외에 다른 운영체제를 쓰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구글은 최소한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널리 알고 싶은 것 같다. 바로 크롬OS다.   구글은 새 크롬 OS 플렉스(Flex)를 맥이나 PC에 구글의 온라인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무료이자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고 표현한다. 구글이 이 새 운영체제를 통해 노리는 사용자층은 예산이 한정됐지만 클라우드 기반 관리를 지원하는 현대적 컴퓨터를 찾는 학교와 기업이다. 하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일반 사용자에게도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크롬 OS 플렉스는 크롬북과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구글의 방대한 웹 앱 라이브러리와 확장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맥에 구글 OS를 설치한다고 하면 얼토당토않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크롬 OS 플렉스는 최신 애플 실리콘 맥을 위한 운영체제가 아니다. 대신 창고에 방치되거나 수년간 전원을 켜지도 않고 업데이트도 안 한 수천 대의 맥과 PC를 위한 것이다. 구식에 저장공간이나 메모리도 충분치 않지만 여전히 쓸 수는 있는 정도의 그런 제품 말이다. 구글은 이들 제품의 마지막 숨결까지 짜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크롬 OS는 맥이나 PC와 달리 사양에 대해 거의 제한이 없다. 16GB RAM과 512GB 스토리지가 달린 코어 i7 크롬북이 있지만, 이런 고사양은 대부분 사용자에게 필요 없다. 크롬은 기본적으로 로그와 캐시 파일을 사용하지 않는 빠른 클라우드 기반 OS를 지향한다. 실제로 크롬 OS 플렉스의 최소 사양은 4GB RAM, 16GB 스토리지다. 아무리 구형 맥이라도 충분히 맞출 수 있다. 구글에 따르면, 크롬 OS 플렉스는 몇 분 만에 설치할 수 있으며, 2009년형 맥북에도 이미 테스트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그 이후의 기종은 인터넷 연결만 되면 모든 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CEO 순다 피차이는 트위터를 통해 크롬 OS 플렉스는 모든 기기에 똑같은 속도와 보안, 단순함을 제공한다고 밝...

플렉스 크롬OS 맥북 2022.02.17

애플이 페이스 ID를 맥에 탑재하지 않는 진짜 이유

많은 사용자가 맥에 페이스 ID가 도입되기를 바란다. 손가락을 움직일 필요 없이 컴퓨터와 앱, 서비스에 빠르게 로그인하고, 자동으로 양식을 완성하는 환경은 환상적이다. 최신 맥에 채택된 터치 ID도 물론 좋다. 그러나 프롬프트를 기다리고, 센서를 찾고, 손가락을 올려놓아야 한다. 페이스 ID보다 느리다는 의미다. 항상 일정 거리 앞에서 화면을 쳐다보는 맥이라면 페이스 ID를 금방 인식할 수 있다.    애플은 맥에 새로운 보안 기능을 구현할 수도 있다. 화면에서 눈을 떼면 화면이 가려지고, 다시 바라보면 화면이 표시되는 기능을 예로 들 수 있다.  맥에 페이스 ID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블룸버그 뉴스레터 파워 온(Power On) 최신호에 따르면, 애플은 24인치 아이맥 신제품에는 페이스 ID 도입을 고려한 적 있지만 맥북을 대상으로는 계획한 적이 없다. 현시점에서 얇은 맥북 디스플레이에 페이스 ID를 구현할 기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말 그럴까? 한 번 알아보자. 페이스 ID가 맥북에는 너무 두꺼울까? 아이픽스잇(iFixit)의 아이폰 13 분해 결과물에서 트루뎁스 센서 배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픽스잇이 정확한 수치를 제공하지는 않았지만, 최신 모듈은 플러드 일루미네이터와 도트 프로젝터가 단일 모듈로 통합되고, IR 센서와 일반 RGB 카메라 사이로 이동하면서 크기가 크게 축소됐다. 그러나 몇 밀리미터 정도의 두께로 과거보다 눈에 띄게 얇아지지는 않았다. 7.6mm 두께인 아이폰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맥북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맥북의 덮개 두께는 거의 3mm이며 카메라가 있는 부분은 더 얇아진다.  즉, 현재 트루뎁스 모듈과 구성 부품은 맥북 덮개보다 훨씬 두껍다. 트루뎁스 센서를 맥에 탑재할 방법이 전혀 없다는 의미일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맥북 덮개를 약간 두껍게 만드는 기술이 있다. 현재 맥북처럼 더 얇게 새로운 카메라를 만들어 배열하면 트루뎁스 모듈 크기가 조금 더 ...

트루뎁스 맥북 아이맥 2022.02.10

'M1 맥스' 맥북 영상 작업이 '2만 5000달러' 맥 프로보다 3배 빠른 이유

애플의 새로운 맥북 프로(MacBook Pro)는 M1 SoC(System on a Chip) 덕분에 높은 성능, 전력 효율성, 인상적인 배터리 사용 시간에 대한 끝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애플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긴밀한 통합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통적으로는 하드웨어에 대한 전폭적인 접근방식으로만 가능했던 성능을 달성하는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은 특히 비디오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된다. 프로 맥에서 애플은 워크스테이션 수준 성능을 내기 위해 프로레스(ProRes) 코덱을 사용했다. 프로레스가 맥의 미래에 중요한 이유를 살펴보자.   프로레스란 무엇인가 애플이 개발한 프로레스는 이미지 품질과 편집 워크플로우 중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 인기 있는 비디오 코덱이다. 유연한 프로레스 Raw부터 더 보편적인 프로레스 422 HQ까지 품질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레스는 최소한의 데이터 압축을 사용한다. 후편집 과정이 매끄러운 이유다. 대신 데이터 파일 크기가 커지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레스는 아리(Arri)와 레드(Red) 등의 전문가용 비디오 카메라뿐만 아니라 아토모스 닌자 V(Atomos Ninja V) 등의 외장 레코더에서도 사용된다. 이제는 아이폰 13 프로에도 옵션으로 지원해 사용자 기반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프로레스가 빠르게 확산한 주요인은 후편집의 사용 편의성이다. 압축률이 높은 H.264/H.265 등 다른 비디오 코덱은 일반적으로 적절한 하드웨어 지원이 부족한 시스템에서는 속도가 느려진다. 프로레스는 데이터 용량이 큰 대신에 더 광범위한 환경에서 더 매끄러운 성능을 제공한다.     프로레스와 맥 애플은 자체 생태계 내에서 운영체제와 칩, 프로레스 등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측면을 직접 관리한다. 동영상 파일 획득부터 편집과 최종 제공까지 비디오 워크플로우 전체를 관장한다. 많은 콘텐츠 제작자가 맥 컴퓨터를 사용...

M1맥스 맥북 맥프로 2021.12.22

"보안 강제하고 업무 데이터 분리" 애플, '기업용 구독 서비스' 내놓는다

애플은 기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맥과 아이패드가 강력한 생산성 기기라고 주장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에서 이들 기기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충분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 애플이 새로운 서비스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Apple Business Essentials)'을 내놓았다. 이 서비스는 현재 베타 상태이고 2022년 봄에 정식 출시된다. 기기 관리와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 교육, 서비스와 기술지원 등을 묶어 월 단위로 구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직원 수 최대 500명까지의 기업을 겨냥해 만들어졌고 요금제는 다음 3가지다.   싱글 디바이스 : 사용자당 월 2.99달러. 기기 1대와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 50GB 제공 멀티디바이스 : 사용자당 월 6.99달러. 기기 최대 3대와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 200GB 제공 멀티디바이스에 스토리지 추가 : 사용자당 월 12.99달러. 기기 최대 3대와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 2TB 제공 이 서비스가 2022년 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 기업은 애플케어+를 요금제에 추가해 우선적인 애플 지원과 IT 및 직원을 위한 교육, 요금제 당 연 최대 2회까지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소기업을 위해 비슷한 스토리지와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인 서비스는 각각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이전까지 G 스위트라고 불렸다), 오피스 365(Office 365)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IT 부서가 기존 개인 애플 ID와 별개의 새로운 애플 ID로 쉽게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이를 기기에 추가하면, 와이파이와 VPN 설정 같은 것을 푸시할 수 있고, 파일볼트(FileVault) 같은 중요한 보안 설정을 강제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비즈니스 에센셜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 공간과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구독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에센셜 앱을...

애플비즈니스어센셜 기업시장 애플 2021.11.11

글로벌 칼럼 | 맥북에서 실패한 '터치 바', 매직 키보드·아이패드에 넣자

터치 바를 이야기하면 당장 부정적인 생각부터 떠오른다. 실제로 지난 5년간 많은 사람이 맥북 프로의 터치 바에 대해 의문을 품고 비판하고 악담을 퍼부었다. 그리고 이제 터치 바가 없는 맥북 프로가 공식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났다. 터치 바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시점이 됐다.   사실 터치 바의 문제는 터치 바 그 자체가 아니었다. 전문가용 기기에 어울리는 기능이 아니었을 뿐이다.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작은 터치스크린 개념은 나쁘지 않았고, 실제로 많은 이가 이 기능을 즐겨 사용했다. 애플의 가장 비싼 노트북인 맥북 프로는 터치 바를 사용하기에 적합한 기기가 아니었고 차라리 터치 바가 없는 것이 더 좋았다. 또한, 터치 바의 가장 실망스러운 점은 애플이 이 기능을 개선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터치 바는 2017년 처음 발표된 이후 전혀 바뀐 것이 없고, 지난해에는 ESC가 물리 키로 부활했다. 그렇다고 터치 바가 장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애플이 터치 바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하고 있기를 기대한다. 애플이 터치 바를 살려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제시한다.   맥북 에어 애플이 터치 바를 유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맥북 에어에 이식하는 것이다. 현재 터치 바가 적용된 유일한 노트북인 13인치 맥북 프로는 2022년 중 단종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애플이 터치 바를 자사 제품에 유지할 계획이라면 맥북 에어가 제격이다.   긍정적인 것은 애플이 현재 맥북 에어 디자인을 수정 중이라는 사실이다. 3년째 디자인 변화가 없는 맥북 에어는 새로운 색상과 노치 디스플레이, M2 프로세서 등 큰 폭의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터치 바는 완전히 새로워진 맥북 에어에 꼭 맞은 추가 기능이 될 수 있다. 필자는 오랫동안 터치 바가 전문가용 기능을 가장한 일반 사용자용 기능이라고 주장했는데, 맥북 에어에 터치 바가 들어간다면 비로소 제 자리를 찾는 것이 된다. 실제로 애플은 2016년 터치 바를 내...

터치바 맥북 매직키보드 2021.11.01

IDG 블로그 | “좋아서 어쩌라고?” M1 맥스 칩 성능을 신경 쓰는 PC 사용자는 없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애플의 M1 맥스와 M1 프로 칩이 공개됐다. 하지만 PC 사용자는 M1 칩 시리즈에 전혀 관심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편파적인 견해일 수 있지만, 수십 년간 애플 애호가와 PC 애호가의 다툼을 지켜본 바에 근거한 생각이다.   애플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다른 PC 노트북과 비교하며 M1 프로/맥스의 성능에 대한 대담한 주장을 펼쳤다. M1 프로는 인텔 11세대 코어 i7-1185G7과, M1 프로 맥스는 11세대 코어 i7-11800H와 비교했는데, 애플은 10코어 CPU가 탑재된 M1 프로·맥스 칩이 8코어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H보다 전력을 덜 소모하면서도 훨씬 좋은 성능을 낸다고 주장했다. (이상하게도 구형 M1 칩과 비교할 때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AMD 라이젠 칩과는 비교하지 않았다.)   늘 그렇듯이 애플은 성능 테스트 방식을 상세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M1 프로/맥스 칩 비교에 사용된 노트북은 MSI 프레스티지 14 에보와 MSI GP66 레오파드로, 비교 제품을 느릿한 걸로 선택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처음 M1 칩이 출시됐을 때, 그 성능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당시 PCWorld가 테스트한 결과, 작업 종류에 따라 프레스티지 14 에보가 M1만큼 빠르거나 오히려 더 빨랐다. AMD 라이젠 시리즈 CPU도 작업 종류에 따라 기존 M1 맥북 프로 성능을 간단하게 뛰어넘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M1은 윈도우 10을 실행하는 퀄컴 칩과는 다른 종류의 평가가 필요하다. 애플이 GPU 비교를 별도의 노트북으로 진행했다는 점도 흥미롭다. 애플은 M1 프로/맥스 칩을 레이저 블레이드 15 어드밴스드 에디션과 MSI GE76 레이더에 탑재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과 비교했다. 두 노트북과 앞서 비교한 타이거 레이크 H의 CPU와 GPU에는 노트북의 냉각 성능과 전력 소비량을 크게 제한하는 기능이 있다.   애플에 따르면 M1 맥스 성능은 레이저 블레이드 15 어드밴스드 에...

애플 M1 맥북 2021.10.20

애플, 10월 19일 오전 2시 신제품 발표 행사 '언리쉬드' 개최…주인공은 M1X 칩

애플이 10월 19일 화요일 오전 2시(한국 시간) 제품 발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 캘리포니아 스트리밍 행사에서 아이폰 13이 출시된 후에도 다른 제품을 공개하는 다른 행사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행사 초대장은 ‘언리쉬드(Unleashed)’라는 제목 아래 빠른 속도를 연상케하는 애플 로고 모양이 전면에 드러나 있다. 지난해 출시된 M1 프로세서 탑재 13인치 맥북 프로, 맥북 에어, 맥 미니, 24인치 맥의 후속작인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맥북 프로 신제품에는 M1X라는 칩이 탑재될 예정인데, 여러 면에서 M1 칩을 개선한 제품일 것으로 추측된다. 여러 전문가들은 M1X 칩은 성능 코어 8개, 효율성 코어 2개, 도합 10개의 코어를 갖춘 CPU라고 예측했다. 4개 성능 코어, 4개 효율성 코어로 구성된 M1 칩보다 코어 개수가 늘고 구성도 달라졌다. 그러나 신제품 맥이 발매돼도 한동안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진통이 예상된다. 애플도 PC 업계를 강타한 부품 부족난을 피해가지 못해 수요에 부응하는 생산량 목표를 맞추지 못했다. 따라서 신제품이 발매돼도 빠르게 선주문하지 않으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주문 시점이 늦을수록 기다리는 기간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맥은 그 외에도 차세대 맥 운영체제 버전인 맥OS 몬터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몬터레이 발매 일자가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다면 맥 사용자들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일정이 한층 구체화될 것이다. 프로 버전이 아닌 새 에어팟 제품에 대한 기대도 높다. 현재 일반 에어팟은 2019년 3월 발매된 버전이기 때문에 후속작 발표가 늦은 감이 있다. 신제품은 이어폰 막대 길이가 줄어들고 충전 케이스가 프로 모델과 유사한 형태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많았다. 굵직한 큰 발표 전에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제품을 먼저 발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반 아이팟 업그레이드 버전이 이 자리에 딱 적합한 모양새다.  ...

애플 M1X칩 맥북 2021.10.13

‘시프트 키가 마우스?’ 애플, 새 마우스 특허 출원

키보드와 마우스는 항상 함께 간다. 둘 중 하나만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며,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두 가지가 한 쌍을 이루는 제품이라 여긴다. 하지만 최근 애플 특허 전문 매체 페이턴틀리 애플(Patently Apple)에서 입수한 특허 문서에 따르면, 애플은 이러한 생각의 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보인다.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키 마우스'라는 제목의 특허 문서에서는 하나, 혹은 여러 개의 키를 제거할 수 있는 키보드가 등장한다. 키 캡에는 광학적 위치 감지기가 탑재돼 마우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문서에는 키보드에서 키를 들거나 밀어서 키를 분리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특허 문서에서 애플은 기존 트랙패드가 "특정 컴퓨터 작업에서 장기간 사용하기에는 어렵고 손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설명한 반면, 마우스는 "그래픽 디자인, 컴퓨터 지원 설계, 모델링, 복잡하고 큰 문서 수정 등 다양한 종류의 정밀한 작업에 적합하다"고 기술했다.   일반 키보드와 트랙패드로 작업하는 미래의 맥북 프로를 상상해보자. 업무 중 매우 정밀한 작업을 요구하는 상황이 되면 키보드에서 키를 분리해 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가방에 별도의 마우스를 넣어 다니거나 포토샵이나 오디오 파일 수정 시 세밀한 작업을 하느라 트랙패드와 씨름하지 않아도 된다. 특정 작업에서 마우스가 트랙패드보다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프트 키만큼 작은 크기의 마우스가 일반적인 마우스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보다는 애플이 여느 때처럼 특허를 출원해 놓고, 이를 연구하고 있다는 증거로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애플 맥북 트랙패드 2021.08.20

IDG 블로그 | “맥북 에어를 대체할 신형 맥북” 애플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애플이 맥북 에어보다 얇은 다양한 색상의 일반 소비자 대상의 노트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계속되고 있다. 물론, 맥북 에어의 업데이트 버전일 가능성이 높지만, 필자는 애플이 상징적인 노트북에 또 한 번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애플은 이전에도 맥북 에어를 대체하고자 2종의 신제품을 내놨지만, 결국엔 에어가 부활했다. 만일 애플이 다시 이런 시도를 한다면, 이번에는 다를까? 맥북 에어를 사랑하는 애플 고객이 애플이 이끄는 방향으로 따라갈까? 이 모든 것은 전환에 대한 애플의 접근 방식과 얼마나 확실하게 전환하는지에 달려있다.  올해 말 출시될 새로운 일반 소비자용 맥 노트북에 대한 보도에는 사실이라면 너무 좋을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보도에 따르면, 곡선을 줄여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프로와 디자인 뉘앙스를 맞추고, M1 아이맥처럼 다양한 색상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애플이 몇 년 전에 없앴던 애플의 충전 기술인 맥세이프(MagSafe)가 돌아오며, M1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미니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신형 맥북은 최초로 M1 다음 버전의 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서는 이런 신형 맥 노트북의 명칭이 명확히 드러나진 않지만, 애플은 기본적인 이름에 ‘프로’를 붙여 상위 모델을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맥북 에어가 아닌 그냥 맥북으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애플은 이미 전에도 이런 시도를 했었다. 2015년 애플은 가볍고 얇으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2인치 노트북을 ‘맥북’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몇 년 후에 단종됐다. 1,299달러라는 가격과 느린 인텔 프로세서, 1개의 USB-C 포트 등 아쉬운 사양이 합쳐져 있어서, 많은 사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없는 999달러짜리 맥북 에어를 선택했다. 터치바(Touch Bar)를 탑재한 13인치 맥북 프로도 같은 흐름이었다. 맥...

맥북에어 맥북 애플 2021.05.13

차세대 맥북, 아이맥과 같은 ‘화이트’ 베젤 적용될 듯

차세대 맥북이 다양한 색상으로 나올 예정이라는 보도에 이어, 존 프로서(Jon Prosser)는 애플 관계자 여럿에게 확인했다는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색상과 관련된 것이다. 프로서는 맥북 에어이든 브랜드가 바뀐 다른 맥북이든 상관없이, 신형 맥북이 24인치 아이맥과 같거나 매우 유사한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정보원은 블루와 그린 모델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의 전통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디자인은 완전히 평평하고 얇은 형태로 추정했다.   이 외에 프로서는 맥북 하단에 4개의 원형 다리 대신 케이스 바닥을 따라 2개의 수직 고무 스트립 형태로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형 맥북은 풀사이즈의 기능 키가 탑재된다고 말했는데, 이는 키보드가 조금 커지고 트랙패드는 조금 작아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신형 맥북에는 여전히 2개의 USB-C 포트가 탑재되는데, 측면에 각각 한 개씩 위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스플레이와 관련해서 프로서는 베젤이 얼마나 얇아질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크기가 13인치일지도 명확히 이야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베젤의 색상이 아이맥과 마찬가지로 흰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만일 신형 맥북에 흰색 베젤이 적용되면, 2006년 단종된 ‘스노우’ 아이북 이후 처음으로 흰색 베젤이 적용된 맥북이 된다. 하지만 티타늄 파워북 G4(PowerBook G4)와 오리지널 맥북 에어처럼 검은색이 아닌 알루미늄 베젤이 적용된 사례는 있었다. 프로서는 이런 신형 맥북을 올해 말 혹은 2022년 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맥북 아이맥 베젤 2021.05.12

"애플, '다양한 색상의' 맥북 개발 중"

다양한 색상의 신형 24인치 아이맥이 매우 탐나지만 책상 이외의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다면,  어쩌면 그 꿈의 기기가 실제 나올 수도 있다. 프론트 페이지 테크(Front Page Tech)의 존 프로서에 따르면, 애플은 여러 가지 색상을 지원하는 새 맥북과 맥북 에어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아이맥이 다양한 색깔로 나올 것이라는 정확한 예측을 가장 먼저 내놓은 전력이 있다.   이러한 전망은 애플의 자사 올인원 PC를 오리지널 아이맥 G3과 비슷하게 바꾼 신형 24인치 아이맥을 내놓은 이후라는 점에서 완전히 놀라운 소식은 아니다. 애플은 아이맥 G3를 내놓은 약 1년 후 여러 색상의 아이북을 내놓은 바 있다. 애플이 일반 사용자와 전문가를 위한 제품군 전체에서 더 많은 색상을 지원하려 한다면 새 맥북이 더 많은 색상으로 나오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다. 프로서가 인용한 익명의 애플 정보통은 "애플 내부에서는 최근 파란색 맥북 시제품을 만들었는데 매우 놀라운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 애플은 이미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폰 12,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 12 프로 등에서 다양한 색을 사용하고 있다. 다음이 맥북이 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하다. 프로서는 이 다양한 색상의 제품이 맥북 에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애플 정보통은 '맥북'이라고만 언급했다. 애플은 과거 2006년과 2015년에 '맥북'이라는 이름의 제품을 판매한 적이 있으므로, 애플이 다시 이 제품명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이 새 제품은 올가을 혹은 M1 프로세서 발표 1주년 즈음해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맥북 애플 2021.05.10

글로벌 칼럼 | '인텔 칩 15년'은 맥 디자인의 암흑기였다

얼마 전 역대 가장 주목할 만한 맥 리스트를 정리해 발표한 후 지인으로부터 생각지 못했던 피드백을 하나 받았다. 리스트에 인텔 제품이 1개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랬다. 인텔 맥의 시대가 15년 지속했음에도 '역대 가장 주목할만한 맥' 리스트에는 2세대 맥북 에어 단 1종만 포함됐다. 다른 인텔 맥 제품도 살펴봤지만, 결국 최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곰곰 생각할수록 더 이해됐다. 2010년대 내내 애플은 맥에 대해 놀랄 만큼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몇 가지 예외가 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었다.   맥 디자인의 전성기 이를 이해하기 위해 잠시 과거로 돌아가 보자.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복귀한 초기만 해도 맥을 혁신하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다. 오리지널 G3 아이맥을 선보인 후 불과 몇 년 사이에 전체 제품군을 여러 번 갈아 엎었다(이 과정에서 서버 하드웨어 같은 실패도 맛봤지만 지금은 대부분 잊혔다). 이런 노력의 결과 맥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시대가 열렸다. 예를 들어 아이맥은 감각적인 색상에, 플로팅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라운드형 컴퓨터가 됐다. 파워북은 빛나는 흰색 애플 로고에 고무 재질 블랙이 됐다가 다시 얇은 은색 메탈릭 모델로 바뀌었다. 현재 맥북 프로의 원형을 이때 만들어졌다. 아이북은 밝은 색상의 포터블 아이맥으로 등장했다가 모노크롬 플라스틱 외형으로 바뀌었고, 파워 맥은 플라스틱 핸들이 달린 밝은 색상의 모델을 거쳐, 구멍 뚫린 알루미늄 쉘로 대체될 때까지 천천히 색이 옅어졌다.   그러나 인텔 칩으로의 전환 이후 맥의 쇄신은 멈춰 섰다. 그리고 아이팟이 큰 히트를 하자 애플은 신제품에 디자인 역량을 집중하기 시작했고 이어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등장했다. 현재 애플의 매출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고려하면, 당시 맥을 소홀히 하는 것이 어쩌면 합리적인 결정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만약 애플이 맥 디자인 혁신에 계속 주력했다면 어땠을까. 가...

인텔 애플실리콘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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