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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업체 가민, 네비게이션 앱 출시… “구글 지도 비켜”

Ian Paul | TechHive 2014.06.18
구글 지도나 웨이즈(Waze)같은 무료 네비게이션 앱에 유료 앱이 경쟁을 할 수 있을까? GPS 명가인 가민(Garmin)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달러짜리 네비게이션 앱 비아고(Viago)를 공개했다.



비아고에는 현재 속도, 속도 제한, 차선 유지 보조, 날씨 정보, 교통정보 표시, 현실적인 교차로 표시 등 강력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런 기능을 이용할 때 앱 내 구매가 필요없다. 위치에 따라서 웨이즈의 교통 데이터가 가민보다 좋을 수 있지만, 현실적인 길 표시나 속도 제한 표시 등은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5달러~20달러 내외의 앱 내 구매를 통해서 오프라인 네비게이션이나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대안경로 찾기, 대중교통과 연계된 도심 길찾기, 3D 뷰 등이 제공된다.

비아고는 오는 7월 14일까지는 출시 기념으로 1달러에 판매할 예정이고, 오프라인 지도와 교통정보를 반영한 대안 경로는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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