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소셜 네트워크, 인터넷 습관 교체 중"

Brennon Slattery | PCWorld 2010.08.03

소셜 미디어가 북미 네티즌 온라인 소비 시간의 23%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메일과 뉴스구독, 포털 등에서의 소비 시간을 잠식하고 있었다.

 

닐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하며 2009년 6월부터 2010년 6월까지의 네티즌 행동 양태를 조사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닐슨에 따르면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서 소비되는 시간은 1년 새 50% 가까이 증가했다. 16%에서 23%로 증가한 것. 또 이메일을 제치고 2위 자리로 등극했다.

 

1개월 간 소셜 네트워킹 평균 소비 시간은 6시간이었다.

 

한편 이메일의 경우 1년 동안 12%에서 8.3%로 감소했지만 이는 데스크톱에서의 사용이었을 뿐, 모바일 기기에서는 37%에서 42%로 오히려 상승했다.

 

야후나 구글과 같은 웹 포털에서의 소비시간은 5.5%에서 4.4%로 감소했다.

 

이는 페이스북 등이 기사나 동영상으로 바로 가는 링크를 제공함으로써 포털에서의 검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스트리밍 동영상은 3.5%에서 3.9%로 소폭 상승했다. 평균적으로 북미 네티즌들은 한달에 3시간 15분을 온라인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소비했다.

 

닐슨은 또 소셜 네트워킹을 즐기는 네티즌들이 10대에 편중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18세 이하의 청소년층보다 그 이상의 네티즌이 두 배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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