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윈도우 7 탑재한 아스파이어 원 넷북 발표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9.10.14

에이서가 윈도우 7을 구동하는 아스파이어 원 넷북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고, 다음 주 윈도우 7 출시와 동시에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발표된 아스파이어 D250은 기존 아스파이어 원과 동일한 10.1인치 스크린이지만, 지원 해상도가 1280×720으로 높아졌으며, 1.66GHz 아톰 N280 프로세서와 16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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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배터리 수명은 3.5시간이지만, 옵션으로 7.5시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아스파이어 원은 오는 10월 22일 윈도우 7 스타터 에디션과 함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데, 가격은 4만 6,800엔(553달러)이다. 아직 일본 외의 지역 출시 일정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제품은 에이서가 다음 주부터 판매하는 윈도우 7 탑재 제품 중 하나로, 에이서는 이외에도 11.6인치 또는 13.3인치 아스파이어 타임라인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윈도우 7 홈 프리미엄과 인텔 셀러론/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가격은 각각 5만 9,800엔과 8만 9,800엔이다.

 

에이서는 이외에도 AMD 애슬론 II X2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용인 이 제품은 15.6인치 스크린에 ATI 라데온 HD 그래픽을 탑재한다. 가격은 6만 9,800엔부터 시작한다.  martyn_williams@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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