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 웹서비스 / 클라우드

“IBM 클라우드, 국내 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편집부 | ITWorld 2014.12.18
한국IBM(www.ibm.com/kr)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의 견인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비치 안경, 한글과컴퓨터, SK 플래닛 등이 IBM 소프트레이어를 통해 미국, 유럽, 터키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엔키위, 아크로버스 등의 중소기업들 또한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혁신했다고 한국IBM은 설명했다. 아트그라피와 같은 신생 스타트업은 국내 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개시했다.

이처럼 IBM 클라우드가 해외 비즈니스 지원에 강한 이유는 글로벌 인프라와 효과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고성능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IBM은 올해 1조 3,000억 원을 투자, 멕시코, 캐나다, 일본, 독일 등지에 신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설립, 전세계 40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최근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 에퀴닉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IBM 클라우드 서비스는 세계 전역에 위치한 다수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고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갖춘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며, 대륙간 전용회선을 사용해 각 데이터센터 간 패킷 전달 속도가 빠르고 프라이빗 네트워크 트래픽을 무제한으로 제공해 고객의 비용절감 효과를 극대화시킨 점이 장점이다.

국내 대표 안경 체인 기업인 다비치 안경은 IBM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을 위한 새 ERP 시스템을 구축,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콘텐츠 유통 전문기업인 SK 플래닛은 암스테르담 데이터센터에 있는 소프트레이어 베어메탈 서버를 활용, 자사 메신저 서비스 ‘틱톡’을 지원한 결과, 터키 현지에서 100만 가입자 유치에 성공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유럽의 웹오피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소프트레이어를 활용 중이다.

국내 스타트업들의 경우 해외진출을 위해 IBM 클라우드를 보다 적극 활용 중에 있다. 모바일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크로버스는 소프트레이어의 도입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FTP 파일 서비스를 지원하며, 웹 포털 구축 솔루션 전문업체인 엔키위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자사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온라인 스타트업 아트그라피는 IBM 클라우드를 활용, 미국 시장에서 베타 서비스를 먼저 선보인 후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IBM 글로벌테크놀로지시스템(GTS)에서 소프트레이어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김성민 상무는 “소프트레이어는 올 한해 많은 국내 업체들의 해외 비즈니스 진출을 도우며 글로벌 클라우드로서 가진 다양한 이점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확장에 있어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