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취약점 “없다”

Elizabeth Montalbano | IDG News Service 2008.12.31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Window Media Player)에 보안 취약점이 있다는 지적에 강력히 부인했다.

지난 24, 시큐리티포커스는 버그트랙(Buqtraq) 사이트를 통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9, 10, 11이 윈도우 XP나 비스타에서 작동할 경우 원격 코드 실행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 MS는 이에 대해 29일 블로그를 통해 틀렸다라고 주장했다.

MS
는 지적된 취약점에 대해서 바로 조사에 착수했으며,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알아본 결과 실행중인 코드 유지의 한 부분으로 이미 윈도우 서버 2003 SP2에 포함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MS는 이 문제점을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에 차기 버전 배포시에 명시할 예정이다.

또한, MS 이와 관련한 이슈에 대해서 원격 코드 실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냈다라면서, 버그트랙에 올라온 코드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와 충돌을 일으키지만 즉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재 시작 할 수 있고 , 다른 시스템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MS는 이번 취약점을 버그트랙에 먼저 공개한 로렌트 가피에(Laurent Gaffie)라는 보안 연구원에 대해서 해당 취약점을 MS측에 더 일찍 알리지 않아서 위험한 취약점이 무시될 수도 있었다면서 비판했다.

설명에 따르면, MS는 취약점이 보고되는 즉시 발견된 같은 상황을 만들어 놓고 테스트를 진행하며, 그 결과를 보고자와 공유해 문제가 있다면 추가 테스트를 진행하고 , 아니라면 취약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짓는 것이 일반적인 MS 보안 처리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elizabeth_montalbano@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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