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애플, 악성코드 공격의 피해자가 되다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3.02.20
애플은 19일 이메일을 통해 자사 시스템 가운데 아주 일부가 침투당해 악성코드 공격의 피해를 입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악성코드 공격은 브라우저용 자바 플러그인과 연관이 있다. 
 
애플은 "어떤 정보도 유출됐다는 증거는 없다. 우리는 악성코드의 소스를 발견하기 위해 수사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감염된 시스템을 자체 네트워크로부터 격리시켰다.
 
이 악성코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웹사이트를 통해 애플 컴퓨터에 접근했다. 이와 동일한 악성코드는 최근 페이스북을 공격했던 악성코드와도 관련이 있다. 
 
애플은 맥을 스캔하고 자바 악성코드를 제거하는 툴을 발표하고 있으며, 오라클 또한 취약점을 막는 자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런 보안 우려는 애플 운영 체제에서 자바 지원을 중단하게 했다. 우선 애플은 맥 OS X 라이온에서 자바가 기본적으로 시작하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개별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자바가 설치되고 35일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사용불가 상태가 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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