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8

“수천 장의 사진을 손쉽게 관리하자” 스마트폰용 무료 사진 관리 앱 3종

Liane Cassavoy | PCWorld
스마트폰에 설치된 기본 사진 관리 앱의 기능이 2%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안드로이드나 iOS 기기의 기본 사진 관리 앱보다 나은 앱 3종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타이디(Tidy) - 안드로이드, iOS
타이디는 장점이 많다. 무엇보다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iOS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을 지원해준다. 타이디는 스마트폰에 저장한 수백, 수천 장의 사진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타이디는 사진의 메타데이터를 이용해서 사진을 분류하고, 정리한다. 물론, 사용자만의 기준으로 앨범을 직접 생성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사진을 찍은 장소, 거리, 날짜, 사진을 찍은 방식 등의 필터를 지정하여 그룹을 설정할 수 있다. 이 그룹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쓸면 새로운 앨범에 사진을 추가할 수 있으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쓸면 선택된 사진들을 아카이빙할 수 있다. 각 앨범마다 사진 정렬 방식을 설정할 수도 있다.

사진을 편하게 그룹핑하고 앨범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타이디를 좋아한다. 아주 빠르게 앨범을 생성해서 사진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또 타이디는 보고 싶은 사진을 언제라도 쉽게 꺼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정 폴더에 사진을 저장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앨범은 4단, 3단, 콜라주 형식으로 사진을 보여준다. 인앱 결제를 통해 타이디의 다른 테마를 구매할 수도 있는데, 현시점에서 99센트에 구입할 수 있는 테마는 시원하고 차분한 배경에서 생동감있는 컬러 사진을 즐겨볼 수 있는 다크(Dark) 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메일, MMS,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앨범에 저장된 전체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어려웠다. 이 기능이 도입만 된다면 타이디는 '필수' 앱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퀵픽스 사진 매니저(QuickPics Photo Manager (iOS)
iOS 기본 사진 앱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수천 장의 사진 중에서 특정 사진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퀵픽스 사진 매니저는 이를 단번에 해결해준다.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 중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iOS 전용인 무료 앱으로 사진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직접 설정해야 할 것들이 좀 있다.

퀵픽스는 날짜를 기준으로 사진을 자동 정렬한다. 사진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끔 태그와 이름을 넣을 수 있다. 수천 장의 사진에 각기 다른 이름을 입력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퀵픽스는 여러 사진을 한꺼번에 선택하고 나서, 한 번에 태그와 이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단 사진에 태그와 이름을 입력하면, 앱에서 태그를 이용해 사진을 쉽게 검색하거나 정렬할 수 있다.

또한, 사진을 촬영하는 카메라 기능과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진을 자르고, 보정하고, 색상을 조정할 수 있으며, 필터, 초점 조정, 스티커, 텍스트 등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MMS, 이메일, 소셜 미디어로 각각의 사진을 공유하거나 드롭박스나 구글, 아이클라우드 등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장의 사진에 대해서는 클라우드 업로드나 인쇄 기능만 이용할 수 있다. 즉, 타인과는 사진을 직접 공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한편, 퀵픽스의 자동화 성능은 타이디보다는 떨어진다. 조금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사진을 정리할 수 있다. 물론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사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퀵픽(QuickPic) - 안드로이드
이름 때문에 안드로이드 전용 무료 사진 관리 앱인 퀵픽과 iOS 전용 무료 사진 관리 앱인 퀵픽스를 혼동하기 쉽다. 그런데 이름 외에도 비슷한 구석은 또 있다. 두 앱 모두 많은 사진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또한, 필터와 특수 효과 등을 적용할 수 있는 사진 편집 도구도 탑재하고 있다.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클라우드나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로의 사진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도 같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용인 퀵픽에는 iOS용 퀵픽스처럼 세밀하게 사진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빠져 있다. 예를 들어, 사진에 태그와 이름을 추가할 수 없으며, 이 때문에 사진을 정렬하는 데 제약이 발생한다. 타이디와 달리 장소나 다른 기준으로 사진을 정렬할 수 없으며, 오로지 시간 순서대로 사진을 정렬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별도의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사진을 폴더로 관리해주는 방식이 장점이다.

다른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사진을 최고 해상도로 표시해주는 기능이라든가, 비밀 사진 지정하기, 사진을 숨기는 기능이 바로 그것이다. 와이파이나 피카사(Picasa) 같은 사진 서비스를 이용해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 마디로, 안드로이드의 기본 사진 관리 앱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다. editor@itworld.co.kr


2015.05.08

“수천 장의 사진을 손쉽게 관리하자” 스마트폰용 무료 사진 관리 앱 3종

Liane Cassavoy | PCWorld
스마트폰에 설치된 기본 사진 관리 앱의 기능이 2%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안드로이드나 iOS 기기의 기본 사진 관리 앱보다 나은 앱 3종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타이디(Tidy) - 안드로이드, iOS
타이디는 장점이 많다. 무엇보다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iOS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을 지원해준다. 타이디는 스마트폰에 저장한 수백, 수천 장의 사진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타이디는 사진의 메타데이터를 이용해서 사진을 분류하고, 정리한다. 물론, 사용자만의 기준으로 앨범을 직접 생성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사진을 찍은 장소, 거리, 날짜, 사진을 찍은 방식 등의 필터를 지정하여 그룹을 설정할 수 있다. 이 그룹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쓸면 새로운 앨범에 사진을 추가할 수 있으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쓸면 선택된 사진들을 아카이빙할 수 있다. 각 앨범마다 사진 정렬 방식을 설정할 수도 있다.

사진을 편하게 그룹핑하고 앨범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타이디를 좋아한다. 아주 빠르게 앨범을 생성해서 사진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또 타이디는 보고 싶은 사진을 언제라도 쉽게 꺼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정 폴더에 사진을 저장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앨범은 4단, 3단, 콜라주 형식으로 사진을 보여준다. 인앱 결제를 통해 타이디의 다른 테마를 구매할 수도 있는데, 현시점에서 99센트에 구입할 수 있는 테마는 시원하고 차분한 배경에서 생동감있는 컬러 사진을 즐겨볼 수 있는 다크(Dark) 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메일, MMS,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앨범에 저장된 전체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어려웠다. 이 기능이 도입만 된다면 타이디는 '필수' 앱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퀵픽스 사진 매니저(QuickPics Photo Manager (iOS)
iOS 기본 사진 앱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수천 장의 사진 중에서 특정 사진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퀵픽스 사진 매니저는 이를 단번에 해결해준다.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 중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iOS 전용인 무료 앱으로 사진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직접 설정해야 할 것들이 좀 있다.

퀵픽스는 날짜를 기준으로 사진을 자동 정렬한다. 사진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끔 태그와 이름을 넣을 수 있다. 수천 장의 사진에 각기 다른 이름을 입력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퀵픽스는 여러 사진을 한꺼번에 선택하고 나서, 한 번에 태그와 이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단 사진에 태그와 이름을 입력하면, 앱에서 태그를 이용해 사진을 쉽게 검색하거나 정렬할 수 있다.

또한, 사진을 촬영하는 카메라 기능과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진을 자르고, 보정하고, 색상을 조정할 수 있으며, 필터, 초점 조정, 스티커, 텍스트 등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MMS, 이메일, 소셜 미디어로 각각의 사진을 공유하거나 드롭박스나 구글, 아이클라우드 등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장의 사진에 대해서는 클라우드 업로드나 인쇄 기능만 이용할 수 있다. 즉, 타인과는 사진을 직접 공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한편, 퀵픽스의 자동화 성능은 타이디보다는 떨어진다. 조금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사진을 정리할 수 있다. 물론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사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퀵픽(QuickPic) - 안드로이드
이름 때문에 안드로이드 전용 무료 사진 관리 앱인 퀵픽과 iOS 전용 무료 사진 관리 앱인 퀵픽스를 혼동하기 쉽다. 그런데 이름 외에도 비슷한 구석은 또 있다. 두 앱 모두 많은 사진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또한, 필터와 특수 효과 등을 적용할 수 있는 사진 편집 도구도 탑재하고 있다.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클라우드나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로의 사진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도 같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용인 퀵픽에는 iOS용 퀵픽스처럼 세밀하게 사진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빠져 있다. 예를 들어, 사진에 태그와 이름을 추가할 수 없으며, 이 때문에 사진을 정렬하는 데 제약이 발생한다. 타이디와 달리 장소나 다른 기준으로 사진을 정렬할 수 없으며, 오로지 시간 순서대로 사진을 정렬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별도의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사진을 폴더로 관리해주는 방식이 장점이다.

다른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사진을 최고 해상도로 표시해주는 기능이라든가, 비밀 사진 지정하기, 사진을 숨기는 기능이 바로 그것이다. 와이파이나 피카사(Picasa) 같은 사진 서비스를 이용해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 마디로, 안드로이드의 기본 사진 관리 앱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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